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있으면 별로 할 일이 없을것도 같은데
아침먹고 집을 나서면
왜 그렇게 할 일이 많은지...
식전에 초피나무 산에서 복숭아 나무에 접목하고 플럼코트 나무가지에도 일부 접목하고 내려와 아침 식후에 비닐하우스에서
엔진분무기에 영양제 준비해서 다시 초피나무 산에서 과일나무 초피등등 영양제 살포하고 밭에도 논두렁에 있는 초피에도 마무리 살포하고 엔진분무기
제자리 갔다놓고 면소재지 투표소에서 사전선거하고 농협마트에서 라면 짜장면 구입해서 하우스에서 점심겸 챙겨먹고 약통에 응애진딧물 살충제 준비해서 초피나무에 살포 했습니다.
쉼없이 작업하다가 보니 15시가 지났네요.
지난 월요일부터 집사람 아르바이트 한다고 집에 없다보니
낮에는 자유분방하게 농작업합니다.
제초제 살포하다가 남은 오후에는 비닐하우스 주변에 제초작업 하면 오늘 일과는 막걸리 파티만
남습니다.
만개한 벚꽃은 뒤로하고 잠시 쉬렵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