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주위에 배수로정비와 고추가넘어지지않게 줄을한번더 쳐놓았지요
23년 6월 21일
2
3
*눈 뜨자 어김 없이 젤 먼저 출
석채크하는 것이 습관되었네요.
그리고 여러분들의 글에 참여
했더니, 점점 재미있어서 관심 가지고 이런저런 농사 글을 보
다 보니 이젠 농사일에 자신도
붙었답니다.
그런데 밭에 돼지감자 심어라
는 말을 듣고 심었더니 이젠
넘 무성한데 당뇨인 사람들이
많아 판매도 될 줄 알았는데
팔로를 몰라 지인들과나눠먹
긴하는데, 다른작물을 심고싶
어 비닐 깔아 호박과 묘목을 심었더니 돼지감자가 자꾸 비
집고 올라와서 다른 작물은 어
려운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방법 알려주심 고맙겠습니다.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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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합천 대병지역에는 지금부터 집중 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우스 개폐기 닫아놓고
참깨 순치기 작업하고 있는데 비리가 간간히 있네요.
큰동 하우스에는 급한대로 순자르기 하고
비리 영양제 나방약등등
중간중간 고추도 있는데 같이 살포했는데,작은동 하우스에는 아직 순자르기 작업이 조금 남아서 농약살포를 미뤄고 있는데, 낼부터 연속되는 호우로 시간적 여유가 아주 많아서 자주
막걸리만 축내고 있습니다.
작은동에 순자르기 하다가 참깨대가 너무 굵고 잎도 너무 넓어서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점점 굵어지는 비가 바쁜 몸을 잠시 쉬게 합니다.
점심때 입 맛도 없어서 아침 식후에 집사람이 찬거리 삼겹살 챙겨서 하우스에서 밥 챙겨먹고
집에도 오지말라면서 한 박스 챙겨 왔는데, 오랜만에 화덕에 참나무 댈감으로 불 피워서 석쇠에 삼겹살 올려 앞뒤로 졸졸 구워서 그냥 소금간에 풋고추랑 먹었는데 아주 댕큐..
여태까지 귀찮아서 생각만하고 냉장고 고기만 냉동실에 갔다가 냉장실로 왔다갔다 수시로 했는데 지금부터는 와사비만 준비해서 양파 마늘 대파 상추 준비해서 맛나게 먹어 볼려고 합니다.
뭐 별것 아니내요.
오늘같이 비 오는날에는 여유를 가지시고 색다른
도전으로 새로운 참맛을
느껴 보세요.
아주 줄겁습니다.
6월 29일
9
13
Farmmorning
[이런 결정은
누가 하는 게 원칙인가?]
전쟁을 대비하는 국군 증감 여부는 현역 군인이 판단 결정하는게 아니라 국가와 국민 안보를 위해 국방부가 결정한다.
학생 증가로 필요에 따라 초/중/고등학교를 짓고 교사수를 늘리고 줄이는 것은
학생이나 교사가 결정하는게 아니라 교육부가 한다.
철도나 고속도로가 필요하면
도로공사나 철도청 직원이 집단시위로 결정하는 게 아니라, 국민의 요구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실태 파악,
결정 시행한다.
그런데,
의사가 더 필요하다고 해서
의사수를 늘리는 것은
언제부터 보건복지부가 결정하지 못 하고
어째서 의사들이 좌지 우지하는 꺼꾸로 나라가 되었는가?
이 썅놈의 나라
유사 의사 개놈들의 꼬라지,
의사는
인술로 자기 목숨까지 걸고 환자를 살리는 의사가 진짜 의사이지,
수입이 줄어 들겠다 싶으면
환자야 죽든말든 병원도
팽개치고 국가전복하겠다고
길거리로 나가 집회나 하는
존재가 의사냐 데모꾼이냐?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돈벌이 지갑이 줄어든다
판단되면, 의사 자격증도 반납하고 목숨걸고 집회에
참가해라는 선서도 있었나 보재?
양심도,
히포크라테스 선서도,
의사자격증도,
다 썪어 문드러진
썪은 인간들아,
썪은 좌파 정치인보다,
민노총 극렬 노동자보다
더 썪어버린 이 나라의
돈만 아는 더러운 유사
가짜 의사들아~,
제발 정신 좀 차리고
분수 좀 지켜라.
자격증 안 돌려 준다고
또 모가지 걸고 더럽게
맨날 길거리나 헤매는
거지나 되지 말고~,
빌려온 글
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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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5/3 정식 후 지주대 세워
줄 띠어 안정시킴
23년 5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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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끈2줄매고방아다믿고추따주고
,ㅇ,,
23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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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개호호호우리마누라한테뒤지게혼남일은안하고이상한칫한다고여러분들도조심들하세요마지막휴일줄겁게화이팅
♥ 지금까지 경기에 52,200점을 더했어요!
10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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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친후 콩밭에 가보니 키가 자라 풍성해졌어요
지난주 노린재 약을 쳤는데도 불구하고
노린재가 많이 또 생겼어요 ㅠㅠ
아침일찍 노린재 약 치고 키가커서 줄도 치고 남편이 이른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였어요 ㅎㅎ
평일은 출근하고 주말에 몰아치기 농사를 지으니 힘들거에요
칭찬합니다 ^^
크레졸로 트랩을 만드는데 노린재 처방에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모두들 피로가 풀리는 편한 밤 되세요
23년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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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호국보훈의 달 6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정의 달인 5월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옛날 손으로 모내기 할때는 지금부터 모내기를 시작할 때였습니다.
현충일을 가운데두고 도심지를 제외한 제가 근무했던 지역에 초, 중, 고등학교는 3-4일씩 농번기 방학을 했습니다.
농촌에서 보리베기, 모내기 등 농사일이 시작될 때라 학생들도 부모님 농사일을 도와드리라고 농번기 방학을 했습니다.
가을철 가을걷이할 때와 여학교에서는 김장방학도 했었습니다.
농촌에 바쁠 때는 모내기할 때 못줄만 잡아줘도 얼마나 큰힘이 되었는데요.
어제 길옆 자그마한 밭에 연세드신 어르신께서 서리태콩을 포토에 싹을 내서 옮겨 심고 계셨습니다.
비들기나 꿩이 다 빼먹어서 싹을내서 심지 않으면 하나도 건질 수 없답니다.
프라스틱판에 뿌리를 내서 밭에 심고 주전자로 물을 주고 계셨습니다.
밭 둘레는 파란색망으로 둘렀더군요.
고라니 때문에 그랬겠죠.
어릴적에 모내기를 마치면 막대기로 논두렁에 쑥쑥 구멍을 뚫고 메주콩이나 팥 등 두세개씩 넣고 덮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게 했어도 가을에 논에 나락을 베고 나면 콩이나 팥을 걷어 들었습니다.
그냥 못줄 막대기로 꾹 찔러 구멍에 콩 몇알씩만 넣고도 잘만 해먹었거든요.
지금은 싹을 내서 심거나 부직포를 씌우지 않으면 비들기나 꿩이 다 빼먹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텃밭에 찰옥수수를 한봉 심었습니다.
옥수수는 발아가 잘 되는 작물입니다.
중지 손가락만큼 자랐는데 전날 오후에 물도주고 풀도 뽑아주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들렀더니 옥수수 한고랑이 다 뽑혀져 있더군요.
비들기가 옥수수 씨앗을 빼먹을려고 옥수수를 다 뽑아 놓은 것입니다.
다시 심어서 어린모 몇개를 제외하고 살았습니다.
종묘상에 가면 모든 씨앗을을 빨갛거나 파랗게 코팅해서 종자를 팔더군요.
특히 콩종류는 새들이 빼먹지 못하도록 아주 빨간색으로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새들이 냄새가 나서 빼먹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렇게 농촌생활이 더 힘들게 되었습니다.
이런 와중에 환경보호단첸가 하는 곳에서 동물을 보호한다는 명목하에 야생동물을 손도 대지 못하게 하고 있잖습니까?
웃기는 이야기입니다.
내일이 아니니까 상관없다?는 식입니다.
어쩔땐 부하가 납니다.
즈네들이 농사를 지어봐야 농민들 실정을 알지않을까요?
지금 산을 끼고 있는 농촌에서는 고라니와 꿩, 멪돼지 때문에 농사를 짖지 못한다는 실정입니다.
저희 텃밭이 공원이 있는 도심지에 있는데도 멪돼지 때문에 고구마를 심지 못하고 고라니가 있어서 고라니망을 설치했습니다.
고라니가 고구마 줄기와 고추 새순, 콩잎을 엄청 좋아합니다.
고라니망을 웬만큼 높게 하지않으면 뛰어 넘는답니다.
2014년 퇴직하고 첫해에 고구마 2단을 심었습니다.
황토와 마사토가 섞여 있고 물빠짐이 좋은 땅이어서 고구마를 심기에 적합한 땅이거든요.
잊지도 않네요.
7월 17일 아침에 들렀더니 고구마 두덕이 경운기로 갈은 것처럼 뒤집어 진 것입니다.
처음엔 누가 고구마를 캐 간줄 알았습니다.
멪돼지가 주둥이로 경운기 쟁기처럼 뒤집었더군요.
아까워서 고구마줄기를 다시 묻었는데 알이 들지않더군요.
인력도 부족한데다 야생동물까지 힘들게 하는 농사일이 걱정입니다.
호국보훈의 달인 이번 한달도 더 건강하시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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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이스에 거미줄이 여기저기 치기 시작하고 나무가지상부분이 갈색으로 변해서 지난 일요일에 약을 쳤다. 약을치고 오후에 소나기가 쏟아져 얼마나 속상하든지..
23년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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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주차 농사공부 함께 복습해요]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84편 (복습)
3월 24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은 한 주동안 올라왔던 매일농사공부를 복습하는 시간입니다.
[✍️ 78편- 붕소 비료 시비 방법]
🔻적용 방법
• 붕소비료는 용해성 분말, 과립 또는 액체 용액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됩니다.
• 적용 방법의 선택은 특정 요구 사항과 재배하는 작물의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
• 붕소비료는 방송, 밴딩, 엽면 살포 또는 종자 처리를 통해 적용할 수 있습니다.
🔻시기와 빈도
• 붕소 시용 시기는 식물의 성장 단계에서 붕소가 가장 필요한 시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 특히 성장 기간이 긴 작물의 경우 성장기 내내 붕소를 여러 번 나누어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79편- 흙 속의 삼형제]
🔻흙 속의 3요소
• 고상
- 바위가 부서져 생긴 무기물(토양)과 풀, 나뭇잎 등이 죽어서된 유기물로 구분됩니다.
- 흙덩이 전체의 약 반을 차지합니다.
• 액상
- 흙덩이 전체의 약 1/4을 차지합니다.
- 비가오면 액상이 늘어나고 기상이 줄어 뿌리가 숨을 쉬기 힘들어집니다.
• 기상
- 흙덩이 전체의 약 1/4을 차지합니다.
🔻정리
• 퇴비를 주고 깊이갈이 하는 것 = 3요소의 비율을 맞추기 위한 작업
• 각각의 비율에 따라 작물이 자라는 환경을 바꿀 수 있습니다.
[✍️ 80편- 초산칼슘비료의 중요성]
🔻초산칼슘비료의 장점
• 세포벽을 강화합니다. 세포벽을 강화하여 식물의 체질강화와 병해충에 대한 저항력 향상에 기여합니다.
• 잔뿌리 발달을 촉진합니다. 식물의 잔뿌리 발달을 촉진하며 토양 내의 영양소를 더 효과적으로 흡수하도록 합니다.
• 당도를 향상시킵니다. 식물이 당을 생성하고 축적하는 데 도움을 주어, 과일이나 채소의 당도를 향상시키는 효과적입니다.
[✍️ 81편- 유-무기질 비료의 차이]
🔻유기질 비료(지효성비료)
• 동물의 생체성분이나 배설물, 퇴비, 식물의 찌꺼기 등을 재료로 발효과정을 거쳐 만든 것입니다.
• 비료의 영양성분이 이온의 상태가 아니라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무기질 비료(미네랄 비료, 속효성 비료)
• 자연 퇴적물과 생산 폐기물 등의 화학재료를 사용하여 산업적으로 만들어지는 비료입니다.
• 비료 내 영양요소는 특별한 발효과정 없이 작물들에게 빠르게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 82편- 인산비료의 종류]
🔻수용성인산 비료
• 물에 빠르게 녹는 비료입니다.
• 수인성 인산은 크게 수용성 정인산과 수용성 폴리인산으로 나뉘는데, 수용성인산 비료는 수용성 정인산을 사용한 제품입니다.
🔻구용성인산 비료
• 물이 아닌 산에 녹는 인산입니다.
• 물에는 녹지 않기 때문에 토양에 오래도록 머물며 식물 뿌리에서 나오는 산성물질로 인해 녹아 흡수됩니다.
🔻폴리인산 비료
• 수용성인산과 구용성 인산의 단점을 보완한 비료입니다.
• 이동력이 높고 불용화되는 인산의 비율이 낮아 빠르고 꾸준히 인산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 83편- 퇴비 부숙의 중요성]
🔻퇴비의 중요성
• 첫째, 퇴비 부숙 과정에서 온도가 60~70℃ 로 높아지면서 병원성 미생물을 사멸시키고 이로운 미생물만 남깁니다.
부숙은 살균효과와 이로운 미생물을 증식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 충분히 부숙되지 않은 퇴비는 작물에 양분을 공급하기보다 오히려 양분을 빼앗깁니다.
✔️결론
• 부숙이 안된 퇴비를 사용하면 초기에 질소부족 현상이 나타나 수확령도 줄고 품질이 나빠집니다.
• 퇴비는 반드시 잘 부숙된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월 24일
35
471
5
Farmmorning
우린 뭐든지 늦네요 참깨 !!!!!
참깨 베야하는데 화요일부터 먼길 달려와 대기중...
가을장마란 놈 때문에 하릴었이 하늘만 바라보는데 억수같은 비만 쏟아지네요 ~
세째날 겨우 비가 잦아들어 깨를베노라니 깨송이가 다터져서 쏟아졌을줄 알았는데 앙다문 입이 씨앗을 꼭잡고있었네요 올해도 이렇게 우여곡절속에 깨농사를 거두었네요 ~^^
23년 9월 3일
9
6
Farmmorning
줄거운 한주되세요
23년 4월 9일
1
약재나무. 저렴하게. 파는데
있을까요
파주에. 농지가. 많아
나무를. 좀 심어야겠어요
혹시. 추천 해줄. 묘목 있으면
소개. 해주시면. 감사 하겠읍니다
23년 4월 29일
2
6
코끼리 마늘 주아를 까는 것이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 엄지 검지 손톱이 그렇게도 아플 줄이야 몰랐다. 어제 벗기다가 만되어 물에 담궜는데 오늘도 어렵다 3일간은 물에 담궈야 할 것 같다.
7월에 심으면 안 벗겨도 된다는데 - !
흑마늘은 잘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22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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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