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마늘 모임 작업 알림🔔
1️⃣ 토양이 건조하면 찬 공기가
뿌리까지 들어가 얼어 죽기 쉬워요.
날이 따뜻한 날 오전에 물을 줘
태양열에 의한 지온 상승을 유도하세요.
골에 관수할 땐 물이 골에 차면
바로 물을 완전히 빼서 습해를 유의하세요.
2️⃣ 배수로를 정비해 습해를 예방하고,
비닐이 날리지 않도록 꼭 고정해주세요.
한지형 마늘은 땅이 얼기 전
12월 중순까지 비닐을 꼭 덮어주세요.
[🌞 날씨]
다음 주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동 폭이 크겠고, 추울 때가 있을 예정입니다.
기온은 평년(1.0~3.0℃)과 비슷하거나 낮을 전망입니다.
강수량은 평년(3.1~11.0㎜)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돼
관수 관리에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저수율: 66.8% (평년 69.7%의 95.8% / 11.28 기준)
🔔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22년 12월 1일
8
37
Farmmorning
올해는 농사가 예년과는 달리
궂은 날씨탓에 작황이 별로였다
아무리 노력해도 헛수고 했나봐야할까.
그래도 예년을 기약하면서 홧팅
10월 25일
2
2
날씨가 풀여도 전남광주지역예는 비닐하우스가 무너져 슬품이 많아요
22년 12월 26일
2
<부부사이가 냉랭할 때에는 등산을..>

며칠 전 아내와 알 수 없는 냉랭함이 흐르던
시간이 있어습니다.
결혼생활 수십 년이 넘었지만,
딱히 부부싸움을 했다거나
하는큰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닌데
서로 함께 기분이 다운 될 때가 있나 봅니다.
연말이고 연휴 아침에 우두커니 소파에 앉아서
생각한 게 언젠가 들었던 선배의 말입니다.
[부부싸움을 하고 서로 어색할 때는 등산을 해라]
부부싸움 까지는 아니지만 이런 냉랭한
분위기를 전환 시키기에는 등산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서로 손도 잡아주고
산 바람과 산 정상 에서의 탁 트인
세상을 내려보며 가슴속 응어리를
풀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보, 우리 오랜만에 산에 갈까?"
나의 갑작스런 제안에 아내는
시큰둥하게 "산엘가자고" ?
대답을 하면서도 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습니다.
다행히 우리 집에서 정확히 20분만
가면 바로 등산로가 있는
수통골 이라는 천혜의 조건이 있지 않은가....
등산로 입구까지 서로 말없이
뚜벅뚜벅 걸음은 옮겼습니다.
그리고 산행 정확히 5분후....
숨이 차 오고 다리에 힘이 풀리고
날씨는 겨울날씨 답지 않게 포근하고
비니를 쓴 머리엔 땀이 차서 간지럽고...
한마디로 죽겠습니다.....
생각은 아내의 손도 잡아주고 산 풍경도 구경하고
담소를 나누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았지만,
온 몸이 말을 듣지를 않습니다.
오래전 산에다닐때 산악회
회원들과 갈 때는 잘도 갔는데
아내와 함께 하는 산행은 왜 이리 힘이 들고
지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
정신없이 30분을 더 올라 가서 야
산들바람이 부는 산등성에 다다랐습니다.
조금 정신을 가다듬고 아내에게 뭔가
말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찰라..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내 주둥이가 일을 벌였습니다.
인제 그만 내려가자!"
등산하자고 부추겨서 30분 만에
기껏 한다는 첫 마디가 이거였다니....
아내는 뒤도 안 돌아보고 걸음을 재촉하며
"산악회 에서 산에 가면 하루종일
산행을 한다면서 그거 순 뻥이였구나"
하는말에 난 그 후로 30분간 더 땡칠이가 됐습니다.
그게 그런데 정말 회원들과 함게 하는
산행은 나름 즐거운데 라는 말이
목 까지 넘어 오지만
그 여파가 두려워 눌러 참있습니다.
(이젠 내려가는 일만 남았으니까 천천히
내려가면서 아내와 담소를 나눠야 겠다
라는 생각을 하며...)
정확히 산을 내려온 지 5분...
나름 산에좀 다녔다고
아내에게 뛰어 내려가는 모습을 보이려다...
멈출 수가 없습니다....다리에 힘이 풀려서
내 다리가 내 다리가 아닙니다.
화창한 휴일 수통골산 줄기에서 한편의
"죽음의 무도"가 펼쳐집니다.
브레이크 없는 질주에 간신히 나무 하나를 잡고
빙글빙글 돌며 3-3 점프를 시도합니다.
돌 부리에 걸려 한쪽 발이 삐끗해서
나머지 한발로 우아한 스파이럴에 성공합니다.
올라오는 등산객을 피하려다 콤보 스핀이 이뤄집니다.
정신없는 2분간의 죽음의 무도는 마지막
강렬한 김연아의 눈빛이 아닌 공포와 고통에 반 정신이
나간 눈빛으로 막을 내립니다.
2분쯤 후에 도착한 아내는 가쁜 숨을 몰아 쉬는
내 옆을 지나며 한마디 합니다.
"위에서 보니까 아주 볼만 해....
장마철에 돼지 새끼 떠내려가는 거 같더라"
난 연아의 죽음의 무도를 공연했는데..
아내는 장마철 돼지 새끼를 봤나 봅니다.
이러라고 선배가 등산을 하라는 것은 아니었을 텐데...
아내가 빙긋 웃습니다.
죽무면 어떻고 돼지 새끼면 어떤가..
어찌 됐건 이틀 만에 아내가 웃었습니다.^^
ㅡ도윤ㅡ
1월 1일
28
31
2
Farmmorning
갈색매미충이 장마기간동안 엄청생겼네요. 날씨는덥고잠시 비가멈춘사이 방제중입니다. 그나마 비피해가 없으니 다행입니다.피해당하신분들 생각하니 이런말도 사치인것같네요.아뭏튼 어렵지만 화이팅합시다.홍수피해 당하신분들도 대통령 께서 도와주신다고 하니 용기잃지말고 힘내세요.
23년 7월 20일
3
4
Farmmorning
날씨 무척 좋으네요~아침 식사 배달이요~~~^^
22년 10월 23일
1
1
Farmmorning
날씨가 급격히 떨어져어요.
건강이 최고니 감기조심 하시고 챙기세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
22년 11월 3일
1
Farmmorning
좋은 날씨 입니다 모두들 건승 하세요
22년 8월 16일
출석합니다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요
22년 9월 7일
다음 주 고구마 모임 작업 알림🔔
1️⃣ 고구마 조기 재배가 시작되는 남부!
비닐하우스 재배의 경우
1월 하순부터 육묘상 설치가 시작됩니다.
비닐 피복, 비닐 터널 재배 순으로 육묘상 설치를 준비하세요.
2️⃣ 1차 채묘까지 소요 기간 알려드려요!
전열온상과 양열온상에서는 40일,
최아비닐냉상 50일, 비닐 냉상 50~60일,
비닐하우스 내에 설치한 전열 온상에서는 30일 정도 소요됩니다.
3️⃣ 묘상 기르기에 적합한 환경은?
묘상 구덩이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지하수위가 낮고 배수가 잘 되는 곳으로
선택해 보세요.
[🌞 날씨]
다음 주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이 있을 예정입니다.
기온은 평년(-2.4~0.2℃)보다 낮을 전망입니다.
강수량은 평년(1.2~4.8㎜)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돼
관수 관리에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저수율 : 70.6% (평년 72.1%의 97.9% / 1.16 기준)
🔔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 다가오는 설 연휴에는 가족들과
오순도순 따뜻한 시간 보내세요!
23년 1월 19일
11
13
Farmmorning
이제 날씨가 포근해 냉해피해는없을것같네
고추심기딱좋은날
23년 5월 3일
1
2
태풍은 지나가고 좋은날씨
22년 9월 21일
78주년 8.15. 광복절!
*** 1945.8.15.(수) 음력 7.8. ***
팜모닝회원님들 모두 태극기를 게양했을까요?
광복을 맞은 그 당시 우리 조상님들은 이 더운 날씨에도 얼마나 기뻐했을까요? 우리모두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태극기 게양에 동참합시다.
♤시간은 흘러 앞마당 잔디밭 한쪽에 사과와 포도는 점점 익어갑니다.
23년 8월 15일
7
6
Farmmorning
흐린날씨^^~
22년 10월 3일
어제 오늘 날씨 관계로 고추
모종을 하신분 들은 냉해를
입지 않으셨는지 걱정 이네요
23년 4월 25일
1
4
요즘 비가 자주 오더니 오늘은 비가 잠시 멈추고 바람부는 쌀쌀한 날씨네요~ 농부님들 감기
조심하시고 풍요로운 결실 맺으세요~
22년 10월 5일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