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집앞 도로건너 가드레인밖에 과수나무 사이로 찰 옥수수 추수함이 끝나고 사이사이 잡초들을 수작업으로 아예뿌리뽑기 하면서 첨부사진처럼 제거정리를 하였음니다,한편 자투리 시간 잠간내어서 어제작업이어서 대추나무 일명새끼치는(새싹움이나는것)것을 뽑아 녹지접후에 다시 심는 작업도 4주 오늘 하였음니다,
9월 11일
11
6
Farmmorning
🔴유기농산물 인증 받았어요.
귀농 3년차에 친환경 무농약농산물과 GAP인증후
10년차에 드뎌 유기농산물 인증을 받았습니다.
친환경으로 농사한다는게 참으로 쉽지않지만, 귀농 초기 초심을 잃지않고 잘 버텨온 결과랍니다.
앞으로 얼마나 농업인으로 살지는 모르겠지만 그때까지 더 열심히 안심먹거리, 건강먹거리, 내가족먹거리를 향한 홍천산채농원 발걸음은 멈추지 않겠습니다^^
7월 8일
19
27
Farmmorning
작년 장마때 윗 밭에서
우리밭으로 언덕이 휩쓸려
내려 와서 윗 밭 주인한테
수차례 언덕 보수공사를 요청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더니
아까 전화 와서는
자기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면서 일꾼 품삸 두명분을
줄테니 우리보고 알아서 하라네요
밭언덕이 2.5m쯤 되는데
어떻게 보수를 하는게 좋을까요?..
양파망이나 제설용 모래
주머니에 훍을 담아서 차곡
차곡 쌓는게 어떨까요
옛날에 아버님은 무너진 언덕에
흙을 퍼 올리면서 나무도
군데 군데 박고 매로 두드려서
단단하게 하고 잔듸도 떠다가
언덕가에 입히는걸 봤거든요
올해 농사 시작 하기전에
마무리를 해야 합니다~~
2월 13일
10
7
1
더덕2년차 풀뽑기
5월 15일
8
3
Farmmorning
차새와.전쟁.거봉.봉지시움니다.아이구.덥어서.6시~10시까지.하고휴식합니다.모두건강하새요
7월 19일
19
10
1
Farmmorning
미흙찰 옥수수 판매 합니다
7월 19일
5
9
[🥬] "배추2차웃거름 줄때 꼭 여기 확인하고 주어야 합니다"
영상이 도움이 되셨나요?
댓글로 영상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의견을 반영하여 더 좋은 영상을 제공해 드릴게요🙌
영상 보기: https://youtu.be/J3QdPeN4o3c
22년 10월 5일
25
9
우비 입고 작업재개
(저체온증 을 대비 하여 집에 따뜻한 차 준비함)
9월 20일
9
1
Farmmorning
전북 완주군 동상면
일교차가 커서 당도가 높고 맛있습니다.
청정지역에
해발 320
주변이 산이 높아서
최고의 배추 입니다ㅡ
10월 30일
21
16
Farmmorning
🐈😂개새끼가 부모보다 중요한 세상 개만도 못하니 어찌할꼬(신나)
"용감한 백수 경험담"
아들이 외국으로
여행을 못가니까
국내여행을 가야
한다면서 집에 와서
애견 데미를 봐
달라고 했다.
4박5일 동안 돌보는데
20만원 이라고 하니
할매는 입맛을 다시며
백수로 괜찮은
수입이라고 생각했다.
출발하면서
며누리는
"데미가 더우면
에어콘을 꼭 켜주세요.
데미밥은 시간맞춰
챙겨 주시고욧!"
며누리는..
"어머님! 더우니
전기세 아끼지
말고 에어콘 빵빵켜고
지내세요."
'어머님 !
끼니 거르시지 마시고
꼭꼭 챙겨드세요.'
라는 말은 한마디도
없고
오로지 데미! 데미!
였다.
"알았따 !
너희 개님 잘 모시고
있을테니
휴가나 잘다녀 오니라."
"개님이라뇨?
그냥 데미라고 하세요."
디미고 지기미고 간에..
알았따카이 !
얼릉 가그라 !
아들부부가 출발하고
냉장고 문을 열어보니
텅비어 있었다.
"그래 돈 20만원으로
사먹든지 굶든지
마음대로 하라 이거지?"
할매는 에어콘 부터
우선 끄고
TV를 켰다.
한참 있으니
개가 끙끙거렸지만.
할매는
모르는척 하고
부채질만
세차게 해댔다.
배가 고파지면
냉면도 시켜먹고
짜장면도 시켜 먹었다.
개의 사료는 주라는
양의 1/3만 주었다.
그렇게 하여도
할매는 더워도
정 힘들면 샤워로
몸을 식혔다.
닷새만에 피서에서
돌아온 며누리가 얼릉
개부터 껴안으며..
"어머니 !
데미가 왜 이래요?"
"시애미가 에어콘
바람이 싫어서
껏더니 그 카능갑다!"
"데미는 에어콘 없으면
안된다고 했잖아요?"
"시애미는 에어콘
바람에
병들어도 좋으냐?
그리고 너 !?
냉장고는 왜 깡그리
비워놨느냐?
[억양이 점점 올라간다
~~]
시애미는 굶어도 좋고
개새끼만 상전으로
모시는거냐?
어데서 배운 못된
짓거리냐?
[더 억양이
억세어지면서
본 성질이 나오기
시작한다.]
시애미가 에어콘
안켜서
개새끼가 뒈지기라도
하면
이걸로 장사 지내그라."
하면서 받은돈
20만원을
식탁위에 던져 버렸다.
"엄마!
왜이러시능교 ?"
아들이 전면에 나섰다.

"그래 너그들
꼭같은 연놈들이구나!
너그들 나 잘못
건드렸어!
나 누군지 알아?

[여기서 영웅본색의
결정적인 과거사가
나온다]
내가 대구 대봉동
방천여고 7공주파를
무릎꿇린
앞산 밑에
봉덕여성대학
전설의 빨강바지
권말숙이야!
앞으로 너그들 !
내가 죽었다고
부고해도
올 생각도
하지 말거라 !.
너그들이 온게 보이면
관뚜껑을 열고나와
너그 년눔들을
쫓아내고 도로
들어갈테니 애미 보다
촌수가 더 가까운
개님이나 모시고
잘 살아라 !."
그라고 말숙이 할매는
휑하니 ~~~
대구로 내려 왔뼜다
집에 와 있으니
아들늠이
아버지께 전화가 왔다.
"아부지 !
우리엄마 치매예요?"
"그래 치매다!
치매든 뭐든
내 마누라니까
내가 데리고 살테니
니는 네 마누라와
개님 모시고 잘 살거라.
이 더러분 넘아!
전화 끊어!!"
"허허허~
호호호~~!!"
백수동지 여러분
시원하시죠?
애견가 여러분에게는
쬐끔 죄숭합니다만
지랄도 풍년이지여!
젊은 것들아,
요따우로 살지말어
천벌이 무섭지 않는가?
할배 할매가 늙고
백수니까 힘없어
이래 사는줄 아냐?
왕년에는 주름잡고
빤타롱 빨강바지로
중앙통을 쓸고다니며
지금의
네 애비를 사로잡은
한때는 잘나가던
여장부다.
이눔아 ?
네눔이 덜 맞아서
아직 정신을
못차린거구나!
ㅋㅋㅋ
그 칠공주파의
모임은
시방도 매달 7일이면
모이는데
두할매가 목욕탕을
운영중이라
그집 찜질방에서
밤을 세우고 다음날
영감들을 호출하여서..
연락을 받고 선착순으로 쪼루루 가서는
밥값을 계산하게하는
대구에서 아직도
유명한
왈패 할마시들이다!
내눈에 다시 한번 수작부리다 걸리며는
죽는줄 알아라!
시부럴 늠아 !
<팔공산 낭만백수
보명할매>
*속이 시원하구마.
개새끼 보다 못한 세상,
우짜믄 좋노.
(옮긴 글 )
5월 21일
20
21
3
안녕하세요.
내년에 상하차. 양파.마늘.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좋고. 젊은 친구들이 하고 있습니다.
일 마무리는 끝까지 해드려요.
010.4100.0150
미리 예약도 받고 있습니다.
7월 31일
8
2
김장.배추.무.심을여고 관리기했답니다..밑그름퇴비.땅사
복함비료뿌려1차관리기몇일있다가. 토요일2차관리기후. 비닐깔여고준비중
풀과의전쟁에서. 1준비비닐깔고나니. 풀이없어요 모두다수고많았습니다,
8월 8일
13
2
*망중한*
세상은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고
어수선 하여도
나를 위해
차 한잔 즐기렵니다.
찻잔에 띄운 매화가 향기롭습니다^^~
팜님들
날씨는 흐려도
따듯한 차 한잔 드시고
힘내세요^^~
2월 23일
24
29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