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 농장에서
날이 풀리면 식재하기 위해 땅두릅
절단 중입니다ㆍ
임실 농장 땅두릅 작약 목단
재배합니다ㆍ
1월 9일
24
4
2
Farmmorning
서리태콩을 6월27일날
심었는데 왜 안나나요
7월 4일
3
5
금년 건고추 가격이 궁금해요ㆍ묘종 등 모든 물가가 오름세 흑자가 나려나 ㅋㅋ
8월 14일
14
8
1
((((내게 고마우신님))))
팜모님 활동으로 수많은분들이 제곁을 스처 지나갔습니다.
지금도 주위에서 머뭇거리는분도 계시겠지요.
얼굴도. 이름도. 기억 못합니다.
요번에 마늘수확후 2모작으로 들깨를 계획하여 씨를 뿌렸는데 발아도 신통찮고. 자라는것도 길고양이가 뒤집어놓는 통에 손실이 많아 살아 자란것을 뽑아 정식을 했는데 많이 부족했습니다.
트레이모종을 돈주고 사면 간단하지만 심고남는 농가에서는 쓰임새가 없을테니 누군가에게 양도되면 이또한 좋은일이 겠지요.
여튼 급한마음에 이곳 팜게시판에 들깨모종 구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관심있는분들의 조언과 섞여있는 나눔댓글이 눈에 확들어 오네요.
그리 멀지않은 같은 권역.
제때에 농장까지 갖다주셔서 감사히 잘 심었습니다.
지금은 쥔님 손길에 무럭무럭 잘도 자라고 있습니다.
요즘 깨끗한 깬잎 뜻어서 반찬으로 잘먹고 있습니다.
♡경기용인청년농부32살 정제현님♡
님께서 나눔주신 깻모가 이렇게 자랐습니다.
원삼에 일보시고 귀갓길에 시간나실때 들려 주세요.
추신.
운영자께 건의드립니다.
회원간 쪽지보내기 기능좀 열어주십시요.
(사진은 정식후 2주에서 오늘모습 입니다)
8월 13일
51
38
1
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29편 - 새로운 뿌리 만들어주는 배토 방법]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새로운 뿌리 만들어주는 배토 방법>입니다.
💚 배토에 대해서 공부해보면서 새 뿌리가 많이 날 수 있도록 작물을 도와주세요.
🔻배토란 무엇일까?
• 작물의 생육기간 중에 골사이나 포기사이의 흙을 포기 밑으로 긁어 모아 주는 것입니다.
• 농기구나 트럭터의 밭갈이기, 플로우, 곡괭이 등으로 토양을 파면서 토양 입자를 분리하고 물리적으로 뒤섞어주어야 합니다.
• 보통 김매기와 겸해서 실시하지만 독립적으로 실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배토의 방법, 횟수, 시기 등은 작물의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배토의 목적과 효과
• 새로운 뿌리 발생 조장 : 줄기 밑동이 경화하기 전에 배토를 해주면 새 뿌리의 발생이 조장되어 생육이 증진됩니다.
• 도복 경감 : 뿌리 작물의 경우 배토에 의해 줄기의 밑동이 잘 고정되게 되면서 비나 바람에 의해 쓰러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덩이줄기의 발육조장 : 감자와 같이 덩이줄기가 있는 작물의 경우 지하 10cm 정도의 깊이에서 발육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배수 및 잡초억제 : 장마철 이전에 하는 배토 작업은 자연 배수로를 마련해주며 잡초를 방제에 도움을 줍니다.
📺 "낭만 정원사킴"님의 배토 흙의 종류와 선택 방법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youtu.be/IHunpluAE-Y?feature=shared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월 25일
18
464
Farmmorning
동네 지인이 놀고있는 산밑 밭을 소개 해 주시어 관리겸 농사를 시작 합니다
지금은 파종한 마늘을 6월경 추수할 계획으로 진행 중~
산밑이라 마을과 온도차가 있어 날자가 좀 늦어요
올5~6월 마늘 첫수확 기대하며~~^^
4월 29일
6
Farmmorning

나가는 날
관수로
물 해결
5월 24일
10
5
Farmmorning
어제 올 고추농사 처음 수확 했습니다.
다들 올해 대풍나세요.
7월 6일
10
Farmmorning
하우스에 뭐가나서 키웠더니 이리큼니다 알아봤더니 코끼리
마늘이라네요 줄기가 삽자리만
합니다 ^^~.
4월 7일
8
3
Farmmorning
우리동네엔 매우 부지런한 할아버지가 있어요 새벽에 경운기 소리가 나면 할아버지여요 아무리 더워도 추워도 매일 동틀 무릅이면 들에 일하려 나가요 젊은 내가 게으른 생각도 든답니다 악착같이 농사일 하시는것보면 건강이 대단 하다는 생각도 드려요 곡물 심는 시기를 물으면 친절하게 가르처 주기도 해요
8월 20일
11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침 반갑게도 하늘에서 감사히 비내림에 찬사 드리고 싶네요.한펀 아침일직 과수나무순회중. 첨부사진처럼 저희 호두나무 한주에 가지하나가 황색 으로 변하였으며 나무자체가 의심스러워서 즉시 치료판단함에 그가지는 잘라낸 다음 목재용길이 에다 10m,비트날. 농약 스미치온. 주사기. 등도구를 마련하여 호두나무 의심되는 부위 6개소를 먼저뚤은다음 스미치온 원액을 그구멍에다 주사기로 원액 주입후 마른나무를 깍아서 뚧은구멍을 마무리작업 하였음니다. 이제 훗날 결과를 지켜 보아야 되겠음니다.
6월 23일
5
Farmmorning
우리들 이야기 =34
♡ 나뭇꾼과 노인 ♡
옛날 어느 나라에 가난한 나무꾼이 있었다.
그가 나무하러 다니는 길에는 언제나 같은 장소에 앉아서 그를 눈여겨 지켜보는 거지같은 노인이 한 사람 있었다.
어느 날,
그 노인이 무거운 나뭇짐을 지고가는 그를 불렀다.
"자네가 나무하는 곳에서 조금만 더 들어 가면 구리 광산이 있네 그 구리를 캐서 내다 팔면 나무를 해서 파는 것보다 낫지 않겠나?"
그 말을 들은 나무꾼은 미친 사람이 하는 말이거니 하고 잊어 버렸다.
그런 데 어느 날,
나무를 하다 문득 노인의 말이 떠올랐다.
만약 구리 광산이 있다면 그 것을 조금만 내다 팔아도 큰돈이 될 것 같았다.
나무꾼은 반신반의 하며 노인이 가르쳐 준 대로 찾아 갔다.
그런데 정말 구리광산을 발견할 수 있었다.
나무꾼은 이제 구리 장사를 시작 하였다.
땔나무를 팔 때보다 형편이 훨씬 좋아졌다.
노인은 매일 구리를 캐러 오가는 그를 지켜보며 여전히 그자리에 조용히 앉아 있었다.
이렇게 몇 년이 흘렀다.
노인은 다시 그 나무꾼을 불렀다. "자네가 구리를 캐는 그 곳에서 조금 옆으로 더 들어가면 금이 나오는 곳이 있다네.
금을 캐서 파는 것이 구리를 파는 것보다 낫지 않겠나?"
구리가 있는 곳을 가르쳐 주더니 이제는 금이 있는 곳을 가르쳐주니 나무꾼은 매우 기뻐하며 노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그 곳을 찾아 갔다.
과연 거기에 금이 있었다.
이미 생계 걱정에서 벗어 난지는 오래 되었지만,
다른 걱정거리로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었다.
그는 점점 바쁜 사람이 되어갔다. 다시 몇 년의 세월이 흐른 뒤 그는 가끔씩 그 노인이 생각날 뿐 이었다. 그러 던 어느 날 금광에서 돌아오는 길에 노인이 다시 그를 불렀다. 십년이란 세월이 흐른 지금 노인은 그 때 그 모습 그 대로였다.
나무꾼이었던 자신은 많은 걱정거리로 늙어 가는데...
"금을 캐어 파니 어떤 한가?"
"저는 어르신 덕분에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이제 무언가 보답을 해 드리고 싶으니 무엇이든 말씀 해 주십시오."
"내겐 저 햇빛만으로도 충분하다네. 허허허!"
그는 이제 어마어마한 부자가 되었지만,
골치가 아픈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아름다운 계절의 자연을 음미 할 여유가 없었다.
문득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그 노인을 떠 올렸다.
주체할 수 없이 많은 재물을 갖고도 행복 하지 않은 자신에 비해 그 노인은 어떠하던가...
남루한 옷에 길가에 거적을 깔고 앉아 있어도 행복해 보였다.
햇빛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했다.
그는 어쩐지 노인에게 속은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거부가 된 나무꾼이 한걸음에 달려가 그 노인을 찾아 갔다.
노인은 십여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이 평화로운 모습으로 햇빛을 즐기며 앉아 있었다.
그가 따지며 물었다.
"어째서 금이 있는 곳을 알고 있으면서 당신이 가지지 않고 내게 가르쳐 주신 겁니까?"
"내가 말하지 않았던가?
햇빛 만으로 충분하다고."
"당신은 지금 행복 합니까?"
노인은 대답없이 빙그레 웃고만 있었다.
* 옮겨 온 글 *
3월 21일
43
35
4
오월첫날 어버이 날 선물이라면 우리 손녀가 만들어온 팔찌 입니다
1학년 짜리 손녀가 할머니
이니셜은 PKH라면서~ㅎㅎ
할머니 제가 돈벌때까지
건강하게 있어야 한다고...
그래지수야 ~ 고마워 하는데
마음이 찡했다
5월 5일
8
4
Farmmorning
옴긴나무 5주가 죽엇다 245개중 5주 인데도 마음이 아프다
7월 21일
27
15
3
Farmmorning
야생이라 볼품은 없지만 당도가 높은 오디를 따먹다 추억하나 소환 합니다
어릴적 6남매 맏딸로 태어난 제 등짝엔 항시 동생들이 업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날도 동생을 업고 있는데 동네오빠 몇이서 좀 오래된 뽕나무에 올라가 오디를 따먹는 거예요
나도따라 올라가 몇알따서 입에 털어넣으려는 순간
나무가 뚝하고 부러진 거였어요
보리밭으로 내동댕이 처졌고 나무 가지에 긁히는 정도이고 모두 무사했어요
놀란 부모님들 모이시고 팔뚝에 피나는건 난대 업힌 동생만 챙기고
애를업고 나무에 올라갔다고 야단만 실컷 듣고 울다 잤는데 아침에
깨어보니 빠알간 옥두징끼가 팔뚝에 발라져 있었지요
5월 29일
26
15
1
Farmmorning
올해는 대석자두 조생청방복숭아 를 심엇답니다 60주 2월20일날 심엇는데 잘되겟죠 올해는 유난히도 눈더 만이 오고비도 많이 오네요 눈이 많이오면 풍년이라는데 잘되겟죠
2월 25일
8
11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