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제가 꽃을 사다니 말이 안돼고 이해가 안돼요
농사일만 하다보니 활짝핀 꽃들에게 무심하게 살고 시들어가는꽃에 응 !지는구나~
오로지 농사일에관심 있던 제가 꽃을사다니~이상한것이 또오~ 말없는꽃과대화도 해요
고맙다 "날 즐겁게 해주고"
어서어서 일철이 왔으며 합니다
그래두 겨울이니까~
방에서 꽃을 보는 재미 좋아요
휴우~나이를 또 먹네요
화분 4개 사고난농부가 품념 있어요
2월 5일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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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천안으로 시집와 사는 공주집으로 겨울이라 일도 없고 해서 놀려왔는데 사위랑 공주가 자영업을 하니 방에 누워있으니 엄청 심심해서 집에서 키웠던 꽃사진들을 꺼내어 올립니다.
공주 덕에 한번도 안해 본 파마도 해보고...
ㅋㅋㅋ
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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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팜모닝 사랑방 8월 2일 출석부♥︎
폭염에 장마, 소나기까지, 농작물 피해는 없으신가요?
출석 댓글과 함께 응원의 한 마디를 남겨보세요.
7월에는 폭염과 장마였다면
8월은 소나기와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병충해 발생으로 배추와 무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하네요.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힘든 시기에
어떻게 병해충 방제 작업하고 계신가요?
♥︎ 출석 인증 댓글로 여러분의 소식을 알려주세요.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내일도 사랑방 출석도장 꾹! 남겨주세요.
22년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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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외래해충 ‘토마토뿔나방’ 확산…친환경농가 방제법 없어 ‘비상’
- '토마토뿔나방'은 친환경농업계에 피해를 주며, 정부의 대응 부재로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친환경농가들은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부에 대책 수립과 피해 공유를 요구하고 있다.
- 관행 농가들은 메타플루미존 유제 등을 사용하여 방제하지만, 친환경농업 방제법은 부실하다.
- 농진청은 친환경 방제법을 공개하고 BT제와 님제를 사용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https://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7569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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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106편 - 총채벌레 방제법 2편]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 총채벌레 방제법 2편>입니다.
💚 오늘 총채벌레에 대한 공부하시고 여름철 해충 미리 대비하세요.
🔻총채벌레의 생활사
• 알 ➡️ 유충 ➡️ 번데기 ➡️ 성충의 과정을 거치며 빠르면 18일 안에 성충이 됩니다.
• 알과 유충 시절에는 식물의 잎 뒷면에서 성장하며 번데기 때부터 땅 속으로 들어가서 성장하게 되므로, 지상부와 지하부 모두 방제해줘야 합니다.
🔻총채벌레 특징
• 산란기 총채벌레 알은 직접적으로 농약을 분사하지 않는다면 방제가 어렵습니다.
• 유충 때 즙액을 빨아먹으므로 방제 효과가 가장 좋으며, 관주 혹은 엽면시비를 통해 방제할 수 있습니다.
• 총채벌레는 꽃받침이나 엽맥 등 잘 보이지 않는 식물의 조직에 알을 낳기 때문에 방제가 어렵습니다.
🔻총채벌레 종류
• 블록총채벌레
• 파총채벌레
• 대만총채벌레
• 꽃노랑총채벌레
🔻총채벌레 vs. 톡토기
• 총채벌레와 톡토기는 생긴게 비슷하기 때문에 사진을 미리 봐두어 구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총채벌레는 해충이지만 톡토기는 익충이기 때문에 구별지을 수 있어야 합니다.
📺 "김박사의 농약이야기"님의 총채벌레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mshxhZpGRLU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5편 <해충같이 생겼지만 알고보면 고마운 익충 list> 복습해보고 질소에 대해 알아보세요.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MTIwNTU0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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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농촌생활하면서 어려웠던일 보람됬던일 궁금한점 건의하면서 도란도란 얘기할수있는 사랑방코너가 있나요 없다면 만들어주시면 안될까요 일반 까페처럼요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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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59
(적선지가 필유여경)
선을 쌓은 집안에는 반드시 남는 경사가 있다.
좋은 일을 많이 하면 후손들에게까지 복이 미친다는 말이다.
주막집 장대비 쏟아지던 날 밤
천둥 번개 치고
비가 퍼붓듯 쏟아지는데
주막집의 사립문 앞에서
누군가 울부짖는 사람이 있었다.
“영업 벌써 끝났소.”
자다가 일어난 주모는
안방 문을 쾅 닫아 버렸다.
그때 열두어 살 먹어 보이는
사동이 나와서 사립문을 열어보니
한 사람이 흙담에 등을 기댄 채,
질척거리는 흙바닥에 앉아 있었다.
고주망태가 된 술꾼인 줄
알았는데 술 냄새는 나지 않았다.
가시넝쿨 속을 헤맸는지,
옷은 찢어졌고 삿갓은 벗겨졌고
도롱이는 비에
흠뻑 젖어 있으나 마나다.
사동이 그를 부축하며
뒤뜰 굴뚝옆에 붙어있는
자신의 쪽방으로 데려갔다.
내일이 장날이라
장사꾼들이 빼곡하게,
새우잠을 자는 객방에는
자리가 없었을뿐더러
흙투성이를 방에
들이게 할 수도 없었다.
사동이 반평도 안 되는
자기 방으로 그 사람을 데려가
호롱불 빛에 보니
그 사람은 볼품없는 노인이었다.
동창이 밝았을 때
노인이 눈을 떠보니
자신은 발가벗겨져 있고
옷은 바짝 말라
머리맡에 개어져 있었다.
그때 사동이 문을 열고
생긋이 웃으며 말했다.
“어르신, 아궁이에
옷을 말렸으니 입으세요.”
그 며칠 후,
그날은 장날이 아니라 일찍
주막문을 닫으려 하는데,
웬 장정이 들어왔다.
주모는 바깥나들이를
나갔고 사동 혼자 있었다.
“너, 나하고 어디 좀 가야 쓰겠다.”
장정이 사동의 손을 잡아끌었다.
“안 돼요. 왜요?”
그렇지만,
덩치 큰 장정은 사동을 번쩍 들어
사립문 밖에 매어둔 말에 태웠다.
말은 달리고,
사동은 떨어질세라
장정의 허리를 껴안았다.
수십 리를 달려 고래 등 같은
어느 기와집 앞에 멈췄다.
사동이 바들바들 떨면서
장정에게 이끌려
대문 안 사랑방으로 갔다.
유건을 쓴 대주 어른이 빙긋이
웃으며 사동의 두 손을 잡았다.
“내가 누군지 알겠느냐?”
“어? 그날 밤 비를 맞고...”
“그래, 그렇다.
내가 어머님 묘소에
갔다가 갑자기 폭우를 만나,
하인은 낭떠러지기에 떨어져 죽고
나 혼자 길을 잃고 헤매고 있었다.
여우고개 아래 너희 주막에서
너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나는 목숨을 잃을 뻔했다.”
사동의 얼굴에서
두려움이 사라지고
놀라움에 벌린 입은
다물어질 줄 몰랐다.
그날 밤 비를 맞고
주저앉은 노인을 보고,
"붓장수일까, 갓장수 일까,
아니면 비렁뱅이일까?"
온갖 추측을 다 했는데,
이런 큰 기와집주인이라니...
“너의 바람이 뭐냐?”
“돈을 벌어서 주막을
도로 찾는 것입니다.”
원래 여우고개 아래
주막은 사동네 것이었다.
그런데 이태 전,
7년이나 누워 있던
사동의 아버지가 이승을 하직하자
약값으로 쌓인 빚 때문에
주막은 저잣거리
고리채 영감에게 넘어갔다.
사동의 어머니는 저잣거리
국밥집 찬모로 일하게 됐고
형은 장터에서
지게꾼으로 일하고 있었다.
지금 주막집 주모는
고리채 영감의 사촌 여동생이다.
사동의 내력을 다 듣고
난 대주 어른이 물었다.
“몇 년이나 돈을 모으면,
그 주막을 도로 찾을 것 같으냐?”
코흘리개를 겨우 면한
사동이 손가락을 세어 보며 말했다.
“십 년 안에는...”
대주 어른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사동을
말에 태워 돌려보냈다.
이튿날 대주어른이
저잣거리 고리채 영감을 찾아가,
주막을 사겠다고 흥정을 했다.
이미 주막이 넘어간
가격을 알고 있는데
고리채 영감은
터무니없는 값을 불렀다.
며칠 후 나루터
옆에 목수들이 모였다.
"뚝딱뚝딱"...
석 달 후 춥지도
덥지도 않은 시월상달에,
널찍한 기와집 주막이 완공됐다.
대주 어른은 완공식 날,
땅문서와 집문서를
열두 살 사동에게 줬다.
積善之家 必有餘慶
(적선지가 필유여경)
적선하는 집에는
반드시 경사가 넘쳐난다.
@넷이서 담아온 글입니다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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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5
늦둥이에 이어
또 식구가 늘었어요.
집 마당에 모란앵무 한녀석이
날라와서 제 집인냥 걸어다녀요.
우선 임시거처를 밥상 뒤집어서
망을씌워 만들어놓고
들깨,참깨를 주니 아주 잘 먹네요.
잠도 잘 자고
혼자 방 여기저기 잘 돌아다녀요.
추) 잃어버린 집에선 걱정일텐데.
그리고 보통은 한쌍으로 키우는거라
빨리 데려가면 좋으련만, 어케 주인을 찾는데요.
일단 먼곳에서 올리가 없기에 동네이장님한테 부탁좀 하고,
당근에다가라도 올려 보고 찾아가게 해야겠네요.
추2) 앞동네,뒷동네에는 주인이 없나봐요. 이장님이 그러시네요.
얘가 멀리서오진 않았을텐데, , ,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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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첫번제 소형엔진톱 :잔가지 베기용
두번제 예초기 :풀베기용
세번제 관리기:땅 일굴때 사용해요
네번제 동력분무기:방제시 사용해요
23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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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선풍콩 노린재 방제약 살포하고 기피제 크레졸액 보충했습니다(9.7)
22년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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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경남 거창 또바기 사과입니다~^^
저희 모임은 총 9명으로 경남 거창, 함양, 합천 지역에서 맛 있는 사과를 만들고자 공부하는 모임입니다.
사진은 단톡방에 올라온 각 농가 사진들 입니다.
열심히 배우고 실천한만큼 결과가 나쁘지 않은것 같아 뿌듯해 지네요~~^^
10월 10일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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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노지에 고추300개 재배중인데 무난히 잘 자라던 고추나무 1개에 탄저병이 왔습니다.
일단 탄저병걸린 고추열매 제거하고 긴급 방제약을 전면살포를 했는데 앞으로로 전체 고추에 추가 살포를 해야하는지 탄저병에 걸린 고추주위에만 살포해도 되는지요.
더위에 방제약 살포가 너무 힘이 드는군요.
23년 8월 3일
4
18
벌레가 이쁜데 무슨 벌레이며 방제법 부탁합니다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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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6학년 3반입니다
모닝 회원 여러분 방갑 씀니다
23년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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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직거래 문화 만들기에 함께하는
철이네농원 이정철 농부님]
단감은 온대성 과수로서 생육 기간 중
높은 온도를 필요로 한다.
이 온도에 따라 단감의 수량과 품질은
큰 차이가 난다.
진영은 온대지방에 속하며, 사계절의
한난 차가 적고 강수량이 풍부하다.
또한, 산이 병풍처럼 동서로 갈라져
주산지를 감싼 지리적 특성으로
해풍과 태풍의 영향을 덜 받는다.
​이러한 자연조건으로 진영은
단감 재배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경남 진영에서 40년째 2대에 걸쳐
단감 재배하는 철이네농원 이정철 농부다.
​우리 농장은 일반 평지에서 자라는
"밭 단감"이 아니다. 경사가 가파른
2만평의 황토산에서 자란 "산 단감"이다.
​비가 많이 와도 높은 경사 때문에
물 빠짐이 좋고 토양의 보수력이 뛰어나
매년 같은 품질의 명품 단감을 재배한다.
현재는 경남에서 유일하게 게르마늄을
시비하며 아삭하고 당도 좋은 옛 단감의
맛을 지키고 있다.
매년 "맛이 없으면 수확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며 품질 좋은 단감을
보여드리고 있다.

철이네농원 이정철 농부: 010-5020-8899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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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Farmmorning
돌격탄12봉
방칼탄총장 12봉
탄저박사 2봉
청양2봉
파종 했어요.
23년 2월 8일
7
2
Farmmorning
#꼬인날
작년에 심은 300주의 두릅을 딸 시간이 없어,
엊저녁 형제 단톡방에 두릅 따가라 올렸더니 어느 동생이 내가 공사현장에
간 동안 와서
다 따갔다.
아들,손자 줄것도 없다.
조금은 서운하다.
또한 두릅 따고 원줄기 전지를 위한 전동가위를 온라인으로 구입 배송되어 확인해 보니 배터리와 충전기가 안들어 있는걸 보내 항의하고 반품처리 했다.
오늘은 억수로 꼬인날이다.
4월 19일
6
7
Farmmorning
들깨 녹병에 효과있는 방제약 좀 알려주세요.
22년 8월 19일
1
2
농업경영체 있으면 농약방에서 농약 일반 가격 보다 싸게 구매 가능. 한지요?
23년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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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