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에키작은고추는 맨땅에정식위쪽은태비'비료를하고정식한고추입니다 물울덴고추와 물을데지안은고추차이점을보세요. 추비는수확끋날때까지무입니다
8월 5일
29
7
Farmmorning
안녕하요 금년에는 날씨가 농사짖는데 어려움이 많내요.
저히집농사 이것저것 올려봅니다.
9월 29일
13
3
Farmmorning
저는 운전할 때 항상 라디오를 틀고 다닙니다.
텃밭에서 일할 때도 늘 조끼 호주머니에 작은 라디오를 넣고 잡초도 뽑고 둘러보다보면 금새 한 두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천변을 산책할 때도 라디오는 늘 같이합니다.
제가 주로 청취하는 프로는 KBSFM 92.9를 주파수로 고정하고 있습니다.
이 주파수는 전주지역 주파수입니다.
요즘 자동차 라디오는 지역을 벗어날 때마다 자동으로 주파수를 설정해 준답니다.
그래서 멀리 운전을 하다보면 지역을 벗어날 때마다 주파수가 틀려서 찌지직하면서 라디오가 멈추기도 했는데 자동으로 설정을 해주니까 주파수를 마출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장르는 다르지만 종일 구성진 노래와 흘러간 노래, 팝송도 들을 수 있는 방송입니다.
텃밭에서는 좋은 글귀나 생활의 지혜 또는 잊혀져가는 옛날 추억의 이야기가 나오면 바로 핸드폰 메모장에 제목만 메모를 합니다.
메모를 하지 않으면 금방 잊어 버릴 수 있으니까요?
나이들어 새벽시간에 눈을 뜨면 메모장에 메모했던 옛날 추억을 소환해 끄적거려 카톡에 메세지를 올리기도 합니다.
어느 시간에는 시사평론가가 나와서 정치, 경제, 사회, 체육, 문화 등 분야별로 알기쉽게 풀어서 전해주기도 합니다.
어느 시간은 영화평론가들이 나와서 요즘 극장가에 개봉한 영화를 소개하면서 별점 5개를 주는 영화는 아내와 같이 롯데시네마에 영화를 보러 가기도 합니다.
경로우대와 카드포인트를 적용해서 절반에 가까운 가격에 시원한 냉방장치가 있고 푹신한 의자가 있는 영화관에서 두어시간 영화를 보기도 합니다.
옛날 극장은 이 장마철에 곰팡이 냄새와 끈적거리고 찝찝한 분위기였는데 요즘은 시원하고 깨끗해서 재미있게 문화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아직도 팝콘과 콜라는 손이 가질 않네요.
젊은이들은 꼭 팝콘봉지와 음료를 들고 입장을 하거든요.
윤대통령 부부도 영화관람을 하면서 팝콘을 먹었다던데요~
쬐끔 멎적고 이상스럽긴 하더군요.
영화 장르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좋아합니다.
가끔씩 독립영화를 보기도 합니다.
2008년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인 "워낭 소리"를 기억하시죠?
워낭은 소 목덜미에 양쪽에 놋쇠로 만든 방울인데 저희 고향에서는 풍경(핑경)이라 부르기도 했습니다.
소가 지나가면서 고개를 흔들면 딸랑딸랑 경쾌한 풍경소리가 납니다.
그러면 이 풍경소리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길을 비껴줍니다.
사찰에가면 네 귀퉁이에 풍경을 매달아서 바람결에 풍경소리가 들립니다.
고요하고 은은하죠.
경북 봉화 산골마을에 평생 농사를 지어왔던 노인부부와 수십 년간 피붙이처럼 지낸 일소와의 마지막 일상을 그린 영화였습니다.
그 당시 소는 논밭을 갈고 나무나 곡식도 실어나르는 농기구이면서 구루마에 노인을 태우고 다니는 유능한 자가용이기도 했다.
귀가 어두운 노인께서는 워낭소리는 쉽게 듣고 말못하는 소와 소통을 했다.
소풀을 먹일려고 농약을 하시지 않으셨다.
주위에서 소를 팔라고 헀을 때 "안 팔아"라는 말이 소를 가족같이 아끼셨던 할아버지의 마음이었습니다.
고인과 같이했던 소는 고인이 돌아가시기 3일전에 죽어서 묻어주었고 고인께서 생전 유언에 "소 옆에 묻어달라"고 하셨답니다.
따라서 소와 워낭공원 묘지에 두분이 나란히 묻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영화를 보고 연세드신 이모님께 보시라고 말씀드리기도 했습니다.
외할아버지 생각이 나서요.
또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등은 가슴을 메이게하는 영화였습니다.
2011년 KBS 인간극장에서 2014년 독립영화에서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 영화로 유명했죠.
14살에 시집와서 60년 넘게 한결같은 부부의 사랑에 깊은 감동을 받았고 장난기있는 할아버지와의 삶을 영화화한 것으로 보는 사람마다 눈물을 많이 흘리면서 감상한 영화였습니다.
혹시나해서 인터넷에 찾아봤더니 두분 다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독립다큐 영화가 마음에 가깝고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오래전에는 액션영화나 무협영화를 좋아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범죄도시"를 시리즈로 봤는데 잔인함이 있어서 아내가 싫어하더군요.
오늘 어느 가요프로에서 구창모라는 가수가 1985년에 발표한 "희나리"라는 가요를 들려주더군요.
나이 지긋한 사람들한테는 귀에 익은 노래죠.
그 당시에 엄청난 소녀팬을 몰고 다녔던 구창모의 애틋한 노래 희나리를 오랫만에 들었습니다.
"사랑함에 세심했던 나의 마음이
그렇게도 그대에겐 구속이었소~~"
이렇게 시작되는 노래입니다.
"희나리"라는 말이 "덜 마른 장작"이라고 합니다.
희나리를 운전중이라 메모를 할 수 없어서 행여 잊어버릴까봐 몇번이나 되새겨 보았습니다.
고추농사를 하는 사람들은 희나리라는 말이 익숙한 말입니다.
고추가 병이 들어 빨갛게 여물지 않고 고추를 말렸을 때 희끗희끗하게 익은 고추를 희나리라고 하거든요.
그런 희나리였는데 아직 "채마르지 않은 장작"이라는 것을 오늘 알았습니다.
나무토막을 잘라서 쌓아 놓으면 물기가 마르면서 가벼워지고 장작색깔도 희멀건하게 변합니다.
어찌보면 잘 익지 않은 고추색깔이나 덜 마른 장작색깔이나 비슷한 것 같습니다.
홍고추를 따다보면 한쪽은 빨갛게 익었는데 반대쪽은 푸른색이 있기도 합니다.
멍든 고추라고도 합니다.
이런 고추는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진 곳에 이틀정도 숙성이라는 과정을 거치면 빨간색으로 익어진답니다.
그렇지않고 바로 말리면 녹색으로 된 고추는 색깔이 희멀건하게 희나리고추가 생깁니다.
고추를 딸 때 손으로 구부려보면 부러지지않는 고추를 따야 완전하게 익은 고추를 수확하기 때문에 고춧가루색깔도 아주 곱거든요.
멍든 고추와 덜익은 고추는 색깔도 맛도 2%가 부족한 고춧가루가 만들어집니다.
애써 키운 고추를 희나리가 생기지 않게 이틀을 숙성시키고 씻어서 햇볕에 물기를 말ㅈ려서 오늘 조금은 낮은 온도로 건조기에 넣었습니다.
하루를 더 말려도 낮은 온도로 말리면 고추 색깔이 더 나은 것 같더군요.
오늘도 날씨가 많이 무덥습니다.
새벽에 텃밭에 나갔는데 조금은 달라진 것 같기도 했습니다.
계속되는 폭염경보와 잠못 이루는 열대야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피곤해하더군요.
여기에 코로나가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더위에 건강관리를 잘하셔야겠습니다.
8월 15일
33
13
Farmmorning
올해 농사 대풍을 기원하며 고추랑 오이 노각오이 배추 호박등을 샀습니다.
그런데 역시 한국문화 좋아요. 덤으로 토마토모종 2개나 받아 왔어요.
사장님 감사해요.
사장님 멋쟁이~~
대풍을 기원하며 화이팅
4월 20일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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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armmorning
지난주에도 하나가 이렇듯 잎이 시들더니. 오늘 또 이런 햔상이 생깁니다.
지난번 시들은 고추를 뽑아보니 창고병은 아닌 듯. 다만 뿌리다 말라있었는데 이번에 시든 고추는 어제 비가 충분히 내려 땅 메말라 그런 건 아닌 듯한데 이 증상은 뭘까요?
농사 중 고추가 제일 힘든 것 같습니다...ㅠ
6월 10일
5
6
1
Farmmorning
장맛비가 이제좀그치나봅니다. 고추밭에가봤더니 고추에약간의 이상이생기기시작한것같았읍니다. 탄저병이 온것같았읍니다. 즉시농약시에가서 탄저병약과 벌레약을사다가 혼합해서 물이 철철 흐르도록 뿌려줬읍니다. 예방은 되겠지요? 예방보다도 치유가돼야할텐데 큰일입니다. 내일 다시살펴보고 추가소독을할 예정입니다. 고추농사하시는 모든농부님들 유심히 살펴보시기바랍니다.
23년 6월 30일
2
2
생 고추따서, 말리고. 생고추
도매로 단골집에 넘기는 일요.
ㅎ.
8월 1일
30
6
1
Farmmorning
고추가 꽃이 떨어지고 열지안아요 고수님들 부탁합니다 고추가 없어요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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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1
Farmmorning
오늘쉬는 날이라. 고추수확합니다 제가키운고추자랑합니다
10월 11일
12
4
Farmmorning
출근길에 하우스 환기시키고 엔진살포기로 골드그린 설탕 요소액비로 엽면시비
하고 왔습니다.
고추가 많이 열리고
있는데 오후에는
추비로 요소랑 단한번비료로를 헛골에 시비할까 합니다.
고추농사 잘 하세요.
고추잎이 쪼글해지면
대다수가 진딧물로
판단하시는데 가리과다로 영양분공급이 불실하여
영양실족 현장이 많습니다.이렇게 되면 뿌리 활력이 떨어져 비실비실하다가 심하면 고사하게 되는데
이를때는 물을 충분히 주고 추비로 요소액비 설탕으로 엽면시비하고 물관주나 쿨러로
맹물시비를 반복적으로 하시면
왕성하게 자라고 고추도 많이 열릴것입니다.
유투브에 이런저런
정보들은 참고로 하시고 황금알농법을
자주 시청해서 올바른 농사정보로
소득 올리시길 바랍니다.
23년 5월 29일
6
6
🌶️ 고추 육묘의 모든 것: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팁! 🌶️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고추 육묘'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주말에 텃밭 가꾸는 것을 취미로 삼으신 농민 분들 , 고추 육묘의 세계로 함께 떠나볼까요?
👨‍🌾고추 육묘 가이드: 처음부터 차근차근👨‍🌾
고추는 우리 집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작물이죠. 건강한 고추 모종을 키우는 것이 맛있고 풍성한 고추 수확의 첫걸음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고추 육묘의 단계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첫 번째로, 고추씨앗을 준비해야겠죠? 고추씨앗을 선택할 때는 귀하의 텃밭 환경과 기후, 그리고 원하는 고추의 종류에 맞는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2️⃣ 고추씨앗을 심을 때는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고추씨앗은 약 25도 정도의 따뜻한 환경에서 잘 자라요. 씨앗이 싹 트는 동안에는 특히 온도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3️⃣ 고추 육묘일수는 보통 70일 정도가 필요합니다. 고추가 본밭에 이식되기 전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잘 돌봐주세요.
4️⃣ 고추 육묘를 할 때에는 적절한 물주기와 함께 영양분이 충분한 토양 관리가 중요합니다. 건강한 고추 모종을 위해 인내심 있게 관리해 주세요.
5️⃣ 날씨가 쌀쌀해지는 밤에는 고추 온도관리를 위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밤온도가 1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중요해요.
혹시나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지 주변의 경험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고춧잎 하나하나를 사랑으로 가꾸다 보면, 건강하게 자라난 고추 모종들을 볼 수 있을 거예요.
🌟 이제 결론을 내려볼까요? 고추 육묘는 사랑과 인내, 그리고 조금의 지식이 필요한 일이에요. 하지만 이 글을 따라 한다면, 분명히 멋진 고추 모종을 키울 수 있을 겁니다. 화이팅! 🌟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나요? 그럼 알찬 고추 육묘에 도전해보세요!
1월 9일
59
39
4
Farmmorning
이제 관리기를 구입하고자하는데 어떤회사제품이 적절할까요
참고로 자작용으로 500평정도 농사아닌 농사짖고있어요
8월 28일
13
19
고추수확
10월 1일
15
3
1
Farmmorning
[고추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
여기에 질문하시면 전문가의 답변을 빠르게 받으실 수 있어요!
유튜브 유기농부임성준을 운영하시는, 임성준 전문가님이 농사 궁금증을 해결해드립니다.
'고추'와 관련하여 궁금했던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아래 댓글로 남겨주세요!
23년 1월 18일
18
15
Farmmorning
서리 내리기전 노지고추 수확을 했어요.
10월초에 복합 추가시비 하고, 병충해
방제를 하지 않았더니 몇포기에 탄저와
진딧물이 생겼는데 끝물로 가는 길목에서
그대로 수확하기로 했어요
지금까지 풋고추가 많이 달려있어
다음주에는 고춧대를 뽑든지 해서
마지막 수확을 준비해야겠어요.
그동안 여기에서 고수님들께 병충해 상담
과 궁금증을 주고받으며 한해 고추농사
끝마무리 하네요.
여러 질문에 많은 답변주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23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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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고추정식 오늘이 60일차.
그물망 3단까지 설치 마무리 했습니다.
8,9,10,분지까지 화방이
형성된 상태이며 7분지까지
착과가 이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고추는 고추잎 하나에 고추
한개가 달립니다.
고추잎 수만큼 고추를
수확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마는, 최대한 낙과를 줄이는 게 다수확의
비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팜모닝 친구님들!
올 작기 고추농사
이제부터 입니다.
더운 일기에 지치지 마시고
출발선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화이팅하시길...,
23년 6월 13일
7
8
Farmmorning
잘 안빠지는 고춧대. 파이프 지줏대 뽑기 _ 나만의 노하우 공개
고추 농사 후 또는 작물 수확 후 땅에 박아둔 고춧대나 파이프가 쉽게 빠지지 않아 고생한 경험이 있을겁니다.
이럴때 억지로 뽑으면 고춧대가 휘어지거나 부러질 수 있습니다.
이럴때 주전자에 약간의 물을 준비하여 고춧대.파이프 주변에 물을 살살 부어주면서 고춧대를 흔들어 주면 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어 파이프가 쉽게 빠집니다.
지금 한창 고춧대나 파이프를 다음해에 쓰기위해 뽑고 계실겁니다.
이 방법으로 하시면 도움되실겁니다.~^^
23년 10월 21일
10
6
올해로 대량고추농사는끝이네요
다른농작물과 소량의고추만할까합니다
건고추만들고 남은걸로
찌개용고추쫑쫑썰어 소분후 냉동실보관 고추부각 튀겨간장찍어먹거나 부셔 간장에비벼먹으면 밥도둑입니다
소금에절인짱아치 무쳐먹고 쫑쫑썰어
다대기만들어먹죠
고추로 다양하게 겨울반찬준비해봣답니다
22년 9월 7일
7
2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