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모닝에서 선물로 받은 "농사엔 칼슘"
자두가 튼실할라고 뿌려줬습니다
농약병이 없어져서 사진이 없네요
좋은제품 잘 사용하였습니다
팜모닝 감사합니다
5월 21일
5
Farmmorning
2월에 정식한 오이가 한창 잘 자라네요.
지금까지 예방적으로 진딧물천적인 콜레마니진디벌과
총채벌레, 가루이 천적인 미끌애꽃노린재, 지중해이리응애를 1회 방사했습니다.
이제부터 진딧물이 발생할텐데 아직은 괜찮네요.
무농약 천적오이 소개합니다.
식감좋고 향기좋은 천적오이 쉐어쿠쿠입니다
4월 2일
33
13
Farmmorning
농약추천 방울토마토 오이 야호박 열무 배추 고추 정도 키우고 있는데 약을 머가 좋은지 몰라서요 추천좀 부탁 드려요^^
6월 16일
1
2
고추모종 잎이 시들어요
농약방에서는 영양이 부족하여 (그로모아 대유칼슘겔 카르베)등 옆면살포 해도 반응이 없어요 알려주세요?
(사진 첨부합니다)
4월 21일
1
4
Farmmorning
받침대까지 설치한 하우스 안에
피트모스와 펄라이트를 배합한
블루베리 화분을 자리 잡았어요
노동자 2명 고용해서 하는 일
블루베리 사전 작업이 꽤 많은
노동이 필요하네요 ㅎㅎ
4월 13일
11
4
1
Farmmorning
안녕하세요.
홍산마늘 하고 의성마늘하고 올해 처음 심었어요. 얼마전에 예방차
고자리.잎새마름병.칼슘제
모두싹영양제를 섞어서
살포했습니다.
홍산 의성 모두가 잎이 노란색으로 변했는데 약배합을 잘못했나 알고십어요.
아님 다른병이 온건지 알고
십씁니다.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4월 19일
9
6
2
Farmmorning
우리들 이야기 62
이팝나무
이팝나무 꽃이 한창이다.
이팝은 쌀밥을 뜻하는 이밥의 함경도 사투리다.
그러므로 이팝나무는 쌀밥나무이다.
이팝나무에는 ‘며느리밥풀꽃’처럼 슬픈 전설이 서려 있다.
****
끼니도 때울 수 없을만큼 어려웠던 옛날.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끼니를 거르면서도 시아버지 제사를 지내려고 아껴 두었던 쌀 한 줌으로 젯밥을 짓던 며느리가 혹여나 젯밥이 설익었을까 밥알 몇 개를 떼어 깨물어 보다가 모진 시어머니에게 들키고 말았다.
“네 이년! 시아비 젯밥을 몰래 먹다니! 이런 경을 칠년!”
시어머니의 무서운 호통이 쏟아졌다.
모두들 배가 고픈 판에 며느리 혼자 배를 채우겠다니!
아무도 며느리 편을 들어 주지 않았다.
결국 며느리는 제삿날이 새기도 전에 뒷산에 올라가 목을 매고 말았다.
그 며느리의 무덤에서 나무가 한그루 자라나 쌀밥 같은 꽃이 피어났다.
며느리의 한이 피어난 것이었다.
이팝나무 꽃은 그렇게, 하얀 쌀밥이 소복이 쌓인 밥그릇처럼 봉실봉실 복스럽게 피어난다.
제사나 잔치 상에 나란히 놓인 쌀밥인양...
기름진 쌀처럼 반지르르 윤이 흐르는 새하얀 꽃잎이 송이송이 숭얼숭얼 피어나는 것이다.
지금처럼 배부른 세상의 눈에 보면 쌀밥이 아니라 함박눈이 잎사귀 마다 수북수북 쌓여 있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이겠지만....
그 옛날에는 그토록 슬픈 꽃이었다.
하긴, 이팝나무 꽃이 피는 때가 옛날엔 보릿고개에 숨이 넘어가던, 일 년 중 가장 배고픈 때가 아니었겠는가.
그러니 배고파 현기증이 나는 가난한 이들의 눈에 쌀밥으로 보일 만 했고,
지주나 탐관오리의 배부른 눈에도 식곤증과 춘곤증이 겹쳐 쌀밥으로 보였을 터였다.
새하얗게 꿈처럼 피어나 바람에 쌀 꽃비를 눈발처럼 흩날리는 이팝나무 가로수 길은 눈부시게 아름답다.
서럽게 아름답다.
일본 대마도에는 이팝나무 군락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장관을 이룬단다.
해마다 오월 초에 ‘이팝나무 워크’라는 행사를 열어 일본 전역은 물론 한국에서도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 든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도 양산시, 목포시 등에서 가로수로 많이 심어, 이즈음 그곳에 가면 이팝나무 꽃그늘을 걸을 수 있다.
카톡으로 받은글 입니다
5월 9일
32
21
1
밭에 제초제 약치고 얼마있다가 들깨모종 심는지 알려 주세요 선배님들요 좋은 조언만 들려주세요 그럼 우지하게 고맙게. 할께요ᆢ
7월 12일
1
8
비온다는 소식에 홍산마늘 수확해서 창고로 옮기고 양파 수확하고 홍감자 배달하고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비가 조금만 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추도 비가 안와서 시들하고 오이 수박 모두시들시들 하네요.
우리집 댕댕이도 너무 더워서 물 속에 풍덩들어가서 나오질않네요
6월 21일
16
6
1
Farmmorning
블루베리가 익어가고,
집텃밭에 상추씨에서 발아가 되었네요.
간접태양광에도 잘 자라길..
목표는 꽃대까지 길러서 씨앗 추출 예정이고,
모종이 좀 자라면 밭에도 좀 심어볼까하네요.
블루베리(노스랜드로 추정)는 한그루만 일단 키워보고 (산성도 ph 4~5유지)
밭에는 부직포화분형식으로
리버티품종으로 개체를 늘려서 기를예정이고,
(어린개체 예정으로 겨울에는 발아용 하우스로 옮겨야함)
농약은 돼지감자줄기와 잎을 활용한 천연농약을 만들어서 뿌려볼예정..
문제는 관수가 확보되어야 본격 시도할것같아요.
부직포화분 재배니깐
관수문제 해결 전까진 마당에서 길러야 할 듯..
6월 16일
6
Farmmorning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가 관리하고있는 과수 나무에다 병충해 농약살포작업을 50리터 살포 하였는데 아직 완료 못하여서 날씨 보아가면서 하루더 살포해야 되겠음니다,
저희는 이제 5회차 임니다,
6월 4일
4
2
Farmmorning
두번째 글
[2. 탄저병과 살균제]
앞선글에 있듯이 '탄저는 곰팡이류다'라고 정의하고 시작합니다.
집안욕실에 곰팡이를 잘 피우는곳이 욕실타일의 줄눈이나 주방씽크대 주변
그리고 결로가 있는 실내벽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곰팡이를 제거하기위해 바닷물에서 추출한 차아염소산나트륨(락스)을 주원료로한
곰팡이 제거제라는것을 사용합니다.
고추농사에있어 탄저라는곰팡이사촌을 잡기위한 방편으론 구리,유황제,과산화수소등 여러 응용물질들이 있으며, 이 또한 효력은 입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대한 여러 방식은 논외로하고 농약을 이용한 방제법으로
설명을 이어가겠습니다.
탄저에 어려움을 겪는분들은 농약방에 가서 '고추탄저약 주세요' '비싸더라도 잘듣는 약으로 주세요'식으로 스스로 탄저에 대한 무지를 드러내야만합니다.
그러면 농약사에선 온갖 미사여구를 붙여 마진율 좋은 제품을 권합니다. 그런데 농약사 설명과 달리 탄저가 잘 잡히지 않는 경우도 있고 또 때로는 효과가 있는건가? 라는 의심만 생길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 농약방서 제시한 제품은 분명히 탄저약이 맞습니다. 그럼에도
효능을 보이지 않는 이유는 재배자에게 있습니다.
살균제 배합과 희석방식, 살포범위와 살포방법, 살포시기등 재배자가 놓친 어느 한가지 때문이라도 있어서 약효가
정상적으로 발휘되지 못하게 된것입니다.
살균제는 아래 사진에서처럼 크게는 예방제와 치료제 이 둘로 나뉩니다.
그리고 각 약제마다의 작용기작.
예컨데 탄저균을 굶겨죽일건지, 얼라를 못낳게할건지, 숨못쉬게 입틀막할건지등등 여러 작용기작에 따라 탄저균을 못살게하는 살균제들입니다.
작용기작 '차,카'는 예방제로
그외에 '다,사,마,나'등등은 치료제로
구분되어집니다.
그러면
탄저가 오기전에 치료제를 쳐야할까요 ?
아니면 탄저에 걸렸는데 예방약을 쳐도 될까요 ?
예방제와 치료제는 둘 다 살균제이지만,
그 사용싯점이 맞지 않으면 고생하며 돈을 허공에 버리는것과 같아집니다.
탄저오기전엔 예방제.
탄저가 왔으면 치료제
탄저가 올법한데 안왔네? 그러면 치료+예방제.
탄저가 약맞아 죽어가네? 싶으면
그래도 치료제+예방제.
참 어렵고 복잡한가요 ?
잘 이해못하겠다면 예시로된 사진3처럼만 따라가셔도 됩니다
그런데 예시처럼 하려고해도
너무 어렵고 돈도 많이드니 휴~
몇주 심지도 않았는데 저 약 살돈이면
차라리 고추를 사먹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당연하죠.
그래서
돈 적게들어가고 방법도 쉬~~운
탄저를 이기는전략 !!
다음편에 쓸게요.
2월 19일
29
25
11
Farmmorning
상주 화동입니다.
우리 팜 선후배 방장님들께 인사드립니다.
좋은글, 농사지식등 많이 배우고 접목도 해봅니다.
오늘은 가을이되니 이제는 야생의 터를잡고 각지역구역을 주인이라여기며 행세하는 한분의 악행을 소개하고져 노크드립니다.
위사진은 짜투리남은곳에 노부모님께서 온여름 가꾸어오신 땅콩을 주인보다 먼저 수확하신 너구리님의
행패를 고발합니다.
다행히 100여평이상되는 넓은곳은 아직 GPS가 작동치않아 건드리지 않았습니다.ㅋ
포도밭도 한번 들러 보고 올려 드릴께요.
두서없는글 읽어주신 팜 동지여러분 감사드리고 추수전 객손님들의 피해입지않도록 주의하셔야 할 시기인것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상주화동에서 초보입문팜꾼 정 해수 배상.
9월 7일
2
Farmmorning
저는 새내기 귀농 준비중에 있습니다.
초보라서 현재는 250평에 들깨와 고추를 심고 열심히 배우며 키우고 있습니다.
많이 서툴고 착오가 많아 이곳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자 열심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7월 10일
9
2
저는 창원에서 부유단감 농장을 운영함니다
기후변화에 의하여 탄저병 극정이 됨니다
탄저병 예방이 가능한 방법을 여쭈어봅니다
농약은 무엇이 좋은지도 알고져함니다
7월 9일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