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잔반으로 퇴비 만들기]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26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7월 10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음식물 잔반으로 퇴비 만들기>입니다.
집에서 나오는 음식물 잔반은 매번 처리도 귀찮고, 집에 두면 안좋은 냄새가 납니다.
하지만 간단한 준비물 몇 가지만 있으면 쓸모없는 음식물 잔반으로 퇴비를 만들 수 있는데요,
오늘은 잔반도 처리하고 밭도 기름지게 하는, <음식물 잔반으로 퇴비 만들기>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준비물
- 음식물 잔반(육류는 부패 문제로 지양)
- 농업 부산물(낙엽, 왕겨, 쌀겨, 톱밥 등 화학약품 처리하지 않으며, 마른 상태의 재료)
- 용기(플라스틱 용기, 스티로폼 상자 등)
🔻제조 방법
- 1. 음식물 잔반의 물기를 충분히 제거 합니다.
- 2. 1번의 잔반을 농업 부산물과 함께 섞어 줍니다. 이때 농업 부산물은 음식물 잔반과 1대 1 비율이어야 합니다.
- 3. 1번의 재료를 밀폐용기에 넣고 냄새 걱정 없는 곳에 배치합니다.
- 4. 3~6개월간의 발효과정을 거칩니다. 발효가 완료되면 냄새가 없어집니다.
🔻추가 비법
- 실내/실외 제조시: 실내에서 만들 경우, 외부에서 산소와 접촉할 수 있도록 호기성발효를 2차로 진행해야 합니다. 실외에서 만들 경우, 뚜껑과 옆면에 산소 유입 구멍을 만들고 바닥에 수분 빠지는 배수구멍을 만들어 주면 됩니다.
- 겨울에 제조시: 기온이 낮은 겨울에는 미생물의 활동성이 낮습니다. 때문에 겨울에는 용기 뚜껑 밀봉 후 봄이 올 때까지 보관을 해둡니다. 퇴비 재료가 얼어 있어도 괜찮습니다.
- 발효 과정시: 흰 곰팡이가 생기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다만 음식물 잔반의 물기로 시큼한 냄새가 난다면, 농업부산물을 더 섞거나 바닥에 깔아줍니다. 혹은 박스를 개봉하여 가끔 뒤집어주며 공기와 접촉후 2차 발효를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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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