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추 잎사귀따주기 이제마쳤습니다
그런데 마니 죽었어요
뿌리를박지도. 않았어요
왜그런지모르겄어요
남은것들도. 잘 크지도않고
땅속으로 기어들어갑니다
1666포기
6월 4일
13
10
Farmmorning
※ 제철 토마토는보약
전 세계 토마토는 5000종이 넘는다. 큰 토마토보다 작은 토마토일수록 영양소가 집약돼 있다. 서양의 오랜 속담 중 ‘토마토가 익을수록 의사 얼굴이 파래진다’는 말이 있다.
토마토가 그만큼 건강 효능을 지닌다는 의미다.

하고 많은 과일 중에 왜 토마토일까?
채소 소믈리에이자 의사인 조애경 박사는 “토마토는 다른 작물과 달리 과일(항산화 성분 풍부)은 물론 채소(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 풍부)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며, “현존 식용작물 중 라이코펜(항암작용 성분)이 가장 많고, 대표 항산화 비타민인 A·C·E가 고루 든 찾아보기 어려운 식품”이라고 말했다.
실제 약물이나 건강기능식품으로도 가장 많이 개발된 작물이 토마토이다.
5월은 제철 토마토가 막 출시되기 시작하는 계절이다. 토마토의 건강학을 알아본다.

전립선암·폐암·위암 예방에 확실한 효과
토마토의 가장 널리 알려진 효과는 항암 작용이다.
조 박사는 “식물은 외부의 침입을 막기 위해강력한 독성물질인 파이토케미컬을 만들어내는데, 이게 사람 몸 속에 들어오면 암을 막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토마토를 빨갛게 보이게 하는 라이코펜이 그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미 하버드대 의대 에드워드 조바누치 박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토마토에 대한 지금까지의 논문을 모두 분석한 결과, 전립선암·폐암·위암 예방에는 확실한 효과가 있었다. 또 앞의 세 종류의 암보다는 효과는 덜하지만
췌장암, 결장암·식도암· 구강암·유방암·자궁경부암의 위험도 감소시켰다.
미 브리검 부인병원 연구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식습관을 조사한 결과, 1주일에 최소 2회 이상 토마토 또는 토마토 제품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전립샘암 발병률이 24~36% 낮았다.
라이코펜은 세포의 생성-소멸 주기를 조절하는 분자를 변화시켜
전립샘의 암 전 단계와 암 생성 단계 세포의 자연 소멸을 유도한다.
돌연변이 세포를 정상 세포로 전환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한다.
조애경 박사도
“스테이크 등에 토마토가 꼭 곁들여 나오는 것도 의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고기의 기름 성분이 불과 만났을 때 나이트로아민이라는 발암물질이 나오는데,
토마토의 라이코펜은 이 발암물질을 중화시키는 작용도 한다”고 말했다.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외에도 강력한 항암물질인 P쿠마릭산과 클로로겐산도 풍부하다.
이들은 발암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루 두 개면 비타민C 일일 권장량 충분, 항암 작용 외에도 다양한 효과가 있다. 토마토 큰 것 하루 두 개면 대표적인 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C 1일 권장량을 충족한다
비타민C와 함께 항산화 비타민으로 처방되는 비타민A와 E도 풍부하다.
다른 과일류에는 부족한 비타민B군도 풍부하다.
비타민B군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음주 시 특히 고갈되기 쉬우므로
직장인에게 토마토는 더없는 보양식이라고 한다. 또 혈압을 낮추는 데도 효과적이다.
토마토의 칼륨(K)은 나트륨(Na)을 배설시키는 역할을 해 혈압을 낮추고 부기도 빼준다. 또한, 토마토의 루틴 성분은 지방을 제거하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줄여 동맥경화 등 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도 제격이라고 한다. 토마토를 잘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완전히 빨갛게 익은 것보다는 반 정도 빨갛게 익은 게 가장 맛이 가장 좋다. 덜 익은 파란 토마토는 익힌 뒤 먹는다.
신문지나 종이 봉투에 싸서 실온에서 숙성하면 된다. 반대로 완전히 익은 것은 냉장 보관하면 숙성이 지연된다. 알맞게 익은 토마토는 통풍이 잘 되는 15~25℃ 서늘한 실내에서 보관한다.
토마토를 살 때는 꼭지를 잘 봐야 한다. 꼭지가 시들거나 안으로 똘똘 뭉쳐 있는 경우, 꼭지가 가급적 쭉쭉 펴져 있는지,
꼭지 부근 상처가 있다면 수확한 지 오래된 것이다.

먹는 법도 중요하다.
암을 예방하려면 익혀 먹어야 효과적이다. 미국 코넬대 연구팀이 토마토를 87℃에서 2분, 15분, 30분간 데운 결과
라이코펜 함량이 각각 6%, 17%, 35% 늘었다.
기름을 살짝 두르면 더욱 좋다. 라이코펜이 지용성이라 기름이 있으면 체내 흡수가 잘된다.
하지만 너무 익히면 비타민C가 파괴된다.
살짝 익혀 먹어야 라이코펜과 비타민C 둘 다 잡을 수 있다. 설탕은 비타민C를 파괴하므로 넣지 않는다.

<토마토와 어울리는 음식>
1. 소금
소금의 나트륨과 토마토의 칼륨이 합쳐져 단맛을 내고 체내 흡수율도 높인다.
2. 올리브유
토마토의 항암 성분 라이코펜은 열에 강하고, 기름에 잘 녹는다.
올리브유는 라이코펜 흡수율을 4배가량 높인다.
3. 우유
유지방에 라이코펜이 잘 녹아 흡수를 돕는다.
토마토의 부족한 칼슘을 보충해줘 궁합이 맞다.
4. 육류
산성 식품인 육류와 알칼리성 식품인 토마토는 궁합이 잘 맞는다.
토마토가 위액 분비를 촉진해 육류의 단백질 소화도 돕는다.
5. 튀김
토마토에 풍부한 펙틴이 지방 흡수를 줄이고 장의 활동을 도와 위의 부담을 줄인다.
7월 13일
24
11
2
(((출석왕중왕)))
2023년 왕성한 활동으로 출석왕중왕 표창을 수상 하신분들께 영광의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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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Farmmorning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 .
12월 26일
19
2
1
Farmmorning
박천식입니다 패션장화250m로
신청해는대요 보시고250m로보네주세요
7월 2일
2
1
마늘구입했어요
유튜버 당진팔이사님 1+1
팔고 남으신것중 득템이죠 ㅎ 까는데만 2틀 목빠지는줄여~~
껍질만 한자루 밭에 거름으로 주려구 꼭지따로 날풀리면 거름주러가야하네요~
12월 16일
24
19
1
Farmmorning
커피박사용방법
3월 6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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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은 진황,동충유 2차
살포를, 바람이 너무 불어서 내일로 미뤘고,
바이오체리,살구는 꽃잎이 이미 떨어진 상태라 활짝핀 복숭아와 배꽃 구경으로 만족해야
했답니다.
4월 4일
11
5
Farmmorning
강원도 평창의 우리마을은 해발 1255고지의 높은 육백마지기가 있는 별밤이 아름다워 별지기들의 사진명소로 알려지고 시원하고 맑은 공기가 가슴을탁 트이게 하는 곳입니다 봄이면 데이지꽃들이 만발하여 수많은 인파가 몰려 들고 둘레길을 걷다보면 가슴속까지 시원함을느낍니다 숲이 정말 우거집니다 박원숙과 함께 삽시다 에서도 촬영했었고 1박2일에서도 촬영하였던 육백마지기 한 번 놀러 오세요
저희 동네는 그 아래에 위치해 있어서 산새가 좋고 공기 좋고 정말 아름다운 곳 입니다
많이 놀러 오세요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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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Farmmorning
어제 머루포도나무를 심으면서 땅이 척박한듯해 퇴비를 함께 넣고 묻었는데 괜찮을까요?...
5월 9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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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참사랑♤
♤의성(醫聖) 장기려 박사 ♤
바보 의사 "장기려 박사" 이야기입니다.
“제가 밤에 뒷문을 열어 놓을 테니 어서 집으로 가세요.”
장기려 박사는 어느 생활이 어려운 사람이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을 해야 하는데 돈이 없어 막막해하고 있을 때 이를 눈치 채고는 병원 뒷문으로 몰래 빠져나가게 해 주었습니다.
“이 환자에게는 닭 두 마리 값을 내주시오. – 원장”
병이 나으려면 무엇보다 잘 먹어야 하는 환자에게 장기려 박사가 써준 처방전입니다.
서울대, 부산대 의대 교수, 부산 복음병원 원장을 지냈지만 그가 세상을 떠났을 때 그에게는 방 한 칸 없었습니다. 자신의 소유를 가난한 사람들에게 다 나누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1947년 김일성대학 의과대학 교수 겸 부속병원 외과과장으로 재직중 6.25가 발발했습니다.
이남으로 내려온 후 1951년 5월부터 부산에서 창고를 빌려 간이병원을 설립하고 피난민과 전쟁 부상자들을 무료로 진료하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복음병원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는 1968년 당시 100원 하는 담뱃값만도 못한 월 보험료 60원에 뜻있는 사람들과 ‘청십자 의료보험 조합’을 설립하여 1989년 전 국민에게 의료보험이 확대될 때까지 20만명의 영세민 조합원에게 의료혜택을 주었습니다.
국가보다 10년 앞선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의료보험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종종 그를 이렇게 불렀습니다.
바보.. 그는 “바보라는 말을 들으면 그 인생은 성공한 것이다. 그리고 인생의 승리는 사랑하는 자에게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철저히 청지기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평생 가난했지만 다른 사람들을 부유하게 했고, 집 한 채 없었지만 사람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었고, 뇌경색으로 반신이 마비될 때까지 무의촌 진료를 다녔습니다.
그는 자신을 드러내기를 싫어했고, 자신이 칭송받는 것을 싫어 했습니다.
그는 이웃과 나누며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특히 아내에 대한 그의 극진한 사랑은 육체나 환경을 초월한 영혼과 영원의 사랑이었습니다.
1950년 12월 평양의대병원 2층 수술실에서 그가 밤새워 가며 부상당한 국군 장병들을 수술하고 있을 때 갑자기 폭탄이 병원 3층에 떨어졌습니다.
국군들은 모두 재빨리 철수해야 했습니다. 그 바람에 그는 사랑하는 아내와 생이별을 하게 되었고, 일평생 빛바랜 가족사진 한 장을 가슴에 품고 아내를 그리워하며 살아야 했습니다.
주변의 많은 사람이 그에게 재혼을 권했지만 그는 언제나 똑같은 말을 되풀이했습니다.
"한 번 사랑은 영원한 사랑입니다. 나는 한 여인만을 사랑하기로 이미 약속을 했습니다. 나는 사랑하는 나의 아내와 영원히 살기 위해서 잠시 그저 혼자 살겠습니다."
그가 부인을 그리며 1990년에 쓴 망향편지는 우리들의 가슴을 에는 듯합니다.
"창문을 두드리는 빗소리가 당신인 듯하여 잠을 깨었소. 그럴 리가 없지만 혹시 하는 마음에 달려가 문을 열어 봤으나 그저 캄캄한 어둠뿐… 허탈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 불을 밝히고 이 편지를 씁니다."
미국에서 북한을 많이 도운 그의 제자가 북한 당국과 합의하여 중국에서 장기려 부부를 만날 수 있도록 주선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기어코 그 기회를 사양하였습니다.
"나만 그런 특권을 누리면 다른 이산가족의 슬픔이 더 커진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그는 결국 빛바랜 사진을 보면서 아내를 그리워하다가 만나지 못하고, 1995년 12월 25일 성탄절 새벽 1시 45분 85세를 일기로 소천하셨습니다.

그때 한국의 언론은 ‘한국의 슈바이처’ 가 우리 곁을 떠났다고 아쉬워했습니다.
그는 어두운 밤과 같은 그 시대에 밝은 빛을 비추며 병든 사람들을 섬기면서 겸손하고 가난하고 따뜻하게 사신 분이었습니다.
의성(醫聖), 장기려 박사님의 "바보처럼 사는 삶", 이시대를 밝히는 등불 입니다.
오늘은 건강하시고 복되고 복된 하루되시길 기원합니다.
6월 13일
15
7
월동 병해충 방제로 석회유황합제 와 기계유 살포 적정시기는? 지금 해도 되나요?
12월 7일
5
11
1
고추밭에 지지대 박는중.
5월 12일
3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