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많이흐리네요 날씨는 흐리지만 농민여러분은 활짝웃어요 매일매일
23년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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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귀농 고민중인 30대 남자입니다
간단히 제 소개를 하자면 20대 후반에 귀농을 하려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미루었다가 지금 30대 중반이 되어 직장다니며 다시 1-2년정도 준비해서 귀농예정입니다.ㅋㅋ
농대는 안나왔지만 이쪽에 계속 관심이 있었어서 조경기능사도 있고요, 이쪽 회사에서 일중이에요 자식은 없고요,
농사관련 자격증 공부도 예전부터 여러개 하고있는 중인데 막상 진짜 시작하려니 뭐부터 해야할지 혼란스러워서 팜모닝을 찾아왔어요 고수농부들이 많은 애플리케이션이라고 하여 ..ㅋㅋㅋ 눈팅만 하다가 글은첨 써보네요
제가 일단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은
땅 구입이 먼저냐 VS 작목 선정이 먼저냐 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향후 지원사업 등을 대비해서 조건에 맞는 재배포지를 먼저 구입하고 작목을 정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했는데 와이프는 작물선정이 먼저라고 박박 우겨서 어젯밤에 다퉜네요. 진짜 그런가요? 초보이다 보니 귀가 팔랑거려서...
팜모닝 회원님들(선배농부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관심의 댓글 남겨 주시면 그게 뭐든 좋은 정보로 사용하겠습니다.
날씨도 추운데 다들 무탈하세요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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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팜모닝 영농을 만나보세요!🧑‍🌾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혹시 홈 화면 하단의 [농작업]이 > [영농]으로 바뀌었다는 사실, 알아보셨나요?
기존의 농작업은 팜모닝 내 모든 농사 정보가 담겼지만 바쁜 농부님들에겐 뭐부터 봐야할 지, 어떻게 봐야할지 어려우셨을 것 같아요.
이제 달라진 ‘영농’에서는 농사에 가장 중요한 정보들만 만나보실 수 있어요!
더 새로워진 ‘영농’에서는 무엇을 볼 수 있을까요?🧐
1. ‘농작업’에서는,
- 매일 궁금한 날씨와 농진청의 주간 농사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 같은 작물을 키우는 다른 이웃 농부들의 영농일지를 확인할 수 있어요.
2. '병해충’에서는,
- 내 작물의 ‘요즘 유행하는 병해충’을 보며 병충해를 대비할 수 있어요.
- 이웃들의 병해충 이야기, 내 작물 병해충 관련된 농약 추천 정보를 볼 수 있어요.
3. '시세’에서는,
- 내 작물의 실거래 내역, 관심 시장 시세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새로워진 ‘영농’을 통해 요즘 유행하는 신품종부터 골치아픈 병해충, 수확한 내 작물의 시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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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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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23년11월04일 토요일
강구항 어시장 생생한 현장🚢


아침 하늘을 보니 비가 오겠다 싶더니 진짜! 시원하게 내리더군요! 방갑지 않았던 비☔️
다행히도 몇시간 내리고 그쳐서 다행 이었지만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많이 찾아주셔서 나름 깜놀 했습니다.
늦은 시간인데도 지금 어시장 초장집은 손님들로 왁자지껄 북적입니다.
#영덕강구항 #강구항어시장 #강구항풍경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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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은 날씨가 참 맑네요^^.. 다들 추석 때 계획은 세우셨는지?
오늘도 출석합니다. 다들 좋은하루 보내시길^^~.
인터넷에서 보다가 우연히 본 여우가 넘 예뻐서 같이 올립니다^^.
22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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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어제 눈이와서 오늘 가는곳이 미끄러울까 걱정했거든요.날씨가 영상이여서 눈이 녹아 다행이었어요. 그럼 안녕히주무세요
23년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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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제 용호놀이♡
오늘은
무형문화제인 용호놀이 송년행사 하는 날이다
조금 일찍,
전수관에 도착하여 새 옷을 지급 받아 갈아 입었다
지난 사명대사 탄신일 행사때 얇은 옷을 입었더니 약간 도톰한 옷으로 주셨다
11시에 공연시작,
처음엔 날씨가 추워 떨었는데 막상 공연을 시작하고 두드리고 뛰고 하느라 추운줄도 몰랐다
처음 배웠을 땐,
자신이 없어 힘껏 치지도 못하고 옆사람 눈치 보면서 하곤 했는데 이젠 제법 적응을 하여 꽹가리 전주만 들어도 무슨 장단인지 따라한다
완전하진 않지만,
소심하게 눈치보며 버벅되지 않는것 만해도 장족의 발전인것 같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약간의 땀이 났다 얼른 겉옷을 입었다 기분은 맑은 하늘처럼 참 좋다
점심은 출장 뷔페다
한바탕 뛰고 난 뒤라 밥맛이 더 있는것 같다
참 기분 상쾌한 일욜이다~^♡^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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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어제 김장을했는데 오늘부터 날씨가 많이 추워지네요
빠르다고생각했는데 잘한것같아요
직접 농사지은 배추랑 잔파랑 무우 야파~~
직접 지어서 하다보니 신기하기도하고 경비도 훨씬 적게들고 배추가맛있어 김치도 맛나네요
안하신분들은 더추워지기전에 맛있는 김장하세요~~~^^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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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우박에 얼마나 마음 졸였는지...비닐하우스 구멍나서 찢어지몃 어쩌나 김장도 안했는데 우리 배추 무우 어쩌나 한참퍼붓고 비한참 오고 아무 없듯이 조용한 날씨 아무도 하늘이 하시는 일을 막을수 없네요 ㅠㅠ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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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엄청난 눈보라네요 제주 도에서는 보기두문날씨네요
23년 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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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전면 가락숩. 전경입니다오늘도더운날씨엑ㆍ건강챙기세요 가락동작업차한컺
23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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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10/6 (목) 내일 논산 날씨 ⛅ 구름 뒤 해
내일 논산은 습도가 높고,
때때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과습은 양·수분 흡수 불균형의 생리장해와
시듦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과습하지 않게 급액량 조절이 필요해요.
딸기반 식구들은 급액량 조절 노하우를 알려주면
다른 딸기반 식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출처: 기상청
22년 10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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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팜모닝 가족여러분!
올한해도 고생들 많이하셨습니다
농사결과에 대한 만족.불만족 이제 모두 내려놓으시고 잠시 쉬어가는 여유도 가져보심이 어떨지...
여러분! 건강이 최고입니다
추운날씨에 건강들 잘 챙기시고 즐겁고 행복한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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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감자 심기작업ᆢ
좋은건다심고 못난이만남음
그래도요즘은날씨가선선해져ᆢ
잘 자라주기만을기다리면서ᆢ
🌻🌻🌻
23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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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올해양파재배면적조사결과가 나왔네요 17986ha 적정면적보다 적은면적인만큼 농사가 잘되어야 지난해처럼 수입하지 않아도 될텐데 날씨가 좋아 수량이 많이 나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ㅡ화이팅
23년 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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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7 (금) 내일 논산 날씨 ⛅☁ 때때로 흐림
금요일인 내일 논산 날씨
때때로 해가 났다 흐린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에요.
연일 이어지는 습한 날씨
살균·살충제를 이용해 방제하기 좋은 날!
습한 날이 이어지면 병충해가 기승을 부리기 때문에
오늘 대비를 해두는 게 좋아요.
방제는 되도록 오전에 작업해
작물체에 오래 남지 않게 해주세요💊
📢 논산 딸기반 식구들은 이렇게 흐리고 습도 높은 날,
어떤 작업을 하고 계신가요? 댓글로 함께 이야기해요🙌
출처: 기상청
22년 10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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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12 -
우리는 밖에서 놀다가 해질 무렵이면 집으로 돌아와서 쇠죽을 끓였다.
겨울철에는 오후 4시 반경인 것 같습니다.
커다란 가마솥에 여물을 넣고 부엌에서 나온 구정물을 붓고 마른나무를 불쏘시개로 불을 붙인다.
사랑방에 동네 일꾼들이 모여서 새끼도 꼬고, 멍석도 만들고, 심심할 때는 두부내기 화투도 쳤다.
그래서 사랑방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 생솔가지랑 통나무를 아궁이 깊숙하게 밀어 넣고 불을 지폈다.
그래야 다음날 새벽에 쇠죽을 끓일 때까지 구들이 따뜻했다.
사랑방 이불은 청색 이불 홋청이었고,
베개는 나무 토막이었다.
나무토막 베개는 기름이 쩌들어서 빤질빤질했다.
겨울철은 기압이 낮아서 둥네 골목마다 연기가 자욱하게 깔렸다.
시골에서만 볼 수 있는 산수화같은 풍경이었다.
요즘 소들은 영양이 골고르게 만든 사료를 먹고 자라는데 옛날 소는 오로지 여물밖에 없었다.
여름철에 논두렁에서 풀을 베서 말린 건초와 지푸라기를 작두로 썰고 섞어서 가마솥에 넣고 호박이나 씨래기, 콩깍지도 넣고 죽겨를 같이 넣어서 끓인다.
이렇게 끓인 쇠죽은 걸쭉했다.
기껏해야 여물에 호박이나 시래기 죽겨가 전부였다.
소 외양간에는 나무로 된 구시가 있었다.
김이 모락모락나는 쇠죽을 커다란 나무바가지로 퍼서 구시에 넣어주면 머리를 흔들면서 쇠죽을 먹을 때 워낭소리가 평화롭게 들리면서 어미소는 뜨거운 소죽을 잘도 먹는다.
쇠죽이 다 끓고 뒤죽일 때는 구수한 냄새가 온 집안에 퍼진다.
이렇게 하루 아침 저녁으로 쇠죽을 끓여서 소에게 먹였다.
그 때는 목욕탕에 가는 것은 시내에 나가야했기에 쇠죽을 끓인 솥에 발을 담가 굳은살을 벗겨내기도 했다.
암소는 새끼를 낳으면 송아지를 팔아서 살림에 보탰고, 숫소는 빠르게 크기 때문에 한해 키워서 팔았다.
물론 봄부터 농사철에는 논밭을 쟁기로 갈고 소없이는 농사를 하지 못했다.
겨울에는 소마구간을 자주 치우지 못했다.
오랫만에 마구간을 나온 황소는 엄청 날뛰었다.
소 코뚜레를 잡고 소를 진정시킬려면 등에 땀이 나기도했다.
마구간에 지푸라기를 자주 넣어주었다.
겨울철에 소를 따뜻하게도 하지만 소 배설물과 지푸라기가 퇴비를 만들기 때문에 자주 바닥에 깔아준다.
무게가 엄청난 어미소가 지푸라기를 차곡차곡 밟고 다져서 쇠스랑으로 한참을 긁어내야했다.
이것을 마당에서 썪히면 훌륭한 퇴비가 되었다.
마구간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지푸라기로 새로 깔아주면 소들도 좋아했던 것 같았다.
고향에서 소를 팔거나 살려면 남원장날 우시장에 가야했다.
오십리길을 다녀와야 했는데 뭐하러 걸어서 따라 다녔나!싶다.
이번이 12번째 이야기입니다.
그 동안 앞뒤도 없이 써내려간 저의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저만의 이야기일 수 있었기도 합니다.
어느 때는 너무 이른 시간이라 짜증나실 때도 있었을 것이고 컨디션이 좋지 않으실 때도 메세지 알림소리가 짜증스러웠겠죠.
또 한편으로는 귀찮을 때도 있으셨겠죠?
제가 핸드폰에 제 이야기를 주로 새볔녘에 써내려갑니다.
그러다보면 환하게 날이 밝습니다.
그래도 한참을 기다렸다 메세지를 보내곤 했습니다.
옛날에 어쩌면 어른들께서는 새볔에 저렇게 잠이 없을까?했는데 이제는 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제 메세지가 어쩔 때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아닐까?저도 그럴 때가 있습니다.
젊은 세대들한테는 공감되지 않은 이야기가 있으니까요?
사계절 중에 봄이 지나고 여름에 접어 들었습니다.
올 여름은 굉장히 무더운 날씨가 있을거라는 기상청 예보가 있습니다.
어떤이는 올해 60년만에 폭염과 45도의 날씨가 있을거라는 경고도 있습니다.
많이 염려스럽습니다.
며칠 전에 흡족하진 않지만 밭 작물에 보약같은 비가 내렸습니다.
그 동안 날씨가 쌀쌀해서 움추렸던 고추랑 오이, 호박 등이 훌쩍 자랐습니다.
고추는 추비도 하고 곁순도 땄습니다.
주말 쯤 두번째 줄을 매도 되겠더군요.
이제사 땅속에 거름을 빨아들이기 시작해서 우리말로 고추순이 느클느클하더군요.
오이는 매일 물주기를 했더니 폭풍성장을 하네요.
매일 오이집게를 하나씩 오이망에 집어주고 있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하고 있는 직업에 자부심을 갖는 것이 성공을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어느 음식점에 주인장께서 이런 글귀를 서각을해서 걸어 놓으셨더군요.
"맛 있으면 이웃에게 알리고
맛 없으면 주인에게 알려주세요."
괜히 맛있겠구나!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어떤 일을 하던 자긍심을 갖어야 하겠습니다.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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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미인보라.로메인상추.생채.오이.꽈리.골고루 포터에 씨넣고 모종을 한답니다.
요즘.날씨가 따스해서 하나씩 올라오네요
저희집 미나리도 이제.자라고있네요.3월말쯤 수확하죠.
23년 3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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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요즘 날씨 변덕이 심하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22년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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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올해들어 제일 추운날 같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바랍니다
22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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