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포도나무. 꼬라지가 왜이래요 잘아시는분
좀알려주세요ㆍ
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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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농업기술 센터 각종나무등 이쁘네요 머루 포도 으름 (한국 조선바나나) 기타등등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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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집앞 도로가드레인옆 15년된 자두나무에 과수나무(자두) 좀벌레의 흔적과 진을 발견. 이는비록 저희뿐이 아니고 모든 과수나무에 매달려 나무자체를 죽이는 우리들의 천적이라 사료됨니다.
하기에 저희경험으론 즉시 퇴치작업함에 이번에는 목재용 길이로뚧은 작업은 생략키로하고 곧장 바로 첨부사진처럼 벌레흔적인 진.을 청소도구인 헤라나 아니면 접도용칼로 이를 제거하고 또 의심되는 부위도 깔끔히 정리후에 주사기로 농약인 스미치온(원액)을 주입하니까 즉시벌레가 기어나오는것. 확인후 주위 의심부위에 더 주사후 마무리 하였음니다.
한편 지난28일 마늘 싱싱하여서 남겨둔 것 오늘 마저 처리 작업 하였음니다.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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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나무 박피 작업
한꺼번에 할려고 하니 힘드네요
새싹 움이 틀거같아
조심 스럽습니다!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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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사미 잡초 뿌리까지 잡을수 있다는데
과실나무 없는쪽에 치니까 잘죽어요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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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너무 따뜻해
아침 일찍 일어나서 사과나무
묘목에 페인트 작업을 했네요
나무가 병없이 잘 자라길 기원 하면서요 한컷트 올려 봅니다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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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에
죽은 나무 밑둥에서
채취했는데
무슨 버섯인지 알수 있을까요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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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나무전지하고 재초작업해내요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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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원 시골집을 다녀왔습니다.
그 동안 마굿간을 뜯으면서 대충 정리를 다 마쳤습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사랑방 아궁이를 치우지 못했습니다.
1976년 제가 군복무를 마치던 해부터 머슴살이가 없어졌습니다.
동네 머슴들이 10여명 이상 모여서 지냈던 사랑방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랑방을 사용할 사람도 없고,
쇠죽을 끓였던 커다란 가마솥이 걸려있는데 머슴들이 없어지면서 소를 키우지 않아서 쇠죽을 끓일 일이 없어졌습니다.
그 때만해도 안채 부엌에도 큰 솥과 작은 솥이 아궁이에 걸려 있었습니다.
밥을 지을 때나 소죽을 끓일 때나 불쏘시개로 불을 지펴야했습니다.
불쏘시개는 가리나무였습니다.
산에서 갈퀴로 소나무잎을 긁어서 지게로 짊어지고 날랐습니다.
소나무가 많은 뒷산에 가을일을 마치면 머슴들이 한나절에 한짐씩 가리나무를 해서 날랐습니다.
저희 집은 상머슴, 중머슴 이렇게 두명이 머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네짐씩 가리나무를 했기에 작은 집채만하게 가리나무가 쌓였습니다.
가을에 나락가리같이 가리나무를 차곡차곡 쌓아 놓으면 부엌 헛간에 갔다놓고 불을 지필 때마다 불쏘시개로 사용했습니다.
마른 소나무잎을 불을 부치면 연기도 없이 파란불빛이 나면서 불이 잘 붙습니다.
가리나무가 불이 붙으면 마른나무 가지나 장작으로 밥도 짖고 국도 끓였습니다.
이렇게 가리나무로 불을 지피고 매일 아궁이에서 재를 긁어내서 거름으로 사용했습니다.
특히 정구지(솔. 부추)밭에 뿌리면 정구지가 잘 자랐습니다.
어머니께서 가리나무를 아끼시느라 신문지나 박스를 찢어서 불쏘시개로 사용했습니다.
저도 주말마다 집에 다니러 갈 때마다 박스를 실고 갔습니다.
박스는 불이 잘 붙지 않지만 찢어서 불을 붙이면 불이 잘 붙습니다.
마굿간을 치우면서 박스에 찢어진 박스종이가 담긴 박스가 여러 박스가 있었습니다.
아끼시느라 소마굿간에 차곡차곡 쌓아 놓으셨습니다.
구판장에 재활용품을 모으는 곳에다 갔다 놓았습니다.
구판장 아저씨께서 왜 이렇게 박스를 찢었냐고 하시더군요.
그냥 웃고 말았습니다.
제 기억으로 1990년도인가 입식부엌으로 바뀌면서 가스렌지를 사용했고,
난방도 기름보일러로 바꿨습니다.
할머니방만 구들방이어서 찬바람이 불면 늘 군불을 때서 온돌방을 뜨끈뜨끈하게 했습니다.
지금도 비닐 장판이 아닌 하드보드라고 딱딱하고 두꺼운 종이 장판입니다.
비닐 장판은 구들장이 뜨거우면 늘어나고 까맣게 타기도 하는데 하드보드는 아무리 구들장이 뜨거워도 50년이 지났는데도 지금도 멀쩡합니다.
겨울이 오기전에 기다란 대나무 끝에 지푸라기를 묶어서 구들을 뜷었습니다.
불기가 잘 통하라고 구들밑을 청소를 한 셈이지요.
오직 자그마한 할머니방만 불을 지피는 방이었습니다.
사랑방 아궁이에 왕겨포대와 콤바인 포대, 크고 작은 포대로 여러개 가리나무를 담아서 보관하셨습니다.
머슴들이 사라지면서 가리나무를 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사랑방 아궁이에 쌓아 놓은 가리나무는 아마 30년이 훨씬 넘은 듯 합니다.
진즉부터 치워야지?했는데 오래된 가리나무이고 워난 많아 엄두가 나질 않았습니다.
불쏘시개는 쓸 일이 없고 가져가서 텃밭에 생강 심은 곳이랑 덮어줄려고 했습니다.
오늘 제 텃밭 창고에서 왕겨포대 6개를 가지고 갔습니다.
나무가지도 몇 다발이 있었습니다.
나무가지는 좀이 슬어서 대부분 썩었더군요.
아궁이 앞을 치우고 아궁이에 있는 가리나무를 담았던 마대포대, 콤바인포대, 왕겨포대, 두꺼운 비료포대 등은 다 삭았더군요.
그래도 가리나무는 차곡차곡 쌓아놓아서 제가 가지고 간 왕겨포대 6개를 다 담았습니다.
사랑방 부엌에 오래 보관해서 먼지가 수북했습니다.
마스크 코 부분이 까맣더군요.
아직도 6포대는 더 될 것 같습니다.
어제 3포대만 실고와서 생강밭에 덮고 참깨고랑에 뿌렸습니다.
고랑에 뿌리면 풀도 덜 나고 썩으면 거름도 될 것 같습니다.
나머지도 실어다 고랑에 뿌릴려고 합니다.
어머니께서 아끼시느라 쌓아 놓았던 가리나무를 자식인 저는 밭에 거름으로 쓰고 있네요.
오늘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더 부모님께서 아끼면서 절약이 몸에 밴 마음을 헤아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올해 97세이신 아버지께서도 모자나 파리채 등을 걸려고 벼름박에 못을 박으실 때도 그 흔한 새 못을 박으신 일이 없었습니다.
새 못을 아끼시느라 꼬부라진 못을 반듯하게 펴서 녹슨 부분을 대나무를 잘라 끼워서 기둥에 박았습니다.
이번에 마굿간을 치우는데 끝이 다 달은 괭이며 호미, 곡괭이, 쇠스랑 등 농기구가 수십개나 나오더군요.
옛날 사과는 나무상자에 담았습니다.
오늘 사과상자에 福 자가 그려진 옛날 그릇 아시죠?
하얀 색깔에 파란줄이 있고 가운데 福자가 쓰여진 중발과 대접, 초록색 접시가 한상자 있더군요.
너무 눈에 익어서 밥 먹을 때 쓸려고 몇개를 가지고 왔습니다.
요즘 주부들이 선호하는 영국산 덴비나 미국산 코렐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더 단단하고 멎저 보였습니다.
어제 어버이날에 밭고랑에 가리나무를 깔면서 6년전에 먼 세상으로 가신 어머니가 많이 보고 싶은 하루였습니다.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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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년에 심은 복숭아나무가 올봄에 꽃을 피웠네요.
2. 가시두릅은 전으로 먹으면, 최고 입니다.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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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로 인해 처음 농장에 가보니 상태가 엉망에 웅장한 잎에 쌓인 나무와 잎마다 검은 타오름 증상에 벌레같은 검은반점 그리고 애벌레를 발견 하여 사진을 올립니다.
이럴 경우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해결 하면 좋을지 대추 키우시는 전문 농부님들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웅장한 잎으로 쌓인 나무는 빗자루병 의심 같아 잘라버렸습니다.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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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피었네요
하얗고 예쁜 무궁화
자두나무 아래 반그늘에서
잘 자라고 있어요
집앞 가로수로 심으면 예쁘겠죠?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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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에어컨과 선풍기를 번갈아 사용하고 밭에서는 나무 그늘을 이용합니다.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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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색한 인사를 건네도
하나도 창피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은 매일 봄직한
나무와 새와 들꽃들이 새로워
자꾸만 길섶에서 머뭇거립니다
미루나무에 걸린 햇살과 눈빛 인사 나누었죠
길건너
정자나무에도 악수를 합니다
여전히 푸르고 넉넉한 자태는
날 미소짓게 합니다
오늘은 내안에
겹겹이 쌓인 먼지를 털고
뽀드득 뽀드득 창을 닦아
진종일 열어 두겠습니다
그래서 인지
기분 좋은 일들이
반가운 소식들이 날아와
오늘 하루를 빛내주리라
예견해 봅니다
그리하여
나를 화나게 한 사람
나를 애태운 사람
나를 분노 케 한 사람
절대 용서하지 않으리라고
맹세한 이 까지도
용서로 화답하고
생채기마다 새살이 돋아
좋은 생각만 품어 보는
하루가 되길 바래봅니다

날마다 새롭게 맞이하는 오늘,
즐거움이 넘치는 웃음으로
모든 이에게 기쁨을 전해주는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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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나무순 정말 예뻐요
4년차 입니다 가시없는 음나무 가시엄나무 (엉개나무라 불리는 엄나무순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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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나 식물이나 동물이나~~물 생개 수단 낮엔 너무 뜨거워 밤에 식물 나무 이슬 먹고 성장 체질 약하신 분은 더위 조심하세요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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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는 반가운 비가 옵니다 날마다 새로운나무사진을 올려드려야 하는데 고르지말아야 하는데 저도 모르게 제마음에 드는걸로 가는군요 양해 바람니다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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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어제 비가 마니와서 밭에 가보니 나무에 이런것이 있어요 무엇인지 모르겠어요 알고싶어요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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