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가어때서
진또배기
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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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농사를 지음으로써 우리 인류가 과학적인 방법으로 종자개량에 힘씀으로 식량걱정을 덜개 되었다. 그러데 60~70년도에는 모든 인류가 식량난에 허덕이며 곡식 한톨이라도 줍고 아끼고 보리고개 신세에 얼마나 허리띠를 졸아매고 살았던가? 70세이상은 느끼었으리라. 설음 설음 배고픈 설음이 제일 슬프다고 하지 않있던가? 그때 일어났던 운동이 4-H 운동으로 토끼 키우기 운동을 장려하면서 누구나 토끼키운 생각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문득 옛생각이 떠올라 글을 띄워본다. 토끼고기는 요리하기도 쉽고 아무거나 넣어서 국을 끓어도 일품이다. 쑥갓.당근.무.깻잎.된장.간장.고추장.아무거나 넣어도 일품요리가 된다. 팜모닝에서도 농사일을 하면서 잡풀이용하여 토끼 키우기 장려 운동도 병행했으면 하는 생각으로 적어본다. 고기도 기름기가 없고 단백하다. 물론 지금은 입맛에 당기는 것만 먹어 비만에 몸을 주체할수 없어 걷지도 못 하는 젊은세대가 딱하기만하다. 진짜 맛에 살지 말고 건강을 살필 때가됐다. 토끼간은 용왕이 탐내는고기가 이니더냐 어릴적 토끼를 잡아 가죽을 볏겨 가죽을 햇빛에 말러 추운겨울에 귀마개로 사용하는 생각도 난다. 번식력도 강하여 매달 새끼을 5마리에서 열마리 이상 낳으므로 번식력도 강하다. 무리모두 새로운 방향에서 음식 문화도 개선하고 온고지신의 마음으로 옛날의 음식 문화도 익히고 건강에도 좋은 추억을 만들면서 살아가 보자.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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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경운기 로타리 구해봅니다 추레라사용하느라 로타리를 때어났드니만 어너날보니 없어져서 중고로 구하려고 합니다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3년 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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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평수는 로타리를
쳐주려하지않아 경운기
로타리.쟁기.양수기.약치는거 달린걸로 하나샀는데 경운기 운전을 배워야하는데
어려운지 고수님들의
경운운전에 대해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현지에서 가르침을
받을분을 찾고는있는데
4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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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동면 에서 500평 정도 주말농장 하고 있는데
관리기 한대 사야 겠어요
어느회사거 사야 되는지 추천부탁드립니다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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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쫑 뽑는 거알으켜주세요 끈기고 안데요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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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실내에서 상토를 사서 채소를 좀 키우는데 어느날 보니 상토에 벌레들이 생겼어요. 상토에 있던 알에서 나온듯한데 무슨 벌레인가요. 고수님들 답변좀 부탁드려요 아주 작은 벌레들이 상토속으로 기어들어가 숨었다하네요 ㅠ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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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추운날은
붕어찜 맛나요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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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작은 기도
기쁠 때는
너무 들뜨지 않게 도와주시고,
슬픈 때는
너무 가라앉지 않게 도와주세요.
나의 말을 할 땐
자아도취에 빠지지 않게 도와주시고,
남의 말을 들을 땐
아무리 재미없어도 끝까지 인내하며
미소를 잃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그날이 그날 같은
단조로운 일상에서도
기쁨을 발견하도록 도와주세요.
아름답고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한
성실과 겸손의 실습을
오늘도 게을리하지 않도록 꼭 도와주세요.
⚘이해인 수녀,
*희망은 깨어 있네* 중에서 ~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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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 일상]
2024.4.3(수)
얼치기 농부는 별로 할일이 없는 날이 오늘이렸다.
뭔가를 해야겠다.
들깨 심을 예정지가
완전 돌밭이라 우선
돌을 골라내기 위하여 경운기를 이용하여 돌밭을 갈았다.
배긴 돌 때문에 경운기가 멈춰서기를 거듭하고, 요동을 친다.
악전고투 끝에 경운작업을 마무리하고,
허리가 굽으신 90세의 아버님이 도와 주셔서 나는 쉬지도 못하고 돌 줍기작업을 했다.
쪼그리고 앉아 삼태기에 돌을 한가득 채워, 손수레에 싣기를 하여 수레가 차면 실어다 버리기를 반복한다.
이 돌밭들을 할아버지께서는 평생을 가꾸시다 가셨으니, 얼마나 힘드셨을까? 할아버지가 그립습니다.
아버님이 대를 이어
돌을 주우신다.
이제 나까지 이 역사에 동참하고 있다.
하루해가 저물어가니 허리와 허벅지가 뻐근하다.
팔뚝까지 천근만근이다.
할아버지,아버님도 모두 허리가 굽으셨는데? 나도 굽는건 아닐까?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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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는 씨앗과 여러가지 궁합이 맞아야 고추다운 고추를 생산 하지요 전 옛날방식 그대로 합니다.바로 심자마자 뿌리가 땅내를 맞아야 건강하죠
포터는 잔뿌리만 성해 정식을 하면 몸살을 하죠.생육 과정이 젤 필요하죠.그래서 이렇게 모종을 한답니다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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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담그는 날♤
오늘은 정월 말날,
옛부터 정월장은 맛있고 맛의 변함이 없다 하여 정월에 장을 많이 담근다 한다
특히 정월중에서도
오늘 말날, 말날에. 장을 담그면 더 좋다고 해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육수를 걸러 소금을 녹여 내려 어제 씻어둔 장독에 메주를 담고 소금물을 붇고 숯과고추를 띄웠다
그릇들을 정리 하고 있는데
이웃 어르신 두분이 농막으로 놀러 오셨다 꿀차와 과자를 드리고 난 커피를 마셨다
84세 이신 어르신,
담주 화욜 건강검진 가시는데 문진표를 작성 할줄 몰라 도와달라신다 다 해드리고 나니
같이 경로당으로 가자신다
경로당가서 점심먹자신다
밥 먹고싶은데 반찬 하기 싫어 라면 먹자신다
경로당가서 뒤져보니
돼지고기가 조금 있어 김치랑 콩나물을 넣고 김칫국을 끓이고 이웃 어르신 계란을 가져 오셔서 게란말이 해서 같이 점심을 먹었다
설것이 하고 커피마시고
와서 작년에 수확한 들깨를 짜러 방앗간에 갔다 들깨기피.들기름을 내고 마트가서 팻트병 소주10병을 사서 경로당 남자어르신방에 넣어 드렸다
경로당엔
남.녀방과 주방이 따로 되어 있어 식사도 따로 하신다 같이 점심을 못해 드려 미안한 맘에 술을 사 드렸다
집에 오니
벌써 어둑해진다 하루가 참 바쁘다 밀양에 오면 이웃 어르신들도 찾아 주시고 반가워 해 주시니 참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다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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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