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에 이 무슨 병반인지, 무슨 약을 쳐야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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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가 점점 죽어가고 있네요 옆으로 퍼지는듯 합니다 원인이 무엇일까요? 약도 잘치고 꼼꼼하게 했는데도 이러네요~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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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기계 동그라미 친 부분이 부러졌습니다. 혹시 저게 무슨 역할을 하는지 알수있을까요?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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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밭 로타리 치는중
6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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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이 조금 있는데 삽으로 팔수 없어서 동내 지인을 통하여 밭 로타리 치고 밭이랑을 조금 만들었네요
3월말경 감자를 심어야 되서 일찍 했네요
마늘과 양파는 쫴끔 심었는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벤 님들 모두 힘내시고 올한해 풍작이 되었으면 합니다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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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안친다고 제초제를 쓰라고 야단인 농부들!!이 많아요.
주위엔 풀적들이 많 습니다.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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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후 밭에 가보니 담배나방 피해가 있어서 살충제, 탄저병약, 칼슘제 쳤습니다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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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반(案盤)을 기억하시나요?
옛날 흰떡이나 인절미 등을 치는데 쓰이는 받침으로 단단한 느티나무로 만든 두꺼운 널빤지 같은 것이었습니다.
민속촌이나 지역축제에서 안반에 떡메로 떡을 쳐서 관광객들한테 시식 시키기도하고, 체험도 하고, 판매도 하는 모습을 가끔씩 볼 수 있습니다.
떡을 칠 때는 안반위에다 찐 떡덩이나 쌀덩이를 올려놓고 한사람은 옆에서 떡메에다 물을 적당하게 적셔주면서 떡치는 사람이 떡메로 힘차게 쳐서 매끄러운 떡이 만들어졌습니다.
떡메로 쌀을 으깬셈이죠.
아무리 떡메질을 잘해도 방앗간에서 가래떡을 할 때보다는 쌀알이 2-30%정도는 남아있는 것 같았습니다.
쑥 인절미를 만들 때는 쑥과 쌀이 잘 섞여지도록 떡메질을 많이 해야했습니다.
이렇게 만든 흰떡을 참기름에 소금을 살짝 뿌려서 찍어 먹었습니다.
꿀에다 찍어 먹기도 했습니다.
대가집에는 안반과 떡메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다 동네에서 설명절 때만 발동기로 가래떡을 뽑았습니다.
전기가 들어오면서 방앗간이 생기고 설명절에 가래떡을 기계에 뽑는데 집에서 떡메로 만든 가래떡보다 훨씬 보드랍고 맛있었습니다.
기계에서 막 나오는 말랑하고 뜨근뜨근한 가래떡을 한가닥 얻어 먹으면 얼마나 맛이 있던지요?
지금도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가래떡은 쫀득하니 맛있었습니다.
그래도 오랫동안 저희는 어머니께서 집에서 절구통에 불린 쌀을 빻아서 흰떡을 안반에 떡메로 쳐서 가래떡을 만들었습니다.
아마도 떡빼는 값이 아까워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쑥인절미는 흰떡보다 덜 굳기 때문에 덩어리로 만들어놓았다가 조금씩 떼어내서 콩고물에 버물러 정월 대보름때까지 먹었던 것 같습니다.
손으로 비벼서 가래떡을 만들었기에 어느곳은 굵고, 어느곳은 얇았습니다.
쌀알이 다 깨지지 않아서 떡국이 매끄럽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오히려 그 떡국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또 지금은 방앗간에서 떡대를 기계로 썰기까지 합니다.
설 명절에는 세배를 오는 사람들한테 떡국을 대접해야 했기에 제법 많은 양의 가래떡을 만들었습니다.
이젠 세배를 하는 미풍양속도 점차 사라져가는 세상이 조금은 야속스럽습니다.
지금은 쌀값보다 떡빼는 삯이 더 비싼 것 같기도하고, 번거로워서 조금씩 사다 끓여먹는 가정이 많죠.
먹거리가 풍족해진 세상이라 번거로운 떡국도 멀어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희는 나눌곳이 많아서 너댓말 정도는 매년 가래떡을 했습니다.
올해는 참깨농사가 잘 되었구나?했는데
가끔씩 시든 참깨가 생기네요.
참깨는 낫으로 벨 때까지는 모른다고는 했지만요.
사실 참깨가 병이 많거든요.
참깨 밑둥이 까맣게 멍드면서 죽는 잘룩병, 참깨잎이 하얗게 번지는 흰가루병, 역병 등 많습니다.
참깨를 솎아서 하우스안에 널었습니다.
비들기가 들어와서 신나게 먹어서 그물망을 쳤습니다.
덜 익은 참깨가 넘어지면서 깨가 쏟아지네요.
지금도 참깨 밑둥이 까맣게 썩기도 하고요.
날씨가 덥습니다.
더위에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지리산 정령치를 가늘 길목에 선유폭포가 시원하더군요.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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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안에서 갑자기 비명소리에 이어 울음소리가 터졌다
횡성휴게소에 차를 세우고 버스 기사님이 손님을 살피니 버스 뒷좌석에 손님이 의식을 잃고 손이 마비가 오기시작했다
아버지와 딸이 함께 탔는데 아버지가 의식이 없고 딸이 살려 달라고 소리쳤다 조용하던 차안은 사람들이 모두 일어나 주의를 살폈다
난 소리쳤다
누가 심폐소생술 할줄 아는 사람 있나요
그러자 젊은 사람들이 너도나도 일어났고 기사님은 119에 신고를 하고 젊은 사람은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계속 진행하다 보니 119에서 동영상으로 환자를 비추고 심폐소생술을 지시했다
또 다른 사람이 교대해가며 계속해서 진행했고 119 요원들이 도착 해 위기를 넘기고 구급차로 이동시켜 병원으로 이동됬다
경찰관들이 간단한 조사를 하고 한시간정도 연착 후 버스는 다시 목적지를 향해달렸다
모든분들의 협조로 한사람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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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생 조황품종 수확시기가됐습니다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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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영양제 및 진딧물약 치기 .순 정리해서 수확하여 먹기.
가지 영양제 및 가지정리 수확 하며 반찬하기,
호박 따먹기.
청양.일반고추 배수로 정리 및 순 자르기. 고추 영양제 진딧물 약 치기..수확하기.
토마토 약치기.순자르기. 익으면따기.
일품벼 영양제와 약치고 배수로 정리및 물빼기.물가두기 .밭작물 수확 하며 벼논 가서 작업하며 .꽃 가꾸고 꽃심기..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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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 마치고 휴~~~^^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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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 조생대추 수확~~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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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꽃 총채벌레 약을 쳐도
죽지 않아요
어떤 약이 효과 있을까요~?
고수님들 답변 부탁 드립니다
이런일이 올해 처음 입니다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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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농사를짓다보니 날씨변화에 예민하네요~
유월초엔비가없어 애를먹이더니
요즘 장마에 풀과의 전쟁을 치루고
어제 약간의 비가있었지만 접착제섞어서 제초작업을마쳤네요
이제 잘~자라주기만을 하늘에
맡겨봅니다~~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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