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사에서
이태것 물건왔다는 연락이 없어 내심 허무하고 궁금했던
이벤트 농사엔 당첨소식
당첨되었다고
주소 이하 내용을 기제하라기에
잘 쓴거같아
선물오길 기다렸지요
3일부터 일괄 배송이라기에
왜 안보내냐고
문의해보고싶었는데
농막생활하다가
집에 잠시 들렸더니
택배가 왔네요
???
혹시?
역시 팜모닝에서
농사엔 종합영양제를
보내주셨네요
여러 식물을 조금씩 키우는중인데
사용하기 딱 좋은
종합영양제
감사히 쓸께요
효과 있으면 더 구매할께요
5월 13일
13
20
Farmmorning
땅이 조금 여유가 있어 문의드립니다! 경주 지역에서 심을 수 있는 유실수 추천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월 12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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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내년에 심을려고 하면 어떻게 보관, 관리하면좋을지 의견좀 주세요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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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이고추 수확합니다
한달전부터 수확합니다
요즘은 가격이 조금 떨어졌네요
11월 5일
10
3
Farmmorning
23년도 처음으로 단삼 재배를 하였습니다
좋은 약초인데 한국에서는 일부 지역에서 재배를 하고 있는것을
확인하고 재배를해보니 좋은 결실이
돌아 왔습니다
25년에는 면적을 조금더 넓혀 볼려고
합니다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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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고추가 왜이렇게
되는지 고수님들의
조은부탁드립다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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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휴대폰을 잘 사용을 못해서 제생각을 제대로 못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남이 농사를 지락고 하여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료와 퇴비를 구입하는데 농협과 같은 가격으로 구입하는 곳은 없는지요? 알려 주세요?
4월 3일
5
3
관리기비닐피복기를 수동겸용으로 만들었습니다. 감자 참깨등은 멀칭전에 파종을하니 휴립피복기 연동형은 사용불가라 분리하여 수동으로도 사용하려고 민들어 보았습니다.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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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노지에 심은 토마토와 참외 몇개 수확했네요
방울토마토가 지금 한참 익어가네요 양이 많아서 앞집도 좀주고 했네요 무더위와 장마가 기승을 부리니 건강관리 잘 하세요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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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경운기 엔진을 개조해서 기계식 도끼를 만들어봤네요
첨엔 실패도있었고 보강할게 많았지만 그래도 완성했네요
겨울에 유압도끼를 구입하레했더니
가격은비싸고 고장도쉽게 나서
열받은김에 하나만들어봤네요
완성하고나니 주변에 캠핑자하고
암자에 스님이 하나 씩만들어달라하셔서 재료 값과
인건비 조금 받고 만들어 드렸더니
매우만족 하고 계시네욯ㅎㅎ
4월 23일
6
Farmmorning
상추 하우스
장마철 습도 관리 어떻게 하나요..
환기홴이 없어요..
6월 14일
3
4
3
하루 쉬고 밭일 좀 했다. 대파 조금 심을 자리 만들고 들깨모종하고 옥수수 심고 땅콩심고 그리고 산으로 가서 아내랑 고사리 끊고. 열일했네
오늘 아침에는 닭장에 가니 암탉이 포란을 하고 있다. 자연부화를 기대해 본다. 작년에도 다섯마리 부화했으니 믿는다.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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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분봉시기도 아닌데 집나온 욘석들.
때가때인지라 지금 나오면 말벌들
공격으로 말살될 확률이 더
많은지라 어떻게든 살리려고
어제 아무것도 못하고
얘네들한테 메달린 울 아저씨!
저녁나절무렵에야 벌통속으로
들어가서 제자리찿아 옮겨놨으나 밤사이에 나간건지
새끼들만 조금 남아있고
텅빈 벌집.
3년동안 꿀 채취않고 올겨울엔
제법 많은 꿀 딸거라고 기대했는데 너무 허탈해하는
울아저씨....
덕분에 꿀 먹어봅니다.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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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Farmmorning
안반(案盤)을 기억하시나요?
옛날 흰떡이나 인절미 등을 치는데 쓰이는 받침으로 단단한 느티나무로 만든 두꺼운 널빤지 같은 것이었습니다.
민속촌이나 지역축제에서 안반에 떡메로 떡을 쳐서 관광객들한테 시식 시키기도하고, 체험도 하고, 판매도 하는 모습을 가끔씩 볼 수 있습니다.
떡을 칠 때는 안반위에다 찐 떡덩이나 쌀덩이를 올려놓고 한사람은 옆에서 떡메에다 물을 적당하게 적셔주면서 떡치는 사람이 떡메로 힘차게 쳐서 매끄러운 떡이 만들어졌습니다.
떡메로 쌀을 으깬셈이죠.
아무리 떡메질을 잘해도 방앗간에서 가래떡을 할 때보다는 쌀알이 2-30%정도는 남아있는 것 같았습니다.
쑥 인절미를 만들 때는 쑥과 쌀이 잘 섞여지도록 떡메질을 많이 해야했습니다.
이렇게 만든 흰떡을 참기름에 소금을 살짝 뿌려서 찍어 먹었습니다.
꿀에다 찍어 먹기도 했습니다.
대가집에는 안반과 떡메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다 동네에서 설명절 때만 발동기로 가래떡을 뽑았습니다.
전기가 들어오면서 방앗간이 생기고 설명절에 가래떡을 기계에 뽑는데 집에서 떡메로 만든 가래떡보다 훨씬 보드랍고 맛있었습니다.
기계에서 막 나오는 말랑하고 뜨근뜨근한 가래떡을 한가닥 얻어 먹으면 얼마나 맛이 있던지요?
지금도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가래떡은 쫀득하니 맛있었습니다.
그래도 오랫동안 저희는 어머니께서 집에서 절구통에 불린 쌀을 빻아서 흰떡을 안반에 떡메로 쳐서 가래떡을 만들었습니다.
아마도 떡빼는 값이 아까워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쑥인절미는 흰떡보다 덜 굳기 때문에 덩어리로 만들어놓았다가 조금씩 떼어내서 콩고물에 버물러 정월 대보름때까지 먹었던 것 같습니다.
손으로 비벼서 가래떡을 만들었기에 어느곳은 굵고, 어느곳은 얇았습니다.
쌀알이 다 깨지지 않아서 떡국이 매끄럽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오히려 그 떡국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또 지금은 방앗간에서 떡대를 기계로 썰기까지 합니다.
설 명절에는 세배를 오는 사람들한테 떡국을 대접해야 했기에 제법 많은 양의 가래떡을 만들었습니다.
이젠 세배를 하는 미풍양속도 점차 사라져가는 세상이 조금은 야속스럽습니다.
지금은 쌀값보다 떡빼는 삯이 더 비싼 것 같기도하고, 번거로워서 조금씩 사다 끓여먹는 가정이 많죠.
먹거리가 풍족해진 세상이라 번거로운 떡국도 멀어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희는 나눌곳이 많아서 너댓말 정도는 매년 가래떡을 했습니다.
올해는 참깨농사가 잘 되었구나?했는데
가끔씩 시든 참깨가 생기네요.
참깨는 낫으로 벨 때까지는 모른다고는 했지만요.
사실 참깨가 병이 많거든요.
참깨 밑둥이 까맣게 멍드면서 죽는 잘룩병, 참깨잎이 하얗게 번지는 흰가루병, 역병 등 많습니다.
참깨를 솎아서 하우스안에 널었습니다.
비들기가 들어와서 신나게 먹어서 그물망을 쳤습니다.
덜 익은 참깨가 넘어지면서 깨가 쏟아지네요.
지금도 참깨 밑둥이 까맣게 썩기도 하고요.
날씨가 덥습니다.
더위에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지리산 정령치를 가늘 길목에 선유폭포가 시원하더군요.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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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250대 모종 이식을 끝내고, 고추가 제자리를 잡고, 고추 지지줄 2번을 친 상태에서 뜻하지 않은 2번에 걸친 우박피해로, 제대로 고추구실은 하려나 걱정하며 팜모닝 회원님들께 자문을 구하니, 잘 만 관리를 하면, 많은 수확은 아니더라도 고추구실은 할수 있다기에 아픈아기 돌보듯 한 결과 이제 2회차 수확을 했습니다, 첫물은 건고추 8근 수확을 마쳤고, 요번 두물째는 그동안 경험치로 생각할때 20근은 조금 넘을것 같습니다.
제 희망 목표치는 100근(10관)만 수확해도 감지덕지라 생각하고, 병충해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할것 같습니다.
팜모닝 회원님들!
무더위에 건강들 유의하십시요.
23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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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작업 봄같으며 한번50박스 나오는데 지금 장마에 더워서15박스 나오려나
일하다 장마 비에 미끄려저 다리골절이라서 관리 못해서
수량이 현편 없네요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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