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기에 고추를 말리고 있는데요
고추가 쭈글쭈글 마르는건 왜 일까요?
23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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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안좋구해서 그런데요
들깨 건조기에 돌려도 되나요
판에 부직포 깔고 해도 되나요
1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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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나의 간식거리)))
추석연휴라지만 농부는 나름 할일이 있기에 배추벌레도 잡을겸 겸사겸사 농장한번 둘러보고자 방문합니다.
언제든 그러하듯 보면 손길이 필요하지요.
지난번에 벌레를 손으로 잡아주고 약을첬는데 오늘보니 벌레는 없고 달팽이가 드물게 붙었네요.
홍고추좀 따고. 꽈리고추. 미인고추. 청양고추를 따고나니 햇살이 중천에 오르고 기온도 급상승ᆢ
션한물통 옆에놓고 땅콩몇포기 캐보니 알이 실하게 여물었네요.
내친김에 3줄 다뽑고 빈밭으로 이동시켜 널어놓고 이삭줍기를 하니 거의 자방병에 붙은것 같구만요.
매년 요만큼씩 심어서 겨울철 출출함을 달래 봅니다.
작년까지는 세척해서 건조기로 돌렸는데 올해는 태양에 의지해 봅니다.
6월에 캐서 말려뒀던 자색삼동파도 8월 말에 모주로 꼿았는데 잘 올라와 주네요.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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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기 용량이 작아 한꺼번에
많은량을 수확하면 건조에 어려움이 있어 수확량을 조정하는데 어쩌다 햐꺼번에 따게되어 약 80kg의 고추를 따서 빗속에 씻고 꼭지따서
건조기가 용량이 큰 동생네
건조기에 넣고왔다.
23년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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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생땅콩 간식)))
올해 수확한 피땅콩 건조기로 하루 말리고 꺼내서 자연건조후 다깠습니다.
간식거리로 충분한 양입니다.
매일 생콩을 30~40개씩 간식으로 먹는데 주전부리로 훌륭합니다.
이런맛에 내년에도 또 심을 생각을 해 봅니다.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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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걷이 하느라 모두들 바쁘시죠?
대추도 따고 토란도 거두고
토란대 까서 건조기에 넣고
고구마캐고 줄기따서 삶아
건조기에 넣고
호박도 따서 배란다에 가져다놓고
국화도 잘 다듬어 올가을 국화향에
취해살것같아요.
돌산갓김치담글날이 다가오고
김장하려면 젓갈도 데려놔야되고
할일이 끝없네요.
다들 가을걷이하느라 분주하실나날.
그래도 건강챙기시면서
오늘도 화이팅!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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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도에는
생각하지 못한
변수로 농사는
꽝이었어요
기후변화일까
내가 농사 지을줄
몰라서일까
그래도 수작업으로
건조기 만들어
고추 말리는것을
배웠으니
그것으로 만족을
해야 하는가 봅니다
2024년의 봄이
저ㅡㅡ산넘어 머물고
있으니 올한해도
기대를 해 보렵니다.
다ㅡㅡ들
준비 되셧죠?
우선 건강부터
체크하면서요^!^
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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