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속이 사진처럼 되었는데 왜그런지 알고싶어서요 왜그런지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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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여수 돌산읍에 사과 나무를 몇구루 심어서 사과 열매가 반점이 많이 생겨요~~~^~^
조언을 부탁합니다.
조언을 부탁합니다.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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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오늘도 저희 방앗간 단골분 아줌마 3인께서 복숭아 타령 하시기에 이분께 1인당 10000원씩판매하였음니다.
만원.450g10개(덤으로 못된것10개)이렇게 드렸는데 아주 기뻐하시며 오늘이 자기네 생일날이라나 하시며 웃기고 가셨음니다.
한편 첨부사진처럼 어제 저희 지인들께 찰옥수수 판매한 그빈집 옥수수대를 오늘 농기구 작두라는 도구
를이용 수작업하여 기존 밭에 처리하고서 또 저희뿐아니고 팜가족 모든분들이 신경쓴다는 사과나무에 사과 불청객(일명 사과 도둑놈 들.벌 새들.)이분들이 뭐~도계 저희들이라고 특별히 안찾아올리 없조.
하기에 당장 시급해서 백설탕 막걸리 사과식초 이렇게 준비후 샘물 팩트빈병에 대충 조립후 잘 배합하여 우선 그불청객 손님께서잘 찾아오는 사과나무에 매어 달아 놓았는데 결과는 내일 시간나는대로 댓글에 올려 드리겠음니다.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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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16 -
우리 어머니들께서는 설 명절을 보름 남짓 앞두고 설빔을 비롯하여 손이 많이가는 조청을 꼭 만들었다.
지난 가을에 찬바람이날 때쯤 엿기름을 길렀다.
껕보리를 소쿠리에 보자기를 깔고 시원한 곳에두고 물을 주면서 2-3일 아래위로 몇번 뒤적이면 단내음이 나면서 하얀 보리싹이 올라온다.
손가락 한마디 정도로 보리싹이 올라오면 햇볕이나 건조기에 잘 말리고 소쿠리에 넣고 손으로 비비면 보리싹과 껍질이 다 떨어지고 빻아 놓은 가루가 엿기름이다.
엿질금이라고도 하고 질금가루라고도 하는데 식혜, 조청, 고추장을 만들 때 꼭 사용한다.
우리집은 큰손주가 호박식혜를 아주 좋아해서 해마다 20k정도 엿기름을 기른다.
단호박이나 만차량을 텃밭에 심어서 설탕 대신에 배즙을 넣고 호박식혜를 만들어서 주면 냉장고에 시원하게 넣었다가 어린이집에서 하원하고 머그컵으로 한 컵을 마신다.
어느날은 "할머니 우리집 냉장고에 호박식혜 없어요"영상통화를 한다.
어느 할머니가 이런 손주한테 호박식혜를 안 해주겠어요.
곧 바로 쌀을 담그고 엿기름을 보자기에 싸서 솥에넣고 달인다.
엿기름 달인 물에 하얀 고두밥을 보온 밥솥에 넣고 삭히면 된다.
그래서 25인용 영업용 보온밥솥도 하나 준비했다.
조청을 만들기 위해서는 식혜를 만들어야한다.
우리나라 전통 음료의 하나로 엿기름을 우린 웃물에 꼬들꼬들한 고두밥을 독에 넣어 따뜻한 방 아래묵에 이불을 뒤집어 씌우고 한나절 정도 삭히면 밥알이 뜨는데 거기에 설탕을 넣고 끓여 차게 식혀 먹는다.
요즘에는 전기밥솥을 이용해 밥알을 삭히기도 한다.
하얀 쌀과 국물을 시원한 곳에 두고 떡과 함께 음료로 먹었다.
조청(造淸)은 곡식으로 만든 천연 감미료이며 엿을 만드는 과정의 중간 단계이기도 하다.
밥알과 식혜물을 보자기에 넣고 짜내면 틉틉한 국물이 나오는데 이 국물을 가마솥에 넣고 계속 저으면서 끓이면 짙은 색의 쫀득한 조청이된다.
물엿으로 만들면 조청이고 더 고으면 새까만 갱엿이된다.
갱엿을 녹여서 두사람이 콩가루나 밀가루를 묻히면서 수십차례 서로 손을 꼬면서 당기기를 하면 엿가락이 만들어진다.
서로 잡아당기기를 많이 할수록 엿가락은 늘어나고 엿가락사이에 바람구멍이 생긴다.
이때 엿가락을 시원한 마루에서 입에들어가기좋게 손마디 하나크기로 대각선으로 가쉬로 자른다.
따뜻한 방에서 굳지않게 엿을 늘리고 시원한 마루에서 들어붙지 않게 엿을 자른다.
조청을 만들기위해 짜낸 남은 밥알 찌거기도 간식으로 먹었다.
조청은 가래떡과 시루뗙을 먹을 때 찍어 먹으면 꿀을 바른 것과 엇비슷했다.
또 조청은 유과나 콩과자에 조청을 발라서 뒹굴리면 튀밥이 붙는다.
유과도 지금은 기름에 튀기지만 옛날에는 호로에 숫불을 담아서 적쇠를 올려놓고 수저로 누루면서 한과나 콩가루로 만든 콩과자릍 구었다.
또 조청에 튀긴 콩이나 깨를 버물러서 콩강정과 깨강정을 만들었다.
요즘은 보기 힘들지만 달작지근한 유과와는 다르게 소금과 고추가루를 넣어서 짭쪼름하게 만든 연사라는 과자도 만들었다.
연사는 유과같이 조청을 바르지않고 그냥 구어내서 술안주로 먹기도했다.
그때는 술이 대부분 알콜농도가 적은 막걸리여서 바삭한 연사로 술안주가 되었다.
가마솥에 조청을 고면서 무나 호박을 썰어서 실에 꿰어 다리면 쫄깃하고 맛있는 호박정과와 무정과가 된다.
도라지도 조청에 넣고 오래 달이면 호흡기와 감기에 좋은 도라지정과가 된다.
작년에 심은 도라지를 캐서 올해는 도라지청을 만들어야겠다.
다음주쯤 장마가 올라올 수 있다는 예보네요.
여기는 너무 가물어서 어제 마늘을 캤는데 마늘캐는 기구로 하나하나 뽑았습니다.
그냥 뽑으면 마늘이 뽑히지않고 마늘대만 뽑히더군요.
너무 가뭄이 심해서 작물들 잎이 시들고 땅이 돌뎅이 같습니다.
장마에 들어서면 또 걱정할 일이 많이 생기게되지요.
칠년 가뭄에는 살아도 장마 석달은 못산다는 말이 있잖아요?
가물어서 걱정이고
장마가 길고 많은 비가 있어서 걱정이네요.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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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가왕 시작 포도알쇽 기하며 지루함을달래며 따라부르면힘이되죠!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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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니아 열매 예요 정알 맛없어 못먹어요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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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삭기 를 고입 했는데 사용설명서가 없어서요
사용이 불편 해요
아시는 분이있으시면 조언을 부탁드림니다
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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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하트)오십년이 지난 후에야
===============
평생을 독신으로 사는 할아버지가
놀이터 의자에 앉아 있는데
동네 꼬마들이 몰려와
옛날 이야기를 해달라고 졸랐습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조용히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얘들아,
옛날에 어떤 남자가
한 여자를 너무너무 사랑했단다.
그래서 그 남자는 용기를 내어
여자에게 결혼해 달라고 프로포즈를 했지.

그러자 그 여자는 이렇게 이야기 했단다.
'두 마리의 말 말고
다섯 마리의 소를 갖고 오면 결혼하겠어요.'
남자는 그 뜻을 알 수가 없었고,
두 마리의 말과 다섯 마리의 소를 사기 위해
열심히 돈을 벌었지만
여자와 결혼을 할 수가 없었어
결국 남자는 혼자 늙어가면서
오십 년이 흘러 할아버지가 되고 말았단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그 남자는 그 여자만을 사랑하고 있지."
할아버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있던 한 꼬마가,
"에이~~!"
하더니 대수롭지 않게 말했습니다.
"할아버지,
두 마리의 말이랑 다섯 마리 소면
'두말 말고 오소'라는 뜻 아니어요?"
아이의 말에 갑자기 할아버지는 무릎을 치더니,
"오잉~~ 그렇구나~~!
그런 뜻이었구나~~!
아이고, 내가 그걸 왜 몰랐을까.....?
아이고, 벌써 오십년이 흘러 부렀네에...
아이고 아이고~~!!!!"
~~~~~ 오십년이 지난 후에야 ~~~~~~~
아이고 ~ 이를 어째....ㅎㅎ
오십년을...ㅎ
돌려다오 내 청춘을 ,,, ?
조금만 빨리 알아더라면
행복했을텐데
아까워브러라 ... ㅎ
옛말에 어린얘에게 배울게 있다는 말이
생각이 납니다
지금이라도 가서 뜨거운 사랑하시길 .....ㅎㅎ
저랑 커피한잔 하실레요
두말 말고 오소 ....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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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자와 배추 심으려고해요.2월부터 토양관리 어떻게 할까요?
언제 뭘 어떻게준비해야할지 노하우 조언부탁드립니다.
그리고경영체등록이 안되는 평수라서 토양성분검사 의뢰하면 비용지불하는지 아시는지요?
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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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딱딱이 대홍복숭아 묘목 구할수있는 방법 아시는분 있을까요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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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잎이 왜이런지 모겠어요 아시는분 계실까요. 답편부탁드립니다
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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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참깨파종 십일정도 된 모종입니다
세번걸쳐 10만알 파종 두알씩 넣어 키우고 있읍니다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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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에 병인지 영양부족인지 고수님 조언부탁드림니다 사진 참조하십시오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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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 따봤는데 이건 매실인거 같기도 하고 살구같기도 한데 정확히 뭘까요?
오래된 고목인데 맛은 시어서 매실같고 색은 살구 같은느낌이예요
혹시 이름 알수 있을까요?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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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열무랑 알타리 여름에 심으면 벌레 심한가요??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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