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태콩한말은몆키로이면
1키로가격은얼마인가요
21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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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5반입니다
직장생활 하며 2년차 초보 농부입니다
참깨.고추.들깨.서리태 과수약간 이것 저것 하고있습니다
23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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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전에 서리태 넣으랴,
콩이 올라오기 시작하니,
비둘기, 까치들이 갓 둥지에서
이소한 새끼들까지 몰고나와
콩밭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은
곳에 보식하랴, 적심하랴,
논 관리 하랴, 참깨밭 지주대 박고
1차 유인줄 띄우랴, 제초 작업하랴, 등등...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니
고추밭의 고추는 뒷전으로 밀려
오늘 비가 잠시 쉬어가는 사이에
맘먹고 고추밭 전수검사를 실시
하였습니다.
고추는 2,400주 정도,
품종은 칠○○, AI ○○, 올○○,
관주로 칼슘, 물도 액비 관리도
소홀히 하지 않았는데
올○○ 품종은 제 밭에 맞지 않은지 작년에도 석회결핍이
많이 왔는데 역시나 입니다,
오늘 수거한 전리품들이 대부분
올○○ 에서,
고추품종 식재 전에 석회결핍에 강한 품종 선택이 필수인 것 같습니다, 특히 올해같이 가뭄이 극심한 해엔 석회결핍은 피해갈수 없겠지요.
주변에 고추농가 분들이나,
팜모닝 식구들이 담배나방, 석회결핍 때문에 애로를 많이
겪고 계신 것을 업로드한 글을
접하며, 편치않은 마음입니다.
이건 제 경우 입니다.
고추포장의 한그루에 현재 50~60개 정도 달려있다면.
2,400주면 대략 10.000 개 이상이 달려 있겠지요.
오늘 수거한 전리품이 약 300개 정도...면, 껌값 아니겠습니까~ㅎ
혹여, 잘 자라던 고추가 뿌리에
이상이 생겨 시드는 애들은 포기하시는 게 좋을듯 합니다.
물소독약, 또는 역병 수화제를
뿌리근처에 관주처리 해주면
회생시킬수도 있고, 잠깐 반짝하다 결국은 돌아가시게 되니, 이맘때면 돌아가시더라도
나무에 자식들은 남기고 가시니
제 몸값은 하고 가시는 것 아니겠나요.
농부의 마음이야 열이면 열, 백이면 백, 작기 끝까지 같이
가고 싶겠지만 땅 밑 사정을 우째
알 수 있겠습니까.
농사를 짓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
겪으며 내공도 쌓이고 마음도
단단해지는 거 아닌가요?
바로 앞에 다가온 장마,
농부님들 모두 슬기롭게 이겨내시고 강건하시길 바라며
두서없이 주절거려 봤습니다.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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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서리태콩 농사함니다
23년 8월 13일
Farmmorning
서리테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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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서리태 콩에 병이왔는가봐요
22년 9월 9일
태풍은 조용히 지나가고 서리태 콩에 벌레가 잎사귀를 다갉아 먹네요
23년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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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바람 서리태콩 언제 파종 하여야 하는지
23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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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태 파종을 포트에 식재를
했네요
아직 늦지는 않겠죠
한주 마무리 잘들 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23년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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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1년,
조금씩 짓고 있는 모든 작물들
첫 경험으로
팜 모닝 회원님 들로부터 많은 것
배우고 있기에
또다시  궁금사항 여쭤봅니다.
제가 약 3~40센티 미터 간격으로
두 세게씩 서리태 콩을 심었는데
사진과 같이 콩 잎사귀가 무성합니다.
잎을 헤쳐보면 콩이 열리고 있고요.
제가 궁금한 것은
이처럼 잎이 무성하면
햇빛이 콩 열매에 비춰 지지 않고
일조량이 부족할 텐데 콩 알맹이가
알차게 익어갈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23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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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작년(2022)서리태검정콩 청자5호 심었다가 새바람신품종
으로 바꿔 심어 종자구입 부터
신경집중 관리철저 농사짖는 황
혼 나이 정신집중 하는촌부 임.
23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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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학년 5반 65번입니다.
■ 주로 재배하는 작물: 하늘마, 흑땅콩, 자색양파, 비트, 콜라비, 고추, 참깨, 팥, 콩(서리태), 마늘 등
¤ 매년 새로운작물 1~2종 시험재배후 재배 가능작물 추가 선택
■ 정보 나눔: 귀촌후 생활정보, 농업정보, 편리한 농사관련 도구 자체 제작방법 등
23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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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더워요. 벌초하고 서리태 노린제 방제.
22년 8월 28일
편지
보롬소리 짖궂은
서귀포의 아침
그리고 그것이 버거운
은행나무
살다보니 
어쩌다가 찾아든 
산골
이제는 정이들어
떠나지도 못하고
예서 삽니다
하루를 살아도
버거운 일상
꽃다운 삶이길
바래도 보지만
늘상 그러하듯
오늘도 여전 합니다.
늙그막한 농막에서
날씨를 재어 보다가
남쪽 바당에 
구름 있음을 발견하곤
호들갑을 준비 합니다.
멀리서 보면 
고깔 닮은 낭 아래
서리태 닮은 자갈도
깔아 봅니다.
예서 또 얼마나 
살아진 다고.
부산도 떨어 봅니다.
하늘을 지나간
비행기의 궤적은
늘상 쓸쓸 합니다.
하루가 또
그렇게 지나 갑니다.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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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