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밤이 수확이 마니 줄었네요.
23년 10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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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3년차 체리 나무가 하늘 높은줄만 알고 땅넓은 줄은 모르고 자라고 있어요.전지를 어떻게 해야맛있는 체리가 🍒 주렁주렁 달리게 할수 있을까요~~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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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禁)줄 -
금줄(禁)은 삿된 것을 금한다는 의미로 쳐 놓는 줄을 말한다.
"삿되다"는 인간생활에 해를 끼치는 것을 접근시키지 않고 침범할 수 없게 하는 것이다.
아이가 태어났을 때도 남녀에 따라 남자아이일 때는 고추와 숯, 청솔가지를 세개씩 끼웠고, 여자아이일 때는 청솔가지와 숯을 왼쪽으로 꼰 새끼줄에 꽂아서 사립문 기둥에 매달았다.
이 때 매달고도 못질을하면 눈에 못이 찔려서 실명이 있을 수 있다는 속설에 못을 박지않고 양쪽 기둥에 매고 금줄 중간은 조금 처지게 했다.
금줄은 삼칠일 21일동안 쳤다.
21일 동안은 세이레 동안이다.
이레는 일곱 날을 뜻한다.
옛날엔 일곱이레를 부모님께서 정성을 다해서 조그만 시루에 시루떡을하고 촛불을 시루떡 가운데 꽃고 손을 비비면서 무병장수하라고 치성(致誠)을 드렸다.
요즘은 이레를 모르고 지나가더군요.
고추, 솔잎, 숯 등은 살균력이 있는 물질인데 옛날에는 산후조리를 잘못해 죽는 일이 잦았기 때문에 저런 살균력이 있는 것으로 금줄을 했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기성세대들은 출생신고를 늦게해서 실제 나이와 두세살 많게는 다섯살 차이가 나기도 한다.
또한 산후 금줄의 설치는 외부인에게 자녀 출산 소식을 알리고 아기의 면역력이 약한 시기에 외부인이 출입을 제한하도록 하여 영아 사망률을 낮추는 의미도 있었습니다.
영아가 사망했을 때는 자갈로 낮게 무덤을 만들어 주었다.
시골에서는 가끔씩 야산이나 산 모퉁이에 죽은 어린아이를 묻은 자갈로 된 둥그런 묘를 볼 수가 있었다.
이와 같이 산모가 있는 장소는 물론 누군가가 죽은 초상집,
(죽은 후 시간이 지난 시신이 있는데다 어쩌면 병으로 죽었을지 모르기 때문에)
병자가 있는 집, 
전염병이 도는 지역 등 당시로서는 미신적 의미지만 격리의 용도로 사용된 경우가 많다.
간장을 담은 항아리에도 금줄을 두르기도 했다.
금줄 자체를 신성시하다 보니 금줄에 대한 여러 가지 금기사항이 생겼다.
금줄을 친 당산나무를 범접하면 몸이 상하거나 죽는다는 속설이 있기도 했다. 
금줄을 친 집을 출입할 때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
그래서 금줄을 친 집은 함부로 드나들지 않았다.
비록 가족이라 할지라도 부정(不淨)에 노출된 경우에는 출입을 삼가야 한다.
부정에 노출된 경우란 상(喪)을 당한 사람을 보거나 초상집에 다녀 온 사람,
상여를 본 사람,
동물을 죽였거나 사체를 본 사람,
병자, 거지, 백정 등을 말한다.
이 때는 사립문앞에 볏짚을 태우고 그 볏짚위를 세번을 건너 왔다갔다를 하면서 연기에 쐬고 들어오기도했다.
혹시라도 몸에 붙은 귀신을 매운 연기로 쫒아내는 방법이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 외에도 선돌에 감거나 장승에 감거나 우물에 감거나 장을 담고 난 뒤 장독대에 감기도 한다.
금줄의 재료로는 짚과 숯, 한지, 솔가지, 고추, 청솔가지 등이 있다.
짚은 도작문화를 반영한 것으로 토지, 청정한 식물, 다산의 의미한다.
숯은 더러운 것을 태운 다음 남은 것으로 다른 물질을 정화하는 의미한다.
한지는 가장 깨끗한 색으로 눈에도 잘 띄어
신성한 공간임을 표시한다.
솔가지는 푸르고 바늘처럼 뾰족하여 어떠한 부정한 것이라도 막을 수 있다는 의미가 있다.
고추는 남아를 상징 노란 고추씨를 통해 부귀를 기원한다.
청솔가지는 여아를 상징하며 정절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
​행복은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내 마음이 따뜻하면 진짜 행복한 것이 아닐까요~
14호 태풍이 상해에 도착했다가 온대성저기압으로 바뀌면서 진로를 급회전하여 우리나라에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며칠 전만 해도 찜통같은 더위였는데 일부지역에 피해를 안겼지만 더위를 물러나게한 것도 감사할 일입니다.
너무 날씨가 뜨거워서 데어서 죽기도하고, 축처진 배추였는데 이번 많은 비에 무름병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올해는 왜 이렇게 벌레들이 많은지요?
소독을 해도 아랑곳하지 않네요.
이대로 두다간 배추를 못먹을 수도 있겠구나?염려스럽습니다
잎사귀는 다 갉아먹고 거미줄같이 줄기만 남은 배추가 태반이네요.
오늘 고추를 빻을려고 늦고추를 꼭지를 땄습니다.
지금까지 수확한 고추를 다 섞어서 빻아야 하니까요?
늦고추라 확실히 고추가 작고, 맵고, 씨가 많고, 겉이 얇더군요.
고추장을 담글 때는 늦고추도 괜찮긴 합니다.
왜 소비자들께서 두물세물 고추를 선호하는지 알겠더라고요.
​그리고 매운 고추보다 덜 매운 고추를 좋아합니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뜻으로,
일상에서 누리는 소소한 즐거움을 이르는 말로 신조어인 소확행(小確幸)을 실천하는 나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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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아, 언제벌써
내 나이 황혼이오면 다 끝난줄 알았는데 인생의 참맛을 다보고 살아온 지금 내 나이가 제일좋더라,
살기바빠 가는세월 모르고 살아왔는데 언제벌써 내 나이가 여기까지 왔는지 언제벌써 여기까지 왔는지 ~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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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잎이 마르니 걱정입니다
무슨약을 처방해야 할찌.?
잘되는줄 알고 있는데 약주지 않고 키울려고 했는데 잘안되네요ㅠ.ㅠ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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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Farmmorning
팜모닝 대표님
직원 여러분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이렇게 열심히
뛰어
다니시고
노력 하실줄ㅡ
경상도 먼 시골 마을
의성 까지
땀 뻘뻘 흘리시며 출장도 오시고
정말
노력 마니 하시내요.
ㅡ존경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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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
Farmmorning
청계 병아리와 18일 탄생한
꿩2마리 병아리가 어미인줄
알고 잘따라다녀요^~^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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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4.17일 장날이여서 땅콩모종4줄사서 정식해서 심었어요 .치자꽃 사서 화분에 같이 놓고 보고요. 상추는 파종해놓은거 올라오고요. 어제지인이 꽃나무를 하나 더 캐왔다며 심어뒀어요.
치자꽃.상추씨.땅콩모종4줄.불도화나무 심어두고 잘 자라라고 자주 불러봅니다.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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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자가소비용 부추입니다.이젠 식구가 줄어 먹을 사람이 없어 채소 비싼 이 시기에 베어내고 있네요. . 부추종근이 필요하시면 차비정도만 받고 보내드릴게요.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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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저희는 어제 붉은 고추 9물째 따서 건조기에 넣고 왔습니다.
양은 조금씩 줄어도 벌래 피해는 있어도 탄저병은 없습니다.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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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배추 4번 심었는데 처음에
심은것이 잘 자라다가 줄기병이
100% 생겨서 다시 또심고
처음 심은것 뽑아서 농약사에 가져갔더니 붕산 결핍 이라서
그렇다네요~~
붕산 사서 3번 주었더니 속잎은 깨끗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그래서 3층으로 자라고 있어요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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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옥수수를 6월말에 심어습니다! 처음 2모작 하는것이라 잘 될까,걱정도 됩니다.현재로선 잘크고 있는것같군요!
태풍에 넘어질까 고추대로 줄쳐놓았습니다!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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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장마대비하여 고추대가 올라와 3번째 줄을 띄우고 3번째 사이마다 경고하게 줄을 묽어 든든하게 준비하였다. 밭이랑마다 삽으로 처올려 물 빠짐이 잘되고 잡초도 메 주었다. 비가오고 나면 나지마란 잡초는 왜 그리 무성 하는지? 그러나 잡초라고만 생각한 풀들은 다 나물인것을 비듬나물. 비늘나물.명아주.씀바귀.질경이등 잡풀로 여기지만 나물로 지저먹고 디처먹고 붂아먹고 살마먹고 끌어먹고 요리하기 방법에 의하여 우리에게 필요한 음식이고 없어서는 안될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씀을 알고 팜모닝의 설명과 교육에 열중 하면서 배워보자.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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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나이 50줄에 도시가 갑갑함을느껴 시골에왓네요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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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이렇게 꽃도 많이 피는데
아무래도 첫 고추 딸때 만큼 커질 않않네요 ?
무슨 방법이 없는지요
거름을 줄만큼 줬는데도ᆢ
날씨 탓인가ᆢ??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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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