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기도.... 윤보영
7월에는
행복하게 해주소서
그저 남들처럼 웃을 때 웃을 수 있고
고마울 때 고마운 마음 느낄 수 있게
내 편 되는 7월이 되게 해 주소서
3월에 핀 강한 꽃은 지고 없고
5월의 진한 사랑과 6월의 용기있는
인내는 부족하더라도
7월에는
내 7월에 남들처럼
어울림이 있게 해주소서
남들보다 먼저 나오는 말보다는
가슴에서 느끼는 사랑으로
어울림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소서
내게 행복한 만큼
행복을 나누어 보내는
통 큰 7월이 되게 해 주소서.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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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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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줍게 부화기를
만들고 혈통있는
병아리를 부화시키겟다고
고전분투!
한겨울 택배로
전해진 브라마
종란으로
손수만든 부화기로
브라마 병아리를
드디어 만나게
되었답니다.
두마리의 브라마 병아리
잘자라다오^^!^^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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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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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장마철에
이렇게 되었어요?
어떻게 하나요?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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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고추 500주 식제 했는데 2포기가 이런데요.
새순이 나오기는하는데 크지 않아요.
연녹색이고요.
생리장애 / 바이러스 / 세균 / 역병 / 기타~~
무슨 병해인가요 ?
착과는 되는데 크지 않아요.
뽑아 버리는게 상책일까요?
7월 20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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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관문 비밀번호가 같은 집의 행복
둘째 며느리 집에 갔다가 나는 가슴
따뜻한 며느리의 마음을 느꼈다.
아파트 현관문의 비밀번호가
우리집하고 같았기 때문이다.
내가 사는 아파트 뒷동에 사는 큰 아들네도 우리집하고 비밀번호를 똑같이 해놓았다.
엄마가 오더라도 언제라도 자유롭게
문을 열라는 뜻이었다.
지금은 워낙 비밀번호 외울게 많아
헤맬 수 있기 때문이리라.
그 이야기를 듣고 기분이 참 좋았는데,
작은 아들네도 같은 번호를 쓰는 지는 몰랐었다.
 그런데... 그 사소한 것이 나를 그렇게
마음 든든하게 만들었을까?
언제 내가 가더라도 마음 놓고 문을
열 수 있게 해놓은 것.
그 마음이 어느 것보다도 기분을 좋게 했다.
 우스개 말로 요즘 아파트 이름이
어려운 영어로 돼 있는 게 시어머니가 못찾아오게? 그랬다는 말이 있다.
설마 그러랴 만은 아주 헛말은 아닌 듯한 생각도 든다.
결혼한 아들네 집에 가는 일. 김치를
담가서도 그냥 경비실에 맡겨두고
오는 것이 현명한 시어머니라는 말은
누가 만든 말일까?
 그런데 엄마가 오실때 그저 자연스럽게
엄마 사는 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처럼
그렇게 오라고 만든 두 아들네 집
비밀번호.
그것만 생각하면 가지 않아도 든든하고
편하다.
그 건 아들의 마음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두 며느리의 배려가
아니었을까. ⚘
2월 2일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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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돌아 오는
마음 🌷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수많은 마음을 주고 받는다
사랑의 마음, 배려의 마음
용서의 마음
때로는 미움의 마음
과욕의 마음, 거짓의 마음
우리가 보낸 마음들은
동그라미 인생속에
이리 흐르고 저리 뒹굴다
결국은 마음의 주인에게
되찾아 온다
좋은 마음은 좋은 마음대로
나쁜 마음은 나쁜 마음대로
되돌려 받는 것이 세상의 이치다
이 세상엔 공짜가
그 무엇이 있겠는가!
되돌아 생각하면 아무것도 없다
베풀면 베푼대로
인색하면 인색한 대로
다시 돌아온다
우리네 인생살이
마음먹기 따라
행복과 불행이 나눠지듯이
작은 손 얇은 주머니 속이라
물질로 채워 줄 순 없어도
따뜻한 마음만은 넉넉하게
채워줄 가슴이 있지 않은가!
그 마음 준다하여 우리에게
나무랄 그 누가 어디 있을까
인생은 미로같은 길을 가는 것
언제 어디서 무엇으로 또 다시
만나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만약에 우리가
고운 마음 건내준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은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우리를 맞이 하겠는가
'사필귀정(事必歸正)'이란
말이 있듯이
세상은 거짓이 없는 곳...
주는 마음 그대로
되돌아 오는 세상 인것을....
- 좋은 글 中에서 -
토란. 고추. 참깨. 들깨 사진 고추 230주
7월 13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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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가매일매일잘자랍니다꽃도피고정신업이큽니다
4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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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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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재배 준비))))
괴산밭입니다.
지난해는 들깨반, 고구마반을 심었습니다.
수확후 수입을 정산하면서 일지보고 계산기를 열심히 두들겨 봤습니다.
손해는 아닌데 큰이익도 못냈습니다.
용인에서 왔다갔다 경비로 비용이 꽤 들어갑니다.
올해는 고구마로 승부를 보려구요.
밭경운할때1. 비닐멀칭2. 순꼿을때3. 중간 추비4. 수확5~6.
이렇게 계산하니 6~7회방문하면 농사끝날듯 싶네요.
퇴비받아놓고. 들깨부산물 펴주고. 석회고토 뿌려놨습니다.
퇴비를 지난해는 3빠렛트를 받아 놓고 쓰니 한결 여유가 있네요.
요번것은 내년에 쓰려고 비축합니다.
담달에 현지인께 경운을 부탁하면 1번부터 순차적으로 시작입니다.
밭이 마을안 산밑에 불어서 가끔 살모사가 나타납니다.
큰놈들은 미섭네요.
3월 21일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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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대파는 언제쯤 파종해야 잘 크나요?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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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특급알바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은
흙 매우기작업
마무리 합니다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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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꽃이 피고 천지사방에 야릇한 향기가 진동을 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밤송이가 이렇게나 컸네요. 지루한 장마가 지나고 폭염이 지나면 선선한 가을이 고개를 내밀겠지요. 그 때쯤이면 밤송이 안에 든 알밤 형제들이 밤송이를 터뜨리고 우수수 떨어지겠지요. 고놈들 주워다 겨울내내 구워도 먹고 쪄도 먹고 밥에 넣는 것이 싫으면 떡도 해먹어야지! 그러다 보면 어느새 새봄이 턱밑에 와 있답니다. 세월 참 빨리도 간답니다. 모든 농부님네들 행복하게 삽시다.
감사합니다.
7월 23일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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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는 우편물이나 짐, 상품 따위를 요구하는 장소까지 직접 배달해 주는 일로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이 대중화되면서 현대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 서비스 중 하나다.
시골에 계시는 어르신들께서도 손수 농사지으신 농산물뿐만 아니라 자식들한테 엄마의 손맛을 택배를 통해서 보내시곤 하신다.
참 편리한 세상이라고 생각한다.
심지어는 무거운 20k들이 쌀포대나 1.8리터들이 6병 생수 등은 무게가 만만치않다.
이런 무게감이 있는 물건들도 옛날 엘리베이터가 없는 아파트 5층까지 걸어서 배달을 하곤한다.
특히 김장철이나 가을 추수가 끝나면 농촌에서 쌀이나 김장박스가 도심지로 올라가는 택배물량은 대단하다.
특히 우체국택배는 서울지역은 오전에 일찍 우체국본점에 부치면 당일에 도착하는 시스템이 있어서 상할 수 있는 물건 등은 좋은 택배방법이다.
어제 처음으로 동탄에 살고있는 큰아들네한테 알배기 배추김치를 담아서 택배로 보낼까?하다가 고속버스편으로 보냈다.
택배로 아이스박스에 어름팩을 넣고 보내면 다음날 도착하니까 생김치맛을 볼 수 있을거 같았다.
장마가 다가오면 배추값도 오른다고 아침에 알배기 속배추 한박스를 사서 김치를 담갔다.
경기도 오산까지 고속버스가 하루에 4차례가 있다.
고속버스편으로 부치면 바로 찾아가니까 맛있는 생김치를 먹을 수 있겠다?싶어서 고속버스편으로 부쳤다.
큰아들은 익은 김치를 좋아해서 따로 한통을 담고 며는리는 생김치를 좋아해서 김장용봉투로 담아야 많이 들어가서 박스에 담았다.
아침에 텃밭에서 따온 오이랑 풋호박, 감자도 넣어서 테이프로 붙이고 노끈으로 야무지게 묶었다.
혹시 옛날에 가을추수가 끝나면 나락공판을하는데 지푸라기로 짠 가마니에 나락을 넣고 가마니를 새끼줄로 묶을 때 하는 방법을 기억하시나요?
절대 매듭이 풀리지않고 지푸라기로 짠 가마니도 훌쩍거리지 않습니다.
그렇게 상자를 묶어 보내면 절대 끈이 풀리거나 내용물이 섞이지도 않는다.
고속터이널에가서 수화물취급소에 접수하고 나오면서 아내랑 이야기했습니다.
자주 내려오니까 택배로 보내긴 처음인데 손주들 먹을 것을 하나도 넣지못했거든요
어릴적에 시내에 나가셨다 들어오시는 아버지손읕 바라보았던 추억은 다들 갖고 있으시지요?
회푸대봉투에 붕어빵이라도 들고 들어오시는 아버지를 얼마나 사맆문밖에서 기다렸습니까?
설레는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까요?
처음으로 보낸 상자를 손주들이 얼마나 궁금해할까요?
3주전에 내려와서 요즘 유행인 "밤양갱"을 흥얼거리더군요.
제가 "할아버지도 밤양갱을 좋아한다"했더니 "저희집에 놀러오세요. 밤양갱 사드릴께요"하더군요.
할머니가 보내준 커다란 상자에 무엇이 들어있을까?
여러분들도 궁금해하시지 않았을까요?
알배기 배추를 사면서 과자라도 몇개 사서 넣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처음 보낸거라 생각도 못했답니다
상자를 열었을 때 김치랑 부식만 들었을 때 어린손줄이 얼마나 실망할까요?
곧바로 큰아들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아이들 좋아하는 과자 좀 사서 같이 들고 가라고요.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상자를 찾아 집에서 상자를 뜯으면서 영상통화가 왔더군요.
아이들이 환호성을 지르면서 좋아하는 모습이 행복했습니다.
이렇게라도 했으니까 망정이지 그냥 김치만 보았더라면 어린 손주들이 얼마나 실망을 했을까요?
어제 소소한 행복을 담은 하루였습니다.
장마가 시작되어 고작 하루 비가 내렸습니다.
그렇게 기다렸던 비인데요.
그런데 벌써부터 끈적거림이 있네요.
장마철에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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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감 복숭아 빨리 과일을 크게. 할려면 어떻케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부탁드립니다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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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장마철 대비하기]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148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5월 27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6월 장마철 대비하기>입니다.
🔻배수 관리
- 배수로 점검 및 정비: 장마철에는 강수량이 많아져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배수로를 미리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정비하여 물이 잘 빠지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농경지 침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경사지 배수 관리: 경사진 농경지는 침수 및 토양 유실 위험이 높습니다. 배수로와 더불어 경사지에 적절한 배수 시설을 설치하여 토양 유실을 방지해야 합니다.
🔻배수 관리
- 토양 개량: 장마철에는 토양의 과습을 방지하기 위해 미리 토양 개량제를 사용해 배수성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퇴비나 유기물 등을 사용하여 토양 구조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 멀칭: 비닐이나 볏짚을 이용해 멀칭을 하면 토양의 수분을 조절하고, 토양 침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작물 보호
- 비닐하우스 및 덮개 사용: 비닐하우스나 덮개를 이용해 작물을 직접 비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합니다. 이를 통해 작물의 병충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지주 설치: 고추, 토마토 등 키가 큰 작물은 비바람에 쉽게 쓰러질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지주를 설치하여 작물을 지탱해 줍니다.
🔻병해충 방제
- 예방적 방제: 장마철의 고온다습한 환경은 병해충의 번식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합니다.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예방적 방제를 실시하고, 장마 중에도 주기적으로 방제 작업을 실시합니다.
- 환기 관리: 비닐하우스 내의 습도를 낮추기 위해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확 및 보관
- 조기 수확: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수확 가능한 작물은 미리 수확하여 장마로 인한 피해를 줄입니다.
- 저장 관리: 수확한 작물은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여 장마철의 습기로 인한 부패를 방지합니다.
🔻기상 정보 확인
- 기상 예보: 장마철에는 기상 정보를 자주 확인하여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에 대비합니다. 기상청의 예보를 참고하여 농작업 계획을 세우고, 필요한 경우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이와 같은 방법들을 통해 장마철에 대비하면 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농사를 지을 수 있습니다. 장마철에는 특히 배수 관리와 병해충 방제에 신경 써서 풍성한 수확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매일농사공부 1탄 12편 [장마철 대비 기본지식]도 복습해보세요!
https://farm.fmorning.com/frbhtk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월 27일
30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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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마늘 말려서 까보니 큰마늘에서 이런것이 있는데 왜 그런가요?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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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