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배추들도비온뒤부쩍컸어유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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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귤농사를 짓고 있지요~ 푸르른 산야에 지친줄 모르고 매사에 감사하며,,, 매일 커가는 과수를보며 행복해 합니다.작은일상과 건강함과...더 뭘 바라겠습니까~ㅎㅎ 마음이
중요한것을...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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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큰토마트를 3년동안 심었데 해마다 익을때가되면 열과가 생겨다버려요 그러고 고구마를 12년동안심어도 아직 제대로된 고구마를 못켜봣어요 올해도 마찬가 잎만무성해요 길이가 약3매타나가요 줄기만따먹은지 12년째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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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가커가면서쭈굴쭈굴해지고말라떨어저요무엇이문제인지궁금함니다아례주세요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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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 60
♡ 나를 찾지 마라 내 아들아! ♡
나를 찾지 마라 내 아들아!
명절때 친가에 오고 싶다고 하지마라.
처가가 좋으면 처가에 가고
그냥 연휴니 맘껏 놀거라.
이 엄마는 그동안 명절이면
허리 빠지게 일했다
그래서 지금은 놀러가고 싶다.
평생을 끼고 살았는데
뭘 자꾸 보여주려 하느냐.
그냥 한달에 한번
아니 두달에 한번이면 족하다.
니들끼리 알콩달콩 잼나게 살거라.
나 찾지 마라 아들아!
네 처와 싸웠다고 내집에 오지마라.
너희 집은
네 마누라가 있는 그곳이다.
깨끗이 치워놓은 내 거실에
너 한번 왔다가면 정리조차 힘들다.
나 이제는 물건이 한곳에 있는
그런걸 느끼며 살고 싶다.
부부가 살면서 싸울때도 있지.
하지만 둘이서 해결하고
영~ 갈곳없으면 처가로 가거라.
그곳에서 불편함을 겪어야
네집이 얼마나 좋은지 알꺼다.
나 찾지 마라 아들아!
결혼했으면
마누라가 해주는 밥이 모래알이어도
마누라가 한 반찬이 입에 맞지 않아도
투덜대지 말고 먹거라.
30평생을 네 입에 맞는
밥과 반찬을 준비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느냐.
제발 우리도 신혼처럼 살게 해다오.
나 찾지 마라 아들아!
이 엄마는 니들 키우면서
직장도 다녔고 돈벌었다.
내가 낳은 자식은
내가 돌보는 게 맞다.
그래야 자식을 함부로 키우면
안된다는 것도
그 책임이 얼마나 큰지도 알거다.
그러니
니들이 좋아서 만든 자식을
나한테 넘기지 마라.
또한 처가에도 안된다.
처가 부모 역시
힘들게 자식 키웠으리라.
잠깐 여행을 가고 싶다면
그때는 봐주마.
나 찾지 마라 아들아!
네가 선택한 마누라의 흠을
이 엄마한테 와서 말하지 마라.
그건 네 얼굴에 침뱉기다
네가 선택했잖니?
부부는 평생을 맞춰가며 사는 거다.
네 마누라는 네가 좋기만 하겠냐?
이 어미를 욕먹이지 말아라.
아들놈을 이따구로 키웠다는 말
너 때문에 욕먹는 거
초딩 때 끝났다고 생각한다.
나 찾지 마라 아들아!
허황된 생각을 갖지 마라.
사업을 하고 싶거든
사업 종자돈을 모은 다음에 하거라.
내꺼 니꺼 그건 분명히 하자.
내가 니 엄마지만
나도 내인생이 있고 내 생활이 있다.
내 노후는 내가 알아서 하니
너도 네가정을 잘 이끌어 가거라.
아들아 아내를 울리지마라!
네 아내를 울리는 것은
이 어미를 울리는 것과 같다.
이 엄마가 어찌 살았는지
그걸 기억한다면 감히
네 아내를 함부로 할 수 없을 것이다.
아들아 장모님께 잘하거라.
딸은 그냥 보고만 있어도
가슴시린 그런 게 딸이다.
너도 딸을 낳아보면 안다.
그러니 네마누라를 키워준
그분께 진정으로 잘하거라.
너희가 무소식으로 살아주면
그게 나의 행복이다.
@넷에서 담아온 글 입니다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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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마지막날 새벽의 시원 한 바람만 믿고 조상분 벌초
를 가서 초입에서예취기메고 간식챙겨들고 산으로 1K m 전진하는데 칡넝쿨 환삼
넝쿨이 붙잡고 늘어지고 먹
을것도 없는 간식가방은 점
점 무거워지고 ...드디어현장
풀들은 무섭게자라고 산소는
왜그리 큰지? ...ㅋㅋㅋ,
열심히 예취기3대로 풀들과 전쟁 2시간 40분에 승리후
떡과빵 커피로 먹는 간식과
파란하늘에 흰구름이 예쁘
게 보이네요.
승자의 기쁨을 누리며 오늘
도 승리 했네요.
8월 마무리 잘하시고 9월에
도 홧팅하시고 소망하시는일
다이루소서.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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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엔 없던 요런게 오늘 밭에 가보니 있던데 혹시 먼 알인지 알 수 있을까요??? 알 크기는 계란 초란정도 크기 입니다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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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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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크는토마토올해는더탐스럽게열리고입도엄청큽니다날씨.햇빛등잘맞아서잘그는중입니다
4월 11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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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석곡 애 2022년
꽃 핀거 구입했답니다
그리고
아직 꽃 을 안 보여 주고 있답니다
꽃보다는 아직 엄마 손 닿지 않는곳에 두었거든요
제대로 봐 주지도 않고
그냥 눈 안 띄는곳에
두었는데 꽃까지 보여달라는건 쫌 그래요
화분이 작은거 같아서 그냥 큰화분에 넣어놈
잘몬해서 죽을까봐
전 호접란 화분 사온채로
그냥 냅둡니다 ㅜ
잘못 만져서 죽을까봐요
2월 5일
3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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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ㅡㅡ잔치
모두다.ㅡㅡㅡ건강하게
잘올라왔어요
봄은.ㅡㅡㅡ
활기차게.ㅡㅡ
생기있게.ㅡㅡ
모든.생물들이.ㅡㅡ제각기
자신의.이름을.자랑하죠
미역초.방풍.당귀.섬엉겅퀴
달래.쑥.ㅡㅡㅡ취나물.명이나물.방가지똥풀등
밭에는.양파..마늘.ㅡㅡ
쑥쑥.ㅡㅡㅡ크는.소리가
듵림니다
골드키위.자두.체리.복숭아.살구
모든.과실주도.ㅡㅡ
저마다.ㅡㅡ자랑합니다ㅡ
봄은.ㅡㅡ합창대회같아요
ㅎ.ㅎ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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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캐고 그 자리에 비닐만 씌워 녹두를 심었는데 녹두 잎이 저의 큰 손보다도 큽니다..
이래도 되는건가요?
그냥 두고 봐야 하나요?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나요?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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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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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차 모종 발송
지난 3월에 씨앗뿌린 눈개승마 섬엉겅퀴 섬쑥부쟁이 모종을 오늘 1차로 시집보냈습니다.
어느해 보다 모종이 아주 잘되서 보내는 마음이 흐뭇합니다.
모종 상태가 좋은만큼 어디서든 잘 뿌리를 내리고 잘 클듯 싶네요^^
5월 16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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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집에서 먹는 참외 10키로를 팜모닝 장터에서 주문 받아서 시식을 해보니 모양새는 조금 예쁘지 않지만 참외기 매우 달고 맛있었어요 크면 맛이 없을 줄 알았는데 크기와 상관없이 맛있더라구요 중개해준 팜모닝께 고맙고 맛있게 키워서 보내주신 농부님께 감사드려요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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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렇게 큰 것은 첨 봅니다 뭘까요?
3월 29일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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