고추잎이 오그라들고 과실이 비약합니다.
무슨 문제인가요? 전체 고추중에 일부 이기는 합니다. 알고 싶습니다.
23년 7월 3일
4
8
Farmmorning
[애호박] 남들 다 씌우니까 봉지 씌워 키운다?
마트 등 주요 유통업체에서 인큐 애호박만 찾는 현실 속에서
애호박 봉지 씌우면 정확히 얼마가 이득일까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1️⃣ 인큐 봉지 사용한 애호박 vs 일반(무봉지) 애호박
수확한 애호박을 10~12℃ 온도 조건에서
10일 동안 저장하며 과실무게 변화를 조사했을 땐 어땠을까요?
봉지를 씌우지 않은 애호박은 5% 이상 무게가 감소한 것에 비해
봉지를 씌운 애호박은 무게 감소율이 낮았습니다.
이는, 봉지 피복 유무가 상품성 유지 기간에 영향을 준다고 해석할 수 있는데요,
무처리에 비해 봉지 재배한 애호박의 유통기간이 1.5배 길어요.
2️⃣ 인큐 봉지 사용 장점
• 과실 품질이 높아져요.
• 과가 휘어지는 곡과 비율이 20% 이상 감소해 균일성이 향상돼요.
• 감모율과 경도 감소로 저장성이 1.5배 증가해요.
• 무봉지 재배에서 나타나는 과의 잿빛곰팡이병 발생을 크게 경감시켜요.
• 농약으로부터 직접 차단되어 친환경 농산물로 인식해요.
• 취급성이 상승해요.
품질 상승 및 과실 수 상승 → 생산성 증가 → 직접적 수익 증대로 이어진다는 걸 알 수 있어요.
3️⃣ 실제로 얼마나 수익이 늘어날까요?
충북농업기술원에서 부분분석법을 사용해 인큐 봉지 재배 시
경제성을 분석한 추정 수익액은 약 417천원이었어요.
손실적 요소(A): 증가되는 비용
- 봉지 비용 30원×15,200개 = 456천원
- 봉지 씌우기 인건비 457천원
 합계(A) 913천원
이익적 요소(B): 증가되는 수입
- 상품과 증가 : 2.1~2.4개/주
2,660개×500원 = 1,330천원
합계(B) 1,330천원
💰 추정 수익액(B-A) =1,330천원 - 913천원 = 417천원
(※ 개별 농가별 차이 있음)
4️⃣ 애호박 인큐 봉지 구매 시 주의할 점은?
• 봉지가 너무 약한 것
👉 애호박이 커지는 과정 중에 터질 수 있어요.
• 봉지가 너무 딱딱한 것
👉 씌울 때 애호박 표면에 상처 날 우려가 있어요.
• 호흡열이 빠져나갈 수 있는 작은 구멍이 뚫려 있지 않은 것
👉 작은 구멍이 없으면 5월 이후부터 여름 동안 봉지 내부에 열이 빠져나가지 못해 과실이 비대하는 동안 썩게 돼요.
출처: 농업농촌경제동향, 충북농업기술원
22년 10월 14일
7
6
Farmmorning
봄나물.ㅡㅡ잔치
모두다.ㅡㅡㅡ건강하게
잘올라왔어요
봄은.ㅡㅡㅡ
활기차게.ㅡㅡ
생기있게.ㅡㅡ
모든.생물들이.ㅡㅡ제각기
자신의.이름을.자랑하죠
미역초.방풍.당귀.섬엉겅퀴
달래.쑥.ㅡㅡㅡ취나물.명이나물.방가지똥풀등
밭에는.양파..마늘.ㅡㅡ
쑥쑥.ㅡㅡㅡ크는.소리가
듵림니다
골드키위.자두.체리.복숭아.살구
모든.과실주도.ㅡㅡ
저마다.ㅡㅡ자랑합니다ㅡ
봄은.ㅡㅡ합창대회같아요
ㅎ.ㅎ
4월 8일
26
5
1
Farmmorning
[✍️ 요즘 뜨는 아열대 작물 ]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76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8월 29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요즘 뜨는 아열대 작물>입니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한국의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아열대 작물의 재배 가능 지역이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남부 지역뿐 아니라 중부 일부 지역, 강원도에서도 아열대 작물을 재배할 수 있게 되면서, 새로운 소득 작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대한민국에서 뜨고 있는 아열대 작물에 대해 공부하겠습니다.
🔻공심채
- 재배 가능 지역: 중•남부, 강원도 일부 지역
- 특징: 동남아 음식에 빠지지 않는 채소로 식문화의 다양화, 이주 노동자의 증가로 수요 확대
- 재배 방법: 물이 잘 빠지는 토양이나 수경재배 시스템에서 재배
- 봄에서 여름 초에 파종하며, 30~45일 뒤에 수확 가능
🔻여주
- 재배 가능 지역: 중•남부 지역
- 특징: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며, 당뇨 예방과 관련된 효능으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 재배 방법: 따뜻한 기온과 충분한 햇빛을 필요로 하며, 배수가 중요
- 지지대를 설치해 덩굴을 유도하고, 토양의 수분을 적절히 유지
🔻망고
- 재배 가능 지역: 남부 지역 (제주, 전남, 경남)
- 특징: 높은 시장가와 함께 꾸준한 수요가 존재, 다만 초기 투자 비용이 높아 장기적인 계획 필요
- 재배 방법: 하우스에서 25~30°C의 온도를 유지하며 재배
- 초기에는 가지치기를 통해 모양을 잡고, 수확기에는 과실 크기와 당도를 관리
🔻패션프루트
- 재배 가능 지역: 남부 지역 (제주, 전남, 경남)
- 특징: 비타민 C가 풍부하여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음. 재배 기간이 짧아 비교적 빠른 수익 가능
- 재배 방법: 지지대를 설치해 덩굴을 유도하며,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관리
- 성숙한 과실은 쉽게 떨어지므로 수확 시기 주의.
🔻올리브
- 재배 가능 지역: 중부 지역 (충남, 경북 일부)
- 특징: 고품질 올리브유 생산이 가능하며,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음
- 재배 방법: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서 심고, 물 빠짐이 좋은 토양이 필수
- 겨울철 저온에 강하지만, 장기간 영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
기후 변화로 인해 한국에서도 아열대 작물의 재배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지역별로 적합한 작물을 선택해 재배하면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초기 투자와 재배 조건을 꼼꼼히 따져보고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매일농사공부 3탄 28편 [작물에 기온이 중요한 이유]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I5OTA2
🎓 공부자료를 확인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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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Farmmorning
자두나무 입니다
해마다 열매는 안 열리더니 올핸 꽃도 많이 피고 열매도 많이 보여 좀 과실 기대를 했는데요
잎이 저리 마르고
열매마다 작은 바늘 구멍과 벌레가 입실을 한듯 해요 ㅠㅠ
과실은 약을 늦게 쳐서 그렇다 쳐도
잎이 마르는 것도 저 벌레 때문 일까요?
아님 다른 문제
물빠짐이나 영양 부족 등 문제 일까요?
고수님들 고견 부탁드립니다
5월 5일
5
14
Farmmorning
📢 묵은 가지를 제거하는 전정(전지) 작업, 겨울이라고 쉬어선🙅‍♀️
여름과 가을에 이어 겨울에도 주기적으로 전정을 해야만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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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나무 전정, 5가지만 기억하세요!>
1️⃣ 나무 세력 판단
웃자람가지와 단과지의 발생 비율을 관찰하면 나무 세력을 판단할 수 있어요.
웃자람가지 발생 없고, 단과지가 90% 이상 발생 → 세력 약함
웃자람가지가 많이 발생하고, 단과지가 약 50% 정도 → 세력 강함
나무 세력이 적당한 성목은
웃자람가지 4~5개, 단과지 70~75%, 중과지 25~30%.
2️⃣ 가지의 세력, 혼잡도 고려해 솎음전정과 자름전정 실시
나무 세력이 강한 경우 → 솎음전정 위주로 세력 안정시키기
나무 세력이 약한 경우 → 자름전정을 실시해 세력 있는 가지 발생시키기
개개 곁가지 전정 시 그 선단의 열매가지가 15cm 이하인 경우 → 자름전정 실시
15cm 이상인 경우 → 자름전정을 하지 않거나 매우 가볍게 한다.
열매 가지는 원칙적으로 잘므전정을 실시하지 않지만,
가늘고 약한 경우 선단부를 약간 잘라 품질 향상과 가지 세력 유지 꾀하기.
3️⃣ 원가지, 덧원가지의 선단부는 젋게 유지
양분과 수분을 끌어올리는 힘의 원천인 원가지와 덧원가지는
항상 적당한 세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함.
만약, 열매가지보다 가늘게 된 경우엔 웃자람가지 등을 이용해 갱신.
4️⃣ 활력 있는 곁가지 이용
배면보다 측면, 측면보다 사면에서 발생된 곁가지가 활력이 좋고,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이 길어 좋은 위치에서 발생된 가지를 활용함.
등면에서 발생된 가지는 대체적으로 웃자라는 성질을 갖고 있어
나무 세력 안정이나 과실 품질 면에서 적당하지 않으므로 이른 시기에 제거.
5️⃣ 단·중과지를 열매가지로 활용
장과지는 영양생장형이 많기 때문에 품질 차가 많고,
과육이 쉽게 물러지며 변형과 발생이 많음.
단·중과지는 과실 크기와 품질이 우수하고,
수량 및 나무 세력 유지 등의 측면세어도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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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 시 ‘이것’ 주의하세요>
1️⃣ 수형 구성에 지나친 집착은 금물
지나치게 수형 구성에만 집착하면 수관 확대가 느리고,
강전정이 되풀이 되므로 서서히 수형을 구성해가기.
2️⃣ 주종 관계 유지
나무의 입체 공간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서는
가지 종류별로 긴 삼각형 모양이 될 수 있도록 길이와 세력 조절 필요.
특히, 정부우세성이 변하기 쉬우므로,
원가지, 덧원가지, 곁가지 선단부의 가지가 적당한 세력을 유지해야
가지 간의 세력 균형이 흐트러지지 않음.
3️⃣ 강전정은 가능한 한 자제
강전정 실시 시 웃자람가지 발생이 많아지는 악순환이 되풀이됨.
그렇게 되면 나무의 세력이 약해지고, 수명이 단축되며 결실 및 품질이 떨어짐.
4️⃣ 선단부 잎눈 확보
단·중과지의 끝을 자르면 가지 선단부의 잎눈이 제거돼
과실 발육에 필요한 충분한 영양분 공급에 지장이 생겨
과실 생장에 불리하므로 주의.
출처: 농촌진흥청 농업기술길잡이
22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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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다음 주 딸기반 작업 알림🔔
1️⃣ 변온 관리
해가 지기 전후 3~4시간 동안
당을 과실로 보내야 하므로
13~15℃로 온도 유지 필수!
새벽 최저 온도도 5~6℃로 유지하세요.
2️⃣ 초세 관리
새잎의 발생 속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잎 따주기는 최대한 자제해주세요.
3️⃣ EC 농도 관리
수경재배 시 수확 기간에 급액농도를 낮추면
세력이 약해지고, 과실의 당도가 떨어져요.
수확기 EC 농도는 1.2~1.3dS/m로 관리해주세요.
4️⃣ 당도 향상시키기
온도, 일사량, 잎 면적, 탄산가스, 꽃솎음,
전조, 관수방법, 품종, 수확시기 등에 따라
당 축적량이 달라져요.
🔔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22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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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설사 악한 일을 했더라도
잘못을 알고 과실을 고쳐 선을 행한다면,
죄가 날로 소멸되어 언젠가는 진리를 깨닫게 된다."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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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자두나무 한그루
해마다 병이심하여 과실은 구경도 못하고 키우면서 처다만봅니다.
올해도 열심히 방제했건만 또 발병합니다. 올해도 ,포기해야 하나요? 조언부탁드립니다.
6월 22일
6
4
Farmmorning
ㅎ사진올릴께요ㅡ전회가문제가있었초보이며과실수워주로히고있읍니다ㅡㅡ
23년 6월 20일
더운 여름날에 하이브릭스를 깔고 날씨로 인해 열과로 떨어지고..고생고생한 마음이 왠지 서글프고 속상했는데..작년에는 죽은나무가 많고..과실은 조금만 건들어도 톡톡 떨어지고..왜이리 농사가 힘든지..포기해야하나 싶을정도로 망설었어요.😮‍💨😮‍💨😮‍💨
근데 저한테도 운과 복이 오네요.🤗🤗
나무은 튼튼. 과실은 탱탱. 색깔은 진한 주황색.😋😋 크기는 로얄상품..보기만 해도 흐뭇하고 미소가 짖어지네요.너무너무 감사하고 고맙고 이런날도 있구나!
제 인생에서 최고의 선물이었어요.
모든 농민들에게 힘을 갖고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꺼라 믿어요.
23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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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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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34편 - 질소(N) 과잉에 따른 증상과 원인]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질소(N) 과잉에 따른 증상과 원인>입니다.
💚 어제 배웠던 질소(N), 필수적인 영양요소이지만 질소 과잉에 따른 문제점 또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내용 공부하셔서 적절한 양의 질소(N)를 시비하셔서 작물 기르시기 바랍니다.
🔻 질소 과잉 장해일 때 나타나는 현상
• 질소 결핍 시 잎이 노란색으로 변하는 것과는 달리, 잎이 너무 진한 녹색으로 변해버립니다.
• 작물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웃자라게 됩니다.
• 줄기는 절간이 길고 가늘게 웃자라 스스로 지탱하기 어렵고 넓은 잎은 서로 겹쳐서 아랫 잎은 햇빛을 보지 못해 작물이 일찍 노화가 됩니다.
🔻 질소 과잉으로 인해 생기는 증상
1. 작물이 급격하게 성장해 여러 문제가 생깁니다.
• 작물에 질소(N)가 과잉하게되면 작물의 세포가 급성장을 이루게 되는데, 이 때 세포벽은 성장하지 못하면서 세포벽이 세포에 비해 너무 얇기에 병균 침입이 쉬워지는 상태가 됩니다.
• 세포벽을 단단하게 하기 위해서는 칼슘을 시비해줘야 하는데, 너무 과잉된 질소(N)는 칼슘의 흡수를 방해해 세포벽의 성장을 방해합니다.
2. 열매가 크게 열리지 않고 당도나 맛이 떨어집니다.
• 질소(N)는 광합성을 통해 얻어진 탄수화물과 결합해 단백질로 변화되어 식물의 성장을 돕는데, 광합성을 통해 얻어진 탄수화물은 또한 과실의 성장과 직결되어 너무 많은 질소는 과실 성장에 도움을 줄 탄수화물을 모두 사용해버립니다.
• 광합성을 통해 얻어진 탄수화물이 과실의 맛과 당도를 결정하는데 과잉된 질소(N)는 탄수화물을 모두 단백질로 바꿔버리기 때문에 과실의 맛과 당도를 떨어뜨립니다.
• 따라서 수확기가 가까워질 경우 질소비료 사용을 자제해야합니다.
3.. 과수나무 (ex. 감, 대추)의 과수들이 너무 빠른 시기에 떨어져 버립니다.
4. 해충 또한 질소(N)가 많은 작물들을 선호하기 때문에 해충 피해에 쉽게 노출됩니다.
📺 "손바닥농장"님의 질소비료 과용에 따른 피해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ZO8lS0fskDA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9월 30일
18
395
Farmmorning
치파랠리를 구입하고 싶은데
과실나무 방제에 좋을까요
또는 조금이라도 저럼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도 있음 올려주세요
2월 27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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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 약초 발효 식초 제조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6월 6일
2
1
🍓 딸기의 수확 시기 결정은 수확한 딸기 품질 관리에 매우 중요해요!
딸기는 품종 간 차이가 있으나 육질이 약해
수확시기가 늦어질 경우 상품성이 떨어지기 쉬워요.
특히, 과숙한 과실은 표피 조직이 약해
수확 및 수확 후 처리 과정에서 쉽게 손상을 받으므로
착색이 지나치게 진행된 딸기를 수확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해요!
<완숙 및 과숙(100% 착색)>
- 과실 표면 전체가 모두 착색된 상태의 과실.
- 꽃받침 조각에 가려진 부위까지 착색이 진행됐으면 과숙으로 간주.
- 수확 시 표피 손상을 받기 쉬워 선별, 냉각 등 작업 과정에서
건조 또는 예냉 할 때 손상 받은 부위가 검붉게 변색되며 마르기 쉬움.
- 완숙 또는 과숙 과실 수확은 바람직하지 않음.
- 고온기에 수확 간격이 길면 과숙한 과실을 수확하기 쉬우므로
고온기에는 자주 수확해 과숙한 과실이 남아 있지 않도록 주의.
<90% 착색>
- 꽃받기 부근 조직이 착색되지 않고,
연녹색 또는 백색으로 남아 있으며 선홍색을 띰.
- 햇빛에 노출된 부위는 더욱 짙은 색을 띠며
착색되지 않은 부위도 엽록소가 분해되어 녹색은 남아 있지 않음.
- 국내 시장 출하에는 적합하지만,
출하 조절 기간은 품종에 따라 1일 내외에 불과.
경도가 높은 품종(매향, 레드펄, 금향 등)
👉  즉시 시장 출하할 때 적합한 수확 단계.
👉  출하 과정에서 표피가 변색되기 쉬움.
육질이 약한 품종(아키히메, 설향)
👉 근거리 시장 출하는 가능해도 원거리 시장에는 부적합.
👉 육질이 약한 품종은 예냉 시 손상 받은 부위가
변색될 수 있어 습도를 포화 상태까지 높여줌.
<80% 착색>
- 꽃받기 부위에 착색되지 않은 부분이 15~20% 상태.
- 엽록소가 모두 분해되지 않고 남아 있어 약간 짙은 녹색을 띰.
- 이 시기 수확해 출하한 과실은 소매 단계에서
90% 정도로 착색이 진행돼 식미 가치가 높음.
- 과실은 대체적으로 단단해 즉시 예냉 후 관리 시
경도 높은 품종 👉 3~4일 출하 조정 가능
육질이 약한 품종 👉 이 단계에서 수확 (80% 착색 시 수확해도 맛이 떨어지지 않음)
<60~70% 착색>
- 미숙 단계.
- 착색되지 않은 부위가 30~40% 상태.
- 꽃받기 부근 조직이 다소 짙거나 옅은 녹색을 지닌 상태로 남아 있으며, 과실이 단단함.
- 장기 수송 또는 4~6일 저장 후 출하할 때 적절한 수확 단계.
- 냉각 후 저장해 착생 진행 상태를 살펴 출하 시기 결정.
- 출하할 때도 착색은 진행되지 않지만,
엽록소가 남아 있는 녹색 부위는 녹색이 거의 없어진 상태가 돼
상온에서 판매하는 시간 동안 착색이 더 진행됨.
- 육질이 약한 품종은 장기 수송이 어려워 수출에 부적합.
출처: 농촌진흥청 농업기술길잡이
22년 12월 7일
6
Farmmorning
[ 주간농사정보 제 38호 2023.09.18 ~ 09.24. ]
☀️ 농업정보
• 기상 : 기온은 평년(18.7~19.9℃)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4.6~32.9㎜)과 비슷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음
• 저수율 : 75.5% (평년 67.9%의 111.2%) / 9. 11. 기준)
🌾 벼
• 후기 논 관리 :
충분한 여묾을 위해 출수 후 30~40일경 완전 물떼기하고 쓰러진 벼는 가능한 한 빨리 묶어 세움
• 수확 후 건조 :
콤바인 작업 속도 조절로 벼알 깨짐을 예방하고, 일반용은 45~50℃에서, 종자용은 40℃ 이하에서 건조하며 호흡량을 최대한 억제하도록 안정수분함량 약 15%까지 건조
🌽 밭작물
• 땅콩 : 수확 시기는 9월 하순~10월 상순, 10~15℃ 저온저장
• 고구마 : 9월 하순~10월 상중순 수확, 큐어링은 온도 30~33℃, 습도 90~95%에 4일간 실시, 통기가 잘되는 창고에서 10~15일간 예비 저장
• 보리·밀 : 파종 전 준비 및 파종적기 준수
• 풋거름 작물 : 헤어리베치 파종적기는 9월 하순~10월 상순
🥬 채소
• 가을 배추‧무 : 아주심기 후 15~20일 간격 웃거름, 병해충 예찰 및 방제
• 마늘‧양파 : 씨마늘 소독, 난지형 마늘 9월 하순부터 파종, 양파는 10월 상순부터 아주심기 실시
• 시설채소 : 과채류 광 환경 개선 위해 반사판 설치, 잎 따주기 등 실시
• 딸기 : 활착 촉진 위해 자주 살수하거나 점적호스로 세밀히 관수
🍇 과수
과실수확 및 품질관리 : 잘 익은 과실만 골라 여러 차례 나누어 수확
• 저온저장고 : 내부를 물로 깨끗이 청소하고 하룻밤 말린 다음 소독제 살포
• 기상재해 사전관리 : 수확기 태풍, 집중호우, 강풍 대비 지지대 보강, 열매 가지 고정, 바람이 심한 곳은 방풍망 점검, 배수로 정비 및 경사지 비닐 피복
🍄 특작
• 약용작물 : 도라지는 파종 후 2~3년 이상 재배한 것을 가을이나 봄에 수확하고, 황기는 2~3년생의 포기에서 건실한 종자를 채종함
• 느타리버섯 : 품종별 온·습도 관리에 유의하여 생리장해가 발생하지 않도록하고 관수 후 버섯에 수분이 오래 정체되지 않도록 환기관리에 주의함
🔻 주간농사정보 전문 보러 가기 🔻
https://www.nongsaro.go.kr/portal/contentsFileView.do?cntntsNo=247471&fileSeCode=185001&fileSn=1
23년 9월 16일
19
212
Farmmorning
안녕하세요
밭을3년정도 방치했다가
이제시작하려구 포크레인
작업끝냈습니다
실패만해서
무엇을심어야할지
손많이 안가구
약도 조금만 사용하는
농작물이나 과실수있을까요?
21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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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에 대하여 정보알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유익한 정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과실수엔 초보이고요~땅은 1200평됩니다~처음 유실수 싶으려고해요~이팝나무 캐내고 2년 묵고 로타리 친 상태입니다~
22년 3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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