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대장 울. 마을이장님 소개해요~
거창군 남상면에 60년 넘게 사시고
사과농사만 50년째..
제 주변 지인들은 우리 이장님 사과만 먹어요.
사과말고도 마늘, 양파 고민 물어볼때마다 다 알려주시니 척척 박사가 따로 없습니다
사진은 부끄럽다고 안찍는대서 사과 농사 사진올림니다ㅎㅎ
부끄럼도 많어
4월 9일
27
4
Farmmorning
옥수수 농사를 안지어봐서요?
옥수수 1대당 보통 몇개 달리나요? 1개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러면 사먹는게 낫지않나해서요?
조언을 구합니다
5월 29일
7
21
1
■ 단호박과 호박씨를 무료나눔 착불택배 수령후 고마움을 전하며...■
경기도 여주에 사시는 마음씨 좋은신 국**님을 널리 홍보해봅니다
단호박(품종은 불확실: 만차랑?, 만차처럼?, 기타)을 힘들게 가꾸어 수확후 주변 지인들과 무료 나눔하고 이번엔 팜모닝에 게시하여 필요하신 분에게 호박 및 호박씨를 무료나눔하는 위 국**님! 너무 고마워서 이 공간을 이용 훈훈한 너그러움을 널리 홍보합니다.
나 또한 내년에 나눔받은 단호박씨 모종내어 잘 가꿔 수확후 팜모닝회원분께 무료나눔해보렵니다. 주로 단호박류(상리, 백봉, 땅콩, 보우짱 등)를 심어 나눔해볼 계획이니 수확후 게시글 올리면 많이 연락주세요.
※현재 나눔받은 호박2개를 맛을 보고 씨를 받아 놓았으니 필요하신분도 연락주면 소량씩 보내드리죠. 문제는 봉투에 담아 우편으로 보내야할텐데 돈이 얼마일지 모르겠네요.
■호박명인은 10평에 모종1개가 적당하고 적심없이 방임재배가 우수한 열매를 단다고 하는데 단지 참고하세요. (어떤이는 아들순에 많이 열린다는데... 누구말이 맞는지)
PS: 이 고마움에 나도 가을에 농산물을 수확하면 필요한 농산물을 서로 나눔하고 싶은 분이네요.(난 작년 하늘마, 비트, 콜라비 등을 무료나눔했었는데)
국**님! 늘 건강하고 행복한 팜모닝 농부가 되셨으면 합니다.
***** [참고사항] ****
●원하는분께 씨앗 발송완료!
23년 8월 19일
31
103
Farmmorning
팜모닝상점에서 흙땅콩씨앗4봉지를 사서심었는데 한개도 싹이나오지 않습니다ᆢ얼마나 오래된씨앗을 팔았는지 배신감에 팜모닝상점을 신뢰할수가없네요ᆢ다시 심었던 땅콩으로 심어서 조금 캤네요ᆢ
10월 5일
3
3
은행2
어제 수확한 은행을 바로 절반 정선해서 채반에 2개로 나눠서 건조기에 넣고 하루 말렸습니다.
때깔이 좋네요.
나머지 은행도 오늘 깨끗히 씻어서 채반2개로 나눠서 마저 건조기에 넣었습니다.
단기간에 동절기 간식거리 한가지 해결 했습니다.ㅂ
23년 11월 4일
29
37
3
Farmmorning
"마음에 길"
가까이 있어도
마음이 없으면,
먼 사람이고,
아주 멀리 있어도,
마음이 있다면,
가까운 사람이니,
사람과 사람 사이는
거리가 아니라,
마음이라 하네요.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는 사람,
따뜻한 말을 하는
사람,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사람,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 참 좋은 사람이라 합니다.
우리 그런 마음으로
한번 살아보면 어떨까요?
아름다운 사람은,
세상을 욕심없이
바라보는,
마음의 눈과,  
맑은 샘물처럼 깨끗하고,
아랫목처럼 따뜻한,
가슴을 지닌
그런 사람이
아닐까요?
좋은일만 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마음에 길.
https://myun5381.tistory.com/m/86
4월 24일
8
3
2
많은 눈이내려 이틀만에 갔더니 이삐게 알을 나아놨네요.반짝이는
눈속에 인증샷도😁😁
1월 24일
14
2
Farmmorning
지구 어느 마을에 신혼 부부가
살았다.
어느날 밤
화성인이 날아와서
그들을 비행접시로 납치해 갔다.
"그 비행 접시에도 신혼부부가
있었는데...
그들이 하는 말이...
"너희들이 살고 싶으면
파트너를 바꿔서 하루 밤을 자야 돼.
그러면 살려 주겠다 " 고 했다.
지구인 신혼부부는 고민 끝에
하루 밤인데.....
뭐 어쪄라 싶어 눈 딱 감고,
그렇게 하기로 하고 각자 방으로 갔다.
지구인 여자와 같이 자게 된
화성인 남자는 방으로
들어 가자마자 옷을 벗었다.
그러나....
생각보다 화성인 남자의
물건은 작았다.
"애게게, 생각보다 별거 아니구만"
하고 실망하자.
화성인 남자는 껄껄 웃으며,
"걱정 마시오,
한번 귀를 잡아 당겨보시오"
하는 것이었다.
지구인 여자가 귀를 잡아 당기자...
당길 때마다 물건은 점점
커지는 것이었다.
"작게는 어떻게 하죠? 하자..."
"코를 누르면 작아집니다.."
그의 말대로
코를 누르자 작아지고....
지구인 여자는
환상적인 밤을 보내고.....
다음 날 풀려나게 되어
지구인 남편을 만났다.
그런데...
남편의 얼굴은 초췌하기
그지 없었다.
그녀는 남편에게 어젯밤...
화성인 여자는 어땠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남편은 아주 힘없는 목소리로.....
"아~고 말도 하지 마라~~



































밤새도록 귀 잡아당기는 통에
죽는 줄 알았고만."--_--;;;
9월 9일
13
4
오늘도 여전히 날씨가
덥습니다.
대구 시내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오는길에
자동차 검사소에 재검 받으러 왔는데 지난번 보다 매연 수치가 더올라
갔다네요.
연료 첨가제 2통 마후리
두 번 청소하고 왔는데
연료 첨가제 4만원2통
주입했으니까 합격할 줄
알았는데 개코..
연료첨가제 헛돈 낭비하지 마세요.물론 전부는 아니겠지만, 허탈감이 드닙다.
현재 정비공장에서 (25만) 수리 후에 검사받고 갈려고 마냥
기다리는 중입니다.
9월 10일
12
3
이거. 쥐눈이콩인데
오래된거예요.
닭에게 줘도 되나요?
삶아줘야 하나요?;;;^^
4월 26일
10
13
1
Farmmorning
2024년 첫눈이 오고 있어요 아침에 나오니 길가에는 녹아있고 머~언 산에는 하얀 옷을 입었네요
2월 25일
11
Farmmorning
내가 이 숲속으로
들어오며 비중을 제일
많이 두었던 전기문제중
24볼트 300A로
파워뱅크 제작과
인버터 콘트롤러를
갖추어 들어와
손수 태양전지판 결선을
하여 인버터를 거쳐서
220 전기로 변환을
하여
냉장고와 에어컨을
사용케 만들었던
지난 21년 기억속의
일들!
문명의 고리를
완전 끊코
독립형태의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구축하였던
흔적입니다.
이러구 2년겨울을
버티었다는여
지금도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고...
오늘 마을회관에서
저녘을 먹고 나오니
벌써
들녘에서는
개구리들의 합창소리가
들리더군요
눈오는 밤인데
개구리들은
벌써!
2월 5일
49
69
Farmmorning
손주들이 예뿐토끼를 보고 귀여워 어쩔줄 모르네요? 옛날에는 집집마다 1~2마리씩 사과박스에서 키워 가죽으로 귀마개 만들어 추위를 면하고 고기는 국으로 먹고 살아왔느데 이젠 맛이 없어 인지 토끼고기를 구경 할수가 없습니다. 손자들이 좋아하여 키워 보려하나 구할수가 없네요? 인천에 살고 있는데 키우신분 연락 바랍니다 몇마리 분양 받고 싶습니다. 사진만 봐도 무척 귀엽죠?
8월 31일
9
7
1
Farmmorning
무럭무럭 자라는게 눈으로 보입니다.
오이.토마토.브로콜리.양배추.1주일에 가보면 쑤~욱 자라있어요.
벌써 일요일이 기다려 집니다.
6월 10일
19
6
Farmmorning
💛진실(眞實)
우리 서로
멋진 사람이 되지 말고
따뜻한 사람이 됩시다
멋진 사람은
눈을 즐겁게 하지만
따뜻한 사람은
마음을 데워 줍니다
우리 서로
잘난 사람이 되지 말고
진실한 사람이 됩시다
잘난 사람은
피하고 싶어 지지만
진실한 사람은
곁에 두고 싶어 집니다
우리 서로
대단한 사람이 되지 말고
좋은 사람이 됩시다
대단한 사람은
부담을 주지만
좋은 사람은 행복을 줍니다
날이면 날마다
당신에게 행복과 좋은 일이
있으시길 소원(所願) 합니다.
7월 13일
7
1
☆♡•눈물없이 볼수없는 감동글•♡☆
🤩 남편의 마지막 선물 🤣
부모로써 자식으로서
꼭 봐야 할 현실과 같은
실화 입니다. 😢
♡ ♡ ♡ ♡ ♡ ♡ ♡
남편은 육군 대령으로 재직하다 예편한
충직한 군인 이었습니다.
정년퇴직하고 시골에서 그렇게 해보고 싶어했던 농장을 하며, 그동안 힘들게 산 대가로 노년의 행복을 보상 받으리라 늘 설계하며 살아 왔습니다.
저녁노을이 풀어놓은 황금빛 호수같은 텃밭에 상추를 따서 저녁을 차리려는데, 아들내외가 퇴임을 축하 드린다며 찾아 왔습니다.
모처럼 행복한 저녁을 먹고난 후 아들내외는 드릴 말씀이 있다며 응접실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아들 내외의 뜻밖의 소리,
지금하는 식당이 비전이 없다며 지인의 소개로 떼돈되는 사업이 있는데, 자금이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들 내외를 돌려보내고
깊은 시름에 빠진 내외는
서로 이리 뒤척 저리 뒤척
밤잠을 못 이룹니다.
몇 날 며칠 그렇게 밤을 보낸뒤 아내의 간곡한 청도 있고 해서 아침 일찍
아들에게 송금을 하고 들어오는 남편 ~
아내를 보구선
"자식은 저승에서 온 빚쟁이라 더만 ..."
한마디 하고선 냉큼 방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처음에는 번질나게 사들고
부모님 집을 드나들던 아들내외의 발걸음이
뜸해지든 해 ~~
밤늦게 빚쟁이들에게 쫓긴다며
도피자금을 달라는 아들놈,
아버지는
어이가 없어 방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엄마를 붙들고 온갖 애원을 하는 아들놈
쉽게 뿌리치지 못하는 엄마 ~~
"그래 밥은 먹었어"
"엄만 지금 밥이 문제야"
"날 밝으면 아버지 설득해 볼테니깐
어이 들어가 쉬어"

다음날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아들과 아내는
처분만 기다리는 죄수처럼 고개만 숙인 채
멀숙한 눈빛으로 서로를 훑어볼 뿐입니다.
"이 집은 절대 안 된다"
"네 할아버지때부터 4대가 내려온 집이야"
"절대 팔 수 없다"
단호한 아버지 말에 ~~~
"아버지도
할아버지한테 물려받은 거잖아요"
"저도 손자인데 권리가 있잖아요"라는 말에
빰을 후려치는 아버지 옆에서
지켜보는 엄마는 안절부절 못합니다.
“아버지 이제는 죽어도 절대 안 올거예요“
라며 대문을 박차고 나가버립니다.
아들이 그렇게 돌아간 뒤
남편은 말없이 창문을 바라보며
담배를 피워댑니다.
아내는 부엌 한편에서 애꿎은 그릇
나부랭이들만 닦아대고 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두 사람의 아픔이 스며든 어느날 ~
며느리가 대문을 열어젖히고 들어옵니다.
"어머니, 어머니"
"애 아빠가 죽는다고 전화가 왔어요"
어딘지 말을 안하고 잘 살아라며
아이들 부탁한다며 전화를 끊더랍니다.
"어머니" "어머니도 이집에 몫이 있잖아요"
"아버님한테 달라고 하셔요"
한참을 울먹거리다 머뭇거리든 아내가
남편에게 악다구니를 피워댑니다.
"당신이 정 그렇게 나온다면 이혼합시다"
"여보 어떻게 그런 말을 ..."
"이혼하고 내 몫 주셔요,
그 돈으로 아들 살릴랍니다."

방바닥에 고개를 묻고있는 며느리의 얼굴엔
알 수 없는 미소가 번집니다.
냉골이 다 돼버린 집안에
사흘이란 시간은 일 년보다 길어 보입니다

오늘도 며느리한테 온 전화를 들고선
밖으로 나가는 어머니는
무슨 말인가에 강한 결심을 한 듯
남편 앞에서 짙은 어조로 첫말을 띄웁니다,
"주셔요 내 몫" "오늘 이혼하러 갑시다"
"당신 정말 이렇게까지 ..."
말없이 눈물을 훔쳐낸 남편이
방으로 들어가 무언가를 가지고 나옵니다.
「인감도장과 신분증」"갑시다 법원으로"
법원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운전석 뒤에 앉은 남편과
뒤문 옆에 앉은 아내 사이엔
적막이 흘러갑니다.
운전석 후방 거울 너머로 보이는
아내의 표정은 슬픔으로 군불을 지핀 듯
어둡고 냉담함이 교차하는 듯 합니다.
가슴에 응어리를 안으로 녹이면서
법원을 나서는 두 사람 ~ ~
"임자 거처할 곳은 있소" 남편의 말에
“걱정 말아요
애들이 좋은집 마련해 준다 했으니”
되돌아가고 싶은 목소리는
마음으로만 되뇌어 집니다
당신 있는 곳이
너무 먼 곳이 아니었으면 좋으련만 ~~
앞으로 아픔이 낳은 이 시간이 지나는 자리마다 익숙한 것과 헤어져야 할
아내가 먼저 마음 쓰이는 남편 입니다.
나에게 아내란 ~ 새에게 하늘과 같은 것,
원하지 않는 이별을
자식 땜에 하게 되는 순간이
살면서 오리라는 생각을
한 번도 한 적이 없었는데 ~
의미없이 뜨고지는 저 해와 달이 원망스러워집니다.
허망함을 속내로 감추고
지난날 회한의 정을 눈가에 이슬로 매단 채
다른 길로 걸어가는 두 사람,
35년 결혼생활이 이렇게 허무하게
깨어지는 게 믿기지 않는 남편은 ~
내 맘과 다른 무정한 당신이
빈 하늘로 남겨준 집으로 돌아가기 싫어
허접한 선술집에 앉아 굳어가는 혀끝을
술로 적셔내며 뜻하지 않은 이별 앞에
눈물과 절망을 술잔에 담습니다.
「텃밭에 오이나, 밤하늘에 초승달이나,
내 맘이나, 굽은 것 똑같은 밤입니다」
아내를 기다렸든 아들 내외는
엄마가 건네는 돈을 건네 받으며
"엄마 걱정 마"
"이것 정리하고
새로 시작하는 장사는 대박이야"
"어머니 저희가 생활비 섭섭지 않게
매달 보낼게요"
천국 문을 통과한 영혼처럼
밝게 달려 나가는 아들 내외를 보면서
후회가 밀려옵니다.
“이게 아닌데 ... 이게 아닌데 ...”
씻지 못한 얼룩이 되어버린 시간은
돌이켜 지질 않는데
때늦은 안타까움이 밀려듭니다.
처음 몇 달간은 말 없어도 들어오든
생활비가 한 달을 건너 띄더니
이제는 들어오질 않습니다.
공공 근로와 허드래 청소일로 연명하며
딸이 보내주는 생활비로
간신히 살아내기도 빠듯합니다.
오늘은 손주놈도 보고 싶고
아들 소식도 궁금해 아들내외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찾아가는 엄마,
행색이 남루한 시어머니를
가게 밖으로 등을 떠밀듯 나와서는
"왜 말도 없이 찾아오고 그래요"
"장사 잘되면 보낼테니 오지 마셔요"
"아니다, 아가 손주놈도 보고 싶고
아비도 보고 싶고 해서 온거여
돈 때문에 온 건 아냐"
"됐고요, 애도 학원 다닌다고 바빠
저도 얼굴 못 본지 오래 됐어요"
며느리는 매몰차게 내뱉고는
쫓기듯 돌아서 들어가 버립니다.
훌쩍 떠나버린 바람을 바라보듯
그 모습을 바라보는 남자가 있습니다.
"남편" 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으로
겹겹이 아픔을 덧칠한 몸으로
마디마디 늙어가는 초침을 닮아가는 아내,
슬픔이 말라붙은 남편의 가슴에도
아련함이 찾아오고야 맙니다.
"여보" 눈물로 섞여 나오는 남편의 말은
귓전에 맴도는 메아리가 되어
흘러갈 뿐입니다.
며칠이 흐른 어느 날 ~~
딸이 아버지를 찾아왔습니다.
병원에 입원한 엄마의 병원비 때문입니다.
말없이 따라 나선 아버지는
병원비를 계산하구선
아내가 있는 병실로 들어옵니다.
남편은 아내의 얼굴을 보자
타다만 상처가 떠오르지만
안도의 숨결을 먼저 내어놓습니다.
고개는 남편을 의식한 듯
외면하듯 돌아서 있는 아내 ~
병원앞 파란 눈뜬 공원에 마주 앉은
세 사람 ~~
「이렇게 마주 앉아보는것이 얼마만인지.」
"여보" 내가 그때 이혼에 응해 준 것은
이렇게라도 해야 절반이라도 지킬 수 있었기에 ...
앉기 위해 새가 날 듯 ~~
그런 속내를 이제야 알아버린 게
미안한 딸과 아내는 눈물만 흘립니다.
남편은 슬픔에도 시들지 않는 꽃처럼
아내를 감싸 안습니다.
그 돈으로 작은 아파트를 구입해서 지내고 있으니, 우리 두 사람 작지만 살 수 있어
“ 같이 합칩시다 ”
아내와 헤어진 뒤 남편의 하루는
바람을 배고 잠든 날들이었기에
아내에 대한 그리움으로 허기지고 찌든 집을
며칠 전부터 도배랑 집안 청소에
분주한 날들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남편이 아내의 짐을 가지러
오기로 한 날입니다.

아내는 이사 갈 준비에 도우러 온 딸과 함께
집을 꾸린다고 분주한 모습입니다.
약속된 시간을 지나도 남편은 오질 않습니다.
딸이 여러 번 전화를 해도
아버지는 받질 않습니다.
두 사람은 황급히 남편의 집으로 달려가보니
아내를 찾다 끝내 누르지 못한 채
펼쳐진 전화기를 손에 쥔 채
남편이 죽어 있었습니다.
"심장마비"
아내와 이집에서 같이 살 그날만을 기다리다 ~ 그날이 되는 날,
남편은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장례를 치르고 유품을 정리
9월 7일
10
11
1
작업 하면서
50~60개씩 나오든데 이게 멀까요??
5월 1일
15
16
2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