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20 -
설명절을 앞두고 아낙네들은 정지(부엌) 살강에 엎어놓은 놋쇠그릇과 질그릇을 꺼내서 닦았다.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면서 차례상에 떡국과 음식을 올릴 때 깨끗하게 닦아 광을 낸 놋쇠그릇과 질그릇에 담아서 올렸다.
옛날에는 밥그릇 뿐만아니라 복집개 뚜껑, 국대접, 찬 그릇, 주둥이가 있는 숭늉 양푼, 국자, 수저, 젓가락, 인두와 다리미까지 놋쇠로 만들었다.
심지어는 놋쇠요강과 놋쇠화로도 있었다.
지금같이 광택제가 있는 것이 아니었다.
흙으로 만든 기왓장을 불에 구어서 곱게 가루로 만든 다음 양잿물에 섞어서 지푸라기로 문지르면 놋쇠가 반짝반짝 광이난다.
옛날 섣달 그믐께 날씨는 매우 추웠다.
처마밑에 고드름이 추위를 느끼게 했다.
종일 녹은 고드름 때문에 진흙땅인 마당이 늘 질퍽거렸다.
그래서 뚤방에있는 고무신에 항상 흙이 묻어있다.
지금같이 난방시설이 없고 방한복이 없어서 더 추위를 느낀 것 같다.
집시랑 물이 떨어지는 뚤방에 앉아서 고무장갑도없이 놋쇠그릇을 닦았다.
광목으로 만든 하얀 앞치마를 두르시고 저고리 소매를 걷어 올리고 쓱싹쓱싹 놋쇠 그릇을 문지르면 때가 묻어 누렇던 놋쇠가 반짝반짝 빛이난다.
녹도 슬지않고 때도 따지않은 시퍼런 사기그릇을 쓰게되고 스텐그릇이 생기면서 놋쇠 그릇은 장식장에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게 되었다.
살림살이가 쪼들렸던 가정에서는 놋쇠를 팔거나 스텐으로 바꾸면서 놋쇠 그릇이 사라지게 되었다.
왜정시대 때 왜놈들이 마을까지 쳐들어와서 집집마다 놋그릇을 모두 빼앗아 갔다는 소설같은 할머니 이야기도 있었다.
아마도 왜놈들이 총알이나 군사물자 같은 것을 만들려고 구리가 섞인 놋그릇을 빼앗아 가지않았나?싶다.
그 와중에 할머니께서는 조상의 제사를 모실 그릇을 지키실려는 마음으로 몇가지를 땅에 묻기도하고 안방 공로위나 소마구간 위에 감추셨다고 하셨다.
그래선지 촛대며 국자, 커다란 양푼, 밥그릇, 국대접, 수저와 젓가락 등 주방용품과 요강, 화로 등 생활용품이 남아 있다.
지금은 보기조차 힘든 옛날 방자유기인 놋그릇을 잘 보관하고 있다.
저희집에는 지금도 나무로 된 사과상자에 시퍼런 사기그릇과 하얀 사기그릇이 헛간 시렁에 올려져있다.
푸르스름한 색깔에 줄무늬가 있고 하얀 색깔에 파란줄 무늬가 있는 좀 큰 사기그릇에 고봉으로 밥을 올려서 끼니를 때울 때를 기억하시죠?
밥그릇에는 복(福)자가 들어있었다.
집안에 큰일을 치를 때나 놉을 많이 얻어서 모내기 등을 할 때 사기그릇을 꺼내서 새참이며 식사 때 그릇을 썼었다.
부엌에 큰 가마솥 1개와 작은솥ㅣ개가 걸려져있다.
가마솥도 들기름으로 깨끗하게 닦아서 기름기가 번질하고 깨끗하게 변했다.
조앙중발과 받침대도 깨끗하게 닦으셨다.
지금은 젊은이들 식탁에 스텐그릇도 사라지고 사기로 된 질그릇이 밥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때는 한국도자기 같은 국내 질그릇 제품이 혼수품도 있었는데 지금은 코렐, 포트메리온, 덴비 같은 외국 주방용품이 시장점유율이 높아가고 있다.
하긴 저도 커피를 마실 때 유리컵이 아닌 포트메리온 머그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커피가 저의 기호식품이거든요.
머그컵에 일반우유를 진자렌지에 1분 30초정도 돌려서 알갱이 커피를 두스푼넣고 가끔씩 설탕도 한스푼넣어서 마시면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보다 제입에는 훨씬 맛있습니다.
또 어머니께서는 할머니 한복과 아버지 두루마기와 한복을 챙기셨다.
두루마기와 한복에 깨끗한 동정을 달고 옷고름도 다시 달으셨다.
댓님도 깨끗하게 다리미로 다려서 접어놓으셨다.
한복은 갖추어야 할 것이 많아서 불편한 것 같다.
지금은 차례를 모실 때 두르마기와 한복차림을 흔하게 볼 수 없는 것 같다.
광목으로 된 이불 홑청도 깨끗하게 빨고 풀 먹여서 새로 끼웠다.
세탁기도 없는 세상이라 양잿물에 담갔다가 빨래방망이로 두드리면서 그무거운 빨래를 하셨다.
다행인 것은 저희집은 우물이 있었다.
그때만해도 거의 100가구수가 있는 마을인데 집에 우물이 있는집이 아랫마을 몇 가구밖에 없었다.
요즘 같이 지하수 개발이 어려울 때라 우껏테나 잰몰은 지대가 높아 물이 귀해서 공동우물을 사용했다.
저희 마을뿐 아니라 옛날 시골에는 많이 공동우물을 사용했다.
그래서 공동우물에 당산제도 지내고 가끔씩 우물물을 퍼내고 청소도 했다.
우물가에는 오래된 커다란 향나무가 있었고 칼로 향나무를 깍아서 제사 때 향을 피우기도했다.
또 설명절을 앞두고 이웃간에 금전관계가 있으면 해를 넘기는 것이 아니라고해서 섣달 그믐전에 다 정산을 했다.
마을구판장에 외상장부도 깨끗하게 정리를 했다.
옛날에는 이곡을 놓는다고 했다.
90k들이 쌀한가마니를 빌려가면 이자가 쌀2말이 붙었다.
섣달 그믐안에 빌려간 쌀1가마니와 이곡으로 쌀2말을 합쳐서 갚았다.
농촌에서는 동네 사람들끼리 흔한 거래였다.
어제 기상청 일기예보는 농민들 뿐만아니라 온 국민을 긴장하게 했다.
새벽부터 엄청난 강풍을 동반한 폭우와 내린다는 예보였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다음주는 햇볕을 보기가 힘들다는 에보다.
텃밭에 나가서 약간 기울어진 고추대에 중간에 말뚝을 박고 끈으로 묶어주었다.
참깨밭에 노린재는 여전히 날라들고 있다.
매일 많게는 30마리까지 잡는데도 참깨꽃이 핀 어린순에 붙어서 즙을 빨아먹고 있다.
웃기는 것은 두마리가 같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다.
비는 새벽에 잠시 쏟아지더니 금방 그쳤다.
중부지방은 강풍피해가 있다는 뉴스다.
남부지방은 비내리다 날씨가 맑음을 반복하고 있어서 장마로 입은 피해는 없는 것 같다.
세계 각국이 기상이변을 일으키고 있는 기후변화다.
평년에 23도 정도였던 모스크바가 34도로 기온이 올랐고 어느 나라는 연일 40도가 넘는 날씨가 계속된다고한다.
우리나라도 기후변화에 대비해야할 것 같다.
올 여름 무더위가 있는 것은 기정사실인 것 같다.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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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8년차인데
너무세윌만 보냇나봅니다 사과라면 먹는것만 알던 내가 어쩌다묘목을심고 가꾸다보니
품종선택에 묘목을잘못구입하는바람에 실패도
해보았 어요 사기꾼은
도시에만 있는줄 알았어요 화상병도 왔구요
이제는 다잊고서 다시
시잓하려 합니다
팝모닝회원님들과애기나누며 살려 합니다
23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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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제가 얼마전에 당근 마켓에 관리기가 acm900모델 신형을 100만원 미만에 급하게 정리한다고 하기에 전화를 해더니 문의 전화가 많아서 선착순 입금하는 사람에게 주겠다기에 얼른 입금을 했더니 그후 연락도 안되고해서 사기를 당했습니다.고로 장터에 물건보다 너무 저렴하게 나온 것은 조심하시고요 선입금 절대 하시지 마세요 팜모닝에도 그런건이 있어 보이네요. 제가 경험이 있어서 오립니다.
23년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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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생각을 바꾸면 우리의 삶과 마음이 달라진다.
어느 무더운 날, 두 친구가 식당에서 만나기로 했다.
한 친구가 뒤늦게 도착해서 막 식당으로 들어서려는데, 식당 입구에서 꽃을 팔던 할머니가 다가왔다.
“신사양반, 꽃 좀 사줘요”
“이렇게 더운데 왜 꽃을 팔고 계세요?”
“우리 손녀가 아픈데 약값이 없어서 꽃을 팔아야만 손녀딸의 약을 살 수 있다오.”
할머니의 딱한 사정을 들은 그는 할머니가 말씀한 것보다 더 많은 돈을 주고 꽃을 샀다. 꽃을 들고 음식집으로 들어서자, 친구가 꽃 장수 할머니를 가리키며 물었다.
“너, 그 꽃, 저 할머니한테서 샀지?”
“어떻게 알았어?”
“저 할머니 사기꾼이야.
저 할머니 저기에서...
항상 손녀 딸 아프다면서 꽃을 팔거든?
그런데 저 할머니, 아예 손녀딸이 없어.”
그러자 속았다며 화를 낼 줄 알았던 친구의 표정이 환해졌다.
“정말? 진짜? 손녀가 없어? 그러면 저 할머니 손녀딸, 안 아픈 거네?
정말 다행이다!
친구야. 밥먹자.~
나는 친구의 말을 듣고 가슴이 먹먹해서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했다.
당신은 어떤가?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속았다고 생각하면 대부분 억울해 한다.
꽃을 할머니에게 도로 갖다 주고 꽃 값을 돌려받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의 친구는 무더운 날씨에 꽃을 파는 불쌍한 할머니에게 아픈 손녀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진심으로 행복했던 것이다.
"생각을 바꾸면 ..,
우리의 삶과 마음은 이렇게 달라진다!"
너무나 세월이 유수와 같이 흘러 갑니다.
바라고 계획한 모든 일들이
생각한대로,
말하는대로,
마음먹은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엄청 덥다네요
여름이니까 더운게
당연하죠
그것도 말복이 지나
여름 한가운데...
조금만 견뎌 내시면
시원한 가을이 옵니다
아주 추운 겨울도 오고요
어렵고 힘든 순간을
이겨내면 아름답고 평온한 시절이 분명하게 옵니다
우리 모두
시원한
그겨울 생각하면서
이더위 잘 이겨 내자구요 ~~
♡❤️♡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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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Farmmorning
[성공적인 농사 생활을 위한 사담]
성공적인 농사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작물 선택, 농사 정보습득, 토양 관리, 기후 조건,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방법들이 모두 중요합니다. 아래에서 각 요소에 대해 이야기 드릴까 합니다.
농사 기술
- 정확한 작물 선택: 지역의 기후와 토양에 적합한 작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작물은 특정 기후에서 더 잘 자라기 때문에, 지역에 맞는 작물을 선택해야 합니다.
지역의 지난 10년간 기후, 날씨 등의
데이터를 뽑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 농업 기계 사용: 현대 농업에서는 다양한 기계를 사용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트랙터, 파종기, 수확기 등을 활용하여 노동력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토양 관리
- 토양 건강 유지: 토양의 pH, 영양소, 수분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유기물 추가, 작물 순환 등을 통해 토양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물 관리: 적절한 관개 시스템을 구축하여 작물이 필요로 하는 수분을 공급해야 합니다. 특히 건조한 지역에서는 물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기후 조건
- 기후 변화 대응: 기후 변화에 따라 작물의 생장 주기와 수확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후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작물 선택과 관리 방법이 필요합니다.
- 계절에 맞는 농사 계획: 각 계절에 맞는 작물 재배 계획을 세워야 하며, 기후 예측을 통해 적절한 시기에 파종과 수확을 진행해야 합니다.
지속 가능한 농업
- 유기농법: 화학 비료와 농약 사용을 줄이고, 유기농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이는 환경 보호와 소비자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자원 재활용: 농업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활용하여 비료로 사용하거나,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과도한 비료사용과 농약사용은 토양의
자연 순환과 정화기능을 망가트립니다.
작물 공부에만 열 올리지 마시고
근원이자 엄마격인 토양에 엄청난
공부가 우선이 되어져야 하겠습니다.
성공적인 농사를 위해서는 위의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농업은 단순한 생산 활동이 아니라,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분야입니다. 지속 가능한 방법을 통해 건강한 식량을 생산하고, 미래 세대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반 직장인들도 자신의 업무에 대한
공부와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습니다
세상에 노력도 안하고 대충 대충해서 보람을 만들어내는 일은 없고
사기꾼들도 사기를 제대로 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고 보여집니다.
농사 선배님들이 더 뛰어나신 생각들
이 계시겠지만
농사는 하늘이 10% 도와주고 90%는
농부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부단히 정보공부를 하고 싶다면
각 지자체에서 또는 농민 단체에서 진행하고 지역 농사 정보교육을 꾸준하게 다녀보시길 추천드리고
온라인을 통해서도 주기적으로 농사학습에 눈과 귀를 기우리세요.
실험정신도 꽤 필요합니다.
마이너스 인생일수도 있으나
남는게 없다며
농법에 들어가는 투자금을 수익의
30%도 안쓰실려고 하며 공짜로 얻어갈려는
심보는 내 결실을 위한 투자자로서의
마인드가 전혀 안되어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너무 공짜나 거져 얻을려는
마음은 싹을 짤라내세요.
정신건강에도 안좋습니다.
이것도 욕심이거든요ㅋ
농사도 자연이 베풀어 주는 일이기도 하지만 과학이라 생각됩니다.
내 지역에서 내 땅에서 영위하고자 하는
농사 작물 30종 정도의 재배 노하우는
기본적으로 제대로 알아야 농부라는 소리를 듣는것이 아닐까 생각되어 봅니다.
다음에 시간이 허락 되면 토양분석에
대한 어쭙잖은 정보도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이상 여러 영농선배님들 앞에서
어쭙잖은 사담을 올려보니 너무 곡해 하지는 말아 주세요. ^^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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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9편 - 현대식 농기계 파헤쳐 보기 ]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현대식 농기계 파헤쳐 보기 >입니다.
🔻 플라우 (경운ㆍ정지용 기계)
• 기능과 용도
- 트랙터 등으로 견인하여 흙을 절단, 반전, 파쇄하는 경기용 기계입니다.
- 심경 작업은 대개 10a당 15~40분 정도 걸립니다.
• 사용 방법
- 왕복 경운법 : 경지정리가 잘 된 포장지로 할 경우 효과적입니다.
- 사이걸러 왕복 경운법 : 포장지가 좁거나 선회가 어려울 경우나 포장조건이 좋지 못한 경우 효과적입니다.
- 회경법 : 작업하는 동안 이체를 들어 올리지 않고 계속하여 작업하는 경법이며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 안전 조작 방법 및 주의사항
- 트랙터 정지 시 플루우는 절대로 지면 위로 올리지 않습니다.
- 작업이 끝난 후 트랙터와 플라우를 분류하여 보관하며 지면과 직접 닿지 않도록 받침목을 올려놓습니다.
- 상부링크가 너무 길면 플라우의 토양침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며, 상부링크가 너무 짧으면 플라우작업이 일정치 않으므로 상부링크 조절을 적절하게 합니다.
🔻심토파쇄기 (경운ㆍ정지용 기계)
• 기능과 용도
- 흙의 배수와 통기성을 증대시켜 작물의 뿌리 생육을 도와주는 기계입니다.
- 견인식의 경우 20분/10a 정도, 폭기식의 경우 6~10분/100 구멍 정도의 작업 성능입니다.
• 종류
- 견인 구동형 심토파쇄기 : 심토의 파쇄 효과도 좋고 소형트랙터로도 작업이 가능하다.
- 폭기식 심토파쇄기 : 소형엔진 부착, 경운기 또는 관리기 부착, 트랙터 부착형 등이 있으며 순간적으로 공기를 주입해 파쇄한다.
• 안전 조작 방법 및 주의사항
- 작업 시 장착하여 작업할 때 또는 이동 중에는 브레이크 작동거리가 길어질 수 있으므로 유의합니다.
- 각 부위 점검, 조정, 급유 또는 청소 시에 트랙터의 시동을 끈 상태에서 시행합니다.
- 트랙터를 이용한 본 작업기의 테스트는 반드시 옥외에서 실행합니다.
📺 "공구왕황부장"님의 신박한 농기계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byvc3udY2hg
🌤 사기엔 비싼 농기계, 팜모닝에서 임대 농기계 정보를 받아보세요.
farmmorning://com.greenlabs.smartfarm/search-agricultural-machinery-rental-agencies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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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귀농 준비하시는 분들...'귀농사기'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얼마전 귀농청년들이 귀농센터장의 사기로 인해 10억상당의 채무를 안게되었다고 하는데요.
사연인즉, 농어촌 인성학교 운영을 꿈꾸며 7년간 귀농을 준비해 온 청년들이 관할 시 귀농귀촌담당 공무원의 소개로 만난 귀농귀촌센터장 A씨의 도움을 받아 귀농절차를 진행했으나, 이미 A씨가 인성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상태였고 땅도 주변 시세보다 훨씬 비싸게 사 대출금 등 10억원의 빚을 떠안게 된 사건이라고 합니다.
[귀농 사기 기사 링크 🚨]
http://www.kns.tv/news/articleView.html?idxno=711726
이 밖에도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판매로 사기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교묘하게 사진을 합성해서 금액을 입금 받은 뒤, 연락이 두절되고 자취를 감추는 사기수법이었다고 합니다.
[농기계 사기 기사 링크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05690
부푼 꿈을 꾸며 농촌으로 향해 귀농을 결심하는 농민들과 선량한 시민들을 어수룩하고 만만하게 보며 사기를 치는 이런 일이 다신 없어야 할 것입니다.
여기 계시는 귀농 준비 분들도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시고, 이 같은 불행한 일을 겪으시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올려봅니다. 큰 금액이 드는 일은 늘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22년 1월 28일
2
Farmmorning
이게 나주배입니까
나주배 다 죽었네요
빨리 반품 해주세요
나주 농민 욕 먹이기 싫으면.....
나주배 과수농민여러분 이게 나주배 상자 입니까?
"팜모닝" 농민분들이 같이 소통하고 믿음으로 거래하는 곳인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사기칠줄은 몰랐습니다
미꾸라지 한마리가 온 도랑을 흐리게 만들고 있으니....
그리고
"팜모닝"은 뭐하는 곳입니까?
신용과 믿음이 하나도 없는 소통 창고입니까?
여기 한사람이 팜모닝을 웃습게 알고 있는지 아니면 팜모닝 관리하시는분이 바보들인지 "팜모닝" 관리하는 분들이 없이 그냥 소통하는 장소인지 알수가 없네요
그래서 오늘 "팜모닝"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컴퓨터로 검색을 해보니 팜모닝 개발자가 있네요 오늘은 주말이라 통화를 하지못했습니다.
(그린랩스)에서 개발 했다고 나오네요(1644-4372)
그냥 짜증나 두서없이 글 올립니다
전북완주 토순이팜 농업법인
이 사기꾼 한사람 때문에 오늘 글 많이 올립니다.
이사람 때문에 나주 과수농민들 나주배 욕 많이 하고 있네요..
"팜모닝"도......
토순이팜 오늘 나주배 2상자 택배를 받았는데 기가차서 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썩은배에 배는 사과크기고 박스는 참 말을 못하겠습니다
그것도 1박스에 42000원 주고 주문했는데 말입니다
이사람 때문에 나주배 농민들 욕 먹이고 있습니다
또한 "팜모닝"신뢰를 하지 못하겠네요........
반드시 손해 보상청구 할것입니다.
23년 9월 23일
1
20
Farmmorning
양파잎사기가.삼각형되면서
누레저요
22년 4월 1일
1
우리들 이야기 =32
♡ 욕대신 덕담을 ♡
땀을 뻘뻘 흘리며, 아궁이에 장작 넣으랴 주걱으로 가마솥의 조청 저으랴 바쁜 와중에도 추실댁의 머릿속은 선반 위의 엿가락 셈으로 가득 찼다.
아무리 생각해도 모를 일이다.
그저께 팔다 남은 깨엿 서른 세 가락을 분명 선반위에 얹어 뒀건만 엿기름 내러 한나절 집을 비운 사이 스물다섯 가락밖에 남지 않았으니 이건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
방에는 열 한살 난 아들밖에 없고 그 아들은 앉은뱅이라서 손을 뻗쳐 봐야 겨우 문고리밖에 잡을 수 없는데 어떻게 엿가락이 축날 수 있단 말인가.
추실댁은 박복했다.
시집이라고 와 보니 초가삼간에 산비탈 밭 몇마지기 뿐인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다 신랑이란 게 골골거리더니 추실댁 뱃속에 씨만 뿌리고 이듬해 덜컥 이승을 하직하고 말았다.
장사를 치르고 이어서 유복자를 낳았다.
유복자 하나만 믿고 악착같이 살아가는데, 두 해가 지나고 세 해가 지나도 유복자는 일어설 줄을 몰랐다. 앉은뱅이 유복자 다리를 고치려고 팔도강산 용하다는 의원을 찾아다니며 온갖 약재를 다 써 봤지만 괜한 밭뙈기만 날렸다.
할 수 없이 추실댁은 엿장수를 시작했다.
깨엿을 만들어 소쿠리에 담아 머리에 이고 이집 저집 다니며 엽전도 받고 곡식도 받으며 하루하루 살아왔다. 유복자는 걷지는 못해도 여간 똑똑한 게 아니었다.
여섯살 때, 업어다 서당에 보냈더니 어찌나 총기가 있는지 천자문을 두 달만에 떼고 사자소학을 석달만에 뗐다.
추실댁이 엿장수를 하느라 서당에 못 데려다 주자 집에서 독학한 글공부가 일취월장, 사서를 파기 시작했다.
추실댁은 먹고사는 게 급해 다른 걸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엿가락 수가 축난 건 그저께 뿐이 아니다.
올여름 들어서 축나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부쩍 잦아졌다.
“나, 장에 갔다 올테니 집 잘 보고 있거라.”
범인을 잡기 위해 추실댁은 삽짝을 나가 골목에서 발길을 돌려 열어 놓은 정지문을 통해 몰래 부엌으로 들어가 문구멍으로 안방의 동태를 살폈다. 그런데 이럴 수가!
앉은뱅이 유복자가 주머니에서 실에 묶인 사슴벌레를 꺼내더니 벽에 붙이자 이놈이 단 냄새를 맡고 엉금엉금 기어올라 엿바구니에서 엿 한가락을 붙잡자 아들 녀석이 실을 잡아당기는 것이 아닌가.
그때 추실댁이 ‘쾅’ 문을 열고 “우와 머리 좋은 우리 아들 정승 판서 될 재주구나!” 고함치니 깜짝 놀란 아들이 입에 거품을 물고 자지러졌다. 그날의 충격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유복자는 성큼성큼 걷기 시작했고, 몇년 후 장원급제 해 판서를 거쳐 정승의 반열에 올랐다.
만약 그때 추실댁이...
“에라, 이 도둑놈아!!” 그랬더라면 똑똑한 머리로 사기꾼 도둑이 되어 결국 말년에 참수를 당했을지도 모른다.
저가 본 좋은글 중에서 _♧
반갑습니다 글 읽으시는 님
행복하시구요 ㅋ
전 저에게 나쁜점 있답니다
눈이 나쁘답니다
선생님 들 께서 정성껏 답글 주시는데
전 답글을 제대로 읽지 못할때가 많답니다
죄송합니다 눈이 나빠서요
답글 붙여넣기 해서 죄송합니다
3월 16일
32
37
6
나무 에서부터 잎사기 까지
붉은점막 전체로 퍼져가는데 음식물을 섞어 유박 비료 주었기 때문인지 감꽃도 없는 나무도 많았고 올수확은 적을것 같아요 , 병충이 왜
들었는지 고민입니다,
23년 6월 4일
팜모닝 담당자님...
팜모닝을 이용한지 2냔여가 된 듯합니다.
아직까지도 팜모닝App 개선할 점이 있습니다.
판매글이나 생산자 소비자를 위해 "링크"를 클릭하면 링크로 들어가야 하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사기나 스팸을 염려하여 막아둔 것이 아니라면 링크를 허용하면 좋겠습니다.~
23년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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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팜모닝에서 일어난 속상한 맘을 달래볼까 여기다 적어 보아요…
글이 매우 길어요.
저는 자칭 청년 양봉 농사꾼 입니다.
전문은 양봉업을(3년) 하고 부로 열대과일(1년)을 재배 합니다.
대학교 전공은 중국어 전공과, 부전공으로 호텔 조리를 전공 했습니다.
24살 군대 재대하고 25에 호텔로 들어가 중국인 관광객 통번역하며 일을 하고 경력을쌓다
우연히 아버지께서 벌통을 가져와서 돌보다 양봉이란것이 심리적으로 매우 편하고 직업에 대한 몰입이 좋아 매료 되어 29살 다 정리하고 내려와 벌에 투자했고
어렸을적 부터 취미로 식물을 잘가꾸는것을 좋아해 20살 이후 특이식물 및 작물을 방안에 화분으로 키웠습니다.
그것이 맞물려 그동안 번 돈으로 남들은 차 살 돈으로 땅도 사고 연동 3중 하우스 시설로 투자 해 여러 식물들을 심었습니다.
그래서 겨울 열대 과일 남은 공간에 텃밭을 만들어 상추를 심었고
따듯한 나머지 무더기로 올라 감당이 안돼 못난이 상추 혹여나 저렴하게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가져 가시라고 여기다가 판매 했습니다.
대량판매도 아니고 소량이라 돈벌이도 안됩니다. 군것질 거리 하는 과자값, 커피값도 안나와요ㅋ
저한텐 가격 상관없이 “판매”라는 것에 의미 있고
작년부터 시작한 열대과일재배에 “판매” 라는 판로를 알아본 것 같아 의미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기 팜모닝에는 어르신들이 많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핸드폰을 만지는 자체를 어려워 하는 어르신들이
주문 하면서 못난이 상추를 적어 놓았지만, 알아보지 않고 에이급 상추가 아니다. 환불 해달라 등등 오해 하는 부분이 왕왕 있었습니다.
대부분 어른들이 상세페이지를 확인 안하시고
판메 제목에도 확인 해달라 써놓아도 확인 안하시고,
물건을 선택하는 옵션칸에도 아래 내용을 확인 해달라고 써 놓아도 확인을 안하시어
어찌 할까 생각 하다
문자를 보내도 확인을 안하시는 어르신들이 대부분 입니다.
4중 안내 하고도 확인이 안됩니다.
그래서 오늘 이 부분으로 야기되어 사건이 발생되었습니다.
주문건이 들어와 혹시나 확인 안하셧나 하고 문자를 보냈는데
-주문 상세페이지, 문자 내용은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1. 배송을 착불입니다.
(착불보내는 시스템이 없어 무료 배송이라고 잡아두었고, 팜모닝 측에도 문의 한결과 상세페이지에 공지 해두거나 따로 연락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합니다)
2. 상추 잎이 큽니다.
( 전문 상추 농사꾼이 아니라 텃밭에서 무더기로 자란 상추 판매 한다는 내용입니다)
라는 내용입니다
이렇게 문자를 보냈는데
[낚였네요]
라고 답장을 보내시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서 작업 하러 가는길에
갑자기 기분이 불쾌하고 별안간 남을 속여 이득을 꾀하는 악덕 사기꾼이 되어 매우 않좋았습니다.
양심을 속이지 않으려고 있는 그대로 적어 두었고
혹시나 오해가 생기지 않을까 4중안내에 병적으로까지 안내사항 읽어달라고 적어두어도 확인을 안하고
혹여나 보낸 안내 문자를 보내니 그제서야
저한테 낚었네요 라고 말하며 그냥 겉절이 해먹을꺼라고 보내달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그렇게 보내주면 저는 사기꾼 악덕 판매자가 맞고 인정하게 되는 것이라서 판매 하지 않고 강제 취소를 하려고 전화를 하였습니다.
역시 아니나 다를까 어르신 여성분이 전화를 받으셧고 저가 낚이게 한게 맞다고 사과도 안하시고
바득 바득 우기시며
나중엔 자신이 누군지 아냐며, 권위의식에 똘똘뭉친 말로
자신은 박사라며 저한태 개**, 씨*새* 라고 욕설까지 써가며 판매자가 낚이게 한게 맞다며 정당화를 하며 전화를 끊고 문자로 협박까지 하는 추태에
위협은 전혀 안되고 오히려 안쓰럽고 농사하는 사람이라고 얕잡아 보고 갑질로 똘똘 뭉친 언행이 참으로 안타깝고 같은 인간으로써 딱한 생각만 들었습니다.
아침부터 기분이 않좋았지만 어떠한 더 큰 행복이 오려고 액땜이 됬는지 기분은 나아졌고 그 기분을 아는지 모르는지 저가 가꾸는 작물들이 푸르게 푸르게 제 맘을 달래주었습니다.
그래서 팜모닝에 건의 사항은 배송유형에 착불 시스템을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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