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을 심었는데 이런게 났어요
잡초인가요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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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다음 주일 에 특별감사헌금 내야 되겠어.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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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 잘 수학했고~
옥수수 준비중 입니다!!!!!
씨뿌리고 싹이나면 또 소식 올릴께요 😊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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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넉넉하고 풍성한 나날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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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마철에 물난리 난곳이 많군요~여기는 아직 괜찮는데 더 이상 피해 없으시길 바래봅니다 ~^^여긴 꽃들이 예쁘게 피었답니다 ~^^
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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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 300평농사짓는데
아는것도 물어볼곳도 없어
답답합니다
모임이 있으면합니다
23년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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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무심었는데 떡잎 다음 새순이 나오는데 벌레가 먹은것같이 구멍이 숭숭 나네요 겨우손톱만큼나온놈이 어떻게해야할까요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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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터에 찾아온 손님들
꽃따는거 도와 주겠다고 왔는데 할줄 몰라서 그냥 앉아 있는 큰사위와 일년 만에 왔네요 개구리가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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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구병안님을 칭찬합니다.
^^나도예초기시도를 해봐야지^^라고 생각을 하게되었고 이젠할수있어요^^
제가 잊혀지지 않을것같아요~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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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럽디다★
그럽디다.
사람 사는 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능력 있다고 해서 하루 열 끼 먹는 거 아니고,
많이 배웠다고 해서
남들 쓰는 말과 다른 말 쓰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발버둥거리며 살아봤자
사람 사는 일 다 거기서 거깁디다.  
백원 버는 사람이 천원 버는 사람 모르고,
백원이 최고인 줄 알고 살면
그 사람 이 잘 사는 것입디다.
만원 벌자고 남 울리고
자기 속상하게 사는 사람 보다
맘 편히 천원 버는 사람이 훨씬 나은 인생입디다.  
어차피 내 맘대로 안 되는 세상,
그 세상 원망하고 세상과 싸워봤자
자기만 상처 받고 사는 것,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자기 속 편하고 남 안 울리고 살면
그 사람이 잘사는 사람입디다.  
욕심
그거 조금 버리고 살면 그 순간부터 행복일 텐데,
뭐 그렇게 부러운 게 많고,
왜 그렇게 알고 싶은 게 많은지,
전생에 뭘 그리 잘 처먹고 살았다고
그렇게 버둥대는지 내 팔자가 참 안됐습디다.  
그렇게 예쁘게 웃던 입가에는
어느덧 싼 미소가 자리 잡아 있고,
적당히 손해 보며 살던 내 손에는
예전보다 만원짜리 몇 장이 더 들어 있습디다.
그 만원짜리 몇 장에 그렇게도 예쁘던 내 미소를
누가 팔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내가 도매로 넘겨버렸습디다.  
그럽디다.
세상사는 일 다 그렇고 그럽디다.  
넓은 침대에서 잔다는 것이
좋은 꿈꾸는 것도 아닙디다.
좋은 음식 먹고 산다고
머리가 좋아지는 것도 아닙디다.
사람 살아가는 것이 다 거기서 거깁디다.  
다 남들도 그렇게 살아들 갑디다.
내 인생인데 남 신경 쓰다 보니
내 인생이 없어집디다.  
아무것도 모르며 살 때
TV에서 이렇다고 하면 이런 줄 알고,
친구가 그렇다고 하면
그런 줄 알고 살 때가 좋은 때였습디다.
그때가 언제인지 기억도 못하고 살아가고 있습디다.
언젠가부터 술이 오르면 사람이 싫어집디다.
술이 많이 올라야 진심이 찾아오고
왜 이따위로 사느냐고 나를 몹시 괴롭힙디다.  
어떻게 살면 잘사는 건지
잘살아가는 사람은
그걸 어디서 배웠는지 안 알려줍디다.
남의 눈에 눈물 흘리려 하면
내 눈에는 피눈물 난다는 말, 그 말 정답입디다.  
누군가 무슨 일 있느냐고 물을 때
난 그날 정말 아무 일도 없었는데
어깨가 굽어 있습디다.
죄 없는 내 어깨가 내가 지은 죄 대신 받고 있습디다.  
고개 들어 하늘을 보다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고
정말로 기쁘고 유쾌해서 웃어본 지가
그런 때가 있기는 했는지 궁금해집디다.  
알수록 복잡해지는 게 세상이었는데
자기 무덤 자기가 판다고 어련히 알아지는 세상
미리 알려고 버둥거렸지 뭡니까.
내가 만든 세상에 내가 질려 버립디다.
알아야 할 건 왜 끝이 없는지,
눈에 핏대 세우며 배우고 배워가도
왜... 점점 모르겠는지,  
남의 살 깎아먹고 사는 줄 알았는데
내가 남보다 나은 줄만 알았는데
돌아보니,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 같아 둘러보니
이제껏 내가 깎아먹고 살아왔습디다.  
그럽디다.
세상사는 일 다 그렇고 그럽디다.  
망태 할아버지가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무서워하던 그때가 행복했습디다.  
엄마가 밥 먹고 어여 가자하면
어여가 어디인지도 모르면서
물 마른 밥 빨리 삼키던 그때가 그리워집디다.  
남들과 좀 틀리게 살아보자고
버둥거리다 보니 남들도 나와 같습니다.
모두가 남들 따라 버둥거리며
지 살 깎아먹고 살고 있습디다.  
잘사는 사람 가만히 들여다보니
잘난 데 없이도 잘삽디다.  
많이 안 배웠어도 자기 할 말 다하고 삽디다.  
인생을 산다는 것이 다 거기서 거깁디다
그저 허물이 보이거들랑
슬그머니 덮어주고 토닥거리며 다독이며
둥글게 사는게 인생 입디다.  
사람 사는 일이 다 그럽디다.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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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
봄은왔니더 내마음은 언제오려는지 ?
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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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 없는 상생협력 사업 추진으로 완주.전주 더 나은 미래를 만든다 http://m.hntop.co.kr//article.php?aid=3618790624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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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끝~ 행복 시작~
지루한 자작캠핑카 만들기가
대충 끝이나고 옆지기랑
차박여행 시작~^^
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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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 약치고 나서 하루 지나ㅡ고추잎들이 이렇게 변해요ㅡ뭐가 문제일까요ㅡ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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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나무엄처나게달려잇내요낫에는오디따너라. 밤에따내요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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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늘은 부처님오신날이지요
상주시 사벌면 논 다지기는 일주일전에 해둔곳 5.15일 모 정식 모내기 했습니다. 끝내고 난뒤 부처님 뵙고 오고난뒤 병원에 무릎 치료 받고왔습니다. 오늘도 바쁘게 일처리후뒤늦게 출근했어요.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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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을 지난주에캐다 말았는데 비가많이 오는데 비맞으면서라도 캐야할까요..싹이날까봐 걱정입니다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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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랑거리가 저의 *손*입니다 머니머니 해도 내자신의 손이없으면 아무것도 못하죠 늦게보니 먼저들 다~~자랑하고 저는 할것이 나의손 이보물이구나 했어요 별 헛소리다하내 하시지마시고 웃고 삽시다 ㅎㅎㅎㅎ 건강하세요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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