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스런 벗은 날마다
눈뜨면 쑥쑥자라는 금쪽이새기 도라지 더덕 버섯이지요ㆍ
하루가다르게 나여기있
다고 웃고있네요ㆍ반값다
23년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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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유경입니다 어제는 쑥쑥 좀 커서 많이 올라왔어요. 신기하네요.
22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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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모든작물시든병이들때티브광고쑥쑥튼튼바이오한번써보시면어떨까해요
23년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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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2월달 만근 출석 하여 자랑하려니 쑥스럽구만요 그래~도 해야지 자랑~을 그래~도~도 출석~출석 ~ 왕왕 ~또~ 왕왕 ~ 잉 왕 입니다 팜모~닝 여러분 새해복만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꾸벅~
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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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입원퇴원 해마다 연례행사가되려나.그사이 작물은 쑥쑥 커가고허리가아파서 구부리지를 못해서 크은일 .모두 모두 건강챙기며 일하세요.아프면 하고싶어도 못합니다.수해입은 농민들에게 위로를 드립니다.건강하면 어떻게든 다시 농사지을수 있읍니다.파이팅
23년 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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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2월 초하루는 영동할매가 내려왔다가 세상을 두루 돌아보고 2월 20경에 올라간다는 음력 2월입니다.
그래서인지 유난히 바람이 많은 달이기도 합니다.
영동이란?
靈(영묘할 영)
動(움직일 동)
영(靈)적인 힘이 동쪽에서 일어나서 온다.
그래서 영동할매는 바람과 비를 몰고 오는 신이라 했습니다.
이 때 영동할매가 딸을 데리고 오면 너그러운 날이라 바람만 불고,
며느리를 데리고 오면 성질을 자주내 비와 바람이 같이 온다고 해서 예전부터 딸을 며느리보다 더 좋아했나 봅니다.
그래도 비와 바람이 같이오면 그해는 풍년을 기약할 수 있었답니다.
그래서 이맘 때 보리고랑에 파란 새싹을 시샘이나 하듯이 진눈개비가 내려 꽃샘추위가 있기도 합니다.
또 이날은 머슴날이라고도 했습니다.
옛날엔 1년동안 새경을 받고 고용되어 농사일을 도와주는 사람을 머슴이라 불렀습니다.
상머슴은 90k들이 백미 15가마니를 작은머슴은 10가마니를 새경으로 받고 한해동안 사랑방에서 지내면서 집안일과 농사일을 맡아서 했습니다.
가을일이 끝나면 겨우내 군불을 지필 수 있는 나무를 하고,
사랑방에서 멍석과 가마니, 산태미 등 농기구를 만들었습니다.
저희집 사랑방에는 동네 머슴들 여러명이 모여서 화투로 두부내기도 하면서 기나긴 겨울밤을 같이 지내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때 쌀가마니는 볏짚으로 짠 가마니 기억나시나요?
마대포대가 나오기전까지는 지푸라기로 가마니틀에서 짜낸 가마니를 사용했습니다.
가마니에 대나무를 찔러 넣어서 쌀을 한웅큼 빼먹기도 했습니다.
대나무 끝을 사선으로 뾰쪽하게 만들어서 가마니를 찔러 쌀을 빼고 가마니를 위아래로 당기면 구멍이 메꾸어지는데 이것을 삿대라고 했습니다.
저희 고향에서 서울까지 쌀 한가마니를 철도 수화물로 부치면 지푸라기로 만든 가마니라서 새끼로 꿰맨 사이로 쌀이 흘러나오기도 하고 쥐가 먹기도해서 가마니가 홀쭉 했다고도 했습니다.
90k들이 쌀가마니를 재는 저울은 커다란 막대저울로 달았습니다.
가마니를 저울 갈쿠리에 끼우고,
큰 막대를 양쪽에서 들어 올리면 저울추를 근대에 맞춥니다.
저울추가 올라가면 덜어내고,
저울추가 내려가면 바가지로 더 퍼넣어서 추를 수평되게 맞추는 저울입니다.
동네마다 1개씩 있어서 사용하고나면 바로 마을회관에 같다 놓았습니다.
물론 방앗간에서 앉은뱅이 저울로 달아서 나오기도 했습니다.
농사를 많이 지은 부자집에선 두명의 머슴을 고용했습니다.
지난 가을걷이를 마치고 여유롭게 겨울을 보내다가 서서히 농사일을 시작할 때입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는 머슴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면서 하루를 쉬게 하는날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날이 지나면 농사일을 시작하기 때문에 머슴들은 "썩은 새끼줄에 목을 맨다"는 속설이 있었습니다.
영동할매가 오는 날은 쑥떡을 해 먹었습니다.
마당에서 떡메로 떡을 치고,
콩고물은 볶은 콩을 절구통에 넣고 빻아서 가는 채로 걸러서 만들었습니다.
냉장시설이 없던때라 둥그렇게 만들어서 살짝 말렸다가 조금씩 뜯어서 콩고물에 버물러서 먹기도 했습니다.
그 시절에는 쑥을 뜯어서 새끼줄로 묶어서 말렸습니다.
그래서 쑥인절미가 쓴맛도 있고 쑥색깔도 까맣고 질겼습니다.
지금은 소다를 넣고 삶아서 냉동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서 사용하니까 쓴맛도 질기지도 않고 쑥인절미 색깔도 얼마나 이쁩니까?
또 콩을 볶아서 콩주머니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날은 산에가서 빨간 황토흙을 퍼와서 대문밖에 양쪽으로 한웅큼씩 10여군데에 놓기도 했습니다.
사립문 양쪽에는 대나무 가지를 꺽어다 꽂아 놓았습니다.
아마도 잡귀를 쫒아낸다는 속설이었겠죠?
또 지난 겨우내 날렸던 연을 정지에 있는 살강에 한쪽에 오색실과 함께 매달아 놓았습니다.
정한수를 떠놓고 어머니께서는 두손을 합장하고 가화만사성을 소원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비록 부엌 부뚜막에 정한수도 떠놓지 못했고 사립문 앞에 황토흙도 뿌리지 못했지만 날마다 이렇게 하시면서 자식들 출세와 부자되기를 바라셨던 어무이를 생각하면서 영동할매가 오는날 텅빈 집을 한번 둘러보러 다녀올려고 합니다.
어느 회사에서 전직원들 대상으로 교육을 하는 연사가
"태어나서는 엄마의 말씀을~
결혼하면 아내의 말을~
운전할 때는 네비게이션의 여자 말을~
이렇게 세 여자의 말을 듣고 살면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이렇게 이야기하더군요.
어찌보면 세상살이가 맞지 않나!싶습니다.
박목월 시인은
"2월의 봄은 베개밑으로 온다"라고 했습니다.
올해 봄은 조금 빠르고 따뜻할거라는 기상청예보입니다.
벚꽃의 개화시기는 600도의 법칙이 있다고 합니다.
2월1일부터 낮 최고기온을 합계해서 600도에 도달해야 벚꽃이 핀다는 법칙이 있어서 벚꽃 개화시기를 600도 법칙이라 한답니다.
뜰안에 매화꽃은 이미 꽃망울을 터트렸고,
산수유, 개나리, 싸리꽃, 벚꽃, 진달래와 철쭉이 아름다움을 뽐내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봄은 꽃의 계절이고 희망의 계절입니다.
봄은 가장 많은 시인들이 시를 쓰고 모든 사람들이 가장 즐거운 노래를 부르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봄에 농부들은 땅을 새로 일구어 씨앗을 뿌릴 준비를할 때입니다.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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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은 산간마을인지라 이시즌에 산근처 언덕만 올라가도 채집 가능한 산나물이 많다.
어머니께서 마을 이웃분들과 마을근처 언덕에 가셔서 채집한 자연산 쑥 을 가공하여 쑥떡 해먹을러고 떡반죽을 하셨다.
23년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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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이 쑥쑥 자라고 있어요
올해는 밭 테두리에 키워볼까해서 심어보려 합니다
23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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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구 나니
열무 배추 쑥갓 아욱이 쑥쑥 올라왔네요~~
23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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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가 들쑥날쑥하고,
햇살은 따뜻하고,
회사일하랴 배 팔아주니라 바쁘네요.
밭에 갈라면 비오고 ㅜㅜ
시간이 없어서 아직
배추에 비료를 못주었어요ㅜㅜ
새콤달콤 황금배와
오이싸들고,
배추네로~^^
배 주문하실분은 연락주세요
장터에 올렸어요
황금배는 껍질이 얇아 그냥도 먹어요
23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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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 않아도 늘 가을이면 멋진 자태를 보여주는 와송. 지친 농부를 즐겁게해주는 와송! 기대를 저버리지않고 쑥쑥 커주는 병아리 사형제들 소개합니다! 님들 건강하세요~~
23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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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입니다
봄이 오는가 싶으면 겨울이고
겨울인가? 생각하니 쑥도 있고
매화꽃이 피네요 봄이 왔나봅니다
올해도 대풍 대박만 있을꺼예요
팜모닝 가족여러분 모두 건강하세요
~^^~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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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사용한 작물:복숭아
- 유기농자재 이름: 쑥쑥튼튼
- 솔직한 후기: 많이 도움이대었읍니다
23년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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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화희 포도 한송이를 시식해 보았습니다 당도.크기.무게 . 맛은 사각사각한 식감이 좋고 당도가 매우좋네요 미화희 묘목 구매 가능합니다 010-2058-3845 예약 가능합니다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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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복숭아나무 품종인 “그린황도” 묘목 캤습니다.
✔️그린황도란?
당도 저하가 적고, 식미가 우수하여 인기 좋은 품종입니다.
숙기 : 7월초
과중 : 200g
당도 : 13bx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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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7월말쯤 장마가 끝나고보니
담배나방이 고추밭을 덥쳐
쑥대밭으로 만들어 오이만한 2.000포기의 고추들이 낙화암의
삼천궁녀들처럼 허물 허물 떨어지고
있어 기가 막힙니다
5. 5일 정식하고
8. 3일까지 12회 좌. 우. 위 3방면에서 고압분무기로 꼼꼼히도
약을 쳤는데 달린 고추 절반이상이
떨어지고 있어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기가 막힙니다
솔로몬의 처방좀 부탁합니다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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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붐스프레이(2번사진)
주식회사금용 발칸(1번사진)
두제품의 비교사진입니다
사진이어서
자세히보이는 화면은 없겠지만
2번사진
아세아 붐스프레이는
삼각형논 같은 경우는 따로 약줄로 뿌려야하는 단점 바람불때는 크게 방해받지않고 살포가능한거같아요
이앙기에 부착된것이라 좀가볍게 출렁임이 있어 안정감이 없어보여요~~
한번지나가면 마늘골9골정도 살포가능하구요~~
1번사진
주식회사금용 발칸
트렉타부착용
마차바퀴 무적인듯요~ㅎ
단점은 바람불면 엉뚱한곳에 날아가는게 맘에안들어요 바람을 잘 이용해서 살포해야할듯요
그것말고는 멋집니다~~
바람이 안불경우 한번지나가면 최대 마늘 스무골은 거뜬히 칠듯요
꼼꼼하게 살포하기위해서 저희는 14골정도 잡고 살포했어요~~
참고로
아세아. 금용 회사들과 저는 아무관계도 아니예요
혹시라도 관심있으신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까해 제가본대로 쪼맨치 알려드려요^^
확실히 봄입니다
내일까지 마늘은 살포끝입니다~~
일주일은 칙칙이 돌려야할듯요~쩝
오늘저녁은 쑥버무리에
쑥국쑥국 끼리무긋어요~^^
맛나드라요~~
우야든둥
울 팜이웃님들 오늘하루도
수고많으셨어요
돼지꿈들꾸셔요^^❤️❤️
23년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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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비가 몇일씩 오니까 병충해에 물길에 신경이 많이 쓰인다.
그래도 밭에가면 쑥쑥 잘 자라주는 곡식들에게 감사한다.
이웃이 보내주신 도라지도 꽃이 활짝피어 이쁘고 대추도 첫해에 열매를 맺어주니 감사하고 배추도 잘 커주고 고맙고 들깨도 벌들 덕분에 송이 방방마다 알들이 익어가니 이쁘고 감사한 마음뿐이다.
23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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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켐벨어리의 포도순따기 3일째 다리는 아프고 몸은 비틀리고 순은 하루하루쑥쑥자라고 오늘도 바쁜하루가 될거같아요
잘해보자 토닥토닥 자신에게 격려해봅니다
23년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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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22년 4월에 실생1년생 재큐몬티를
주당 8'000원에 500주를 심었는데
2년만에 3m 가량 자랐네요.
잡초와 싸우다 잡초매트를 깔았는데 바람에 모두벗겨저서
다시 시공했어요.
토심이 좋아서 핀을박아도
흙이 잡아주질못해 그냥 벗겨지곤
벌써 몆번째 입니다.
무거운벽돌로 눌러놔야 하는데
금전적으로 많은돈이 들어가겠지요.주변에 돌도없어요.
오늘도 다시 긴핀으로 박아보지만
손으로 눌러도 그냥 쑥들어가네요.
좋은방법이 있을까요.?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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