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소식이 잇다 어제밤에도 조금왓다 비맞은 나무들이 노래를 부르는거같다
9월 5일
16
4
딸기. 하우스 내부 보광 및 방열 로
적당한 조명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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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
15
4
우리들 이야기 =42
조선 영조 때 대학자 이재
(李縡) 어머니의 훈육.
조선 영조 때의 이름난
학자 이재(李縡)는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홀 어머니에게서
양육을 받으며 자라났다.
그가 12세가 되던 해
어머니는 그를 데리고
작은 아버지이자 당대의 정치가인 이만성을 찾아갔다.
"아버지 없이 자라는 까닭에 이 아이의 앞날이 잘못될까 걱정이 됩니다.
이 아이를 맡아 가르쳐 주십시오."
그러나 작은 아버지는 괜히 집안의 귀한 장손인 조카에게
매를 들어 안 좋은 일이 생길까봐 거절했으나,
이재의 어머니는 끝까지 맡아줄 것을 간곡하게 부탁하였다.
결국, 그날 이후로 이재는
작은 아버지의 집에 기거하며
작은 아버지의 가르침을 받게 되었다.
며칠 뒤 이만성이 형수,
즉 이재의 어머니를 찾아와 무릎을 꿇었다.
"형수님, 용서해 주십시오.
이 일을 어쩌면 좋단 말입니까!
글쎄, 글을 읽으라고 분부하고 나갔다가
돌아와 보니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마당에서 장난을 치고 있지 뭡니까.
그래서 정신을 차리게 해주려고
매를 들었는데,
그게 잘못되어
그 녀석이 그만 죽고 말았습니다."
끝까지 시동생의 말을 듣고 난 이재의 어머니는
한참동안 눈을 지그시 감았다 뜨더니
아무일도 아니라는 듯 태연하게 대답했다.
"괜찮습니다.
어찌 제 자식놈이 미워서 매를 드셨겠습니까!
다 잘 되라고 한 일인데 제 명이 짧아 그렇게 된 것이겠지요."
이만성은 형수의 태도에 깜짝 놀라 일어서다 말고
다시 자리에 앉아 사실을 털어놓았다.
"형수님, 용서 하십시오.
실은 모두 거짓입니다.
제가 형수님을 시험한 것이었습니다.
형수님께서 그렇게까지 저를 믿고 아들을 맡겨 주셨으니
이제부터라도 더욱 열심히 가르치겠습니다."
이렇게 엄격한 어머니와 작은 아버지의 사랑과
믿음으로 훈육을 받고 자란 이재는
20세 되던 해 과거에 급제하고, 문인으로
조선을 대표하는 대학자가 되었다.
서로의 깊은 믿음으로 자식을 맏기고
믿음과 사랑으로 조카를 교육시킨
참으로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https://youtu.be/g3Muo_k1SpY?si=vPBiaku1yb67LRIe
조선 영조 때 대학자 이재
(李縡) 어머니의 훈육.
조선 영조 때의 이름난
학자 이재(李縡)는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홀 어머니에게서
양육을 받으며 자라났다.
그가 12세가 되던 해
어머니는 그를 데리고
작은 아버지이자 당대의 정치가인 이만성을 찾아갔다.
"아버지 없이 자라는 까닭에 이 아이의 앞날이 잘못될까 걱정이 됩니다.
이 아이를 맡아 가르쳐 주십시오."
그러나 작은 아버지는 괜히 집안의 귀한 장손인 조카에게
매를 들어 안 좋은 일이 생길까봐 거절했으나,
이재의 어머니는 끝까지 맡아줄 것을 간곡하게 부탁하였다.
결국, 그날 이후로 이재는
작은 아버지의 집에 기거하며
작은 아버지의 가르침을 받게 되었다.
며칠 뒤 이만성이 형수,
즉 이재의 어머니를 찾아와 무릎을 꿇었다.
"형수님, 용서해 주십시오.
이 일을 어쩌면 좋단 말입니까!
글쎄, 글을 읽으라고 분부하고 나갔다가
돌아와 보니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마당에서 장난을 치고 있지 뭡니까.
그래서 정신을 차리게 해주려고
매를 들었는데,
그게 잘못되어
그 녀석이 그만 죽고 말았습니다."
끝까지 시동생의 말을 듣고 난 이재의 어머니는
한참동안 눈을 지그시 감았다 뜨더니
아무일도 아니라는 듯 태연하게 대답했다.
"괜찮습니다.
어찌 제 자식놈이 미워서 매를 드셨겠습니까!
다 잘 되라고 한 일인데 제 명이 짧아 그렇게 된 것이겠지요."
이만성은 형수의 태도에 깜짝 놀라 일어서다 말고
다시 자리에 앉아 사실을 털어놓았다.
"형수님, 용서 하십시오.
실은 모두 거짓입니다.
제가 형수님을 시험한 것이었습니다.
형수님께서 그렇게까지 저를 믿고 아들을 맡겨 주셨으니
이제부터라도 더욱 열심히 가르치겠습니다."
이렇게 엄격한 어머니와 작은 아버지의 사랑과
믿음으로 훈육을 받고 자란 이재는
20세 되던 해 과거에 급제하고, 문인으로
조선을 대표하는 대학자가 되었다.
서로의 깊은 믿음으로 자식을 맏기고
믿음과 사랑으로 조카를 교육시킨
참으로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https://youtu.be/g3Muo_k1SpY?si=vPBiaku1yb67LRIe
4월 3일
29
10
4
두더쥐 퇴치 경험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방문 하시는 모든 분
늘~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방문 하시는 모든 분
늘~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2일 전
9
10
고추 건조기로 색깔곱게
말리는 방법 부탁 드립니다.
건조 시간 조정을 어떻게 하면
될까요?
고수님들의 고견을 부탁합니다.
말리는 방법 부탁 드립니다.
건조 시간 조정을 어떻게 하면
될까요?
고수님들의 고견을 부탁합니다.
8월 8일
9
11
2
조상대대로 농사 지으셔서 지금도 하고 있어요
4월 27일
8
[경기도 광주 정부 농기계 임대 사업소 정보 현황]
전국 타지역 임대 정보 조회하러 가기 ☞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I=/posts/Y29tbXVuaXR5LXBvc3Q6NDYyNz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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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0월 24일
19
12
[전북 김제시 정부 농기계 임대 사업소 정보 현황]
전국 타지역 임대 정보 조회하러 가기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I=/posts/Y29tbXVuaXR5LXBvc3Q6NDYyNz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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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0월 20일
22
11
전지를하지못한 키가약간큰나무들 제가 근상과 높이가 작은나무를좋아해서 조금등한시하는나무들입니다
7월 24일
15
4
들깨를 정식했네요.어제내린 비가 조금부족한것 같은데 손가락으로 땅을 찔러보니 제법 습기가있어서 그냥 심었어요.잘살겠지요.뭐.
6월 23일
19
24
1
안녕하세요 우리집 고추가 왜 이럴가요 ?응애 인가요? 세균성 점문의병 인가요?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23년 8월 21일
9
28
태추단감 재배중인 초보농부입니다
올해 첫수확을 하는데..
새들먼저 쪼아수확량이 줄어드는데
어떻게하면될련지 선배님들께 조언구합니다
올해 첫수확을 하는데..
새들먼저 쪼아수확량이 줄어드는데
어떻게하면될련지 선배님들께 조언구합니다
9월 7일
7
8
1
살충제살포3일째입니다큰벌레는사진상가는중입니다. 조그마한벌레는이제막나와다른고추에들기작업중입니다
9월 3일
18
9
1
비가조금 와서 그래도 생기는 보이네요ㅡ
6월 8일
8
3
배추 이식 했어요.
약할 시기를 모르고해서
조언 부탁합니다요?
약할 시기를 모르고해서
조언 부탁합니다요?
9월 8일
8
6
대추나무 밑에 소나무로 흙내려가지 못하게 울타리을 해주었는데
몇칠전부터 버섯이 자라는데 어제는 손바닥보다 더크게 자라있네요
조금 딱딱하네요
몇칠전부터 버섯이 자라는데 어제는 손바닥보다 더크게 자라있네요
조금 딱딱하네요
6월 5일
19
11
팜모닝 유통팀 베니하루카(꿀고구마) 매입합니다!🍠
매입 조건이 맞는다면 신청해보세요😊
✅ 베니하루카 품종을 키우신다면,
✅ 10,000평 이상 재배 한다면,
✅ 9월 하순 이후 수확 예정이라면
팜모닝 유통팀과 함께해요!
매입 조건에 대한 세부사항은 신청 이후 유통팀 전문가가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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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니하루카 품종을 키우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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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 조건에 대한 세부사항은 신청 이후 유통팀 전문가가 안내드립니다.
9월 3일
72
91
7
손가락 관절이 와서
올해엔 나무심었어요
조금 간편하게 해볼라구요
올해엔 나무심었어요
조금 간편하게 해볼라구요
5월 1일
10
4
고구마순
보관방법 아시는분
고구마순을 오늘 구매하였는데 이틀후 심으려고 합니다
조언을요
보관방법 아시는분
고구마순을 오늘 구매하였는데 이틀후 심으려고 합니다
조언을요
5월 4일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