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에 눈이어마어마 하게 많이 내려서 이틀째 방콕이랍니다
팜님들 내년을 위해서 다들 건강하시고 무병장수 하시다가 승리합시다 하이팅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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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이라 자연과 벗삼아 공기 좋고 물맑은 내고향 충북 단양군 적성면 하원곡 입니다(한곳을 더 택한다면 나의 청춘을 다보내며 35년 직장생활한곳 경북 포항도 좋은곳입니다)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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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정식한 수국의 꽃대가 많이 올라왔습니다
그 맞은편으로 해바라기꽃이 피어 있습니다
장소는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옆입니다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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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민원 최일선 담당 공무원들과 간담회 개최 http://m.hntop.co.kr//article.php?aid=3564987624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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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청산면 백의1리 우리마을 자랑 입니다.
마을 누구나 난타를 할수있어 아주 주민들하고 소통이 잘되고 아주좋아요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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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농기계 보험료 80%지원... 안전한 영농활동 보장 http://m.hntop.co.kr//article.php?aid=3593880299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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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어 장수 문순득 표류기 ♡
문순득(1777년~1847년)은
조선의 어물 장수였으며 지금의 전라남도 신안군 일대에서
활동하였습니다.
평범한 삶을 살던 그가 조선왕조실록에
이름 석 자를 남긴 이유는 그가 표류하면서 벌어진
파란만장한 여정 때문이었습니다.
1801년 12월, 24살의 청년이었던 문순득은
흑산도 인근에서 홍어를 사고 배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거친 풍랑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문순득이 탄 배는 망망대해를 2주일이나
속절없이 표류하고 낯선 섬에 도착했습니다.
류큐 왕국의 ‘대도(大島)’라는 곳이었는데
지금의 일본 오키나와였습니다.
다행히 현지인들은 표류자들을 잘 보살펴 주었고
그곳에서 문순득은 8개월을 머물면서
그 나라 말과 풍습을 배우면서
빠르게 적응했습니다.
그리고 조선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알아냈는데
그것은 중국으로 가는 류큐 왕국의 조공선에 탑승해서
중국을 거쳐 조선으로 넘어가는 것이었습니다.
1802년 10월, 문순득은 중국을 향하는 배를
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또 풍랑을 만나 하염없이 동남쪽으로 흘러갔고,
열흘 후 배가 도착한 곳은 중국이 아닌
스페인 제국 필리핀 도독령이던
루손 섬에
표착한 것이었습니다.
긍정적이며 호기심 많고 영리한 사람이었던
문순득은 9개월간 그곳에서 머물며
현지어를 익히고 서양 문물을
열심히 배웠습니다.
그 후 문순득은 마카오, 광저우, 난징, 연경을 거쳐
조선 관리를 따라 조선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가 고향에 돌아온 건 1805년 1월.
홍어를 사서 배에 오른 지 3년 2개월이
지난 후였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흑산도에서 유배 생활을 하던
정약전이 쓴 ‘표해시말(漂海始末)’에 기록되었으며
책 속에는 문순득의 체험과 정약전의
실학 정신이 잘 드러나 있고,
200년 전의 일본, 필리핀, 마카오, 중국의
풍속, 의복, 집, 배, 언어 등이
생생하게 담겨 있었습니다.
문순득은 조선 시대 신분 구조인
‘사농공상(士農工商)’ 중
가장 낮은 상인이었습니다.
그 때문에 글을 잘 쓰지 못해,
정약전을 만나지 못했다면 자신의 경험을
후대에 남기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비록 신분도 낮고 배움도 적었지만
불굴의 용기와 강인한 정신력을 가졌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역경을 헤쳐 나갔습니다.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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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담양군, 제5회 예쁜 정원 콘테스트 시상식 개최 http://m.hntop.co.kr//article.php?aid=3575553931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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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연계 산불진화 통합훈련 실시
http://m.hntop.co.kr//article.php?aid=3655793039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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