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7일 (토요일) 아침7시에 밭에나가 밭입구가 잡풀이 하도많아 애초기로 깍고 들께밭도 풀메고 오이. 참외.아침에 가지고간 새참으로 일하다가 시장기도 때우고 참외와오이로 갈증도 해소하고 호박.참깨잎.가지.오이등 잡다한 가을수확을 하고 집에 돌아와 샤워하고 한시간 가량 눈부치고 일어나 좋아하는 연속극 보다 자유게시판에 오늘의일을 올려봅니다. 누가농사를 낭만이라 했던가 차라리 당신이와서 직접 지어보고 낭만을 노래해보자.
9월 7일
22
9
1
Farmmorning
오이 모종 10개와 애 호박 모종 5개 구합니다.
혹시 판매하시거나 판매처 아시는분
연락 주세요~~~
3월 20일
12
14
Farmmorning
2월에 정식한 오이가 한창 잘 자라네요.
지금까지 예방적으로 진딧물천적인 콜레마니진디벌과
총채벌레, 가루이 천적인 미끌애꽃노린재, 지중해이리응애를 1회 방사했습니다.
이제부터 진딧물이 발생할텐데 아직은 괜찮네요.
무농약 천적오이 소개합니다.
식감좋고 향기좋은 천적오이 쉐어쿠쿠입니다
4월 2일
33
13
Farmmorning
팜모닝 담당자님 안녕 하세요
저는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약수로 546~10 으로 귀농하여 6년차 최창락 입니다
농작업 글을 쓰려는데 작목명에 원예즉 꽃 재배가 검색이 안되어 글쓰기에 애로 사항이 있어 요래 추가좀 해주실수 있나 부탁 드리오니 참고해주세요
9월 7일
6
4
Farmmorning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 애들이 이렇게 좋아졌네요 ~~~많은 조언 감사드려요~~~^^
물 3일에 한번주던거 1주일조금 넘어 한번 주고 순 지르기 하니깐 많이 좋아졌네요 ~~~
2월 4일
10
2
Farmmorning
농수산저널과 함께하는 뉴스타 신길호 농부님
<신길호 농부님이 작성하신 기사 글입니다>
영천 포도는 밤과 낮의 일교차가 커서
화분이 잘 생기며, 강우량이 적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당도가 높은 특징이 있다.
또한 토양이 기름지고 유기질 함량이 많아 향과
식미가 좋아 매년 많은 분들이 영천포도를 찾고 있다.
 
영천에서 26년째 포도를
재배하고 있는 신길호 농부이다.
한국포도회 연구, 기술 위원장으로 국립과학원예특작원과 경북 농업 기술원, 영천 농업기술센터 석박사와 현장의 애로점을 연구과제로 제안해서
현장실증시험을 통해 농가의 생산성 증대에 기여한 바 11월에 경북 포도 명장에 선정되었다.
좀 더 품질 좋고, 당도 높은 포도를 고객들께
전하기 위해 U자형 수형 개발과 신농법으로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나은 포도의 맛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타 샤인머스켓 신길호 농부: 010-4803-2933
11월 30일
66
33
2
Farmmorning
지금까지 본것중 이렇게 큰 궁뱅이(애벌레)는 처음 보내요ᆢ
엄지손가락 보다 굴그며 지름은 10cm 이상 되네요ᆢ
무슨 궁뱅이 일까요?
4월 14일
9
10
Farmmorning
사과 적과시기 손이없어서 애가타요
5월 29일
2
1
24년 고추농사 토양준비 하느라
고추대 실어내고 갈아엎어 놓고
강아지 고양이랑 놀아줄 시간도 있네요 얘들도 한가하니 놀아주니 좋은가봐요^♡^
1월 26일
18
10
1
Farmmorning
이른새벽 고추밭에

가서 봤더니
대실망
새벽마다 내려가서
관심주고
쓰담쓰담 해 준게
탈인건지
얼마전에 온도가 8도까지 내려간 탓인지
작년에 200개심고 3근 ㅜ
것두 먹을만한 고추가 아니고ㅜ
버릴만 한거ㅜ
이번에 진짜 잘해 보려고
관심을 넘 준건지ㅜ
내고추 갈색도 있는거 봤다ㅜ
후다닥 새벽에 시장가
애네 포기하려고
다시 심었다
https://youtu.be/CO-f6ibiaeg?si=DLPAGQJsp3_yJIFp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나 그랬음 고추가 병들지 않았을 것을
5월 23일
22
23
4
Farmmorning
우리들 이야기 =49
아름다운 인연"
부유한 귀족의 아들이 시골에 갔다가 수영을 하려고
호수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러나 발에 쥐가 나서 수영은 커녕...
물에 빠져 죽을 것 같았습니다.
귀족의 아들은 살려달라고 소리쳤고, 그 소리를 들은
한 농부의 아들이 그를 구해주었습니다.
귀족의 아들은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그 시골 소년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둘은 서로 편지를 주고 받으며 우정을 키웠습니다.
어느덧 13살이 된 시골 소년이 초등학교를 졸업하자
귀족의 아들이 물었습니다.
“넌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의사가 되고 싶어, 하지만 우리 집은 가난하고
아이들도 아홉 명이나 있어서
집안 일을 도와야 해...
귀족의 아들은 가난한 시골 소년을 돕기로 결심하고
아버지를 졸라 그를 런던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결국 그 시골 소년은 런던의 의과대학에 다니게 되었고,
그 후 포도상구균이라는
세균을 연구하여 '페니실린'이라는 기적의 약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사람이 바로 1945년 노벨의학상을 받은
“알렉산드 플레밍”입니다.
그의 학업을 도운 귀족 소년은 정치가로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26세의 어린 나이에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젊은 정치가가 나라의 존망이 달린 전쟁
중에 폐렴에 걸려 목숨이 위태롭게 되었습니다.
그 무렵 폐렴은 불치병에 가까운 무서운
질병이었습니다.
그러나 “알렉산드 플레밍”이 만든 ‘페니실린'이
급송되어 그의 생명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시골 소년이 두 번이나 생명을 구해준 이 귀족
소년은 다름 아닌 민주주의를 굳게 지킨 “윈스턴
처어칠”입니다.
어릴 때 우연한 기회로 맺은 우정이 평생 동안 계속
되면서 이들의 삶에 빛과 생명을 주었던 것입니다.
만약 내가 다른 이의 마음 속에 새로운 세계를 열어줄
수 있다면 그에게 있어
나의 삶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후일 영국 수상이 된 부유한 귀족의 아들 “윈스턴
처어칠”이 어린 시절 시골에서 우연히 알게된 가난한
농부의 아들을 무시했더라면
시골 소년은 의사가 되어 페니실린’을
만들 수 없었을테고 처어칠은 폐렴으로 목숨을
잃었을 것입니다.
귀족 소년과 시골 소년의 깊은 우정으로 농부의
아들은 의사가 되어 노벨 의학상을 받을 수 있었고
귀족 소년은 전쟁 중에 나라를 구하고 민주주의를
지킨 수상이 될 수 있었습니다.


우리들 인연도 이렇게 오래도록 좋은 인연으로
지속되었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살아가는 동안 같이 아파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희, 노, 애, 락을 같이 할 수 있는 지란지교 같은 그런
친구가 우리곁에 있다면 행복 아닐까요?
우리 마음 한 자락 비우고 이런 친구가 되길 희망합니다.
카톡으로 받은글
4월 9일
39
31
6
나는 오늘도 만평이나 되는 우리산으로 두릅을 따러 올라갑니다
올라가는 길목에 엄나무순이 반갑게 인사를 하네요 "주인님 어서오세요"라고요 그럼 저도 마주 보며 인사합니다 "얘들아 안녕"하고 말이죠
23년 4월 24일
13
10
Farmmorning
계속되는 복숭아 적과및 적심 애초기로 풀배기작업
5월 17일
3
창녕군 도천면 날씨
어떻게 됀 날씨 인지 비온다는 소식이 아침 까지도 비가온다 하다 막상 시간 돼면 비는 오지않고
정말
애태읍니다
이웃 남지.밀양.김해 비기ㅣ 젭와도
여기 도천은 비가 비켜만 가네요
이번 토요일은 찐짜올려나
9월 17일
3
사과잎이 돌돌 말려있읍니다
펴 보면 애벌레가 있는잎이 있고 똥만 있는잎이 있읍니다
고수님께서는 어떤 약을 쳐는지 궁금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4월 27일
6
9
Farmmorning
조~농사를짓다보니 날씨변화에 예민하네요~
유월초엔비가없어 애를먹이더니
요즘 장마에 풀과의 전쟁을 치루고
어제 약간의 비가있었지만 접착제섞어서 제초작업을마쳤네요
이제 잘~자라주기만을 하늘에
맡겨봅니다~~
6월 30일
5
2
2
Farmmorning
캠벨포도 시집 보내며...
긴 장마 긴더위 이기고
한 상자는 상행선 타고
또 한 상자는 하행선을
향해 이 시각 열심히
달려가고 있을것이다.
내일이면 형 고마워.오빠 고마워요
그 한마디 듣고 싶어
택배 부치니 생색내나?
속 보이네요.
맛 있게 먹고 추석에
선물 보낼 생각 하들들마라
우애가 첫째지.
가슴에 손을 올려본다.
진심은 어디 까지고
가식은 어디 까진가!?
9월 2일
6
4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