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완동물 선호하는 분들이 많아서 애완동물 좋아하지 않는 이들이 민원이 많이 들어옵니다.
유기견이나 들고양이 때문에 농작물피해는 물론이고 덩치큰 들개나 유기견들 때문에 주민들도 위협받고 있고 마을에 노인네들이 불안해 하고 있는데요.
119나 파출소 행정에 신고해도 퇴치방법이 없습니다.
옛날 처럼 유기견을 식용으로 할때는 그냥 잡아 먹으면 되는데.지금은 그게 안되니 큰 골치거리 입니다.
문제인대통령은 사람이 먼저다 라고 했는데.
요즘은 동물이 먼저인 세상이 되었으니 어찌하면 좋사오리이까?
4월 19일
2
팜모닝 회원여러분
한잔 합시다.
힘들고 지첫을땐 피로회복제 바다 갯바위 낚시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면서 잡은 돔을 회 처서 힝들고 지친 육체를 가다듬으면서 내일또 내일 농사 일을 시작 해보심이 어떨런지유~~~
23년 5월 30일
6
8
Farmmorning
고추에소독을하고둘러보던중담배나방먹은고추를따확인해봤지만벌래는없었다 아무리뒤져바도담배나방은잡지몼해다
23년 6월 21일
1
4
Farmmorning
농약.....
시골로 오면서 힘들더라도 농약만큼은 치지 말고 농사지어보자라고 다짐했었다
근데
농사 1년,,,처음엔 잡초를 뽑다가 힘들면 식초를 뿌려 제초를 하기도 하고, 벌레가 생기면 막걸리트랩을 만들어 밭 군데군데 놓아 잡기도 했다
하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었다 작물마다 다른 벌레들,,,,그리고 트랩에서 나는 벌레죽고 난뒤 나는 악취, 등등,,
결국
오늘 살충제를 쳤다 콩밭에 콩잎들이 말리고 구멍이 뚫히니 동네어르신들께서 약 안 친다고 야단하신다
오늘
약통을 메고 처음 살충제를 쳤다 약을 칠때 노린재등 각종 벌레들이 막 쏟아진다
콩잎들이
저 벌레들 등쌀에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기도 하고 반대로 나 먹자고 저 벌레들을 죽여야 한다는 맘에 혼란스럽기도 하다
23년 8월 15일
12
25
Farmmorning
💖 참 좋은 사람 💖
 
마음이 그렇습니다.
그저 가만히 곁에만 있어도 행복합니다.
아무 말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저 곁에만 이렇게 있어도 너무 좋습니다.
 
백 마디 알 수 없는 말보다
당신의 고운 눈빛 하나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얼굴 가득 맑음으로 채워진 미소만으로도
또 다른 힘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느낌이 그렇습니다.
그저 가만히 곁에만 있어도 든든합니다.
어떻게 무얼 안하셔도 좋습니다.
그저 곁에만 늘 이렇게 있어도 든든합니다.
 
내일을 알 수 없는 세상 속에서
당신의 늘 한결같음은 소중한 믿음이 되고
가만히 잡는 손에 전해오는 따스함들은
삶이 혼자가 아니 것에 감사하게 합니다.
 
마음이 그렇고
느낌이 그렇습니다.
그저 가만히 곁에만 있어도
내가 행복한 당신은
참 좋은 사람입니다.
 
♡♡좋은글♡♡
3월 19일
10
2
Farmmorning
오늘 외부날씨가 더워서그런지 표고버섯 배지사이에 꽃뱀새끼가 똬리를 틀고있네요.버섯떠려다 깜짝놀라 찝개로잡아 멀리 풀어주ㅗㅆ습니다.
23년 6월 17일
1
5
Farmmorning
비가그처서고추밭에
칼슘 영양재 진딧물약
탄저예방약석어서주고
비료 요소 주고 풀 재거해주고 고구마밭에도
잡풀재거했습니다
23년 5월 29일
1
어제 예초하다가 다 못한 풀들
잡으러 밭에 가야하는데..
과연 오늘은 얼마나 할 수 있을런지..
1시간하고 1시간을 호흡 고르기로 쉬네요.
너무 지쳐요.
어깨는 아프고...
제초제도 풀 사이즈가 어느 정도는 짧아야 약효가 있는데...
ㅜㅜ
폭염경보가 뜨니 고민이네요
23년 7월 20일
8
9
모심기후
피에스타500미리
살포하시면
피,잡는데많은효과를
보실겁니다
23년 6월 5일
4
계속 내리는 비로 아무것도 못하다가
어제 잠시 비가 그쳐서 틈새작업을
했네요~
풀이 무진장 자라서 예초하고
선녀벌레ㆍ꽃매미ㆍ무당벌레ㆍ노린재등
다닥다닥 징그럽게 붙어있는 벌레들을
잡기위한 약 살포를 했답니다~
이 장마가 언제쯤 끝이날까요~?
귀한님들~
몸조심들 하시고
수고들 하세요~^^
23년 7월 16일
8
참깨를 조금 재배하는데. 비가 자주와서 어린모는 비실비실 하고요 꽃피는 참깨에는 노린재가 붙어 꽃을 시들게 하고있어. 노린재약을 두번 했어도 죽지않아 어제는 종일 노린재를 손으로 잡아 패트병에 담았다.
23년 7월 5일
3
6
어제는 채리묘목과 매실 나무 도착
오늘은 블루베리 묘목 도착하기로 함
얼른 위치를 잡아. 묘목들이 잘 자라. 우리 손주 들이 즐겁게 따 먹는 상상을 하면서 밭뚝으로 이사 시켜야지
23년 3월 30일
4
4
제 토마토에 빨대꽂은 벌레는 누굴까요?
찰토마토에 구멍뚫려 있네요. 고추에도 그렇구요.
비싼 님케이크 뿌려주었는데도 이눔의 벌레들은 가실줄 모르고 자리잡고 있네요~~~모두싹 방제 했는데요. 어찌할까요?
23년 6월 28일
2
2
깍지벌래잡는약
22년 9월 29일
1
1
제주에서 특별한귤팝니다.스테비아로액비를직접 만들고. 유황.쎌레늄을직접복재해서.일년12회를연면시비해서 당도는물론.맛까지. 잡았습니다.자꾸만땡기는맛 새콤달콤함이.기본이죠.문의.010.6658.6104,입니다.
유황.칼슘.쎌레늄.아미노3.가검출된기능성귤이죠.
22년 12월 13일
1
2
Farmmorning
아이스플랜트라고 아시나요?
지금 한창 자라고 있어요
배추벌레가 잎을 갉아 먹어서 잡고 있는중~~
23년 11월 1일
3
Farmmorning
<부부사이가 냉랭할 때에는 등산을..>

며칠 전 아내와 알 수 없는 냉랭함이 흐르던
시간이 있어습니다.
결혼생활 수십 년이 넘었지만,
딱히 부부싸움을 했다거나
하는큰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닌데
서로 함께 기분이 다운 될 때가 있나 봅니다.
연말이고 연휴 아침에 우두커니 소파에 앉아서
생각한 게 언젠가 들었던 선배의 말입니다.
[부부싸움을 하고 서로 어색할 때는 등산을 해라]
부부싸움 까지는 아니지만 이런 냉랭한
분위기를 전환 시키기에는 등산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서로 손도 잡아주고
산 바람과 산 정상 에서의 탁 트인
세상을 내려보며 가슴속 응어리를
풀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보, 우리 오랜만에 산에 갈까?"
나의 갑작스런 제안에 아내는
시큰둥하게 "산엘가자고" ?
대답을 하면서도 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습니다.
다행히 우리 집에서 정확히 20분만
가면 바로 등산로가 있는
수통골 이라는 천혜의 조건이 있지 않은가....
등산로 입구까지 서로 말없이
뚜벅뚜벅 걸음은 옮겼습니다.
그리고 산행 정확히 5분후....
숨이 차 오고 다리에 힘이 풀리고
날씨는 겨울날씨 답지 않게 포근하고
비니를 쓴 머리엔 땀이 차서 간지럽고...
한마디로 죽겠습니다.....
생각은 아내의 손도 잡아주고 산 풍경도 구경하고
담소를 나누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았지만,
온 몸이 말을 듣지를 않습니다.
오래전 산에다닐때 산악회
회원들과 갈 때는 잘도 갔는데
아내와 함께 하는 산행은 왜 이리 힘이 들고
지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
정신없이 30분을 더 올라 가서 야
산들바람이 부는 산등성에 다다랐습니다.
조금 정신을 가다듬고 아내에게 뭔가
말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찰라..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내 주둥이가 일을 벌였습니다.
인제 그만 내려가자!"
등산하자고 부추겨서 30분 만에
기껏 한다는 첫 마디가 이거였다니....
아내는 뒤도 안 돌아보고 걸음을 재촉하며
"산악회 에서 산에 가면 하루종일
산행을 한다면서 그거 순 뻥이였구나"
하는말에 난 그 후로 30분간 더 땡칠이가 됐습니다.
그게 그런데 정말 회원들과 함게 하는
산행은 나름 즐거운데 라는 말이
목 까지 넘어 오지만
그 여파가 두려워 눌러 참있습니다.
(이젠 내려가는 일만 남았으니까 천천히
내려가면서 아내와 담소를 나눠야 겠다
라는 생각을 하며...)
정확히 산을 내려온 지 5분...
나름 산에좀 다녔다고
아내에게 뛰어 내려가는 모습을 보이려다...
멈출 수가 없습니다....다리에 힘이 풀려서
내 다리가 내 다리가 아닙니다.
화창한 휴일 수통골산 줄기에서 한편의
"죽음의 무도"가 펼쳐집니다.
브레이크 없는 질주에 간신히 나무 하나를 잡고
빙글빙글 돌며 3-3 점프를 시도합니다.
돌 부리에 걸려 한쪽 발이 삐끗해서
나머지 한발로 우아한 스파이럴에 성공합니다.
올라오는 등산객을 피하려다 콤보 스핀이 이뤄집니다.
정신없는 2분간의 죽음의 무도는 마지막
강렬한 김연아의 눈빛이 아닌 공포와 고통에 반 정신이
나간 눈빛으로 막을 내립니다.
2분쯤 후에 도착한 아내는 가쁜 숨을 몰아 쉬는
내 옆을 지나며 한마디 합니다.
"위에서 보니까 아주 볼만 해....
장마철에 돼지 새끼 떠내려가는 거 같더라"
난 연아의 죽음의 무도를 공연했는데..
아내는 장마철 돼지 새끼를 봤나 봅니다.
이러라고 선배가 등산을 하라는 것은 아니었을 텐데...
아내가 빙긋 웃습니다.
죽무면 어떻고 돼지 새끼면 어떤가..
어찌 됐건 이틀 만에 아내가 웃었습니다.^^
ㅡ도윤ㅡ
1월 1일
28
31
2
Farmmorning
논20,000만평
고추2500주정도?
잠깐의휴식을취하고있는중이랍니다
투잡으로근10여년을 일하고있는데이젠조금씩일을줄여가야될듯싶네요
몸이가~~
12월 8일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