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님들 초보농꾼이랍니다
갈대때문에 신경쓰이는데 갈대뿌리까지 없애는 제초제 있을까요
10월 15일
13
14
Farmmorning
배추가. 왜이럴까요
무엇이 문제인지궁금 합니다
김장하려고보았는데. 이러네요
속이안차고. 봄동 가따요
23년 11월 24일
23
76
7
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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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

양희은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처럼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 낮에 찌는 더위는
나에 시련 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 낮에 찌는 더위는
나에 시련 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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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아름다운 노래도
중간부분 "태양은 묘지위에
붉게 떠오르고~~"
이 가사때문에 한때는
금지곡이 되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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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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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3
Farmmorning
올여름 그더위 많았던 참깨
어디가고 빈밭만 남았어요
내년에는 뭐심을까요.
회원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11월 10일
9
6
Farmmorning
어제 고라니놈 망에 걸린모습
23년 6월 25일
9
6
Farmmorning
나무을 다 갈가묵네요
어떤방법으로 해야할까요?
10월 4일
5
7
Farmmorning
추석지나고. 시골에 가보니. 밤나무 밑에서. 먼저 멧돼지가 두번째. 청솔모 다람쥐 그리고 인간이 지나가고 주인장이. 네번째 가서 약 10kg정도 주워왔네요
9월 19일
14
1
Farmmorning
최근에산삼을2뿌리를캤는대요 가격이얼마나나가는지궁금하내요.
9월 8일
13
13
Farmmorning
일타3피
고구마
달갈
바나나
12월 1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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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서왕모 대왕 복숭아가 익어가는 중입니다 앞으로 태풍만 피해간다면 많이 수확을 할것같네요~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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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저도먹고 함께 먹는 닭백숙이라던지 오리백숙을해서 여러명이 함께 먹겠습니다 이웃사촌 이란 말이 있듯이 함께 가는 행복을 선택하겠습니다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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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날씨가 제법 쌀쌀해 졌어요 그 덥던 여름도 지나가고 이제는 감기 조심해야할 시기인것 같아요
10월 24일
14
12
Farmmorning
어느새 벼가 거의 다 패가고 있는거보니 가을도 다가오고 한해가 다가는듯 세월이 어엄청 빠르다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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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추가열의 소풍같은 인생
가사 하나하나의 글귀가 긍정적이라서 너무 좋아요
제가 귀농한 강원도 평창에 와서 제일 많이 듣는 노래인것 같아요
우리인생 매일매일이 소풍 온 것처럼 즐겁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팜님들 모두요
너도 한번 나도 한번
누구나 한번 왔다 가는 인생
바람 같은 시간이야
멈추지 않는 세월
하루하루 소중하지~
미련이야~ 많겠지만
후회도 많겠지만~
어차피 한번 왔다 가는 걸 붙잡을수 없다면~
소풍가듯 소풍가듯
웃으며 행복하게 살아야지~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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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armmorning
고흥군 가고 싶은 가을 여행지로각광
http://m.hntop.co.kr//article.php?aid=3673956361
11월 16일
8
1
Farmmorning
어졔 밭에 가서 마늘 덮어주고 왔습니다 ㅎㅎ. 가운데 한 줄은 비교 한다고 놔두고요. 이웃님들 감사합니다
12월 17일
8
8
Farmmorning
♡ 수레를 밀고 갈까 끌고 갈까 ♡
어느 심리학자가 공사현장에서 흥미로운 한 인부를 보았습니다.
모든 인부들이 바퀴 2개짜리 수레를 바라보면서 손잡이를 밀고 가는데,
딱 한 인부만 앞에서 수레를 끌고 갑니다.
심리학자는, 다른 행동을 하는 그에게 이유를 물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수레를 보면서 밀고 가는데
어째서 당신만 끌고 갑니까?"
그러자 인부는 별 이상한 것을 다 물어본다는 표정으로
퉁명스럽게 말했습니다.
"수레를 밀고 가는 사람은 평생 수레만 바라봐야 하지만,
수레를 끌고 가는 사람은 하늘과 땅, 세상을 모두 볼 수 있어 좋잖아요?"
심리학자는, 순간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인생의 수레는 많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살아가는 건지' 아니면 '살아지는 건지'
잘 구별해야 합니다.
살아가는 것과 살아지는 것의 차이를 아십니까?
'살아간다'는 것은 자신의 의사가 개입된 적극적인 행동이고,
'살아진다'는 것은 수동적으로 끌려가는 것입니다.
인생의 주인공이 '나'라면 살아간다는 말이 맞지만,
누구를 위해 살고 있다면
그것은 '살아지는 것'입니다.
내 인생은 분명히 나의 것입니다.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
시간이 지나 하루 하루를
채워가기보다는,
나의 생각으로, 나의 손과 발로,
나의 의지를 담아,
일이던, 지식이던, 아니면 경험이던, 작은 덧들을 모아 큰 것으로
내 삶의 곡간에 쌓이고 녹여서,
나의 인생을 엮어 가는 것
이것이 살아가는 것과 살아지는 것의 차이라 할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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