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일요일 경운기에 손을다쳐 2주 진단 깝깝하기는 물론
할일은 태산같은데 17일째
일도 제대로 못하고
농기계보험 신청 할려고 일꾼작업 사진을찍고 난중에 휴대폰이
없는 사실을알고 이리뛰고 저리뛰고 정신이 없어지요
그런 와중에 이웃집 지인께서
소식을 접한뒤 자동차에서 찾아다 면서 가져왔네요
오늘는
천당 지옥을 왔다 갔다
한것 같습니다!
23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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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92년식 대동관리기 frt70기종
아버지가 쓰시던 관리기
대를이어 열일을 다해왔는데
얼마전에 땅 큰소리 한번 내더니 멈췄다
뜯어보니 크랭크 연접봉이 완전 박살이다
전국으로 수소문을 해봐도 심장을 구할수가 없다
눈물을 머금고 이젠 보내야하나?
그래도 아쉬운 미련이 남아서
알리를 뒤져보니 비슷한 7.5마력엔진이 있다
가격도 부품하나 가격밖에 안되는 146,000
직구해서 드디어 도착
기존심장 도려내고 얹어보니
높이랑 풀리의 크기가 안맞아서
다시 쿠팡검색 풀리제작 40,000원 주문하니
다음날 바로 도착했다 차암 편리한 세상이쥬
여차저차해서 드디어 관리기가 새심장을
작동하기 시작했어요^^
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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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여기는 김해대동 안개농장입니다 안개꽃 구경한번 하셔요 인터넷으로 논직불금 신청하는것 언제인지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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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아부지덕에나발붑니다.
둘째 여동생이 자기 딸 둘과 사위를 대동하고 아버님 뵈러 왔습니다.
동생이 자식 농사를 잘 지었습니다.
큰딸은 부부교사!
둘째는 의사부부!
외할아버지가 좋아하는 쇠고기 대접한다고 해서 늘푸름 한우에 가서
육회와 고기를 내앂고 되씹고 배를 채웠습니다.
조카딸이 가면서 외삼촌 용돈도 챙겨주길래
냉큼 받았지요.
오늘은 복튼날!
세상 살만 합니다.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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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 2023년 충청북도 인기 지원사업 ]
충청북도 인기 지원사업 놓치고 계신 것은 없는지 확인해보시고, "확인완료" 댓글을 달아주세요.
🔻 1. 논농업 필수 영농자재 지원
• 지원내용 : 0.1ha 이상 논농사 경작하는 도내 거주 농가에 영농자재 지원
• 지원대상 : 0.1ha이상 논농사를 경작하는 도내 거주 농가
• 지원형태 : 현물
• 신청기간 : 접수기관 별 상이
• 신청방법 : 주민센터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하여 신청서 접수
• 전화문의 : 스마트농산과 (043-220-3634)
🔻 2. 농기계 종합보험 지원
• 지원내용 : 해당 기종을 보유한 농업인에게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비용(80%) 지원
• 대상기종 : 12종(경운기, 트랙터, 베일러, 콤바인,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ss분무기, 광역방제기, 농용굴삭기, 농용동력운반차, 농용로우더, 항공방제기)
• 지원대상 : 보험가입 대상 농기계를 보유하고 보험에 가입한 농업인 또는 법인
• 지원형태 : 현금
• 신청기간 : 상시신청
• 신청방법 : 지역 농협 방문 신청
• 전화문의 : 스마트농산과 (043-220-3633)

놓치고 계신 지원사업은 없으셨나요?
확인을 모두 하셨다면 "확인완료" 댓글을 달아주세요.
23년 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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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관리기 예초기
경운기고추건조기
등등
23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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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
한번 맺은 인연은 영원 하세요.
오늘 목마르지 않다 하여 우물에 돌을 던지지 마세요.
오늘 필요하지 않다고 하여 나를 팔꿈치로 떠밀지 마세요.
오늘 배신하면 내일 배신 당합니다.
사람의 우수한 지능은 개구리 지능과 동률을 이를 때가 많습니다.
개구리가 올챙이 시절을 까맣게 잊고 있듯 사람들도 자신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도움을 주었던 사람을 까맣게 잊고 삽니다.
그러다가 다시 어려움에 처하면 까맣게 있고 있다가
그를 찾아가 낯 뜨거운 도움을 청합니다.
개구리와 다를 것이 뭐가 있나요.
비 올때만 이용하는 개구리와 뭐 다를 게 있나요.
배신해 버리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물물을 언제나 먹기 위해서는 먹지 않는 우물을 깨끗이 관리 해 놓아야 하듯이 필요할 때 언제고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필요 없는 동안에도 인맥을 유지시켜 놓아야 합니다.
지금 당장 도움을 주지 못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무관심하고 배신하면 그가 진정으로 필요하게 되었을 때 그의 앞에 나타날 수 없게 됩니다.
포도알맹이 빼먹듯 필요할 때 이용 해먹고 배신해 버리면 상대방도 그와 똑같은 태도로 맞습니다.
한번 맺은 인연은 소중히 간직하여 오래도록 필요한 사람으로 남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등을 돌려 버리면 상대방도 등을 돌려 버리게 됩니다.
내가 은혜를 져 버리면 상대방도 관심을 줘버리며 내가 배신하면 상대방도 아예 무시해버리게 됩니다.
한번 맺은 인연 소중히 하세요.
덕분입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한날 되세요.♡
너무 좋은 글이라 퍼왔습니다.
인간사가 늘 그랬습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었죠.
이제부터라도 그렇게 살지 말아야지?
옛말에 "인심(人心)이 노적(露積)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심을 얻고 살아가는 삶을 하는 사람은 인덕이 노적같이 쌓인다는 말이겠지요.
저희 시골집 앞집에 정말 열심히 사시는 작년에 팔순을 맞이하신 부부가 계십니다.
그렇게 많은 농사일을 하시면서도 저희 텃밭도 관리를 해주시면서 빈집인 저희집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해 주십니다.
그 많은 논을 직접 경운기로 갈아엎고 로타리를 쳐서 이양기로 직접 모내기를 하십니다.
오로지 탈곡할 때만 콤바인으로 하더군요.
저희 텃밭을 이용하시고 대신에 배추를 심어주셔서 제 형제들 김장을 시골에서 할 수 있게 해주십니다.
저희 어머니 살아계실 적에는 솔잎나무를 한짐씩 해다가 주셔서 어머니께서 불쏘시개로 쓰셨습니다.
저희 산에서 죽은 나무를 잘라서 경운기로 가득 실어다 주시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제가 내려가서 장작을 패서 처마 밑에 쌓아 놓으면 한겨울 아버지께서 부엌에 군불을 지피셔서 구들이 뜨거워서 따뜻하시게 보내시곤 하셨습니다.
별거 아니지만 시골집에 내려갈 때 뭐좀 챙겨다 드리곤 했습니다.
몇년전에 농협에서 조합원이신 아버지앞으로 나온 농자재교환권을 조금 드렸습니다.
비료라도 구입해서 쓰시라고요.
제가 사다드리면 되겠지만 필요한 비료를 사다쓰시라고 했습니다.
저는 아주 오래전부터 형제들이나 어르신들께 안부전화를 많게 드린 편입니다.
저는 고모도 고모할머니도 없습니다.
명절 때면 친정이라고 찾아오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모가 가까이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다리가 불편하셔서 바깥 출입을 못하시는 연세 많으신 이모님이 혼자서 생활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다른 이모님보다 더 전화를 자주 드리고 있습니다.
어제일을 말씀 드렸더니 이모님께서 "인심이 노적이다" 라고 말씀 하시네요.
인심을 노적같이 쌓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얼마 전에 뜻하지 않게 이웃한테 자그마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저희 텃밭에서 생산된 작물을 나눔을 했거든요.
사실 작물을 심다보면 어떻게 꼭 필요한 양만 심겠습니까?
종자를 사다보면 남길 수가 없어서 빈터에다 뿌립니다.
요즘 무나 알타리를 솎아야 합니다.
저희가 다 먹을 수가 없답니다.
또 찬바람이 부니까 풋호박이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솎아낸 알타리와 무, 풋호박 등을 이웃에 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이웃이 사촌보다 더 가까울 수 있는 동기가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맺은 인연은 소중하게 기억되기도 합니다.
오늘도 카톡으로라도 안부를 전할 수 있는 인연도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홍산마늘과 육쪽마늘을 심었습니다.
홍산마늘은 관리와 수확을 좋은 편인데 역시 마늘은 육쪽이 향과 맛이 좋은 것 같습니다.
들깨는 꼬투리가 늦게 익어 이제야 베었습니다.
이제 가을걷이는 들깨를 터는 일과 곶감을 깍는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감나무 잎에 가려서 별로 보이지않던 감이 색이나면서 제법 크고 탐스런 감이 많이 보이네요.
큰 감은 감말랭이로 만들고 작은 감은 곶감을 깍을려고 합니다.
2014년에 퇴직하고 텃밭에 엄두가 나질 않아서 감나무를 네줄 18그루를 심었는데 지금은 언덕밑으로 옮기고 두줄로 줄여서 11그루만 있습니다.
10월도 막바지에 달했습니다.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내일은 전국에 제법 많은 비소식이 있습니다.
지금 비는 아무 쓰잘떼기가 없는 비인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이 한자리수로 떨어졌습니다.
비 그치고 기온이 많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남은 10월은 더 아름다운 달 되시길 바랍니다.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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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밭에 로타리 칠려고 했더니 경운기가 말썽을 부립니다. 아침부터 경운기 고치느라 땀 뻘뻘 흘립니다
22년 9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