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열심히 고구마 세척중입니다.
이제 고구마 물량도 끝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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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작업하는 고구마는 진율미 품종으로 밤고구마이며 조생종입니다. 재배기간이 80~100일이라 빠른 수확이 가능하며 여름 고구마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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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율미 밤고구마의 특징은 일단 포근포근&퍽퍽한 밤고구마 특유의 식감이 일품이고 , 정말 밤기 가득한 단백한 맛이 아주 좋습니다. 물론 당도는 꿀이나 호박에 비하면 떨어지지만 밤고구마는 당도로 먹는게 아니니깐요. 그래도 여러 밤고구마 품종에는 가장 좋은게 진율미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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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량도 많고 고구마도 동글동글 이쁘게 잘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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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세척되어 내일부터 전국으로 보내질 맛있고 이쁜 진율미 밤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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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고구마모종 진율미 품종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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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배양묘도 부지런히 증식중이고 바쁜 하루가 예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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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고구마모종이 궁금하시면 제 장터에서 구경하시고 연락주시면 친절하게 상담드리겠습니다🙏👨‍🌾
3월 9일
20
5
Farmmorning
미배 찰옥수수 수확하기
밎 고추 탄저병 방제하기
들깨모 파종하기
7월 1일
4
1
강구항 홍게는 지금도 진행형
여전히 "맛있는홍게"
홍게는 7~9월 제외하고
언제나 즐길수 있는 상품으로 지금도 좋습니다.
가격대비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동해안 바다별미🦀
자숙 맛있는홍게 2.3kg
https://farm.fmorning.com/5dqssz
4월 12일
24
7
2
Farmmorning
[✍️칼륨 흡수를 높이는 방법]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148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11월 9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칼륨 흡수를 높이는 방법>입니다.
칼륨은 작물의 광합성과 수분 조절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흡수율을 높이면 작물의 건강과 수확량이 크게 향상됩니다.
오늘은 칼륨 흡수를 최적화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공부하겠습니다.
🔻 토양의 pH 관리
- 칼륨은 약산성에서 중성(pH 6~7)의 토양에서 잘 흡수
- pH가 너무 낮거나 높으면 칼륨 흡수가 방해되므로, 필요 시 석회 등을 사용
🔻 유기물 추가하기
- 유기물(퇴비, 거름 등)은 토양 내 칼륨 보유력을 높여 작물이 흡수할 수 있는 양을 증가시킴
- 특히, 미생물 활성화가 이루어져 칼륨이 천천히 방출되어 흡수 효율이 높아짐
🔻 미생물 활동 촉진
- 미생물은 칼륨이 토양에서 작물로 전달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함
- 미생물제나 녹비 작물을 추가해 미생물 생태계를 활성화하면 칼륨 가용성이 증가해 흡수가 빠름
🔻적절한 관수 관리
- 칼륨은 물을 통해 이동하므로 관수량이 부족하면 흡수가 원활하지 않음
- 과도한 물 사용은 칼륨 유실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
🔻천연 칼륨 공급원 활용
- 바나나 껍질, 나무재 등을 활용해 천연 칼륨을 보충할 수 있음
- 천연 재료는 천천히 분해되어 칼륨이 지속적으로 공급되며, 흡수율도 높아짐
🔻복합 비료로 균형 잡힌 영양 공급
- 칼륨이 질소, 인산 등과 균형 있게 공급될 때 흡수가 더욱 촉진
- 복합 비료를 사용하면 칼륨을 포함한 여러 영양소를 적절히 공급할 수 있음
🔻심경 작업으로 토양 구조 개선
- 땅을 깊이 갈아주면 칼륨이 고르게 분포해 작물이 더 쉽게 흡수
- 심경 작업은 토양 통기성을 높여 칼륨 이동이 원활해지고 뿌리 생장이 촉진
이렇게 여러 요인을 고려해 칼륨 흡수를 최적화하면 작물의 성장과 건강을 크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매일농사공부 3탄 68편 [칼륨 비료의 모든 것]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Q5ODgx
🎓 공부자료를 확인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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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rmmorning
[✍️바이오차를 아시나요?]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92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4월 1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바이오차를 아시나요?>입니다.
🔻바이오차란?
• 바이오매스와 숯의 합성어로, 목재를 300℃에서 열분해시켜 숯처럼 만든 물질입니다.
🔻바이오차의 효과
• 토양 속 미생물이 10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토양 건강 지표가 개선되어 생산성을 증대합니다.
• 토양에 투입하면 산성토양을 개량하고 토양 미생물을 활성화합니다.
• 온실가스를 저감시키고 토양의 질을 개선합니다.
📺"YTN 사이언스"님의 작물 '바이오차'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youtu.be/geEUScuq6VI?feature=shared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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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연작장해 예방하는 토양환원처리 방법]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7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1월 7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연작장해 예방하는 토양환원 처리 방법>입니다.
지난 주에는 연작장해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연작장해의 경우 원인만큼 대처법이 중요합니다.
토양환원처리란 무엇인지, 농약과는 무슨 차이가 있는지 함께 알아보러 가실까요?
🔻토양 환원처리란?
• 대량의 유기물과 물로 도장을 환원상태 (산소가 없는 혐기상태)로 만들어서 선충과 토양 병해를 없애는 방법입니다.

🔻토양의 환원처리 방법
• 발효를 촉진하기 위해 미생물 자재를 미강에 섞어줍니다.
• 미생물 자재를 섞은 미강을 300평당 800kg~1톤 정도 도장에 시비합니다.
• 비닐로 피복해 줍니다.
• 토양이 충분히 수분을 머금도록 적정량 물을 관주합니다.
• 1개월 이상 그대로 둡니다.
• 환원 처리 후, 저녁에는 물을 내보내고 낮에는 다시 물을 받는 작업을 반복합니다. 이 작업을 통해 초산이나 암모니아태질소도 절반 이하로 줄어들게 됩니다.
🔻다른 방법과 환원처리 방법의 차이
• 태양열 소독과 비슷하지만 지온이 30℃ 정도만 되어도 효과가 있어서 한여름이 아니더라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농약으로 미생물을 모두 제거하는 방법과는 반대로, 미생물을 이용해 토양을 발효시키는 방법입니다.
📺 [한마음 토양교정]님의 "토양 발효농법"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8IVFJSBP6I0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지식나눔이나 질문도 댓글로 달아주시면 더욱 풍성한 자료를 제공해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럼 내일 [연작장해 2편, 연작장해 대처법]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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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건사미 잡초 뿌리까지 잡을수 있다는데
과실나무 없는쪽에 치니까 잘죽어요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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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사진은
뱅기타고 가다가 구름아래 어느 외딴섬을 찍은듯한 모습같죠 ?
그런데
집에서 걍 하늘구름 찍은 사진이네요.
첨엔 뱅접시가 검정구름에 숨어있는것같아 줌으로 땡겨 찍었는데,
일단
미확인비행구름으로 결론내려봅니다.
날더우니
오만 잡생각만 드네요.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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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대산농사대장 입니다🫡
오늘은 유기물 비료중 유박과 퇴비의 차이점과 장단점에 대해
간단하게 포스팅 하겠습니다
사진은 설명과 이해를 돕게 올렸습니다 🫡

유기물 비료는 농작물에 영양을 공급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사용되는 중요한 자원입니다. 이제 유박과 퇴비의 차이점과 각각의 장단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유박 (유기질 비료)
제조 과정: 유박은 발효 과정이 없으며 수분 함량은 약 15%입니다. 함유 성분(N, P, K 등)은 공정 규격상 표기로 보증되어야 합니다.

장점
냄새가 적고 사용이 편리합니다.
양분 함량이 높습니다.
속효성이 뛰어납니다.

단점
유박은 반드시 발효가 일어나야 하므로 많이 사용할 때 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가격이 비싸고 발효 과정이 없어 유익한 미생물이 없습니다.

퇴비
제조 과정: 퇴비는 수분이 많은 원료와 건조 원료를 혼합하여 발효 과정을 거칩니다.

장점
퇴비는 자연적인 발효 과정을 통해 생겨나기 때문에 미생물이 풍부하며 토양에 유익합니다.
농작물에 효과적으로 영양을 공급합니다.

단점
냄새가 강하고 사용이 상대적으로 불편합니다.
수분이 많아 저장이 어렵습니다.

유박은 냄새가 적고 양분이 높으며 속효성이 뛰어나지만,
퇴비는 미생물이 풍부하고 농작물에 효과적이지만 냄새가 강하고 사용이 불편합니다.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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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내년엔 진천군 보급종 알찬미를 좀 재배해 보려는데 종자 구입 방법이 없네요.밥맛이 좋다고 하는데 혹 알찬미 볍씨 구입 할수 없을까요.
20Kg정도만...
6월 26일
3
3
자두나무에 이종교미교란제를 사용하려고하는데 어디서구입해서 언제부터 언제까지 사용하는지요?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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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요즘 배추값이 비싸다고 하는데 커피한잔에 만원해도 비싸다고 안하데요
그동안 농민들은 힘들었고 너무 싼값에 팔렷던건 아닌지요
농자재값이 많이 올라 농민들도 힘듬니다
올해도 퇴비뿌리고 미생물 뿌리고 소금도 뿌리고 복합비료도 뿌리고 추비로 요소한번 줮는데 이상없이 잘 자라네요
10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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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44편 - 퇴비를 왜 줘야할까?]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퇴비를 왜 줘야할까?>입니다.
💚 화학 비료, 유박 비료 등 토양에 줄 수 있는 거름이 많은데 과연 왜 퇴비까지 줘야할까? 오늘 공부를 통해 퇴비에 대해 알아보시고 작물이 잘 자라나는 토양 만들어보세요.
🔻 퇴비만 가지고 있는 효과
1️⃣ 퇴비는 유기물 비료로 토양 미생물의 먹이가 되어줍니다.
• 무기질 비료인 화학 비료는 토양 미생물의 먹이가 될 수 없어 토양 미생물이 죽게 되어 토양의 긍정적인 토양 분해가 저해됩니다.
• 미생물 중에는 해를 주는 미생물도 존재해 잘 부숙되지 않은 토양을 시비할 경우 오히려 병해를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부숙 퇴비를 시비합니다.
2️⃣ 퇴비는 토양의 탄질율을 개선시켜줍니다.
• 탄질율이란 식물 체네의 탄수화물과 질소의 비율을 의미하며 탄질율이 높으면 탄수화물의 주 원소인 탄소가 질소보다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탄질율이 너무 높거나 낮으면 작물에 장해를 입히게 되는데 퇴비는 탄질율을 개선시켜 땅을 부드럽게 만들어 배수가 원활하게 하고 염류집적을 방지합니다.
• 퇴비는 땅 속의 흙을 뭉치게 해주어 땅 속의 공간을 만들어 산소가 통하게 해줘 토양의 공기를 제공하게 해줍니다.
🔻 퇴비에 대한 오해
• 퇴비는 염류집적을 일으키지 않아 많이 주면 줄수록 토양에 좋다 ➡ 퇴비도 양분과 염분을 가지고 있어서 과다시비한다면 토양에 염류집적을 일으키므로 정해진 사용량을 지켜야 합니다.
• 퇴비와 화학 비료에 있는 원소가 서로 다르다 ➡ 퇴비나 화학비료 안에 있는 질소(N), 인(P), 칼륨(K) 등은 모두 같은 원소이며, 퇴비와 화학 비료를 같이 이유는 다른 이유 때문이다.
🔻 퇴비의 적정 사용량
• 3%의 양분과 2%이하의 염분을 가진 퇴비를 과다시비할 경우 염류집적을 일으킬 수 있고 가스로 인해 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 밭. 원예작물 ➡ 30~60포대 / 300평
• 과수 ➡ 나무 크기에 따라 0.5~1포대/주
• 포대 뒷면의 사용량, 사용법에 명시되어 있는 대로 시비해야 합니다.
📺 "현해남 교수의 흙과 비료 이야기"님의 퇴비 적정 시비량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cbDpxGmTNeE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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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