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를 심은지 얼마되지 안아서 부터 시들어 죽기시작하면서 크서까지 시들어 말라죽어요
작년에 들깨 농사 실패했어요 무슨 이유 일까요?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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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와 장마속에서 잘 견뎌주며
자라는 농작물들이 고마운 날들입니다.
감나무방제도 하고 풀깍기도 마무리 되어가는 날들.
밭에 가면 보살필 농작물들이 손을 기다리지만 이쁘기만 한 날들입니다.
화단에 다육이도 잘 커주니 고마운 날들!
농사꾼의 보람이겠지요.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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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무어라고 쓸까 생각하다
글을 올려봅니다
인간 짐승이 굵고 큰 놈만 골라 따가지고 갔네요 그것도 밭 한쪽에서 선별해서 작은
거는 버리고 큰놈만 담아 갔네요 참 기막히게 해갔네요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그래도
어제는 남아있는 송아지
마저 잃을가봐 그물로
울타리 를 쳐놓고
오늘은 작은사과 빨리더
크라고 영양제 주 보았 습니다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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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삼천평.둥근마.심기.ㅡㅡ스타트
생각하기.ㅡㅡ나름..ㅡㅡㅎ.ㅎ
삼백평이라.생각하고.가볍게.시작
라디오.크게.틀어.지지대에.매달아
놓고.ㅡㅡ
열심히.삽질하고.ㅡㅡ찬양도
크게.부르며.ㅡㅡ신나게.삽질하다보니
6고랑만듬.ㅡㅡㅡ
밤에.비가.온다길래.ㅡㅡㅡ엄청.열심히
삽질.ㅡㅡ
비온뒤.비닐.덮어두고.ㅡㅡ또.ㅡㅡ
열심히.만들어야
추석전.첫수확.ㅡㅡ목표
이때쯤.마가.다떨어짐
아자.ㅡㅡ아자.ㅡㅡ
신나게.만들어보자
힘든다.아프다.ㅡㅡ생각말고
요까짓.ㅡㅡㅡ거.ㅡㅡㅡ
빨랑.빨랑.ㅡㅡ해치우자
어차피.ㅡㅡ내가.할일.ㅡㅡ
시작했읍니다.ㅡㅡ마심기.도전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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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허허허
이런 글도 있네요
지인이 보내준 글
함께 공유합니다
《현명한 자녀가 아버지 에게 보낸 메시지》
● 모두 맞는 말 같습니다.
○.아버지 지금부터라도 꼭 이렇게 하세요-
*• 방에만 있지 마시고.
*• 누워만 있지 마시고.
*• 슬픈 소식 멀리하시고.
*• 친구 본인상(本人喪),
문상(問喪) 삼가시고.
*• 너무 화내지 마시고.
*• 너무 기뻐하지 마시고.
*• 많이 들지 마시고.
*• 끼니 거르지 마시고.
*• 너무 짜게 먹지 마시고.
*• 너무 맵게 먹지 마시고.
*• 너무 달게 먹지 마시고
*• 과음하지 마시고.
*• 채소만 들지 마시고.
*• 고기만 들지 마시고.
*• 식사 중 말씀하지 마시고.
*• 콧물 닦으며 음식 들지
마시고.
*• 먹던 젓가락으로 반찬 퍼서 남의 그릇에 올려놓지 마시고.
*• 식사 후 그 자리에서
코 풀지 마시고.
*• 식당에서 '화장실이 어디냐?'고 큰 소리로 묻지 마시고.
*• 목욕탕에서 미끄럼 주의 하시고.
*• 식사 후 바로 TV 시청 하지 마시고.
*• 너무 슬픈 내용은 보지 마시고.
*• 너무 스릴(thrill) 넘치는 장면 보지 마시고.
*• 하루 종일 티브이 보지 마시고.
*• 푹신 푹신한 의자에 오래 앉아 있지 마시고.
*• 갑자기 벌떡 일어서지 마시고.
*• 갑자기 고개 팍 돌리지 마시고.
*• 급히 뛰어가지 마시고.
*• 쪼그리고 오래 앉아 있지 마시고.
*• 내리막 길을 오래 걷지 마시고.
*• 몸을 비대(肥大)하게 만들지 마시고.
*• 목욕 오래 하지 마시고.
*• 너무 추울 때,너무 더울 때 운동하지 마시고.
*• 친구 없이 살지 마시고.
*• 사교(社交) 교제비 아끼지 마시고.
*• 나가서 누구 가르치려 하지 마시고.
*• 우리집에도 자주 오지 마시고.
*• 누님집에도 자주 가지 마시고.
*• 자식들이 한 말을 이리저리 옮기지 마시고.
*• 딸, 아들, 며느리, 사위에게 내 스타일로 살라고 강요하지 마시고.
*• 술 취한 미성년자는 피해서 다니시고.
*• 아픈 치료 마음대로 중단하지 마시고.
*• 자식이나 친구 만나 아픈 곳 말하지 마시고.
*• 자식 자랑, 손주 자랑 너무 많이 하지 마시고.
*• 자식 말 안듣고 옹고집(壅固執)부리지 마시고.
*• 옛날 얘기는 제발 하지 마시고.
*• 맨날 아프다는 말, 하지 마시고.
*• 전철, 버스, 사람 많은 곳에서 크게 떠들지 마시고.
*.늘 규칙적인 생활로 소식하며 좋은 벗들과 즐겁게 보내세요.
<<뉘집 자식인지는 몰라도 참 효자(孝子)네>>
백번 곱씹고 읽어 봐도 하지 말라는 것 뿐이지만, 다 맞는 말이니.잘 지켜서, 주변 사람들로 부터 눈총이나 미움 받지 마시고 조용히 잘 살아 갑시다.
8월 7일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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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몇일.오더니
몰라보게.마늘.성장이.좋아졌어요
이대로.ㅡㅡ쭉.ㅡㅡㅡ잘성장한다면
양파보다.더.ㅡㅡ크겠죠.
작년에는.세포기.저울에.달아보니
1k로400g되었는데.ㅡㅡ
올해도.기대됩니다
마늘아.잘커라.병들지말고
최대한.클수있을만큼.ㅡㅡ마음대로
커라.ㅡㅡ혼자.ㅡㅡ
중얼거리다.ㅡㅡ왔어요
내.ㅡㅡ말.ㅡㅡ잘들었겠죠
ㅎ.ㅎ
2월 24일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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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armmorning
"장마비에 풀 자라듯 큰다"라는 말이 있는데, 들께 심을곳에 풀이 수북히 자랐다.
장마비가 시작되면 걷잡을 수 없을만큼 클거 같아서 비 오기전에 제초작업을 하였다.
두번째 사진은 풀무덤이다.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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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팜님들 이뜨거운 날씨에 어떻게들 지내시는지요?? 더운날씨를 넘어서 아주 타는듯합니다 오후3시가 넘어서 작업했는데도 작열하는 햇볕이 무섭습니다 부디 너무뜨거울때는 작업하지 마시고 선선할때 하시드라도 수시로 이온음료를 꼭 마시세요 큰도움이 됩니다~~~ 어제는 요놈 고라니가 고구마를 헤집어놔서 망을쳤네요 못들어오겠죠 😁😁😁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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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부산강서구 지역 입니다
복숭아 백도 장마후 수확
해야하는지 장마전 수확
하기는 크기가 조금 적은거
같은데 판매용은 아닙니다
처음 수확이라 나눔용 입니다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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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고추 40키로를 수확하여 우선 고추 말리는 기계에서 1차로 애벌 말리고 방마다 널어놓고 햇빛들어오는 곳마다 말리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굵고 커서 수확에 기대해 봅니다. 땀흘린 보람을 이제야 느끼어 봅니다. 순수하고 착한 농부님들 언제나 꾸준히 농사일에 매진합시다.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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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무우를 심었는데 순무우마냥 둥굴면서
커요
이제까지 처음본 무우입니다
김장속 하려고 씨앗 구매해서 심었더니 이런 모양입니다
무엇때문일까요?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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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엄마 생각 💕

*나는 가난한 시골동네
에서 나서 자랐다 봄이 되면 우리 마을사람들은 먹을 것이 없어서 큰 어
려움을 겪었다.

*보리밥은 그나마 여유 있는 사람 얘기였다. 보
통은 조밥을 먹었는데
그 좁쌀도 떨어져 갈 때 쯤이 가장 배고프고 힘
들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계절
은 호시절이라 산과 들에 꽃이 피고, 앵두나무엔 주렁주렁 달린 앵두가 빨
갛게 익어갔다. 우리집 뒷마당엔 큰 앵두나무가 한그루 있었다.
*초등학교 3학년 때였다
그 해에는 가지가 부러질 만큼 앵두가 열렸다
*어느 날 아침이었다. 등
교하는 나에게 엄마가 도시락을 주면서 그러셨
다. "오늘 도시락은 특별
하니 맛있게 먹거라."
*점심시간이었다. 특별
해 봤자 꽁보리 밥이겠
거니 하고 도시락을 열
었더니 도시락이 온통 빨간 앵두로 가득 채워
져 있었다.

*좁쌀마져도 떨어져 새
벽 같이 일어난 엄마가 땅에 떨어진 앵두를 주
워 도시락을 채운 모양
이다.
*순간 창피했다. 나는 도
시락 뚜껑을 열어둔 채로 책상에 엎드려 소리죽여 울고 말았다.

*아이들의 놀리는 소리로 교실이 떠들썩해지자
선생님이 다가오셨다.
상황을 판단한 선생님이 큰 소리로 외쳤다.
"와~ 맛있겠다. 이 도시락 내 거랑 바꿔 먹자!”
*그리고는 나에게 동그란 3단찬합 도시락을 건네셨다.
1단에는 고등어 조림, 2단에는 계란말이,
그리고 3단에는 여러 가지 반찬과 쌀밥.
*나는 창피함을 무릅쓰고
눈 깜빡할 사이에 도시락을 비웠다.
먹으면서도 왜 그렇게 서럽게 눈물이 나던지..
선생님께서도 앵두를 남김없이 다 드셨다.

*그날 집에 오자마자 나는 도시락을 내던지며
엄마에게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엄마!
차라리 도시락을 싸지 말지. 창피하게 그게 뭐야!
*하지만 엄마는 듣는 둥 마는 둥 딴소리를 하셨다.
“그래도 우리 아들 앵두 다 먹었네!”
나는 엄마가 밉고 서러워
저녁 내내 울다가 잠이 들었다.
*얼마가 지났을까?
부엌에서 엄마의 설거지하는 소리에 깨어났다.
문틈으로 살짝 내다보니
내 도시락을 씻던 엄마가
옷고름으로 입을 틀어막고 어깨를 들썩이셨다.
울고 계셨던 것이다.

*찢어지는 가난에 삶이 괴롭고 어려워도 내색하지 않던 울엄마..
*자식들에게 눈물을 보이지 않으시려고 울음마저도 숨죽여 울어야 했던 울엄마..

*자식에게 앵두 도시락을 싸줄 형편에 그 앵두라도 배불리 드셨겠는가!

*엄마는 가끔씩 나에게 장난처럼 물으셨다.
“나중에 크면 이 엄마에게
쌀밥에 소고기 사줄 거지?”
*이제 내 나이 마흔이다.
결혼해서 그때 나만한 아들을 두었다.

*쌀밥에 고기가 지천인 세상이고 쌀밥에 고기국은 서민들도 다 먹는 세상이 되었건만..
*그토록 씰밥에 소고기국을 먹고 싶어 하셨던 엄마는 이미 저 세상으로 가셔서 이 세상엔 안 계신다.
생각하면 그립고 죄송하고 서러워서 눈물이 난다.
엄마,
울엄마~~
💕고향이 좋아 김상진💕
https://m.youtube.com/watch?v=7PGqEOe5QYQ
6월 1일
145
145
6
올해는 장마도 길고
가뭄도 길고 폭염은기록적으로
길고긴 날입니다
사과대추를 농사를 지으면서 시간을 보내보있지만 나름 수확이
좋을것 같아 좋았는데
열과가 많이 생겨서
실망이 조금 크다고 할까요
마무리까지 잘해봐야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8월 27일
19
6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