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가서 오가피순 따왔어요.
장아찌 담아 삼겹 구워야쥬~~^^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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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밭에서 풀을 뽑고 있는데 이런 벌레들이 보이는데 무슨 벌레이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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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지방에 비가 안와서 들깨밭에1.3번은 물안준밭이고 2.4번사진은 물 푸고 있는 사진 입니다 비가 올려나 기다리다가 할수없이 물주고있답니다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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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 행복은 가뭄에 단비가 내릴 때라고 합니다.
농사는 하늘이 지어준다는 옛말이 옳은 것 같습니다.
농사는 풀과의 전쟁입니다.
옛날에는 바라구나 꺼스랭이 풀 정도였는데 왜 못보던 풀들이 많습니다.
저수지에 베스같은 외래종이 국내 토종 물고기를 다 잡아먹는다고 합니다.
천변이나 밭두덕에 옛날에 보지 못했던 잡초들이 많습니다.
워낙 번식력이 강해서 넝쿨이 번지면 잔듸도 다 죽어버립니다.
특히 보라색꽃이 피는 넝쿨식물 보세요.
어느 동네 이장님께서
풀하고 와이프는 절대 이길 수 없다고 하네요.
쓰잘떼기없는 풀은 왜 그렇게 잘 크나요?
그 가뭄속에도 기죽지않고 무럭무럭 자란답니다.
장마철에 내린 비로 잡초는 지세상을 만난거죠.
정말로 풀을 매고 돌아서면 또 새싹이 나온 것 같습니다.
요즘은 제초매트나 부직포 등이 있어서 그나마 일손을 덜어주고 있는 셈이지요.
그 것도 소농에서나 가능하지요.
대농에서는 그렇찮아도 천정부지로 오른 인건비에 제초매트를 깔려면 경비가 많이 지출되거든요.
요즘 농사일하는 사람들은 거의 외국인들입니다.
한 때는 저렴한 인건비 때문에 외국인들을 많이 썼는데 요즘은 택도 없습니다.
인력이 부족하니까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외국인들을 쓸 수 밖에 없답니다.
오죽하면 농사지어서 외국인들만 먹여 살린다고 연세드신 농부가 하신 말입니다.
농사가 자동화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사람손이 갈 곳이 많습니다.
내일부터 내륙지방에도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논에 물꼬도 낮추고,
배수관리도 잘 하셔야겠습니다.
장마철에 건강관리 잘 하이길 바랍니다.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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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밭에 풀뽑고 북주기 하였습니다. 지나가시던 이웃님들이 제초제쓰지 풀을 뽑냐고 하시네요. 저는 가급적이면 제초제 쓰지 않으려 하거든요. 그러자니 여간 힘드는게 아니내요. 어쩌겠어요. 손주들 먹일거니 노력해 보려구요
6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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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산소
벌초함.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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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종자를 심었는데,
작년까지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새님들이 죄다 먹어버렸네요.ㅋ ㅋ
모종을 다시 심어야겠네요.
작년하고 올해 날씨가 완전 달라서 비가 안와서 싹튼 옥수수들도 영 작아요~
벌써 무릎까지는 컸어야 옥수수제초제로 풀을 잡는데...
명아주가 아주 난리예요
풀부터 어느 정도 뽑고
옥수수 모종 보식 해야겠어요
ㅜㅜ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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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청주 우암산 상당산성길에 눈꽃이 요래 멎드러지게 피었답니다
한라산 이나 설악산에 올라간듯 착각을 할정도로 설경에 흠뻑 취해 봅니다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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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제초제))))
오늘은 초여름날씨 답게 덥네요.
작물심고 가장자리 휴경지 잡초 잡는 방법입니다.
폐비닐 수거장이 멀지 않은곳이라 필요할 때마다 들러서 필요한양 만큼 주서옵니다.
누군가 버리는 쓰레기가 제게는 유용한 자원 입니다.
오늘은 좀 주서다가 가장자리에 올라오는 풀을 덮었습니다.
비닐도 하우스용이라 두툼한게 견고해서 좋네요.
이렇게 열흘정도 놔두면 모든풀이 녹아서 사그러 집니다.
보도블럭은 동네서 교체할때 포터로 실어다 놓고 쓰는데 고정하고 눌러 주는데는 최고네요.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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