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예쁘게 무럭무럭자라내요
23년 9월 10일
2
1
Farmmorning
노지에생강을심엇는데 독고마리풀이 엄청낫어요 ㅜㅜ 일반제초제를쳐도될까요4월28일심어서아직싹은않낫어요
23년 5월 20일
2
2
생강 파실분 계실까요?
22년 11월 9일
2
노지고추 ㅡ 1500평
생강ㅡ500평
서리태ㅡ600평
참깨및 들께ㅡ300평
12월 5일
1
생강은
언제심어야
하나요
생강을
조금심어보고
싶은데요
23년 4월 24일
1
3
저는 농사 초보이면서 유기농으로 시작을 했는데 지식이 모자라 실패를 보고 있어요 내년부터는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잘 지어보고 싶네요 심을 작물은 고추 감자 양배추 생강 완두콩 옥수수 참깨 등
12월 10일
1
2
생강 판매
22년 10월 14일
2
2
늦게 시집 보낸 참깨 모
논에인데 밭으로 경작 하는데 풀이 많아 포터에서 꽃이 피어 늦게나마 고추뚝에 심고 생강 밭 가랑에 심였읍니다
아직도 논고랑 물이 가득 ㅠㅡㅠ
23년 7월 5일
4
3
Farmmorning
마늘, 고구마, 생강 그리고 엄나무 순 농사짓고
퇴비신청하였답니다
봄이면 비료와 농약 구입할께요
12월 8일
2
[생강-국산]
2022-12-07 시세변동 뉴스
[생강 - 국산]
소매)대전
주로 충남 금산, 충북 청주 등에서 반입됨
지역 내 김장 마무리 시기로 소비 수요가 감소하여 가격이 내림세로 거래됨
소매시장에서 1kg 기준 상품이 200원 내린 12,200원선에 거래됨
향후 작황 부진에 따른 공급 부족이 예상되나, 특별한 소비 증가 요인이 없어 거래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년 12월 7일
3
1
양파,대파,옥수수,토마토,고추,토란,생강,케일,쑥갓,시금치,상추,오이,여주,수박,땅콩,들깨,작두콩,도라지,더덕,딸기,머위,참쑥,왕대추,설탕오디,대봉감,부유단감,가죽,음나무,구지뽕,구기자,두릎을 심어 놓았습니다,
예들이 자라는걸 보면 재미가 쏠쏠하네요,
23년 5월 27일
6
9
Farmmorning
생강입니다 잎이 말아져있습니다 꼬실아져있는게 많은데 무슨 병이온건가요?
23년 7월 2일
1
1
Farmmorning
생강수확
22년 10월 31일
2
생강재배 350평
12월 5일
생강 파는곳에 연락처를 알수없내요
10월 12일
1
어릴적 초등학교 때 학교에 다녀왔는데,
집에 아무도 안계셨습니다.
어른들께서는 들에 나가셨습니다.
지금 같으면 라면이라도 끓여 먹었을텐데요.
부엌 살강에 보리가 섞인 식은밥 한덩어리가 상보에 덮혀 있었습니다.
여름철에 열무김치는 빨갛고 동그란 프라스틱통에 끈을 매달아서 우물속에 매달아 놓았다가 먹을 때마다 두레박같이 줄을 잡아 당겨서 꺼내 먹었습니다.
냉장고 같은 문화시설이 없을 때라 특별한 밑반찬이 있을 수가 없을 때죠.
깊은 우물속에 차가운 온도가 냉장고를 대신했습니다.
기껏해야 찬물에 식은밥을 말아서 된장에 풋고추를 찍어서 먹기도 했습니다.
이때 식은밥에 콩고물로 버물러서 먹기도 했습니다.
참 고소하고 맛있게 먹었거든요.
요즘 김을 뿌셔넣고 기름치고 깨소금 넣어서 주먹밥 만들어 먹듯이요.
그때 콩을 볶을 때 삭카린이나 당원같은 것을 넣어서 콩고물이 달보레 했습니다.
설탕은 귀하고 보기 힘들죠.
3k들이 설탕은 70년대까지 만해도 설, 추석명절 선물로 많이 쓰였죠.
그래서 깨진 유리알같은 삭카린과 당원으로 단맛을 낼수밖에 없을 때였거든요.
삭카린을 하나 통째로 입에 넣기도 했습니다.
그맛은 씁스레 했습니다.
해마다 어머니 제사를 모시면서 쑥인절미를 만들고 남은 고소한 콩고물을 보면서 옛날 콩고물에 식은밥을 버물러서 먹었던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노란메주콩에 생강이랑 마늘을 첨가해 볶은 콩고물이 고소함에 약한 마늘냄새와 상큼한 생강냄새가 어우러저 맛의 앙상블이네요.
그때는 보리가 절반을 차지했죠.
할머니 밥그릇과 아버지 밥그릇에 하얀 쌀밥을 푸시고,
일꾼들과 나머지 식구들은 보리가 더 많은 밥을 퍼주셨습니다.
천천히 먹었습니다.
왜냐고요?
할머니나 아버지께서 남기신 쌀밥을 먹기위해서죠.
도시락 반찬에 멸치조림이나 달걀후라이를 갖고 온 학생은 부자집 아이였습니다.
콩자반에 단무지가 거의였거든요.
80년대 초반까지도 학생들 도시락검사를 했습니다.
점심시간에 교실에 들어가서 검사를 하고 통계를 보고해야 했으니까요.
상. 중. 하 이렇게 표시하고 %로 정리해서 교육청에 보고를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까 참 우수운 일이네요.
쌀이 절대적으로 부족할 때라 혼분식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장려할 때거든요.
시내 곳곳에 혼분식 장려 포스터가 나붙었거든요.
그래서 그때 이삭줍기랑 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 얼마나 된다고 그랬나!싶습니다.
시골에서 올라와서 자취를 했던 학생이 있었습니다.
6-70년대만해도 무주,진안,장수 등 시골에서 전주로 고등학교를 진학한 학생들은 유학을온 셈이었습니다.
여유가 있어서 하숙을 하는 학생들도 있긴하지만 거의 자취를 했습니다.
새까만 꽁보리밥을 싸온 그 학생이 창피하기도 하고 서글퍼서 눈시울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식생활 문화가 바뀌고 식단이 조절되다보니 남아도는 것이 쌀이 되었네요.
아침식사마저 근처 빵집에서 빵을 사가는 주부들 모습이 낯설지않은 식생활이 되었습니다.
어제 한바탕 세차게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덕분에 기온이 5도 이상 떨어지더군요.
밭작물한테는 한첩의 보약이었겠지요.
앞으로 열흘 정도는 폭염주의보와 열대야가 지속될 수 있고 9월 초까지 늦더위가 있을거라는 예보입니다.
오늘 새볔에 텃밭에 나가서 고추를 땄습니다.
한쪽은 빨갛게 익어서 땄는데 반대쪽이 덜 익은 멍든 고추였습니다.
그늘아래서 이틀 이상 숙성시키면 멍든 고추도 빨갛게 색이 변합니다.
그래서 고추를 따서 바로 건조기에 넣지않고 바람이 잘 통하고 그늘이 있는 곳에서 이틀이상 숙성시켜야 이쁜 고춧가루가 만들어집니다.
폭염과 열대야에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8월 6일
17
17
Farmmorning
생강 고추 마늘심을예정구요
마늘은파종했구요
12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