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 키우실분 선착순
품종:흑보어(개량종)칼라하리(갈색보어)
6일 전
8
13
2
Farmmorning
낮은 산에서 잘 자라고 꽃도 아기자기하게 이쁜 으아리를 소개함니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기도 함니다
4월 25일
27
22
2
Farmmorning
지난봄에 사과대추 순지르기를 반대로 해버렸네요. 잎순을 자르고 줄기순을 키워야 하는데 순간적 착각으로 줄기를 꺽어내고 잎순을 키웠네요.
그래도 반에 반정도는 건진것 같아요.
내년에는 정신차려서 잘해야 겠어요.
사과대추와 왕대추 4그루있고 복조대추인 천상왕조 1그루 키우고 있습니다.
사과대추와 복조대추는 순지르기가 서로 반대로 해야 한데요.
11월 13일
19
9
Farmmorning
가을을 만끽하세요
가시오가피 열매를 얻는 시기가 되었네요
올해도 어김 없이 우리 새님들이 둥지를 틀어주셨구요
사랑의 열매 결실을 맺게되었네요.
23년 10월 15일
24
10
Farmmorning
순은좋은데 고구마는 없네요.
10월 7일
5
3
Farmmorning
배추가 잘 자라고 있는데
아래부분의 배추잎 사이에 또 새순이 나오는데 왜 발생이 되는지요,
고수님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9월 19일
21
20
Farmmorning
감나무 새순이 낙엽지고 말라갑니다
7월 17일
9
2
Farmmorning
들깨 순자르기 했더니 옆가지가 많이 나오네요.
7월 28일
18
6
1
Farmmorning
무화과 삽목 51일 후 새순이 나와서 사진 한장 올려봅니다
이정도면 삽목 성공 인가요?
1월 20일
66
42
5
Farmmorning
올해 6초전지한오디나무 새순밭아키운겁니다 속순이자꾸올라오니 속아내는작업해요
8월 28일
14
2
Farmmorning
들깨의 순이 잘리고 거미줄 같은거도 있고 구멍도 나 있는데 어떤약을 처방해야 되는지요?
8월 15일
12
25
2
Farmmorning
두릅엽순
12월 7일
3
2
Farmmorning
[🕊️팜모닝 새소식: 댓글이 인기순으로 보여요!]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그동안 게시물 아래 쌓인 많은 댓글 중
이웃들은 어떤 내용에 공감했는지 쉽게 보고 싶지만 확인하기 어려우셨을 텐데요.
작성순으로 보였던 댓글, 이제는 ‘인기순’으로 볼 수 있어요!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1. 모든 게시물의 댓글이 인기순으로 정렬돼요
- 도움 또는 공감되는 댓글에 ‘좋아요’를 눌러 보세요. 다른 이웃들에게 ‘좋아요’를 많이 받은 댓글이 상단에 보여요.
2. 게시물 작성자가 ‘좋아요’를 누른 댓글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 댓글에 글 작성자의 프로필 사진과 하트가 함께 보여요.
*댓글의 ‘인기순’ 정렬 기능은 순차적으로 보여질 예정이에요.
혹시 아직 보이지 않는다면? 팜모닝 앱을 업데이트 후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도움되는, 공감되는 댓글에 ‘좋아요’를 눌러 더 즐겁고 유익한 팜모닝, 함께 만들어요!
23년 12월 1일
56
31
5
Farmmorning
대추나무 물 주고
아스파라카스 순을 쬐금 땃어요.
꾸지뽕이 넘~많이 달린거 같아요~대략 1 가마니 정도는 딸 것 같아요 ㅎㅎ~
10월 21일
12
2
Farmmorning
구기자 2차순치기완료 사진은 한줄은 순을치고 한줄은 순을 안친것 이사진에있는 벌레는 아시는분
5월 27일
13
3
Farmmorning
우리들 이야기 =25
조실부모하고 친척집을 전전하던 순둥이는
부모가 남긴 논 서 마지기 문서를 들고
외삼촌 집으로 들어갔다...!
변변치 못한 외삼촌이란 인간은 허구한 날 투전판을 쏘다니더니 금쪽같은 순둥이의 논 서 마지기를 날려버렸다...!
열일곱이 된 순둥이는 외삼촌 집을 나와 오씨네 머슴으로 들어갔다...!
법 없이도 살아갈 착한 순둥이를 모진 세상은 끊임없이 등쳐먹었다...!
머슴으로 죽어라 일을 해서 계약한 3년이 꽉
차자 오씨는 이런저런 핑계로 새경을 반으로 깎아버렸다...!
사람들은 사또에게 고발하라고 했지만 순둥
이는 관가로 가다가 발걸음을 돌려 주막집에서 술을 퍼마시고 분을 삭였다...!
반밖에 못 받았지만 그 새경으로 나지막한 둔덕산을 하나 샀다...!
골짜기에 한 칸짜리 초가집을 짓고 밤낮으로 둔덕을 일궜다...!
“흙은 나를 속이지 않겠지...!”
그는 이를 악물고 잡목을 베어 내고 바위를 굴려내고 돌을 캐냈다...!
한 뼘 한 뼘 밭이 늘어나는 게 너무나 기뻐
어떤 날은 달밤에 혼자 덩실덩실 춤을 추기도 했다...!
남은 새경이 바닥날 때쯤 한 마지기 남짓 일궈 놓은 밭에 조와 메밀을 심어 양식을 하고, 겨울이면 읍내에 가서 엽전 몇 닢에 남의 집 통시를 퍼 주고 그 똥통을 메고 와서 밭에다 뿌렸다...!
언 땅이 녹자마자 또다시 화전을 일구기를
5년...! 둔덕산은 번듯한 밭으로 변했다...!
그해 봄, 순둥이는 콩 세 가마를 장리로
들여와 밭에 심기 시작했다...!
콩을 심는 데에만 꼬박 이레가 걸렸다...!
콩을 다 심고 순둥이는 주막으로 내려가 술을 마셨다...!
부엌에서 일하는 열아홉 살 주모의 질녀
봉선이를 점찍어 두고 가을에 콩을 추수하면 데려다 혼례를 올리겠다고 마음먹고 주모의 귀띔도 받아냈다. 집으로 오는 길에 부슬부슬 밤비까지 내리기 시작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천지신명님...!”
순둥이는 두 팔을 벌리고 비를 맞으며 하늘을 향해 절을 했다. 단비는 땅 깊숙이 스며들어 흙속의 생명들을 일깨웠다...!
이튿날 언제 비가 왔냐는 듯이 하늘은 맑고
남풍은 불어 대지를 따뜻하게 했다...!
며칠 후 노란 콩싹들이 올라와 떡잎을 활짝 펼쳤다...! 콩은 쑥쑥 자라 한여름이 오기 전에 땅을 덮었다...!
겨울마다 똥지게로 퍼 나른 인분 거름을 먹고 콩잎은 싱싱하게 팔을 벌렸다...!
가을이 되자 콩잎은 노랗게 물들어 떨어지고 포기마다 주렁주렁 콩만 남았다...!
순둥이의 입이 귀에 걸렸다...!
순둥이는 콩을 뽑아 둔덕 위에 쌓기 시작했다...! 달을 보며 별을 보며 콩을 뽑아도 힘든 줄을 몰랐다...!
“이모가 이거 갖다주라고 합디다...!”
봉선이가 노란 저고리를 차려입고 한 손엔
막걸리 호리병, 또 한 손엔 부침개와 찐
고구마를 들고 왔다...!
“봉선아, 나는 부자여. 이 콩이 마른 후
타작을 하면 스무 섬은 나올 거야...!”
호리병째로 벌컥벌컥 막걸리를 들이킨
순둥이는 와락 봉선이를 껴안았다...!
입이 입에 틀어막혀 말을 못하고 손으로
토닥토닥 순둥이 가슴을 치던 봉선이 손이
어느새 순둥이 목을 감싸 안았다...!
순둥이의 억센 손이 봉선이의 치마를 올리고 고쟁이를 벗겨 내렸다...!
순둥이는 윗옷을 벗어 콩더미 옆에 깔고
봉선이를 눕혔다...! 달빛을 머금은 스물다섯 순둥이의 구릿빛 등짝과 엉덩이가 물결치자 봉선이는 가쁜 숨만 몰아 쉬었다...!
순둥이는 마지막 큰 숨을 토해 내고 옆으로 쓰러지며 구수한 흙냄새를 맡았다...!
어머니의 젖냄새 같기도 하고 아버지 등짝에 업혔을 때의 땀냄새 같기도 한 흙냄새!
흙을 한 움큼 쥐고 소리쳤다...!
“봉선아, 이건 황금이여...!”
옷매무새를 고쳐 입은 봉선이는 부끄러운 듯
빈 호리병을 들고 휑하니 가 버렸다...!
바닥에 깔았던 순둥이의 옷에 선명한
핏자국이 비린내를 뿜었다...!
순둥이가 콩을 뽑아 둔덕 위에 쌓아 올린
더미가 집채보다 커졌다...!
가을볕에 콩은 말라 갔다...!
콩깍지가 저절로 벌어질 때쯤 멍석을 대여섯
장 깔고 타작을 할 참이었다...!
순둥이가 주막에서 점심을 먹을 때였다...!
“우르릉 쾅~ 짜자자 짱~!!!”
하늘을 찢고 땅을 가를 듯이 마른번개가 너댓 차례 쳤다...!
“순둥이 여기 있는가? 빨리 나와 봐...!”
고함 소리에 뛰쳐나간 순둥이는 그만 그
자리에 얼어붙고 말았다...!
멀리 둔덕에 쌓아 둔 콩더미에서 연기가
치솟는 것이다...!
순둥이가 달려가고 동네 사람들이 뒤따랐지만 마른 콩더미의 불길은 아무도 잡을 수가 없었다...!
새까만 숯덩이만 남은 둔덕에서 순둥이는 짐승처럼 울부짖었다...!
“하늘도 나를 속이고, 땅도 나를 속이는
구나~!!!” 봉선이도 눈물을 펑펑 쏟아내고 동네 사람들도 눈시울을 붉혔다...!
순둥이는 목을 매려다 봉선이가 입덧을 하는
통에 생각을 바꿨다...!
그렇게 술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검은
두건을 쓰고 긴 수염을 늘어트린 채, 옥색
도포 자락을 휘날리며 노인 한 분이 주막으로 찾아왔다...!
“벼락 맞은 콩 주인장 계시오? 소문을 듣고 찾아왔소이다...!”
순둥이가 나가자, 범상치 않은 그 노인은
새까맣게 탄 콩 한 자루를 쓸어담아 데리고 온 사동의 등에 얹었다...!
“준비해 온 돈이 이것뿐이오...!
벼락 맞은 콩은 자고로 진귀한 명약이요...!
내 이것으로 시험해 보고 다시 오리다...!”
그가 떠난 후 받은 전대를 열어 본 순둥이는
깜짝 놀랐다...!
콩 열 섬 값이 넘었다...!
소문을 듣고 팔도강산의 명의들이 쉼 없이 찾아왔다...!
순둥이는 새까맣게 탄 콩 가마니를 쌓아 두고 찾아온 의원들에게 팔았다...!
벼락 맞은 콩은 욕창, 등창, 문둥병 특효약이었다...!
동짓달 스무이레, 그날따라 봄날처럼 따뜻
했다...!
온 동네 잔치판이 벌어졌다...!
순둥이와 배가 살짝 부른 봉선이의 혼례날이었다...!
그 이후 순둥이가 벼락 맞은 콩을 팔아
갑자기 부자가 된 것에서 유래하여 '벼락부자'라는 말이 생겼다는
이야기가 전해 오고 있는 것이다.
밤낮 일교차가 심한 요즘
건강 잘 유지하시고 초가을의
정취를 느껴보는 여유로움 속에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십시요
https://youtube.com/shorts/ICvt_IuESAg?si=jS3bGLal6KW0tt2h
구독 부탁드립니다 최순
https://youtu.be/b5XH4xJNUPg?si=AfjcKgCdSSNRY1KF
우리엄마 이만큼 좋아 지셨답니다
3월 7일
73
68
6
블루베리 새순이 올라온 끝부분이 꺽이거나 말라 비틀어집니다.
왜 그런걸까요?
8월 26일
6
7
Farmmorning
왕대봉 묘목 상묘 딱 200주만 있습니다.
수량이 적어서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이 생산 하려고 합니다 ㅎㅎ 감이 커서 인기가 좋더라구요
11월 20일
20
9
3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