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만 농민이 선택한 1등 농사앱
비닐하스 작은동에 관리기로 이랑골
마무리 하고 당거래로 이랑 짓고,
15시경에 일손놓고 집안 정리정돈하고, 밤나무 밭에서 땔나무
오토바이에 싣고 내려와 본체 구들방에 군불지폈다.
감자싹이 돋아 나오기 시작합니다.
참고로 점심때 합천댐 수몰지역에
계시는 60세 이상 되시는 분들께는
점심을 무료 급식하고 있는데 오늘
구정설날을 맞이하여 선물 준다기에
식당에 가서 계란40개 떡살을 받아
왔습니다. 점심은 떡국이였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점심은 생략하고
선물만 받아와 하우스에서 간단하게
라면 끓어서 막걸리 한 잔하고 커피까지 마시고 오후 일하다가 일찍
마치고 왔습니다.
집에서 비닐하우스까지 거리는 약2km정도 되니까 오토바이 타고 가면 중무장 해도 찬바람이 맵습읍니다.
---화물차는 기름값 절약---
23년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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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에 하우스로 왔어
모닝커피 한 잔하고
고추원줄기 유인끈으로 3단째 묶고 참깨논에 설탕
(120g 한 말에) 엽면
시비하고 09시에 아침먹고 밤산에 포도 배 복숭아 자두
초피 밤나무 등등에
영양제 살충제 희석해서 살포하고
내려오는 도중에
소나기 살짝 스처 지나가는데,작업 진행을 변경해 하우스로 다시 왔어
고추 지줏대에 나방
막걸리 트랩 만들어서 매달아 놓고나니까 11시가
지났네요.
고추에 추비를 마지막으로 오전 작업 끝내고 데크에
앉아서 막걸리 한 잔
합니다.
오후 일정을 잠시 뒤로 미루고 홍고추도 수확해야
되는데 그냥 쉬고 쉽네요.
휴일 오후 잘 보내시기 바라면서
이만 접습니다.
23년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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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시사람 농촌사람
개 들도 사람들도
걸 쭉한 막걸리 한 잔 걸치고
윷 놀이 하자!!!!
모 두모두 즐겁게^^
모두들 윷놀이 하면서 도.개.걸.윷.모 던지면서
풍성한 추석 보내세요.^^
개.걸로 500점 추가요.
영천경마장조경수농원 입니다.
♥ 지금까지 경북에 3,300점을 더했어요!
23년 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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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에 우리마을 도강수단
외나무다리 와 징검다리
4년 전까지만해도 구경거리로
남아 있었다 지금은 없어젔다
비가와 냇물이 불어나면 떠내려가
한쪽에 모이면 다시놓는 수고로움
다리 논는날은 마을축제 였다
막걸리와 부침개를 먹었던 기억들이
새마을 사업속에 사라진 초가집과
함께 아스라한 추억으로만
남아있다.
23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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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과가 물 흐르듯이 지나가네요
고구마 조금 남은것 캐고 , 콩수확
오전에 하고 오후에는 양파 마늘 심을
비닐 멀칭하고 쉬었다가 막걸리 한 잔하고 있는데 집사람 호출에 갔다가
엄나무 몇 그루 캐와 비닐하우스 가장자리에 심어 놓고 왔어 과메기 안주로 소주 한 잔하며 피곤함을
풀었습니다.
,
22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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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물 흐르듯이
쉼없이 흘러 갑니다.
강남갔던 제비도 집에 찾아와 웃채 미닫이 문 열어 달라는듯 전기줄에
앉아서 시위하네요.
집사람이 못 이겨 문을 열어 주었는데
올 봄은 푸른 자연의
숲으로 지나 갑니다.
다들 열심히 농사일에 바쁠텐데
목 마를때 막걸리 한 잔 하시면서 지내시길 바랍니다.

태양이 힘차게 떠오르는 아침에
23년 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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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그제만 하여도 장마비 탓으로 돌리며, 병충해방제와 잡초제거를 게을리 하고, 이제는 장마가 끝나고 나니, 무더위 핑개로 농작업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네요.
이러다가 정말 큰 일 나는 줄 알면서도 말이죠. ㅎㅎ
그런데 오늘은 들깨에 요소비료와 이제 막 꾀꼬리가 올라온 옥수수에 nk비료를 주려고 계획을 세웠었는데, 도저히 오늘은 쉬고, 내일 새벽에 주려고 또 미루고 있네요.
오늘 참 덥기는 덥습니다.
팜 모닝 식구님들, 더위 잡숩지 마시고 시원한 수박이나 호박전에 냉 막걸리 한잔 어떠신가요? ㅎㅎ
건강 조심하세요.
23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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