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되어서 목숨이 끊어지면
쓰레기에 던져진 표주박처럼
앙상한 백골만이 뒹굴 것을
이것이 어떻게 의지가 되랴."
8월 6일
4
1
3
5월 출석왕 감사합니다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6월 1일
25
35
2
Farmmorning
나는 내일에 희망을 걸지 않는다.
오늘을 사는 일만으로도 나는 벅차다.
지금 이 순간만 생각하며 사는
하루살이 처럼 살고 있다.
그러므로 나는 최선을 다해
오늘 살 수 밖에는..
그것이 남은 삶을 향한 내 사명이다.
♧고추밭에서 잠시 쉬며 넋두리♧
5월 30일
12
3
Farmmorning
((((이리저리 바뿐날))))
오후에 비소식이 있어서 아침일찍 서둘러 농장으로 쐥~.
열무. 얼갈이배추 뽑고,
냉해받은 고추모에 소금물로 엽면시비 마치고
오이. 토마토. 가지모에 추비(퇴비+유박+복합비료) 묻어주고, 마지막으로 부추김치 담금만큼 베어냈습니다.
오늘 밥값한 도구는 야전삽. 우유팩이 제대로 한몫 했구만요.
야전삽은 아파트단지에서 고철로 버려진것 주어다가 농장에서 괭이질보다는작고.모종삽보다는큰게 파는데 안성맞춤입니다.
우유팩도 단지에서 버려진것 주어다가 오려서 쪽박대용으로. 북삽대용으로 써보니 아주 훌륭합니다.
(과실 : 살구. 복숭아)
5월 11일
19
8
Farmmorning
지난해 11.21. 신청한
2023년도 유기농지원사업용 유기농비료와
부숙퇴비를 오늘 받았습니다.
유기농비료인 혼합유박은 신청 물량 전량을 배정 받았고, 부숙가축분퇴비는 신청물량 대비 50%
가 배정되어배송되었네요.
올해는 물량은 적지만 그래도 이만큼이나 배정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열심히 거름 뿌리고 신나게 농사일 하겠습니다.
23년 2월 19일
9
2
Farmmorning
자두가 태양광에 삶어져 속이 스폰지 처럼 멀거지고 결국엔 빠져 버리기에 조기 수확을 하려 했으나 상품 값어치가 아예 없으니 어찌 하오리까
농작물 재해 보험 가입을 했으나 손해사정인은 에효 보험사편 임이 속이 다보인다 손해사정사 오더니 하는말 정부와 지자체가 90% 보험료 지원에 자부담이 10프로 입니다 힘주어 말씀을~ 이놈에 보험도
보상이 나와도 80프로 뿐 20프로는 자부담 이 란다 그리고 현장에 와서 조사는 하나 맴이 보험사에 치우쳐 있음을 금새 짐작을,
ㅠㅠㅠ
이래 저래 울고싶다 홧김에 올해 자두 농사는 폐농 이기에 싹뚝 베어버릴 작정을 해본다
9월 1일
20
19
Farmmorning
6월의 출석왕
감사합니다
7월 1일
25
15
1
Farmmorning
농사초보 인사드립니다.
깨 꽃이 잘라지고 있어요 진단 좀
감사합니다.
9월 8일
8
10
Farmmorning
박우철 에 연모 시골에 일하면서 흥얼 흥얼 부러 보곤 한답니다
6월 13일
5
*****♡♡♡♡♡*****
이보다 좋을수는 없다
23년도에 만땅 출근했다고
이렇게 상장을 주시니 감격 또감격 합니다
24년도에는 더 많은 분들이
함께 왕왕 되기를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팜 모닝 운영진 일동 모두다
수고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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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3
Farmmorning
어제 감자심을 밭에 고토석회
퇴비 유박 뿌리고 힘든하루 보냈음 다음주쯤에 경운작업 해야겠네요
2월 4일
12
8
1
Farmmorning
더워도 너무더운 3일동안 2물고추 수확 큰 콘티박시 20개 정도
아직도 아침 저녁으로 2일은 더따야 2차 고추 수확이 마무리 될듯...고추농사 정말 힘들지요
이렇게 쌍둥이 고추도 있네요.
8월 5일
26
28
1
Farmmorning
"인 생 사"
세월의 다리를 건너고 건너오니
늙음이 머물고,
뚜벅뚜벅 걸어온 세월
참 많이도 걸어왔네.
많은 세월을 걷다 보니,
좋은 인연도 만나고,
기분 좋은 아침도
맞는다.
우리네 인생사,
어디서 멈춤 할지?
어느 정류장에서 내릴지 모르지만?
안위를 묻는 이가 있으니,
일상의 작은 행복이
아닌가 싶다.
우리 제발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즐거운 일만 있기를
간절히 빌어 봅니다.
건강하세요.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인생~오승근.
https://youtu.be/4gky5BAeN1s?si=ePyiYHNjcVcTseH_
7월 22일
10
3
놀다왓드래유
이박삼일
2월 22일
15
4
Farmmorning
주말
힘차고 멋지게 출발 하세요.
좋은 생각을 가지면
어긋날 일이 없고,
부드러운 혀를 가지면 
다툴 일이 없고, 
온유한 귀를 가지면
화날 일이 없고, 
겸손한 마음을 가지면
불편한 일이 없습니다. 
인생을 유연하게 물처럼 
부드럽게 사는 겁니다. 
"상대와 친해지고 싶다면 
공통점을 찾고,
상대와 멀어지고 싶다면 
차이점을 찾아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연의 흐름은 
달팽이도 개미도 
산을 넘는 것을 막지 않는다. 
세상만사
빠르게 먼저 간 사람이 
이긴 것이 아니라, 
"正道"(정도) 로 끝까지 간 사람이 
아름다운
최후의 승자인 것입니다. 
무더운 날씨가시작되고~
장마철
비 피해없이
건강챙기시며~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7월 4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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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신 선배 농부님들이 아닐까 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선조들의 선조 농부님들.. 척박한 맨땅에 조악한 야생씨앗으로 비료 하나없이 하늘만 바라보았을 처절한 경험들이 밑거름이 되어 오늘날 첨단 농법까지 이루게 된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네 농부님들도 먼훗날 아직 태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를 미래의 후배 농부들에게는 또 다른 밑거름이 될테지요. 서로 감사합시다.♡
1월 16일
37
2
3
❣️이 분 참 훌륭한 분이네요.
박수 쳐 드리고 싶어요..❣️
♧50년 경력 흉부외과 심장 전문 의사의 솔직한 한마디!!
*나는 올해 꼭 80이다. 너무 많이 산 것 같다.
오래전에 산세가 좋은 이곳에 자리 잡았다. 외식도 않고 건강식만 먹으 며 살아온 아내가 70 전에 암으로 먼저 갔다.
자식이 있어도 품안에 있을때 자식이다.
그 아이들의 4~7살 때 모습만 생각하고 내 자식인 줄 알았는 데 지금은 이웃이 더 좋다.산세가 좋은 이곳에 이웃들이 제법 생겼다.
당신도 늦기 전에 나처럼 살기를 바란다.
*심혈관 운동이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심장 운동은 박동에만 좋다. 단지 그거 뿐이다.
그래서 60세 이후엔 너무 운동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게 좋다. 심장 박동이 강해지면 심장 노화가 빨리 온다.
심장 박동을 가속화 한다고 해서 더 오래 살 수 있다면 운동선수들이 오래 살아야 되지 않은가.
* 해답은 이렇다.
오래 살고싶다면 운동은 적당히 하고, 낮잠을 즐기며 몸을 아껴라.
*알코올을 중단하거나 섭취량을 줄여야 하냐는 질문이 많다. 과일로 만든 포도주,과일주는 좋다.
그리고 꼬냑과 브랜디는 와인을 증류한 것이니 더 좋다고 할 수 있다.
맥주,막걸리도 곡식으로 만들어진 곡주라 다 좋다.적당히 마시고 즐기 라고 권한다.
*운동 프로그램에 참가하거나 등산이나 골프등 그룹활동이 건강 에 좋다고 생각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다.
글쎄 그저 어울림이다.여럿이 만나면 기분으로 활력을 느낄 수 있다. 그렇게 어울리다 헤어져 집에 돌아오면 즐거워야 할 몸이 피곤 하다.
그래서 나는 그런 것으로는 건강이 연결된다고 생각 안 한다.
* 내 철학은 좋은 환경에서 좋은 음악 들으며 조용히 자연을 음미 하는 것이 뇌 건강에 훨씬 좋고 뇌가 건강해지면 온몸이 건강해 진다고 생각한다.
늘 자기 몸을 단련하는 장수보다 는, 산사에서 참선을 하는 스님이 오래 사는 이유가 바로 그거다.
* 음식에 대해 말이 많다. 특히 튀긴 음식이 몸에 좋지 않다느니,탄 음식이 암이 생긴다느니 하며 맞지 도 않은 소리를 마치 정답처럼 떠들어 댄다.
나는 이렇게 말한다.그런 말들 듣지 마라. 야채 기름에 튀긴 음식 이 왜 더 나쁘며, 고기나 음식이 약간 그을리거나 타면 그 맛이 그만 이다. 거의 새카맣게 태워 바베큐를 즐긴 미국인은 우리보다 암 발생율 이 40%도 못 미친다.
과식만 하지 말고 뭐든 즐기라고 말하고 싶다.
* 여성분들이 좋아하시는 초콜렛이 건강에 나쁜가 하는 질문을 수없이 받아왔다.
코코아도 콩이고 식물성 종류이다.
다시 말해 가장 기분 좋은 음식 이다 . 걱정을 묶어두고 엔조이 하라.
* 인간들은 잘 보존된 몸으로 안전 하게 무덤에 도착하려는 의도로 가는 여행을 몹시도 추구한다.

그래서 좋다는건 기를 쓰고 먹으려 하고, 맞지도 않은 건강 강의를 정설처럼 들으며 바보의 길을 서슴지 않고 간다.
* 나이가 들수록 오히려 옆으로 일탈하여, 정설처럼 떠들어 대는 건강식,건강체조 등 이런 물가에 자갈 숫자만큼 흔한 이론에 자신을 대입시키지 말고, 정반대되는, 편안 하고 쉽게 접촉할 수 있는 쪽으로 가라.
* 건강식만 먹던 사람이 라면이나 짜장면을 가끔 먹고는 속이 더부룩 해 불편하다며 음식 탓을 한다.
건강식을 먹을땐 속이 편했단다. 라면이나 짜장면이 소화가 불편 하다면 그 사람이 과연 장수 하겠는가?
그런 소화능력은 결국 자기가 만들어 낸것이다.
* 아무리 건강식이니 건강운동, 등산, 하이킹,수영을 열심히 한다 해도 결국 여전히 죽을 것이기 때문 에 좋아하는 것을 먹으며 지금 살아 있는 것을 즐기라고 말하고 싶다.
*어떻게 의사들은 운동이 수명을 연장시킨다는 결론에 도달 했을까?
청년부터 50세 전까지는 그 이론 이 도움이 될지 모르나, 60세가 되면 겉 모습과 상관없이 이제껏 타고온 큰길은 끝나고,저승길이란 도로가 시작된다.
그길을 이미 타고 있다면 열심히 먹고 싶은것 먹고,몸을 편하게 하면 큰 병없이,여기저기 몸이 아파 고생 하는 고통도 없이 간다.
*힘든 몸을 이끌고 남들 한다고 기를 쓰고 산길을 다니면 남보다 하루 더살것 같다는 착각을 하지 마라!
당신이 무엇을 하든 가는 시간과 날짜는 이미 잡혀 있다.
토끼는 항상 뛰고 있지만 2년 밖에 살지 못하고, 전혀 운동을 하지않 고, 느리고 느린 거북이는 400년 을 산다.
-- 건강생활중에서 --
* 결론이다.
농작업도 운동이라 생각하여
알맞게 하시고,
오늘 같이 대글빡 벗겨질정도 따가운 한낮엔 햇살아래에서 비지땀
삘삘 흘리지 마시고,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맛있는
음식을 골고루 먹고,
커피에 꼬냑은 아니더라도
막걸리에 사이다 넣어 마실망정
가는 그 시간 까지
먹다 죽으면 그게 복이요 축복 이다.~^^♡
7월 25일
20
14
1
Farmmorning
작년에 사 먹은 단호박 씨앗을 잘 말렸다가 재미삼아 심은건데 단호박이 달렸네요. ㅎㅎ
사이즈는 미니단호박 정도 인데 수확시기는 언제쯤 어떤상태 일때 따는게 맞을까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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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1
Farmmorning
참깨을 심을려고
한달전부터 유박 거름
토양살충제 뿌려주고
준비해 보았습니다
05/01 비닐멀칭작업
완료후 씨앗파종 대기중 입니다
~~~~~~~~~~~~~~~~~~
농기계 사용은
쇠스랑 정도뿐입니다 ㅎㅎ
5월 1일
12
10
2
Farmmorning
김장배추 심고 벌레 접근금지하게 한랭사를 사려고 하는데
밭두둑은 종아리 중간 높이로 한줄로 심기 하려고요
폭이 여러 사이즈가 있어서 여러분께서는 어떤 사이즈를 사용하시는지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7월 23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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