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잎국화는 아내가 너무 키워 보고 싶어 해서 아는 동생에게 부탁해서 20일 전에 화천에서 공수해서 심었습니다.
예전에 처갓집 뒤꼍에 장독대가 있었는데 그곳에 몇 포기 돌담 아래 몇 포기가 나서 자랐는데 그때는 키가 커서 키다리 국화꽃이라고도 불렀는데 지금은 다 없어져서 없는데 어느 때부턴가 삼잎국화 나물이라고 많이들 알려져 있고 나물로 인기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보니 과거의 추억도 있고 해서 길러 보고 싶다고 해서 한 박스 구해주었더니 아내가 혼자 이렇게 가꾸었습니다.
삼잎국화는 잎 모양이 베를 짜는 삼(대마)의 잎을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키가 커서 키다리 국화꽃이라고도 부르며
봄에 뒤꼍에서 새순을 따서 나물로 무쳐 먹었던 추억이 있었는데 새삼 요사이 인기가 있어 길러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났는가 봅니다.
엊그제 아는 지인분이 삼잎국화 나물을 무쳐 왔는데 그윽한 국화향이 입안 가득히 베어 싶을수록 입안에 향이 가득 차 독특한 매력이 있는 나물입니다.
삼잎국화 순은 취나물같이 부드러우며 싶을수록 아삭아삭 한 식감이 입맛을 사로잡아 밥 한 그릇을 뚝딱 해치우게 합니다.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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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200평당 추비 NK 3포 살포(15-0-10)
부직포 피복 않했습니다.
방제시 수용성 비료(하카포스20)2회살포
아미노산, 해조추출물, 풀빅산 추가했습니다.
다른 밭보다 잎성장이 올라오는 속도가 느린데 어떻해 해야하나요?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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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 풀이너무많은데 어떻게해야 하나요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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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풀이 제초제를 쳐도 올라오네요.
제초제~알리온과 테라도골드.
대처방법 없을까요?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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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갈이배추 초록물김치 담궜다.
원래는 보리밥을 갈아 넣어야 하는데 보리쌀이 없어 찹쌀로 풀물을 뭉근하게 쑤어서,마늘과 맵소롬한 풋고추와 함께 믹서기에 갈아서 씻어둔 얼갈이배추 켜켜이 부었다.
홍고추 숭덩숭덩 썰어 넣으니 더 맛깔나 보인다.
오랜만에 만들었더니 담백하고 맛있다고 한다~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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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의 전쟁중 더이상 싸우기 싫어서 잡초매트로 덮었습니다, 전쟁 끝.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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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두렁 풀은 왜 깍아야 하나요. 작년에 논농사를 지며 논두렁의 풀을 깍지않았더니 게으른 농부라고 손가락질 받는 것 같았네요. 얼마전 논에 가 보니 풀들이 누워있어 깍기도 어렵고 논두렁을 태울 수도 없고...
이제라도 깍아야 하나요?
왜 여름에 논두렁의 풀을 깍아줘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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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심은지 22를 됐고요? 논의 풀이 너무 많이 나서 해결책이 있는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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