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2년차 먹고 살려니 산불 감시원도 하네요
23년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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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지어주고 돈 뜯기고 갈곳이 없었는데 지인이 소개해준 집에5천평 도지 얻어서 시작했는데20년 되었네요 귀농교육받고 올해9년차인데 퍼주는게 좋아서 지금도 합니다
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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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제천시장을 다녀 왔읍니다
이것 저것 사다보니 양손가득...
집앞에서 친구를 만났읍니다
옆동네 귀촌한 친군데
고구마를 켔다고 맛보라고
가져 왔읍니다
데크에 마주앉아 여자들만의 특권 수다를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왓!!!
거실 바닥에 대충 던져둔
시장봐온 물건들 틈에
뒤집힌채 허우적 거리는 꽃게 두마리
나머진 탈출?
구석구석에 탈출한 꽃게를 잡다보니
샆시간에 집안은 난장판
도선생이 왔다갔어도
이정도는 아닐 듯 합니다
다저녁에 계획에도 없던 대청소를 합니다
검거한 꽃게들은 냉동고에
동사처분 내리고
늦은 저녁 허기는 라면으로
해결 합니다
대청소까지 했는데
기분은 계속 찜찜 합니다
꽃게 한바구니에
얼마? 표라서
몇마리 였는지를
모른다는...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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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약용작물산업교육협회 주관
2023무료특강 수강생모집
선착순 24명
어려운 시대에 살고있는 농민을위한. 귀농귀촌인을 위한 특별강좌!
강사:김종군
-사) 한국약용작물산업교육협회 협회 회장
-세종약초원장
-약용식물 종자.육묘재배학.교육 창시자
-약용작물재배학.교육창시자
-약용작물을이용한 정원설계교육 창시자
-약용작물 응용.활용 전문가교육 창시자
-약용식물감별사 교육 창시자
-약용작물을이용한 도시농업관리사 교육창시자. 등 다수 역임. 활동
오시는길
자가용) 세종시 연동면 청연로722 1층
사단법인 한국약용작물산업교육협회
일반기차:조치원역 하차. 버스300번
택시소요거리 15분
KTX.SRT
:오송역하차
태기소요거리10분
23년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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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한 농부의 하루)
서산 마루에 해가 걸렸는데, 손바쁜 농부와 아낙네는 시간의 흐름을 잊은 듯 하네.
땅거미가 어스름히 지기시작하니 허리한번 펴며, 바쁘게 집에 갈 채비를 한다네.
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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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발 뒤늦게 5월말 몇그루 심은 오이가 잎이 잘자라더니 비온후 잎이 말라가는데 뿌리줄기로 올라오는것 같음. 비가 잠긴 탓인지 병충해인지 궁금합니다
왕초보 아직 농사아니고 6월초 귀농하여 텃밭 수준 심음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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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십니까
지인의 권유로 가입하게 되엇읍니다
귀촌해서 6년차 얼치기 농부입니다
많은 격려 도와주시기 바람니다~^^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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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고향이라 귀향을 했다가 직장 퇴직후 귀농했읍니다ㆍ
지금은 토마토하우스 조금 합니다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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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농부입니다
작년에 엄나무 1000주심었습니다
아직까지는 농사에 전념하지는 않고 내년부터는 귀농해서 해볼려고 합니다
많은지도 부탁드립니다
23년 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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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열의 소풍같은 인생
가사 하나하나의 글귀가 긍정적이라서 너무 좋아요
제가 귀농한 강원도 평창에 와서 제일 많이 듣는 노래인것 같아요
우리인생 매일매일이 소풍 온 것처럼 즐겁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팜님들 모두요
너도 한번 나도 한번
누구나 한번 왔다 가는 인생
바람 같은 시간이야
멈추지 않는 세월
하루하루 소중하지~
미련이야~ 많겠지만
후회도 많겠지만~
어차피 한번 왔다 가는 걸 붙잡을수 없다면~
소풍가듯 소풍가듯
웃으며 행복하게 살아야지~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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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신개념 농막?! ‘농막 규제’ 새소식 알려드려요🕊️]
농막 같은 쉼터에서 먹고, 자고, 거주도 가능하다?

지난 2월 정부에서 발표한
‘농촌 체류형 쉼터’ 소식을 알려드려요!
기존의 농막에서는
숙박을 할 수 없어
주말 농장, 영농체험 등
귀농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막는다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정부가 올해 하반기 중
법령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농촌 체류형 쉼터’라는 이름으로
농지에 거주 가능한 쉼터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을 내놓았는데요!
아래 이미지에서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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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살기 경남함양군 서하면에 빈집에 살수있는집 없을까요 귀농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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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한 때는 귀족 대우를 받았다
단군 이래로 600평에서 5천만원 이상의 수확도 했었다
그래서 너도나도 심었다
서울네 손주는 멀쩡히 회사 잘 다니다가 귀농해서 샤인머스켓 농사에 달려들었다가 빚더미에 앉게 되었다
알속기 일당 하루 17만원에 봉지쒸우기 12만원 ᆢ
인건비와 농약ㆍ비료등등의 농비에 무너져 내린 것이다
잘 나갈때는 2kg 한 박스에 3만원을 호가하더니 지금은 3천원 짜리도 있다
샤인머스켓농사ᆢ!!
이제는 어떻게 해야 하나ᆢ??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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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귀촌한지 만2년이 지나고 있지만
아직 소농이라 농사수입은 전혀
없기에 겨울에는 산불 감시원을 겸하고
있어서 설연휴에도 연기 나는곳
관측하고 있습니다.^^ㅎ^^
팜이웃님들 설연휴 잘 보내시고
새해 복많이 받아서 늘 건강하세요..~~~~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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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귀촌해서 둘이서 파고 심고 풀뽑고 수확합니다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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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귀농맘 목련꽃차 내 년에는 꽃잎차만 만드렵니다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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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귀촌 후 백향과농사를 짓기 시작한지
두 해째입니다.
올 여름 수해와 더위로 백향과가 많이 죽었어요.
그래도 버티고 잘 살아있는 백향과가 익어가기 시작했어요.
기대 기대하네요~~.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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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거창에서 태어나서 현재 직장때문에 전남에 살고있는 직장인입니다 20년 되었어요
가끔 고향에 내려가서 부모님 농사일 도와드리고 있는데 정년이 7년 정도 남아서 노후 걱정때문에 귀농고민중입니다
귀농생각은 항상했었는데 정말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하니 많은 고민과 갈등이 있습니다..
우리 동네는 다 혈연이라 보수적인편입니다. 늘 동네잔치에도 참여해야하고 어울려 노는 분위기인데 저도 타지생활을 하다보니 이게 조금 부담스럽고..
무엇보다 와이프가 전혀 이해하지 못할 것습니다 그렇다고 어머니 혼자 두고 나올수도 없고 집을 다 팔고 나오는것도 어려울 것 같고
동네가서 집을 새로지을지 거창근처에 땅을 새로 구해서 집짓고 농사만 왔다갔다하면서 지을지 고민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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