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농사공부 시즌2 7편- 풋고추, 홍고추, 건고추의 저장법]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볼 내용은 <풋고추, 홍고추, 건고추의 저장법>입니다.
오늘은 저장법에 대해서 공부하고 내일은 건조 방법에 대해 공부할 예정입니다.
고추는 풋고추, 홍고추, 건고추 마다 저장 방법에 차이점이 있습니다.
어떤 차이점이 있으며 저장을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풋고추
- 풋고추의 적정 저장 조건은 7°C에서 상대습도 90~95%가 적합합니다.
- 풋고추는 고온성 열매채소로, 저온에 민감합니다. 풋고추를 7°C 이하에서 저장하게 되면 저온장해가 발생하고, 15°C 이상이 되면 성숙이 촉진됩니다.
- 저장 중 폴리에틸렌 필름(PE 0.03mm)을 느슨하게 덮어 저장하면 수분 손실을 방지하며 4주간 저장이 가능합니다.
- MA 저장 방법으로 0.05mm 비닐 필름(폭30cm , 길이 40cm)에 고추 약 1kg 씩 넣어 고무 밴드로 완전히 밀봉하여 저온(7°C) 저장하면 꼭지 무름 방지, 수분 손실 억제, 과피색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홍고추
- 저장용 적색물고추는 건전과를 선별해 저장합니다.
- 포장 재료는 0.05mm 비닐 필름(폭 30cm, 길이 40cm정도)에 0.5~1.0kg씩 봉지에 넣고 봉지 내의 공기를 뺀 후 입구를 고무 밴드로 완전 밀봉하여 5~10°C의 저온에 저장하면 상품성을 유지 효과가 좋습니다.
- 홍고추는 에틸렌 가스에 의해 노화현상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에틸렌 발생이 심한 과일과 혼합 적재를 피해야 합니다.
3. 건고추
- 수분함량이 약 14~17%로 건조된 고추를 저장할 때에는 수분이 다시 흡습되지 않도록 두꺼운 차단성 비닐에 밀봉하여야 합니다.
- 또한 햇볕에 의한 변색을 막기 위해 알루미늄 포장지나 UV차단성 소재가 첨가된 비닐로 포장하여 저장합니다.
- 포장 후 상온 저장시에는 습도가 적고 환기가 잘되는 음지에 저장합니다.
- 장기간 보관하기 위해서는 잘 건조한 후 온도 0~2°C, 습도 65~75%로 저장합니다.
- 폴리에틸렌 필름을 이용한 밀봉 저장 시에는 0~4°C에서 9개월 정도 저장이 가능하며 대량의 건고추 저장 시 고추의 부피를 1/6~1/7로 압축하여 저장합니다. 저장 전 꼭지 제거 및 종자를 과피와 분리하여 별도로 저장합니다.
- 저장 형태는 통고추, 절단고추, 분말고추 등이 있습니다.
- 저장 시 고온 다습기인 7~8월 경 수분 함량이 증가하므로 수시로 점검하며 함수율이 18%이상일 경우 곰팡이 및 갈변이 발생하므로 함수율은 약 14%를 유지하도록 유의합니다.
- 저장 중 창고 내 습도가 높아져 고추의 수분함량이 18% 이상으로 올라갈 때는, 상온 저장에서와 같이 그늘에서 말린 후 저장합니다.
- 연중 4월과 7월에 예방적 차원에서 1회 정도 훈증 처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부 내용 퀴즈]❓
홍고추는 ㅇㅇㅇ 가스에 의해 노화현상이 빠르게 진행되므로 ㅇㅇㅇ 가스 발생이 심한 과일과 혼합 적재를 피해야 합니다.
ㅇㅇㅇ에 들어갈 알맞은 말은 무엇일까요?
댓글에 '공부완료' 와 함께 ㅇㅇㅇ에 들어갈 정답을 맞혀주세요.
위 콘텐츠는 농촌진흥청에서 발행한 고추 2020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고추 건조 방법-열풍건조(화력건조)] 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장마 끝난 후 고추 농작업에 대해 자세히 다룬 필레오TV 채널의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23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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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Farmmorning
달달한 복숭아를 가해하는 괘씸한 놈들 중에 이름이 아까운 애들이 있다.
장수풍뎅이와 장수말벌이 그들이다.
이 녀석들은 이름은 장수가 들어있지만 먹을 땐 체면도 없다. 복숭아에 조금만 상처가 나면 향내를 맡고 득달같이 달려와 대가리를 쳐박고 끝장을 본다
23년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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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노봉방주 ㅡ저녁에 한두잔씩 마시면 건강에 좋다길래 담가놓은 장수말벌 노봉방주 입니다 1년이 되엇네요
총 벌집 9통 따서 담궈네요 이제 곳 개봉할때가 되었네요
농사에 지친몸 풀어주면 좋겟네요
23년 9월 15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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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팜모닝에서 특가로 진행하는 반사필름과 토양살균도 되고 작물에도 살포할 수 있는 살균제 구매했습니다.
하우스 북쪽으로 일조량이 너무 부족해서 반사필름 깔아보았는데 골고루 잘 익고 어느정도 만족할 만한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살균제는 3년동안 청고병으로 고생해서 농사를 망쳤는데 종자상에서 작황을 보러 왔다가 청고병이 조금씩 진행되는걸 보더니 추천해주어서 구매했는데 사용 후 청고병 진행되던 토마토가 되살아나는 것도 있고 더이상 진행이 되지 않고 있어 올해는 농사가 잘 되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정보로 도움을 주신분들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11월 15일
14
Farmmorning
금화규를 수확해서 말리고 있다.(꽃술은 없앤다 )
동맥경화 치료나 혈관, 또는콜라겐이 듬뿍들어
자연화장수로도 더 없이 좋다한다.
믹스해서 소금 ,식초를 쬐끔씩 넣어 화장수를 만들어 팩으로 사용해 봤다.
그 후 씻어내고 맑은 액체는
화장수로 듬뿍 발라 맛사지하듯 발라준다.
매끄럽고 피부미인이 되는 느낌이다.
꽃차로도 마셔본다.
꽃차의 특유한 독한 맛이 없어 순하고 마시기도
좋구나...
고마워요~ 자연!!
23년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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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팜모닝이 선정한 11/5 베스트 게시물을 소개합니다!🏅
퇴비장 뒤집기하다가 발견한 거대한 굼벵이!
이렇게 큰 벌레는 처음봐요, 어떤 벌레일까요?🐛
지금 ‘봉골농장’ 이웃님이 올린 질문을 통해 거대한 굼벵이에 대해 알아보세요.
🔻해당 베스트 게시물 원본 보러 가기🔻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M5/posts/Y29tbXVuaXR5LXBvc3Q6MTQ3NDI0
💬 ‘봉골농장’ 이웃님이 올려주신 굼벵이가 어떤 굼벵이인지 맞추어 볼까요?
1. 장수풍뎅이 유충: 머리와 몸통이 비슷한 크기이며, 머리 색깔이 짙은 갈색이다. 몸에 작은 점처럼 생긴 숨구멍이 있다.
2. 꽃무지 유충: 머리가 몸집에 비해 작은 편이며, 머리 색깔이 매우 밝은 갈색이다. 몸에 황백색 무늬가 흩어져 있다.
💚좋은 질문으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주신 ‘봉골농장’ 이웃님께 댓글로 감사인사를 남겨주세요!🙏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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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2주동안 반사필름을 깔고 색깔이 나길 기다려 이제야 수확할 날짜를 고민 합니다.냉해와 우박 그리고 긴장마로 가장 힘들었던 한해도 이렇게 지나가나 봅니다.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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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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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과 소장수
​. **************
옛날 어느 산골에
작은 암자(庵子)를 지키며
수행(修行)을 하는 스님이 있었다.

하루는 스님이 두 냥의 돈을 가지고
장터에 내려와 공양미(供養米)를 사려고
쌀가게를 찾아가는데,

길가 쓰레기 더미에서 난데없이
큼직한 자루 하나를 발견(發見)했다.
그 자루를 열어보니 뜻밖에도 이백 냥이나 되는 은전(銀錢)이 안에 들어 있었다.

실로 처음 보는 큰 돈이라
스님은 깜짝 놀랐다.

"아, 이 돈을 잃어버린 사람은
얼마나 속을 태우랴!"

이렇게 생각한 스님은 온 장터를 헤매며
돈자루의 임자를 찾았으나 찾지 못하고
되돌아오고 있을 때였다.
장터를 조금 벗어나 몇 발자국 떼어
놓는데 저쪽에서 소 장수가 허둥대며
달려왔다.

스님은 눈치를 채고 무슨 일이 있기에
그리 서두르는지 물어 보았다.

그랬더니 소 장수가 말하기를
"황소 두 마리를 사려고 사백냥 돈을
가지고 시장(市場)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이백 냥을 주고 소 한 마리를 산
다음 다시 한 마리를 더 사려는데 마땅한 것이 없어 그대로 돈주머니를 황소 등에 묶어 놓았는데 어디에 떨어뜨렸는지?
아니면 도둑을 맞았는지?
돈주머니가 없지 않겠습니까?"
스님은 돈 임자를 만난 것을
몹시 기뻐하며 이 소장수에게
자기(自己)가 멘 돈자루를 내주었다.

"자, 당신(當身)이 잃어버린
돈 이백 냥입니다."

그러면서 이 돈자루에 같이 넣어뒀던
자신(自身)의 돈 두 냥을 꺼냈다.
​바로 그때 소장수는 욕심(欲心)이 생겼다.

그의 심중(心中)에는 스님의 돈 두 냥마저
빼앗으면 좋겠다는 욕심(欲心)이
굴뚝처럼 치솟아 올랐다.
그래서 그는 돌아서는 스님을 보고
호통을 쳤다.

"여보시오, 스님!
그 돈 두 냥은 왜 꺼내는 거요?"

"당신(當身)이 잃어버린 돈은
이백 냥 아니었소?
이 두 냥은 원래(元來) 내 돈이오."

"아니오! 실은 소 살 돈 이백 냥 에다
용돈으로 쓰려고 두 냥을 함께 넣어
두었단 말이요.
그러니 그 돈도 마저 내놓으시오!"

스님은 실로 억울(抑鬱)했다.
'두 냥은 공양미(供養米)를 사러
가지고 온 돈이고 같이 넣어뒀던 것이라'고 누누(累累)이 설명(說明)을 해도
소장수는 도무지 들어 주지를 않았다.
하는 수 없이 둘은 고을 원님에게 가서
서로의 주장(主張)을 하게 되었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다 듣고 난 후
원님이 말했다.

"그대는 분명
이백 냥이 든 돈자루를 주웠겠다?"

"예, 세 번이나 세어 보았으나
분명 이백 냥이었나이다."

"음, 그리고 그 두 냥은
그대가 쌀을 사가려 가지고 온
돈이라 했겠다?"

"예. 분명(分明) 그러하옵니다."

"알겠다.
그럼 소장수 그대는 분명(分明)
이백 냥 하고도
두 냥이 더 든 돈자루를 잃었겠다?"

"그럼요, 여부(與否)가 있겠습니까요?"

그러자 원님이 위엄있게
최후 판결(最後判決)을 내렸다.

"듣거라~!
소장수가 잃어버린 자루에는
틀림없이 이백 두 냥이 들었고,

스님이 주운 돈자루에는
이백 냥 밖에 들어 있지 않은 것이
분명(分明)하도다.
그러니 스님이 주운 이 돈자루는
소장수가 잃어버린 돈자루가 아니다.

그래서 이 돈자루는 스님이 가지고 있다가
장차 이백 냥을 잃어버린 사람이
나타나면, 그 사람에게 주도록 하라!"

그 판결(判決)에
소장수는 그만 억장이 무너졌다.

공연(空然)히 스님의 돈 두 냥을
욕심(欲心)내다가 자신(自身)의 이백 냥,
큰 돈까지 잃게 생겼으니
기가 막힐 노릇이었다.

동헌(東軒)을 나온 소장수는
너무도 원통(寃痛)해서
땅을 치며 통곡(痛哭)을 하다가
그만 쓰러져 죽고 말았다.
이를 보고 구름처럼 모인
군중(群衆)들이
저마다 소장수를 비웃으며 말했다.

"아이 꼬시다!
욕심(欲心)이 결국(結局)
사람을 죽이지 않았나?"
~~~~~~~~~~~~~~~~~~~~~~
●바람이 말합니다.
​"바람 같은 존재(存在)이니
가볍게 살라"고.
●구름이 말합니다.
​"구름 같은 인생(人生)이니
비우고 살라"고.
●물이 말합니다.
​"물 같은 삶이니 물 흐르듯 살라"고.
●꽃이 말합니다.
​"한번 피었다 지는 삶이니 웃으며 살라"고.
●나무가 말합니다.
​"덧없는 인생(人生)이니
욕심( 欲心)부리지 말라"고.

●땅이 말합니다.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니
내려놓고 살라"고.

환절기 건강관리(換節期 健康管理)
잘 하시고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기바랍니다.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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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7월 11일
17
12
Farmmorning
아는 사람 집에 갔다가
구지뽕 나무 가지를 잘라서
몇년 전 땅에 꽃았더니 벌써 이렇게 자라
열매가 달렸네요.
수세미는 화장수, 스킨으로
사용을 한다는데 자연적인 것이라
보관방법(유통기간)이 문제지요.
끈적하고 미끈한 액이 피부에 참 좋은데
알콜 섞어 보관하면 냄새때문에,
손바닥 선인장 액을 추출하여
스킨으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제조과정이 몇개월 걸리지요
해바라기.
나팔꽃
우리나라에서 초등학교로서
제일 먼저 생긴 곳은 서울 교동초등학교인데
그곳엔 양반 자제들만 입학 자격이 있었는데
나중에 폐교 되었지요.
일반 서민자녀들까지 입학자격이 부여되어
우리나라 최초로 문을 연 학교는
경남 진주에 있는 진주초등학교 입니다.
그곳 담벼락에서 씨를 가져와 심었더니
나팔꽃이 피었네요
4일 전
6
3
Farmmorning
뭐!!! 기계수레 당장수리하는것만해도 몇시간 걸릴꺼라고!
큰일났다.....수리비 많이 나오겠어.
23년 9월 5일
7
2
Farmmorning
태어나 진짜 말벌을 보나 싶을 정도로
엄청나게 크네요.
이게 장수말벌인지...
23년 4월 4일
7
4
Farmmorning
싸이의 흠뻑쇼 🌈
농장수확후
https://m.blog.naver.com/family8585
링크 클릭해보세요
싸이 흠뻑쇼
규모 완전 장난아닙니덩
23년 8월 12일
7
2
Farmmorning
부사 수확을 위해 단면반사필름을 겉었죠^^
22년 10월 27일
4
2
Farmmorning
멀칭필름 구매를 원합니다
요즘 생분해되는 제품도 있다고하는데
이왕이면그런것이 좋겠죠?
판매하시는 분 있다면
밑에 연락처주심… 전화로 주문하고싶어요
23년 2월 2일
6
1
잘 익은 복숭아와 떨어진 복숭아에
단내맞고 날아온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소개합니다 처음에는
이게머야 하며 놀라기도 했지만
아직도 자연은 살아있다 고 느끼니
감사한 마음입니다^^
23년 7월 30일
9
12
Farmmorning
어머니 ,무쇠솟
평생을
자식을 위해
뜨거움을 참고
맛있는 음식을
쏟아 내시든
저 구멍난 검정 솟
이제 쓸수없어
고물장수
차에 실려 가는
저.
불쌍한
검정솟
11월 19일
5
#녹두

처음 녹두 씨앗을 구해서 파종했다.
겨울에 빈대떡이나 부쳐먹을 요량이다.
#녹두하면 생각나는 노래!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 간다 / 새야 새야 녹두새야 전주고부 녹두새야 / 어서 바삐 날아가라 // 댓잎 솔잎 푸르다고 하절인줄 알았더니 / 백설이 펄펄 엄동설한 되었구나
#녹두하면 생각나는 사람
녹두장군 전봉준
전봉준하면 동학혁명!
이노래는 잘아시겠지만
1895년 동학혁명당시
불리어진 구전민요로
파랑새는 왜놈군사를 뜻하고 녹두는 전봉준장군과 혁명군을,
청포장수는 혁명이 성공하길 바라는 민중들의 마음을 노래한것이라 배웠는데 틀린거는 댓글로 알려주세요.
5월 1일
2
부사,챔피온 잎따기 공정 거의 다 완료 했다. 단면반사필름 배치 예정일 앞땅긴다!
10월 3일
4
Farmmorning
장수 푸른산농장사 1박스구입함
11월 17일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