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네요.
여름은
더워야 제맛 이지만...
이제 휴가철이고
산으로 바다로...
언제 어디서나
안전 제일 이구요.
힘드시는 농부님들
지치지 마시고 힘내시길
영양 보충도
수분 섭취도 잘 하시어
건강한 여름 나기 하시길.
농부님들
파이팅 합시다 !!
🤭
8월 2일
6
Farmmorning
주말동안 밭 울타리와 마무리 점검하고 주변 불필요한 나무들 잘라내는 작업을 남편이 하고 저는 토욜일은 작년 가을 1번밭에 심어놓은 양파가 거의 전멸해서 대파모종을 사서 심었어요 오늘은 마늘밭 가장자리 자투리 공간에 두둑을 만들어 비닐 멀칭하고 감자를 조금 심었어요
간만에 삽질에 호미질, 모종삽 들고 농사 스타트를 시작한거 같아 기분은 상쾌하고 활력이 생기고 몸은 저녁이 되니 천근만근 무겁네요 ㅎㅎㅎ
이제부터 이런 날들이 쭈~우욱 반복되겠지요
나무를 잘라내고 난 밭은 시원하니 확 트여서 너무 좋아요 남편이 고생많았지요 끝나고 고추밭에 퇴비까지 옮긴다고 남은 힘을 다 쏟아부었내요 주중에 힘키워 주말에 다 쏟아내는 울남편 짱입니다 ^^
오늘도 농부님들 여러가지 일들로 밭에서 논에서 과수원에서 산에서 두루두루 수고들 많으셨어요 ^^~^^
3월 17일
30
26
2
Farmmorning
얼마전 비가와서 추비하고 나니 마늘이 부쩍 컸네요
날도 따뜻하니 마늘도 쑥~~
제기분도 좋아지네요
3월 14일
31
22
4
Farmmorning
✍️[매일매일 농사공부 시즌2 26편 - 마늘 파종기, 마늘 수확기계 공부]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볼 내용은 <마늘 파종기, 마늘 수확기계 공부>입니다.
1. 경운기용 마늘파종기
- 체인에 부착된 버킷에 종자통의 마늘이 담겨 올려지면 진동으로 하나의 버킷에 한쪽의 마늘만이 남아 파종골에 자유낙하 후 파종, 복토 및 진압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 파종성능은 1.9시간/10a이고, 한지형 마늘 파종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 적당한 양의 마늘종자를 파종기의 종자통에 담은 후 경운기의 변속레버를 중립에 넣고 주 클러치레버를 연결하여 마늘이 파종관에서 한두 개 떨어지는 것을 확인한 후 주 클러치레버를 끊습니다.
- 경운기의 변속레버를 저속 1단, 부변속레버를 저속에 넣고 주 클러치를 연결하여 조금 전진하며 작업 상태를 관찰하고 작업상태가 양호하면 작업을 실시합니다.
- 마늘파종기는 한번에 5줄 또는 6, 7줄씩 파종하므로 포장 끝까지 작업한 후 회행하고 연속하여 파종하고자 할 때는 기종에 따라 경운기의 바퀴 끝을 파종한 진압롤러자국이나 바퀴자국을 따라가면서 연속작업을 합니다.
2. 비닐멀칭형 마늘파종기
- 난지형 마늘 파종의 기계화를 위하여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는 비닐멀칭형 마늘파종기는 무공비닐 멀칭과 동시에 구멍을 뚫고 마늘을 파종할 수 있습니다.
- 비닐멀칭형 마늘파종기는 12조식으로 무피복 포장의 마늘 파종은 물론 비닐피복 포장에서도 비닐을 절개하면서 마늘을 파종할 수 있습니다.
- 한지형과 난지형 마늘의 파종기계화에 모두 적합하며 두둑폭이 150cm 정도로 관행과 비교했을 때 주수확보가 유리합니다.
- 마늘파종기의 작업 성능은 0.9시간/10a로 인력작업과 비교시 96.3%의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3. 경운기 부착형 마늘수확기
- 8~10마력 동력경운기의 후방 또는 전방에 부착하여 이용합니다.
- 굴취방식으로 분류하면 회전날식, 진동날식이 있습니다.
- 진동날식 수확기는 주로 감자수확에 이용되었으나 마늘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량한 것입니다.
- 경운기 부착형 마늘수확기의 작업능률은 토양조건, 작업기 형식, 작업자의 숙련도 등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 회전날식의 경우 작업 폭은 90cm로 70분/10a 정도이며, 진동날식의 경우는 60~70분/10a 정도입니다.
- 능률적인 작업을 위하여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4곳 모퉁이의 선회부를 인력으로 수확하고, 비닐을 제거 후 오래 경과되면 토양이 건조되어 굴취 시 흙 분리가 어렵게 되므로 비닐제거는 당일 수확할 만큼만 수확 직전에 인력으로 제거합니다.
- 작업을 조금 해본 후 수확할 작물에 손상이 없는지를 확인하고 깊이를 조정합니다.
- 단, 경운기 부착형 회전날식 마늘수확기의 굴취깊이 조절은 중앙부 조절봉 손잡이를 좌우로 돌려 회전날을 땅속에 진입시켜 적정깊이를 맞춘 후 미륜(뒷바퀴) 조절 손잡이를 돌려서 미륜을 고정시킵니다.
- 토양조건과 작황에 따라 진동굴취날식 마늘수확기의 굴취날 각도조절은 중앙부 조절봉손잡이를 돌려 조정합니다.
- 흙 분리가 미흡하면 각도를 높이고, 작물의 후방 배출이 잘 안되거나 작물손상이 많이 발생하면 각도를 낮춥니다.
❓[공부 내용 퀴즈]❓
오늘은 퀴즈가 없습니다.
댓글에 '공부완료'와 함께 마늘과 관련하여 더 공부하고 싶은 내용을 알려주세요.
위 콘텐츠는 농촌진흥청에서 발행한 마늘 2022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마늘 주요 병해충 관리법]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마늘심기 전 마늘밭 만드는법에 대해 다룬 청양농부참동TV 채널의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PN-vI4O33Qs
23년 8월 18일
16
384
Farmmorning
배추 무우밭매고 약치고 무우가 나지않은 빈곳에 추가로 무우씨심고 뒷산에 산소주인이 못오신다고 벌초부탁하셔서 벌초대행하고
영월군에서 지하수 수질검사 무료대상이라고 접수하러오래서 동사무소에가서 접수하고
바쁜주말이였네요~
밭매고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ㅠ
9월 8일
23
27
Farmmorning
[🍯4월 4주차 댓꿀읽기🍯]
이번주 댓꿀읽기 주제는 [잡초 제거법]입니다
어떻게하면 잡초를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을까요?
농사 고수님의 꿀팁, 함께 알아보아요!
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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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8
Farmmorning
긴 장마중에도 목화꽃이 피기 시작하네요 오늘도 좋은날 되십시요( 밖에 비 엄청오네요)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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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Farmmorning
관주용 nk 복합비료 공짜로 드려요
팜모닝 게시글 물건 잘받으셨다고 글작성 해주실 회원님만 열분 무료 나눔드려요 관주형 복합비료입니다
택배비는 착불입니다
순차배송입니다 신청해주세요
4월 16일
36
157
5
Farmmorning
복숭아 주문잘못대서면 환불이라도 해주세요
8월 4일
5
고구마순 주문 도착날짜가언제쯤 일까요?
4월 30일
2
2
안녕하세요. 어느새 아로니아가 검게 익어갑니다 수확을 해야하는데 날은덥고 판매가 잘되려나 걱정입니다. 건강을위해 농약도 초기에만 살포하고 전혀 치지않았는데 엄청 잘자라고 많이도 달렸내요
7월 30일
6
2
Farmmorning
지인이 마씨를 주며 심어보라고 해서 심었는데 망은안해주고 그냥두었더니 사진과같이 잎이 말라가고있습니다 무슨 병이며 방제약은 어떤것을
써야하나요!
8월 13일
10
7
Farmmorning
밭이나 들로 나가는시간이 새벽이기에 굶고 가시는분들이 있는데 이럴땐? 전날저녁 계란2~3,4,5개를 물로씻어 접시에 물 소주컵 하나정도 붓고 거기에 계란을 넣고 밥통에 넣어 보온으로
해두시면 새벽밭에가기전 꺼내
가시면서 드시던가 밭에서도
따뜻하게 드실수 있답니다.
사진은 다음에 올릴께요^
7월 2일
9
우리들 이야기 =56
♡ 멍멍멍! ♡
외딴 바닷가
섬마을에 바위섬을 집을 삼아
파도치는 바다만 바라보고 있는
누렁이는
언제부터인가
말 없는 저 바다를 홀로 지키는
외로운 등대가 되었다는데요.
지나다니는
동네 사람들도 마음이 아파
먹을 것도 줘보고
집을 지어 다른 곳으로 데려도
가봤지만
파도치는
갯바위가 내집이라는 듯
하루 이틀...
일 년.... 이년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그곳을 떠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휴…. 저러다
누렁이가 병나겠네“
동네 사람들이
가져다주는 먹을거리로
하루를 견디며
바다만 바라보고 있는 누렁이를 보면서
애먼 가슴만 쓸어내린다는 사람들은
가슴 시린 지난 이야기 하나를
뱉어놓고 있었습니다.
때는 이년 전.
남편을 먼저 떠나보내고
해녀질로 물 숨 참으며
숨비소리 한번이
자식들의 연필이 되고
공책이 되어가며
참을 수 있었던 만큼의 행복은
간곳없고
자식들 조차 오지 않는
한나절 같았던 행복이 사라진 빈집을
홀로 지키며
하루 물질로 근근이 세월을 지켜가던
할머니에게
“동삼 댁….
강아지 한 마리 키워봐
어제 우리 삼돌이가 새끼를
다섯 마리나 낳았지 뭐여“
꽃들은 한창인데
자신만 늙어가는 것 같은 할머니에게
같이 걸어줄 누군가가 있다는
희망이 늘어날 때마다
무럭무럭 자란 누렁이는
이젠
물질 나가는 할머니를 따라가
망사리 띄워놓은 물속에서
나올 때까지 지켜주며
“누렁아...
한 번만 들어갔다 나가꾸마
쫌만 기둘려...“
할머니는
갯바위에 붙어 물질 한 번 하고
누렁이 한번 쳐다보고
누렁이는
할머니가 물속에 들어갔다
나올 때마다
“멍멍....“
소리 지르며
내가 옆에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응원까지 보내주는
​살뜰히 챙김에 마음이 녹고....
함께하는
따스함에 미소가 지워지는...
의지하며 걷는 꽃길 같은 날들 속에
할머니와 누렁이는
서로의 기적이 되어갔습니다.
시커먼
성게 가시에 찔린 것 같은
통증에 밤새 몸이 아파
물질도 못 나가고
밭에 나가 일을 할 때도
잘 걷지 못하는 할머니 곁을
꼭 붙어 다니며 둘만의 언어로 이야기하고 있었는데요.
“멍멍...“
(조심하라고)
”멍멍멍“
(집에 가자고)
살뜰히 챙겨주는 누렁이를 보며
지겹던
하루의 기쁨이...
부질없던 세월에 행복이....
별처럼 꽃처럼 찾아온 것 같았습니다.
다음 날
잿빛 하늘이 비친 바다에
화가 난 듯 불어대는 바람 따라
덩달아 일렁이는 파도를
담장 너머 바라보고 있던 할머니가
마당을 가로지르는 빨랫줄에 걸린 해녀복을 걷어와 툇마루에 앉아 주섬주섬 물질 나갈 채비를 하는 모습에
“멍멍…. 멍멍....“
“누렁아..
오늘은 물질 나가지 말라꼬?”
“멍..”
“개안타....
오늘이 우리 누렁이 병원 가는 날 아이가?”
“멍..”
“퍼떡 물질해가꼬
시장 가서 팔아가 우리 누렁이 밥도 사고 병원도 가고 그카자 알았제?“
그렇게
둘은 바늘과 실처럼
먹물색 같은 바다로 걸어가고 있었고
어느 날처럼
물질하는 할머니를 지켜주고 있던 누렁이는 내리는 비를 소롯히 맞아내며 할머니가 나오기만 기다리다
“멍멍멍…….
멍멍…. 멍멍멍……. 멍멍“
쉼 없이 짖어대는 누렁이 소리에
동네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더니
“우야겠노...
동삼댁 할매가 이 날씨에
물질하러 들어갔는가베....“
누렁이는
기다림이란 희망 하나로
함께 할 수 없는 먼 곳으로 떠나간
할머니가
물속에서 올라올거라고 믿으며
오늘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멍멍멍……. (집에 가자고)"
* 노자규의 골목 이야기 *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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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1
잘 자라다가 어느날부터 토마토 몇그루와 들깻잎 전체 줄기가 시들어 버립니다. 두더지가 극성인데 애들 영향이 아닌가 의심됩니다. 퇴치 방법으로 쥐약도 해보았으나 여전히 극성입니다.
6월 18일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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