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와 봉숭아 사과대추 산양삼입니다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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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귀촌하신지인분이 고추모종을 잘못구입해서 청양만 심겼다고 걱정을 하길래 지금 청초따면 가격이 괜찮을거라 했더니 어제 10키로 3박스 농협에 갖다줬다시길래 오늘 경매시세를 물어보니 1박스당 23000원 나왔다면서 다음부터는 팔생각 안하고 차라리 버리겠다시면서 화가 많이 나셨다 우리가 시장에서 사먹을려면 경매가격의 3배내지4배는 줘야 사서 먹을수가있는데 농협과 거래한다는 공판장의 가격이 이러하니 농사를 계속해야하나 그 고민이 먼저 스친다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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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시세가 궁금합니다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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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못생긴 사과 🍅
어느 마을 길 모퉁이에 한 과일 행상이 있었답니다.
손을 다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리어카를 마련해 자기 마을 어귀에서 사과를 팔기로 했대요
장사를 하던 어느날 한 손님이 다가와 묻더래요. "이 사과 어떻게 하지요?"
"예! 천원에 두개 드립니다."
그사람은 삼천원을 내고 사과를 고르는데...
작고 모나고 상처가 있는 사과만 여섯개를 골라서 봉투에 담아 가더랍니다.
며칠후 그 사람이 또 와서는 똑같이 그렇게 사과를 작고 모나고 상처난 것만 골라 담더랍니다.
그 사람이 세번째 오던날 행상이 말했답니다.
"손님 이왕이면 좋은 것으루 좀 고르시지요...!"
손님은 행상이 하는 말을 듣고도 그저 웃는 얼굴로 여전히 작고 시들고 모나고 못생긴 사과만 골라 담으며 말하더랍니다.
"그래야 남은 사과 하나라도 더 파시지요. 저두 어렵게 사는데 댁은 더 어려워 보이세요. 힘을 내세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고,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잖아요."
그 말을 듣는 순간 그 행상은 숨이 멈춰지더랍니다.
그리곤 그만 눈물을 보이고 말았답니다.
아직은 세상에 아름다운 사람들이 이렇게 있구나...
사과 봉지를 들고 돌아서 가는 그 사람의 뒷모습이 그렇게 아름다워 보일 수가 없더랍니다.
그리고 자기도 모르게 더 이상 부끄러워 하지않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용기가 불끈 생기더랍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작은 배려가 이 세상은 살맛나게 만드나봅니다.
작은 관심과 배려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인생을 변화시킨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실천해 봅시다. 아름다운 당신! 세상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https://youtu.be/Uqlxi2KnXn8?si=EepQNKRht45ZVSe9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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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두릅11'그루와 감나무10그루 살구3그루 구찌봉1그루 호두나무12그루 심었읍니다 저녁때는 조카와 조카사위 데사람 하고 저녁먹기로 했읍니다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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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화서면 봉촌리 이곳은 포도생산단지로 타지역보다 좋은상품이 월등희 높아요.친구들이 있어서 안정감도 높고 지금은 선택을 잘한것 같아요.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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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녘에 조금늦은 퇴근을 해서 시골집에 왔는데 토봉 한가족이 쥔도 없는사이에 입주해 있네요 ~
잘왔다 잘살아 보자꾸낭~~
통입구에 노오란 가루 같은게 보이죠 저게 벌들 소초를 갉아 놓은 거랍니다
어느정도 자릴잡음 새집으로 바꿔줄겁니다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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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공동구매하고 있는 벨트와 전지가위 집 2개를 구입하였는데 정말 중국산하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퀄리티가 좋네요.
일단 가죽이 두툼하면서도 부드러워 착용시 간지날 정도랍니다.
재봉 박음질과 마감도 정말 깔끔하게 나와서 만족도 따따블이랍니다.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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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정식 100일째입니다
곧 수확해야 할듯 하네요..
올해는 경매시세 어떨지..
23년 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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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