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만 농민이 선택한 1등 농사앱
김천시는 샤인포도 농사를 많이 짓고있어요
부항면은 11가구가 포도농사를 합니다 24년 하우스포도는 벌써 새싹이 올라왔지만 노지 비가림은 이제 가지치기를 마쳐 잔가지를 치워야하는데 눈이 내려서 작업이 늦어지고있읍니다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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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하얀눈이 많이 내리고 있어 용. 감사합니다. 언제 다치울거나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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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군 내면에 눈이 엄청왔어요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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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감나무가 여러 그루를 심었는데
딱 2그루만 (대봉감나무 1개, 단감나무 1개)
잎과 열매가 모두 싹으리 다 떨어지네요
감이 다 익지도 않은 상태에서
잎사귀며 감열매도 모두 떨어지네요.
나뭇잎은 녹색으로 그대로 떨어지네요
열매의 꼭다리는 그대로 똑 떨어지고요.
마름나뭇잎병인지....
농약사에가서 물어봐도 잘 모르겠다고 하고....해서 난감하네요.
주위로 옮겨가는 병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한데
다른 옆집 감나무는 멀쩡한거 보면
바로옆 저희 감나무도 다 멀쩡한데 딱 2그루만 그렇네요
너무 이상하네요 혹시 이 병이 뭔지 아시는분 있나요?
무슨 농약을 쳐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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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참 좋은 인연
 
한 하늘 아래
한 줌 행복도 
함께 할 수 있음에
참 좋은 인연입니다
 
흐르고 흐르는 세월
스치듯 살아가는 세상에서
마주하고 웃을 수 있으니
참 좋은 인연입니다
 
흩날리는 이슬은
풀잎을 만나 영롱하게 빛나고
흐르는 바람은
갈대를 만나 소리를 냅니다 
 
어느 시절 어느 곳에
맺어 둔 인연이기에
지금 이리도 곱게 빛나는지요 
 
눈 감으면 가슴에 안기고
생각나면 그윽한 향내로
마음 가득 차오르는 그대
 
그대 머무는 세상에
내가 함께 있어 좋습니다
참 좋은 인연입니다.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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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져 가는 "뉘"를 가리는 이야기입니다.
옛날 방앗간에서 쌀 방아를 찧어오면 밥을 짓기 전에 뉘를 가려내야 했습니다.
많지는 않았지만 가끔씩 뉘가 있었습니다.
뉘?
흰 쌀속에 등겨가 벗겨지지 않는채로 썩인 벼 알갱이.
한마디로 흰쌀 속에 벼 낱알이 섞인 것을 말합니다.
MZ세대들한테는 생소한 말이겠지요?
옛날엔 동네마다 방앗간이 있었습니다.
전기모터가 아닌 발동기로 방아를 찧었습니다.
그때는 타작을해서 햇볕에 말린 벼를 방앗간으로 옮길 때 가마니와 멱다리 뿐이었습니다.
가마니는 가마니틀에 새끼를 꼬아서 엮고 삿대로 지푸라기를 넣으면 바디로 내리치면서 차곡차곡 엮어 가는 것이 베틀에서 삼베를 짜는 것과 같습니다.
멱다리는 가마니보다 두배를 담을 수 있는 커다란 농기구로 천장에 매달고 일일이 사람손으로 지푸리기를 엮어서 만든 포대입니다.
멱다리는 멍석을 짜는 것과 같아서 튼튼하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가 있었습니다.
한해 겨울동안 머슴들이 망태기와 꺼랭이, 멍석 한개와 멱다리 한개씩을 만들었습니다.
꺼랭이는 요즘 산태미는 프라스틱이지만 가느다란 나무가지를 휘어서 지푸라기로 만든 산태미입니다.
섣달 그믐날까지 멍석과 멱다리를 다 만들고 사랑방과 소외양간 마당과 뒤안을 깨끗하게 치우고 집으로 떠났습니다.
그래서 지푸라기로 엮어서 만든 멍석이 20여개가 넘게 있었습니다.
이태전에 창고를 헐어내는데 창고안에 덕석이 차곡차곡 쌓였는데 쥐들이 갉아먹고 비를 맞아 썩어서 버리고 깨끗한 덕석 하나를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멍석을 덕석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어릴적엔 어머니께서 광목에 솜을 넣으시고 바느질을 하셔서 설빔으로 바지 적삼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드물게 저희 집에만 손으로 돌려서 박음질을할 수 있는 재봉틀이 있었습니다.
인근 마을에도 재봉틀이 없어서 저희집으로 들고와서 바느질을 해갔습니다.
어머니께서 바지와 적삼을 재봉틀로 박아주시면 품앗이로 모를 심거나 보리밭을 맬 때 저희집 일을 해주시기도 했습니다.
품맛이는 품갚음을 말하며 주고 받는 셈이지요.
가마니나 멱다리에 담은 나락을 지게로 지고 방앗간에 가서 쌀방아를 찧었습니다.
발동기로 방아를 찧을 때라 날씨가 차가울 때는 시동이 빨리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발동기를 돌리는 사람도 있어야했고 벨트를 잡아 당기면서 시동을 걸었습니다.
지금은 모터로 기계를 돌리기 때문에 스위치만 올리면 기계가 돌아가죠.
발동기에 시동이 걸리면 꺼랭이나 바가지로 나락을 퍼 넣습니다.
도정기계를 몇차례 돌리고 손으로쌀을 받아보면서 추의 높이를 낮췄다 높혔다를 대여섯번해야 하얀쌀이 나옵니다.
처음 나락의 껍질은 퇴비나 외양간에 깔아주기도하고 군불을 지피기도 했던 왕겨고 쌀가루와 싸래기가 섞인 죽겨(죽제)라고합니다.
죽제는 지푸라기와 건초릍 썰어 넣고 구정물을 넣어 끓인 쇠죽에 죽제를 한바가지 넣으면 걸쭉한 소죽이 됩니다.
제가 현직에 있을 때 같이 근무했던 여선생님이 얼굴에 팩을 한다고 죽겨를 구한다고해서 저희 방아를 찧으면서 갔다 주었습니다.
죽겨에 꿀을 발라서 얼굴에 팩을하면 피부가 보드랍다고 하더군요.
맨 마지막에 나온 싸래기는 먹기도했습니다.
그러다가 콘베이어벨트를 이용해서 한번만 나락을 붓기만 하면 저울대가 있는 곳에서 푸대에 받기만하면 됩니다.
지금은 면마다 소재지에 방앗간이 한개씩 있지않나?싶습니다.
옛날엔 지푸라기로 짠 가마니에 90k를 쌀을 담았습니다.
동네에 기다란 막대 저울이 있어서 쌀가마니를 양쪽에서 어깨에 매달고 무게를 재기도했다.
시골에서 논을 사고 팔때도 90k쌀로 저희 동네에서는 150평에 상토는 30개로 거래를 했습니다.
머슴들 새경도 90k쌀로 상머슴은 15개, 중머슴은 10개를 지급했었다.
그러다 80k들이로 바뀌었고,
짚으로 짠 가마니가 사라지고 마대푸대가 생기면서 40k들이로 담았습니다.
대가족제도에서 소가족제도로 변하면서 기본이 20k들이로 변했고,
오늘날에는 종이봉투에 10k, 5k들이 소포장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옛날같이 쌀포대가 40k들이라면 택배일을 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힘들까요?
과일도 특히 수박은 작은 수박이 인기를 얻고있어서 애플수박이 인기가 있습니다.
큰 수박은 반쪽으로 잘라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7k이상 크기의 수박은 요즘은 크게 인기를 얻지못하고 있습니다.
커다란 수박은 작은 식구들이 처리하기에는 벅차기도 했으니까요.
모든 식생활용품이 자그맣게 생산되는 것이 유행처럼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뉘를 가끔 볼 수 있었지만 도정 기술이 좋아졌고 마대푸대가 등장하면서 뉘는 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지푸라기로 짠 가마니에 나락을 담아서 방앗간 정미기에 붓고 다시 그 가마니에 쌀을 담다보면 가마니에 남은 나락도 있을 수 있었다.
그래서 정미기에서 나올 수도 있었고 가마니에서 뉘가 나올 수도 있었습니다.
뉘뿐만 아니라 돌도 나왔습니다.
벼타작을 하고 신작로나 길바닥 또는 마당에 덕석을 깔고 나락을 말리다보니 작은 돌멩이가 들어가서 쌀에 돌이 나오기도했습니다.
그래서 밥을 하면서 꼭 조리로 저으면서 쌀을 헹궜습니다.
요즘은 돌고르는 기계가 있고 마대포대나 종이봉투에 쌀을 담기 때문에 밥먹다가 돌을 씹는 경우도 사라졌습니다.
현재 시중에 있는 쌀 중에서는 뉘나 돌멩이는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여담으로 "뉘 골라내듯"이라는 속담도 있습니다.
"많은 것들 중에서 꼼꼼히 골라낸다'는 뜻이겠지요.
오후들어서 진눈개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올들어 첫눈이네요.
내일 밤부터 눈이 내린다고 하고,
주말부터 추위가 다음주까지 이어진다는 예보입니다.
아침에 차에 하얗게 성에가 꼈네요.
간밤에 차가웠나 봅니다.
보름정도 남은 올 한해를 마무리 잘 하시고
을사(乙巳)에는 지난해보다 나은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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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감자는 눈을 두개씩 붙혀서 따면 안되나요?감자농사는 힘들어요.
23년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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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잘자) 달빛 기도 / 이해인
너도 나도
집을 향한 그리움으로
둥근 달이 되는 한가위!
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는 눈길이
달빛처럼 순하고 부드럽기를ᆢ
우리의 삶이
욕심의 어둠을 걷어내
좀 더 환해지기를
모난 마음과 편견을 버리고
좀 더 둥글어 지기를ᆢ
두 손 모아 기도하려니 !
하늘보다
내 마음에
고운 달이
먼저 뜹니다.
한가위 달을 마음에 걸어두고
당신도 내 내 행복하세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덕담대로 우리 모두의 가정에 둥근달이 한가득,
좋은 일 가득한 한가위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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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맞은 배추 맛이 있을까요
23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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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제 1회 팜춘문예📝 대상을 직접 뽑아주세요!
* 아래 이미지에서 당선작을 확인해주세요!
* 상품은 11/7(화)에 개별 발송됩니다.
[같이해요] 팜춘문예에 함께해 주신 팜이웃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재미있는 참여작 중 4개의 대상 후보작을 선정하였습니다!
여러분이 직접 대상을 뽑아주세요🏆
댓글을 통해 1번부터 4번까지 가장 여러분의 마음을 울리는 작품의 번호를 남겨주세요!
제1회 팜춘문예 대상은 과연?🥁
23년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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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마지막 8차 '단호박 씨앗' 무료 나눔합니다.
[나눔 준비]
1. ¤¤¤ 청피 만차랑-소진됨 ¤¤¤
2. ¤¤¤ 백피 만차랑-소진됨 ¤¤¤
3. 토종 백봉 단호박 10립씩
※ 호박씨 소진까지 [선착순 문자소통 원할한 분]에게만 발송
게시글을 보고 위 호박씨앗을 원하는 분은 저에게 위 씨앗중《가장 필요한 씨앗 '한 종류만'》문자(■010-????-???)주면 선착순 대상자에게 순서대로 나눔 발송 방법을 개별적으로 문자 안내하겠습니다. 문자받으신 분만 발송대상자입니다.
※ 댓글은 달지 마세요. 저에게 010-????-????로 필요 품종 문자주어 안내 받은 분만 발송해드립니다.
[참고 사항]
1. 만차랑 품종은 청피와 백피 두 종류로 '청피'와 '백피' 만차랑 단호박입니다. 수분수 없이는 소량 열리니 다수확하려는 분은 Pass하시고 '텃밭 농사'하는 분만 희망하세요.
2. 만차랑 씨앗은 '품종보호등록'(지식재산권: 일본의 육종가 "John 万次郞")되어 보호되기때문에 수확한 호박씨앗은 '불임씨앗'이 대부분이어서 호박 1개당 충실한 것이 10여개 나옵니다. 따라서 정품씨앗(1립 5~7만원) 또는 줄기 마디나눔 모종을 구입하고 수분수까지 심어 다수확하세요. 본 씨앗은 다수확은 안되고 소량 3~4개 열립니다.
[씨앗 발송 방법]
1) 작은 비닐봉투에 씨앗담고
2) 규격 편지봉투에 동봉
3) 등기우편으로 발송
4) 개별 발송문자 전송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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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철의 봉숭아 연정,사랑의이름표
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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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겨울산 눈이쌓인 겨울산이 가고 싶습니다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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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수에고추300백개심어네요?마수확사까지~~
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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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200개심어서오늘2번째수학햇는데요 비료포데5개가득땃어요6시간 후에건조기에넣엇어요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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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차광망 개페기 봄에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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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하우스1동에 4개에서 6개 설치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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