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를 뽑아봐도 벌레찦은데도없습니다
농약사 두곳에 약을쳐도 듣지가않아요~~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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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직파해서 15cm정도 자랐는데 이런 벌레가 붙어 있네요. 어떤 약을 줘야 할까요?
6월 7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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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오이 옥수수 케일에 이게 무슨 병일까여?
청오이는 5일전에 흰기루병과 진딧물이 있어서 약을 한번했습니다
의견좀 주십시요 ♡♡♡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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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흑, 우리 땅콩잎이 이렇게 되고 있는데 무슨 병인지요? 그리고 어떤 약을 할까요?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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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약을 쳐도 잡히지지가 않아요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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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약돌사랑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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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에는 언제 몇번정도 어떤약을 뿌려야하는지 알려주세요 열매가열리면서 2년정도는 수확을하였으나 약을 안뿌렸더니 몇년째 병충해로 수확을 못했어요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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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안에 고추심었데 병이왔나봐요 . 무슨병인지 알수있을까요 ㆍ약은 무슨약을 쳐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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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가창면
마늘을 겨울에 흰색부직포 덮고
봄에 걷고
잎마름병 약도 두번이나
방제했는데
왜 이런가 ㅡ요
조언 부탁해 ㅡ요
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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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에구멍나고 물러지고갈변생겼어요
한나무에 5~10개정도되는데 어떤 병해추인지,어떤약을 써야 방제가되는지 궁금해요.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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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마늘밭 (홍산마늘.일반6쪽마늘.양파)
부직포 벗기고 중거름 병충해 방재약 살포했어요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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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4일(토요일) 2주전에 심었던 배추와 가을무.강화순무 씨앗이 인천서구에는 시기 적절히 비가와 아주 잘 자라고 있다.어린 잎에 벌레가 있어 약을타서 뿌려주었다. 약타는 모습과 노지에서 참외를 따와 먹어 보았다. 현지에서 익힌 노란 참외가 꿀맛 같았다. 명절이라 가족 만나로 간다고 난리지만 묵묵히 일하면서 그저 오는 손님 접대하면서 웃는 모습으로 부모의 도리을 할 생각이다.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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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고추를 처음 심어봤어요. 신랑이 약을 1번도 안하고 컸는데요. 고추 따왔는데 안쪽엔 고추씨가 검게 변한것도 있고 고추 표면도 얼룩하네요ㅠ
지금 약을 해도 되는걸까요??
초보농사이기도하고 주위에 고추심은 곳이 없어요^^;;;;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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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잎이이렇게되었읍니다무슨약을줘야되는지요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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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약돌 ♡
고대 아라비아 시대에 광야를 건너는 세 상인에 관한 얘기다.
그들은 낮에는 뜨거운 광야의 햇빛을 막기 위해 천막을 치고 쉬었다가
별들이 빛나는 서늘한 밤에는 낙타를 타고 이동하는 중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마른 강바닥을 걷고 있던 그들에게 "멈춰라!" 하는 큰 음성이 들려왔다.
셋은 너무나 놀라 낙타에서 뛰어내리며 “누구세요?” 하고 물었다.
그러자 어디선가 어둠 속에서 또다시 음성이 들려왔다.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내가 말하는 대로 하면
나는 너희를 해치지 않을 것이다.
발 앞에 조약돌이 보이느냐?”
그들이 고개를 숙여 발아래를 바라보자 희미한 별빛 아래 수많은 조약돌이 반짝이고 있었다.
잠시 후 또다시 음성이 들려왔다.
너희들은 각자 조약돌 하나씩을 주어 호주머니 속에 넣어라.
세 상인은 순순히 강바닥에서 조약돌을 하나씩 집었다.
그러자 또다시 음성이 들려왔다.
“이제 이곳을 떠나라.
그리고 날이 밝을 때까지 쉬지 말고 계속 가라”
한 상인이 너무 궁금한 나머지
그 음성에게 물었다.
“이게 무슨 일입니까?..”
그러자 그 음성은 한 가지만 얘기하마.
아침이 되면 너희는 행복한 동시에 슬플 것이다 라고 말했다.
세 사람의 상인은 걸음을 재촉하며 그 자리를 떠났다.
그리고 서로 얘길 했다.
“행복한 동시에 슬플 거라고?
도대체 이 말이 무슨 뜻일까?”
"그러게..
도대체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네."
얼마 후 드디어 저 멀리서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였다.
세 상인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각자 자기 호주머니에 있던 조약돌을 꺼내 들었다.
조약돌은 햇살에 반짝거렸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그것은 보석이었다.
하나는 루비, 다른 하나는 에메랄드, 나머지 하나는 사파이어였다.
“보석이다!”
한 상인이 기쁨에 들떠 큰 소리로 외쳤다.
그때 옆 사람이 말했다.
“이런 젠장! 그럼 강바닥에 수많은 보석들이 깔려 있었는데 우리는 겨우 하나씩만 가지고 왔네 허~”
“저것 좀 봐!”
세 번째 상인이 뒤를 가리키며 말했다.
그들이 뒤를 바라보자 광야에 심한 바람이 불더니 그들이 왔던 발자국을 모두 지워 버렸다.
“이젠 우린 그 길을 찾아갈 수가 없어!”
어둠 속의 광야에서 들린 음성이 옳았다.
상인들은 행복했지만 동시에 매우 슬펐다.
광야에서 부富를 발견했지만 더 많이 취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우리는 아라비아의 세 상인들처럼 인생이라는 광야를 통과한다.
그리고 인생의 광야를 지나는 동안
수 많이 깔려있는 조약돌들을 밟고 지나간다.
또한 우리는 그것들을 하찮게 여기고 우연찮게 한 개의 조약돌만을 주을뿐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난 후 하찮게 여겼던 조약돌들이 보화임을 알았을 때는
발견한 그 보화로 인해 행복하지만 동시에 더 많이 챙기지 못해 슬퍼한다.
행복은 어디에서 올까요?
철학자 '칸트'는 행복의 세 가지 조건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다.
"첫째 할 일이 있고,
둘째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셋째 희망이 있다면,
그 사람은 지금 행복한 사람이다."
우리가 행복하지 않은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감사하기보다,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걸
탐내기 때문이라고 한다.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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