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모닝 회원 여러분 작던 크던 농사를 짓고 또는 지을려고 하시는 많은 분들이 회원으로 가입된 팜모닝을 통해 농산물을 팔고 사고 하는데 보지는 않지만 서로의 신뢰와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아도 회원님들께 부담없이 먹을수 있는 농산물 거래가 물건을 받아보니 쥐가 파먹고 시커멓게 썩어있고 ᆢ이런건 팔면 안되지 않나요? 사전 검수를 안하고 판매를 하시면 많은 회원님들을 배신하는 일 입니다ㆍ차후 시정 부탁 드립니다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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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행복은? ■

행복은 작습니다.
거창하고 큰 것에서 찾지 마세요.
멀리 힘들게 헤매지 마세요.
비록 작지만 항상 당신 눈앞에 있답니다.

행복은 이기적입니다.
자신을 돌보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습니다.
남의 시선 따위는 무시해 버려요.
스스로 행복하지 않으면 아무도 도울 수 없답니다.

행복은 연습입니다.
그냥 주어지는 행운의 복권이 아닙니다.
부지런히 노력하고 연습해야 얻을 수 있는 열매입니다.
가는 길은 만 갈래지만 방법은 하나랍니다.

행복은 습관입니다.
아는 길이 편하고 가던 길을 또 가듯이 살아가는 동안 몸과 마음에 배이는 향기입니다.
하나씩 날마다 더해 가는 익숙함 이랍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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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참깨배기시작했다 오후가되어소나기한참 시원하게 천둥 번개까지 요란하게 내리고서 쌍무지개떴다 참 요란한날씨 무서운 더운열기 조금이나마 줄었다ᆢ참깨배다가 숨넘어 갈것같댜ㅠ ㅠ 힘들어ㅠ . 오늘하루 농부에일기 입니다ㆍ건강하세요 팜모닝 식구들~~♡♡♡♡♡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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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부터 고대하던 비가내리네요 30~40미리 온거같아요 한창 쏟아질때는 배수로에 물이 흘러넘치네요 비가오니 들깨꼬투리가 밤새2~3센티미터나 훌쩍 컸네요 배추도 잎이 훌쩍커지구요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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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모닝 덕분에 아파계시는 남편에부재에도 많은도움받고 남편돌보면서도 농사를지을수있었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저는 농약에대해서 잘몰랐는데 조금은알게되었습니다
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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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에3월3일에비닐을 걷고 토양살충제와 웃거름을 했어요
3월4일에예방차원에서 흑색균핵병농약을 살포했어요
여기서 질문 고자리파리 농약을 살포 해야 하는지요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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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열심히 노력한다고 하지만 마음대로 하는일들이 잘되지않군요!
두릅같은경우26,000m2 무농약재배하고 있으나 풀베는작업만 수익보다 많이들어 이것도중요하지만 고추.기타 농사다힘들면서 일하고있습니다.그러나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일 있을것이라 믿습니다.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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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이동약자 위한 정읍시의 배려, 전동보장구 충전소 추가 설치...총 16개소 http://m.hntop.co.kr//article.php?aid=3605375411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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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
어떻게 개체수를 늘릴까 ?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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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엔젤나무가.한줄만죽어가서.농약사물어보앗더니.새균벌래가.다빨아먹는다네요
그래서.응애약.영양제
3가지물에타서.뿌렸습니다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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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을 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게 고구마입니다 고구마는 절대 약을 치지 않습니다 하늘이 이슬이 자연스럽게 키워 줍니다
23년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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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대추 농사를 짖습니다
사과꽃이피면 농약을 하지 말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꽃이피어서 어떤것은 노랗게 되다가 검게되어서
떨어집니다
어쩌면좋을까요
고수님들의 고견을 바랍니다
꾸벅~~~~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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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차근차근
배추밭. 만들었어요
오늘녹두모종했어요
더워서 시들시들한데살수있을련지. 모르겠어요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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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거실에꽃꼬지하는데싹이조금씩나오는데뿌리내릴수있을까요???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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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가?
사법연수원 다니던 시절, 양쪽 다리가 불편한 여성이 옆자리에 앉아 있었다. 
그녀는 눈에서 푸른빛이 튀어 나올 정도로 열심히 공부를 했다.
그리고 판사가 됐다. 
어느 날 판사실을 찾아간 내게 그녀가 한 말은 충격 그 자체였다. 
'양다리만 성하다면 차라리 파출부나 창녀가 돼도 좋겠다'고. 
그녀는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다고 했다.그녀에게 걷는다는 것은 놀라운 기적의 영역이었으며 행복의 기본이었다. 
뇌성마비로 육십 평생을 누워서 지낸 여성을 변론한 적이 있다.몸은 마비됐지만 머리가 비상하고 정신도 또렷했다.
그녀는 자살하고 싶어도 혼자서 죽을 능력이 없어 살아왔다고 내게 고백했다. 
약국으로 걸어갈 수도 없고 강물에 빠져 죽을수도 없었다고 했다.
혼자 방안에서 일어나 목을 매달 수도 없었다.그녀는 말도 못했다.
한마디 하기위해 죽을 힘을 다 한다.
그래도 말은 입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그녀는 일어나 앉을 수만 있어도 더 큰 행복은 바라지 않는다고 했다.한달에 한번 와서 그녀를 돌보던 여자는 “혼자 화장실을 가고 목욕할
수 있는게 큰 복인 줄을 전에는 몰랐다”고 내게 말했다.
내가 잘 아는 영화감독은 어느 날부터 갑자기 소리가 사라졌다. 들을 수가 없게 된 것이다.
의사들은 귀의 기능에 이상이 없다고 했다.
그런데도 그는 아무것도 듣지 못하게 됐다.그를 만났을 때 공허한 웃음을 흘리면서 그는 내 입술을 보았다. 내가 말하는 의미를 알아채기
위해서였다.
옆에 있던 그의 부인은 내게 남편이 다시 들을수만 있다면 더 큰 행복은 바라지 않겠다고 했다. 
내가 고교시절 혜성같이 나타난 맹인 가수가 있었다. 가요제에서 여러번 수상경력이 있는 타고난 뮤지션이었다. 나중에 그는 맹인이라 대중의 마음을 불편하게 할 수 있다고 방송 출연을 거부당했다.
세월이 흐르고 그는 바닷가 피아노가 놓인 자신의 방에서 조용히 늙어가고 있었다. 아마도 그는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행복은 바라지 않았을것 같다.
사형 선고를 받고 죽음을 기다리는 죄수와 편지로 소통을 했던 적이 있다.그는 암흑의 절벽에 매달려서라도 살 수만 했다면 행복할 것 같다고 했다. 무기징역을 받은 사람들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다고 했다.
살아있다는 것은 너무나 귀중한 것이다. 
돈 많이 줄테니 내 대신 죽어 달라면 응하는 사람이 있을까? 아마 없을 것이다.목숨보다 중요한건 없으니까.
많은 사람들이 가난하다고, 일자리가 없다고, 늙었다고, 외롭다고 불행해 하고있다. 보고 듣고 걸으면서 존재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한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엄상익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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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님의 글을 읽으며 드는 생각은 매일매일의 일상이 기적임을 절감합니다.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산다는 것은 얼마나 황홀한 것인가요!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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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아버지는 지하수물파서 지하수물 아참시원하다히신 아버지가 생각나네요 시원한물 시원한바람 밤나무그른 시원합니다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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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대추 익어가고 있네요
앞으로 열흘후면 수확할수 있겠네요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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