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산을 사서 우연찮게 나무를 옮겨 심었는데 4년이 지나도록 나무에 꽃과 열매가 열리지 않아 나무 이름을 알지 못하였는데 금년 소소하게 꽃이 피었네요. 혹시 무슨 나무일지 과수원 하신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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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조선대파 모종 했더니 피곤이 몰려오네요. 주말텃밭이라서 피곤이 몰려오네요.ㅋ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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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아는 사람 "
오래전에 읽고 메모 로 남겼던 글입니다.
영국의 큰 부자였다 는 "피츠제럴드"라는 사람의 실제 이야기 랍니다.
"피츠제럴드"의 아내 는 병들어 죽게 되었 습니다. 아내를 몹시 사랑한 그에게 아내 가 남겨 놓고 간 아들 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는 열 살을 갓 넘은 그의 아들을 더욱 사랑하고 정성을 다해 돌보았습니다만 그러나 아들마저 병 을 앓다가 죽고 말았 답니다.
홀로 된 "피츠제럴드" 는 그의 남은 여생을 유명한 미술 작품을 수집하며 슬픔을 달래려 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피츠제럴드도 병으로 죽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죽은 이후에 어떻게 재산 을 처분할 것인가를 유언으로 남겼습니 다.
그가 많은 돈을 들여 수집한 미술 소장품 들을 경매에 붙이라 는 지시가 그 유언서 에 포함되어 있었습 니다. 그가 수집한 귀한 소장품들이 많았습니다. 질적으로는 귀한 것 들이 많아 그의 소장 품을 사려는 사람들 은 인산인해를 이루 었습니다.
소장품들은 경매에 앞서서 누구나 열람 할 수 있도록 전시실 에 전시되었는데 그중에 별로 뛰어나 지 않은 그림 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 작품은 ‘'내 사랑 하는 아들’' 이란 제목 의 작품으로서 지방 의 한 무명 화가가 "피츠제럴드"의 외아들을 그린 볼품 없는 그림이었습니 다.
경매가 시작되자 제일 먼저 그 그림이 경매에 붙여졌습니 다. 하지만 그 그림은 인기가 없어 아무도 응찰하려 하지 않았 습니다.
그 때 뒷자리에 앉아 있던 초라한 모습의 한 노인이 손을 들고 조용히 말했습니다.
"제가 그 그림을 사겠습니다."
그는 피츠제럴드의 아들을 어릴 때부터 돌보았던 늙은 하인 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가진 돈을 모두 털어 그 그림을 샀습니다.
바로 그 때 피츠제럴드의 유언을 집행하는 변호사가 경매를 중지시켰습 니다.
그리고 큰소리로 피츠제럴드의 유언 장을 읽었습니다.
"누구든 내 아들의 그림을 사는 사람이 내 모든 소장품을 갖도록 해 주십시오. 이 그림을 선택하는 사람은 내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 임에 틀림 없으므로 나의 모든 것을 가질 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을 것입니다."
피츠제럴드는 자신의 아들을 먼저 선택한 사람에게 자기에게 속한 모든 것을 주어 누리게 했습니다. 하인으로 일했던 노인은 부자의 아들 을 사랑하여 그 그림 을 선택하여 샀기 때문에 유언장대로 귀중한 소장품의 모두를 다 얻게 되는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 무엇이 진정 소중한 것인지 모르는 채 우리는 살아갑니다. 하나를 얻기 위해 우리는 다른 하나를 버립니다. 그런데 하찮은 것을 얻기 위해 소중한 것을 버리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버릴 것과 취할 것을 바로 알고 익힌다면 우리의 살아가는 삶은 그렇게 서두를 필요가 없을겁니다.
사랑합니다! 응원합니다! 함께합니다!
진정 소중한 것은 멀리서 번쩍이는 것이 아니라 바로 눈앞에서 하찮게 여겨지는 바로 그것 일 수도 있음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건강 잘 지키시고 주변을 잘 돌보시어 후회없는 나날을 영위하시기를 기원하고, 나누고 섬기는 삶을 나누시기 소망 합니다.
아래 사진은
우리 고추 약해를 입어 금년에는 사서 먹어야 겠습니다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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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종자 구매고객님들을 위해 대풍 하시라고 2024년 고추 고품질 다수확 재배관리법 카탈로그 만들었습니다 40년 농약사 경험으로 시기별 정리 하였습니다 업체별 고추 카탈로그 및 농사대장이 만든 카탈로그 필요하신분 있음 말씀주세요 ?^^
이웃추천은 필수입니다 ㅎ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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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봄이왔어요.
날씨가 풀리니까 귤 따먹은지 얼마 안되었는데 꽃이 피어나서 향기가 코끝을 유혹합니다.
함박꽃도 필려구 꽃대가 무리지어 올라왔구요.
듀울립도 가을에 심었는데 땅을비집고 많이 올라왔어요.
산수유도 피기 시작했구요.
처음으로 핀다는 복수초도 활짝 피었습니다.
이제 움츠렸던 기지개를 활짝펴고 계획을 잘 새워서 밭에나가 일을 시작해야겠습니다.
농부님들 건강 잘 챙기시고 풍작을 위해서 화이팅입니다!!!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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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감, 복숭아, 살구 등 유실수 병충해로 수확을 제대로 하지 못해 올해는 농약박사님에게 문의하여 4월부터 살균제 2종과 살충제 1종을 섞어 방제작업을 하고 있는데, 현재까진 잎마름병 등이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의 내성이 생길 수 있어 6월 말경 다른 약으로 바꿀 예정입니다.
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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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1박2일동안 아버님 어머님 촬영이 끝났내요 처음에는 많이 떨리고 어색했는데 이제야 조금이나마 괜찮아지는데 끝이라고 하내요 다들 뜨거운 날씨에 고생많으셨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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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아래사진에 보이는곳이 그늘이지는곳이고 철새백노와 왜가리서식지입니다.이런곳에는 무엇을심어야 할련지요.우선은 약도라지 8년근을조금옴겨심고.고들배기.수박먹을거리 좀심었는데요.장기적으로 농사를하려면.무엇이 적합한지 박사님들께 조은을 받고 싶습니다.평수는 500백평정도됩니다.될수있으면 손이 많이 안가고 고소득을 올릴수 있었으면 합니다.다른일이 많아서요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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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복사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가곡의 한구절이 생각 납니다 전자는 복숭아 후자는 피자두 이곳은 기온이 낮아 개화기가 조금 늦습니다 오늘 풀약 열말타서 조금남고 다 쳤습니다 풀과의 전쟁 시작입니다 화이팅 입니다 ^~^ 감사합니다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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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 받은 글을 올립니다.
웃픈 이야기지만 현실 같네요.
●개같이 모시기

부모님과,
조상님들을,
개같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개,
운동 시킨다고 끌고 다니듯이,
부모님 모시고 운동 다니시고..
개,
끌어안고 다니시듯이,
부모님 품에 안고 다니시거나,
등에 업고 다니시고.
개,
아프다고 쌩돈 들여 보살피듯이,
부모님 모시고,
병원엘 디니시길 바라며..
개,
이빨 닦아주고 귀 청소 해주듯이,
부모님 양치와 귀청소 해주옵시고,
개,
똥쌌다고 똥구멍 닦아 주듯이,
부모님 대 소변 처리해 주시옵소서.
개,
씻어야 한다고 씻겨 주듯이,
부모님 자주 씻겨 드리옵고..
개,
미용시키듯이,
부모님 용모와 의복 살피시고,
개,
짖는것도 이뻐 좋아 하듯이,
부모님 나이들고 늙어서,
부족한 헛소리를 해도 좋아 하시고,
개,
잠 잘자나 살피듯이,
부모님 잠자리 살펴 주시옵고..
개 죽으면 눈물흘리고 통곡하듯이,
부모님 돌아기시면 대성통곡하시길 바랍니다.
모름지기,
인간의 도리를 다 하지 못함을,
'금수만도 못하다' 라고 하는데,
무엇이,
옳은 도리인지를 생각했으면 합니다.
나를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과,
내가 있기까지의 조상 공덕을,
조금이라도,
살피시라는 이야기입니다.
조금이라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날씨가 여름같습니다.
올해는 폭염도 많고
태풍도 많다고 합니다.
자꾸 온난화되어가는 지구가 뜨겁다고 합니다.
대체작물을 심도있게 연구해야겠습니다.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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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산마늘이 좋으가요?
홍산마늘이 좋은가요?
우리가먹고 사는데어떻것을선택해야하는가요?
조언좀해주세요.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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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동아박 3종 반찬
맹글었스라~~~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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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커피박사용방법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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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없이 좋은 날 ♡
이유없이 좋은 날.
기쁜 마음으로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모닝커피 
한 잔 보내 주련다.
 그대의 하루가 즐거우라고~
 
이유없이 좋은 날.
고마운 마음으로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초록 잎사귀 하나
보내 주련다 .
 그대의 하루가 순조롭게
풀려가라고~
 
이유없이 좋은 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예쁜 꽃 한 송이 실려 보내주련다.
 그대의 하루가 향기로우라고~ 
 
이유없이 좋은 날.
그리운 마음으로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뭉게구름 하나 보내 주련다.
 그대의 하루가 여유로우 라고~ 
 
이유없이 좋은 날.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초콜릿 하나 보내 주련다
 그대의 하루가 달콤하라고~
 
그렇게 그대의  하루가 무조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박 창 숙 -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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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목 묘를 구입하여
지난해 1년동안
보듬었고
이번겨울도
거뜬히 이겨낸
포포나무 3그루
날이 조금씩 풀리며
잎눈에 변화가
온다
하여!
매일 매일 관찰을
하게되고
확실한 눈과
비스무리한 눈을
살피며
애간장만
녹이는군요
이러다
허망!
이겟지만
그래도 꽃눈이
하나라도 보였으면
하는 바램으로ㅡㅡㅡ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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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1,150포기 전수 조사해서 수거 했습니다. 벌레 피해가 언제쯤이면 잡힐지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좋은 방재 비
법 없을 까요?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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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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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왜 그럴까요?
토마토가 달리기 시작하는데,
고수님들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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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쪽파 탈피기 중고삽니다.
연락주세요.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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