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이 참으로 맑습니다
바람에 스치는 들깨향도 향수를 자극 하네요 팜님들 오늘도 하이팅!
23년 9월 8일
8
11
Farmmorning
5일간의 연속 비예보에 혼자 뺑이치게 바쁩니다.
콧바람도 못쐬고 오전엔 부직포 벗기고
오후엔 물텀벙이된 주아밭에 삽 챙겨 갔습니다.
세시간 삽질이라는 악전고투후에 고랑의 물이 조금씩 줄어드는게 보입니다.
고랑은 처음부터 예쁘장하게 따놨는데,
지형이 물나가는곳이 높아서 밭고랑이 수로가 되었었습니다.
그나마 지난주에 잠깐 고랑물길 보수를 한후엔 방죽이었던 다른밭들은 뽀송뽀송합니다.
습지가 되어버린 밭은 발아상태가 매우
불량스러워 예상수확량의 50%나 나오면 다행일까 싶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밥값은해서 흐뭇하네요.
2월 17일
20
8
Farmmorning
31일 새벽3시부터 비가온다고
하네요.양파밭에 1차비료을 해야합니다. 비료는요소을 해야하는데 1.200평기준 30k정도하면 된다고봅니다.20일후다시 갖은양의로 한번더주면되니까요.
30일날 비료살포기로 뿌리면 되겠지요.바람이불지않는 시간을택해서요.
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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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드러움
우보 서성열
세상을 뒤엎을 것 같은
파도라 해도
고래를 삼킬 수 없고
대지를 뒤엎을
거친 바람과 폭우도
힘차게 솟구치는
독수리를
떨어뜨릴 수 없으며
아무리 딱딱한
나무라 해도
쉬지않고 쪼아대는
딱따구리에게는
속살을 내어 놓는다
우리의 삶도
강함만 있다면
꺾이고 부러져도
부드러움과의
조화를 이룬다면
어떤 어려움도
견디고 이겨 낼 것이다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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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가 내리는 바람에 ㅡㅡㅡㅡ
23년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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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강바람
시원합니다
황룡강
23년 10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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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서리태종자(새바람) 팔아요.
010-2640-9346
22년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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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를 이틀째털고 체에치고있습니다~
바람이 솔솔불어서 시원하면서 덥네요 ㅠㅠ
22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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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놈들이 쓰레기 같은 품종을 처 팔아 재끼는 바람에 가장 비싼값 받을 시세에
아주 시세를 박살내네요
탓할 사람이 없는게 말이 되나요
23년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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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잡초매트덮고
바람잘통하게 하려고
일자형줄거리대 만들어서
부착했는데 수량이 좀 모자라네요
요번주에 맹글어서 부착한
사진 올리겠슴니다
23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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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은행잎ᆢ
샛노란은행 잎사귀가 바람에
휘날리며 예쁘기만했는데
비바람에 떨어져서 그만ᆢ ㅜ
마을어르신들과청소ᆢ
23년 1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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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rmmorning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 超越(초월)
바람이있기에 꽃이 피고
꽃이 져야 열매가있거늘
떨어진꽃잎을 주워들고 울지마라
저쪽
저 푸른 숲에
고요히 앉은 한마리 새야
부디 울지마라.
人生(인생)이란
喜劇(희극)도
悲劇(비극)도 아닌것을
산다는건
그 어떤
理由(이유)도 없음이야
世上(세상)이
내게 들려준 이야기는
富(부)와
名譽(명예)일지 몰라도
세월이
내게 물려준 遺産(유산)은
正直(정직)과
感謝(감사)였다네.
불지 않으면
바람이 아니고,
늙지 않으면
사람이 아니고?
가지 않으면
세월이 아니지.
世上(세상)엔 그어떤것도
無限(무한)하지 않아
아득한 구름속으로
아득히 흘러간
내 젊은 한때도
그저
通俗(통속)하는
歲月(세월)의 한
場面(장면)뿐이지
그대
超越(초월)이라는 말을
아시는가?
老年(노년)이라는 나이
눈가에 자리잡은 주름이
제법 親熟(친숙)하게
느껴지는 나이
삶의 깊이와 喜怒哀樂
(희노애락)에
조금은
毅然(의연)해 질수있는 나이
잡아야 할 것과
놓아야 할 것을
깨닫는 나이
눈으로 보는것 뿐만 아니라
가슴으로도 삶을 볼줄 아는 나이
自身(자신)의
未來(미래)에 대한
所望(소망)보다는
子息(자식)의
未來(미래)와
所望(소망)을 더 걱정하는 나이
女子(여자)는
男子(남자)가 되고
男子는
女子가 되어가는 나이
밖에 있던
男子는
안으로 들어오고,
안에 있던
女子는
밖으로 나가려는 나이
女子는 팔뚝이 굵어지고
男子는 다리에 힘이 빠지는 나이
나이를 보태기 보다
나이를 빼기 좋아하는 나이
이제껏 마누라를
이기고 살았지만
이제부터는 마누라에게
지고 살아야하는 나이
뜨거운 커피를 마시고 있으면서도
가슴에
寒氣를 느끼는 나이
먼 들녘에서 불어오는
한줌의 바람에도
괜시리 눈시울이
붉어지는 나이
겉으로는 많은 것을
가진 것처럼 보이나
가슴속은 텅비어가는 나이
오늘만이라도
기지개를 펴고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제 우리가 여기까지
왔네요? 정말 내 심정
을 적어놓은듯하여 감
동 받고 나혼자 읽기는
아까워 같이 읽고 싶어
올려 봅니다.
東門길 慶園洞에서옮김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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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토요일인 오늘은 일기에보와 다르게 날씨가 너무 따뜻한 초여름날씨 였다.
바람도없고 햇빛이 좋아 멀칭제거와 함께 두둑해체를 위한 로타리 작업도 같이 하였는데 60%는 마쳤고 내일 일요일에는 나머지 작업과 멀칭등 쓰레기 치우는 일을 해야겠다.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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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rmmorning
무우 수확 했네요 지인들과 나눔도하고 동치미는 잎파리와 같이 담그고 무말랭이조금 그리고 왕겨속에 묻어두면 내년 6월 까지 바람 안든 무 먹을수 있답니다 겨울에 꺼내서 깍아 먹기도 해요 무청 시래기 짚으로 엮어 매달고 하면 무수확끝
23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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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Farmmorning
송충이 형태이나 크기는 훨
씬 작은데 잎을 갉아먹어 참
으로 섬유질만 남고 푸른 엽
록소는 거의 없어 잿빛으로
초토화되어 갑니다.
액체와 입제가루 두종류 방
제약을 추천받아 살포하니
전멸되어 약 3~4주 지나니
새싹이 돋아 푸르름이 되살
아 났습니다.
바람은 이렇게 되기 전 언제
쯤 무슨 방제활동을 해야 이
꼴을 안보고 오디도 돌가루
형태의 석화되지 않게 할까
요? 집앞에 있는 오디는 크
기도 웅장하여 여름 그늘을
제공하여주는 효자이며 텃
밭 끝쪽은 유난히 오디가 크
서 맛도 좋은데.
매년 큰 홍역을 치릅니다.
고수님들의 깊은 지식.경험
배우고져 합니다.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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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봄비가지나간
주일날 아침 농작물에 피해는 업는지요
오늘도 님들모두
즐겁고 행복한 주일날이
되시길 바람니다
23년 5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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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혹독한 추위와 비바람 따뜻 한 봄날 온갖역경 견디고 봄
오니 대파도 꽃을 왕창 피우 며 떳떳하게 한생을 마감하
려 최선을 다하는 모습 얼마
나 보기 좋은가요?
우리도 넘에게 피해주지 말
고 당당하게 살아갑시다.
비소식이 있네요.
안전,건강조심 하시고 행복
한 시간보내세요.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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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