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가을에서야♡
 
  이 해 인
젊었을 적
내 향기가 너무 짙어서
남의 향기를 맡을 줄 몰랐습니다. 
 
내 밥그릇이 가득차서
남의 밥그릇이 빈 줄을 몰랐습니다. 
 
사랑을 받기만 하고
사랑에 같힌 마음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세월이 지나 퇴색의 계절
반짝 반짝 윤이나고 풍성했던
나의 가진 것들 바래고,
향기도 옅어 지면서
은은히 풍겨오는 다른 이의 향기를
맡게 되었습니다. 
 
고픈 이들의 빈 소리도
들려옵니다.
목마른 이의 갈라지고 터진 마음도
보입니다. 
 
이제서야 보이는
이제서야 들리는
내 삶의 늦은 깨달음
이제는
은은한 국화꽃 향기 같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내 밥그릇 보다
빈 밥그릇을 먼저 채우겠습니다.
받은 사랑 잘 키워서
풍성히 나눠 드리겠습니다. 
 
내 나이 가을에
겸손의 언어로 채우겠습니다.
23년 9월 24일
1
왕초보 농부입니다.
작은 연못과 면해 있는 밭이라 일반 평지에 비해 많이 습한 땅입니다.
이런 곳에 일주일 이내로 옥수수와 당근을
심어볼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시기적으로 밭 갈고 거름 줄 시간적 여유도 없어 바로 심어볼까 합니다.
가능하다면 주의해야 할 주요 농사 정보 등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3년 7월 14일
1
11
오늘은 습하고 많이 덥네요.
고추 따는데 땀이 줄줄줄~~
22년 8월 12일
《단명(短命)하는 사람과
건강하게 생활하는 사람
의 차이(差異)》
*위 제목(題目)과 관련(關聯)
해서 전통있는 명문대학인
영국의 켐브리지 대학교 (University of Cambrid
ge )에서는
-흡연(吸煙), -음주(飮酒),
-경제문제(經濟問題),
-사회적 지위(社會的地位),
-일하는 스타일(STYLE),
-인간관계(人間關係)등 등
과 함께 조사(調査)한 바에
의하면 의외(意外)의 사실(事實) 즉, 뜻 밖의 내용들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담배를 피우는 것과 술을 마시는 것과 그외 여러 조사(調査) 항목들이 인간 수명(壽 命)과 전혀 무관(無關)하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보다 훨씬 이색적(異色的)인 조사 결과(結果)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그 이색적(異色的) 조사 결과 내용이 과연
무엇인지 상상(想像)이라도 되시는지요?
즉, 단명(短命)하는 사람과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람과의 차이가 어디에서 비롯된
다는 것일까요?
-일하는 스타일 때문일까요?
-사회적( 社會的)지위(地位)에 영향(影響)이 있어서 일까요? 아니면
-경제 상황(經濟 狀況)이 나
빠서 였겠습니까? 그래서
-인간 수명이 짧아졌다는 말 씀일까요?
*하지만,그 어느 것도 결정적 요인(要因)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오랜 조사 끝에 마침내 밝혀낸 것을 보면 건강하고 장수(長壽)하는 사람들의 단 하나의 공통점(共通點)은 의외(意外)의 내용이었습니다
*놀랍게도 우정(友情) 즉
''친구(親舊)''에서 그 원인
(原因)이 있었다고 했습니
다.
*친구(親舊)가 없는 사람일수록 스트레스(stress)에 시달리고 마음 고생(苦生)이 심(甚)하고 쉽게 병(病)에 걸리고 노화(老化)가 빨라지고
일찍 죽는 사람들이 많았다
는 놀라운 사실(事實)입니
다.
*인생(人生)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함께 나누는 친구(親舊)들이 주위(周圍)에 많고 그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時間)이 많을수록,스트레스(stress)가 줄고 훨씬 더 건강(健康)한 삶을 유지(維持)했다는 것입니다.
*과연(果然) 그렇다면 친구(親舊)란 나와 어떤 사이를
친구(親舊)라고 말하고 싶으십니까?
*친구(親舊)란?진정(眞正)한 친구란,환경(環境)이 좋던
환경이 여의(如意)치 않던, 늘 내 주위(周圍)에 함께 있었으면 하는 부담(負擔) 없는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란? 이런 저런 문제(問題)가 생겼을 때 저절로 마음을 열고 의논(議論)하고 싶어지는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란? 좋은 소식(所息)을 들으면 제일(第一) 먼저 그 기분좋은 일을 알리고 싶은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란?다른 사람에게는 밝히고 싶지 않은 내용이나 일까지도 그에게만은 내 속내를 얘기하고 싶은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란?마음이 아프고 괴롭고 외로울 때 의지(依支)하고 싶은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란?이런 저런 일로 인해 지치고 쓰러져 있을 때 곁에서 나를 지켜주고 보호해 주고 힘이 되어 주는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란? 슬플 때기대어서 맘 놓고 할 얘기 다 하고
마음 놓고 울 수 있는 어깨를 가진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란?내가 울고 있을 때 그의 얼굴에도 나와 같은 눈물이 보이는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란?내가 실수(失手)했다 해도 조금도 언짢은 표정(表情) 짓지 않는 마음이 언제나 밝은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란? 필요(必要)에 따라서 언제나 진실(眞實)된 충고(忠告)도 해주고 위로(慰勞)도 해주는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란?내가 짊어진 무거운 짐을 나누어 함께 짊어지자며 조금이라도 가볍게 내 짐을 들어 주는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란? 갖고 있는 비록 작은 물건일지라도 즐겁게 함께 나누어 쓸 수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란? 남에게 말하지 못 할 비밀(秘密) 하나까지도 허심탄회(虛心坦懷)하게 털어 놓고 속내를 나눌수 있는 사람입니다.
*진정(眞正)한 친구(親舊)란
어떤 관계(關係)이며 어떤 사이라야 하는지 밤이 새도록 이야기해도 못다 할것입니다
*이런 친구(親舊) 한사람이라도 옆에 있다면 참으로 멋지고 훌륭한 인생을 살고 계십니다.
6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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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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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 줄 감긴 작물 줄기 철거하실때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
수거해가는 업체 괜찮은곳 아시면 추천해주세요!
23년 7월 25일
1
사는게 이기는 것 입니다
어느덧 또 새로운 한 해를 맞이 했습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 생각 해 볼 시간도 아깝습니다.
코로나19 가 지나고 팬데믹이 오면 좀 나아 질려나?
생각 했것만...
휴~!
3년 이라는 시간을 고통과 시련속에 나날을 버텼것만 희망 이라고 는 보이지 않네요.
그렇다고 마냥 손 놓고 낙담 만 할 처지는 아닌듯 합니다.
뭔가 돌파구를 찾아 해 야 만이 옳을듯 한데...
당췌 머리가 계산 하기 복잡 하네요.
한 평생 살아 오면서 이렇게 남감한 적 이 또 있었을까?
나만 그런 것일까?
하지만 평생 살아 오면서 수 많은 삶 의 과정속에 나름 지혜를 짜 네어 이 보다 더 한 어려움을 겪은
조상님들. 선배님들을 존경 스럽기 그지 없네요.
여기서 손 놓고 한숨만 내어 쉰들 무엇이 해결 해 줄것인가요?
난세에 영웅이 이 난다 했거늘...
영웅은 못 되더라도 인생에 패배자는 되지 말자...
이 글 을 쓰면서 다시 한번 새롭게 갑진년과 싸워 볼 랍니다.
이 년이 제 아무리 강한다 한들 죽기살기 덤벼보는 넘 한테 어찌 대응 할려는지....
갑진년 니 년이 죽든 이 넘이 죽 든 맞 붇어 볼렵니다.
여러분!
우리 다 함께 힘 네어 갑진년 이년과 싸워 승리를 쟁취해 봅시다.
1월 2일
11
1
고랑에 작물 심고
두둑에 제초매트
해놓은듯 보여도...
두둑에 피복해놓고,
고랑에 온갖 풀이 자라있는 현재 모습
ㅋ ㅋ 미치겠네요
새벽에 예초하고 로터리쳐서 잡초 작업하려고합니다
어느 정도인가하고
2 고랑 예초했다가 죽는줄 알았네요.
너무 덥고 힘들어요.
요즘 과로상태인데 내일 잘해야하는데 걱정입니다.
사람들이 좀 있어야할텐데..
순전히 다 봉사하는거라 강요를 못하겠네요.
23년 6월 2일
1
4
Farmmorning
♡방아깨비 새끼♡
내가 만들어 가꿔온 꽃밭에
나 몰래 다가온 방아깨비 새끼
너에 색깔이 파래 알지 못했는데
풀 뽑느라 다가간 내 손길이
행여나 너 헤칠까 봐서였으려나
팔딱팔딱 잘 도 피해 가는구나
난 널 헤치지 않고
그저 예뻐 보여 사진으로 남기려
가까이 다가가는 나이건만
넌 나에 맘 헤아리지 못하고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날 피해 가는 방아깨비 새끼야
이 꽃밭에서는
나의 손길은  피하지 말고
다만 네가 살아가야 하는 들녘
거미줄에 얽히지 말거라
새들 눈에 띄지 말거라
그건 곧 죽음으로 이어지려니
그 위험 요소들 잘 피하며
네가 성장한 훗날 이 꽃밭에서
다시 보자 방아깨비 새끼야.
23년 7월 4일
6
5
Farmmorning
장마철 고추 두덕(배수로)을 높게하고
지줏대와 줄을 다시 정비^^
배수관리를~함
23년 6월 20일
1
1
(하트)소중한 친구가
있는가요?~♡
한평생 살면서
옳은 친구 한명만 있어도
성공한 삶을 살았다고 한다
술 마시고 좋은 자리에
함께하는 친구는 수없이 많다
그러나 정말 내가 힘든 곤경에
처했을 때 손 잡아주고 진심으로
마음을 함께 하는 친구는 거의 없다
누군가가 말했다
내가 죽었을 때 술 한잔
따라주며 눈물을 흘려줄 친구가
과연 몇 명이나 있을까
잠시 쉬었다 가는 인생
어쩌면 사랑하는 연인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 친구 아닐까
살면서 외롭고 힘들고 지칠때
소주잔에 우정과 마음을 담아주는
그런 친구들이 당신 곁에 있나요
노년에 당신에게 친구가 많다는 건
정말 축복받은 행복입니다
우리네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은
가슴이 따뜻한 친구입니다,,
마지막 수요일 싸늘하게시작됩니다,
화이팅 ! 해요
11월 28일
8
5
다음 주 벼 모임 작업 알림🔔
1️⃣ 벼 보급종 종자 신청! 잊지 않으셨죠?
바로 다음 주 화요일, 11/22부터 시작되니
잊지 말고 신청하세요!
<시도단위(읍면동) 신청기간>
👉🏻 22. 11. 22. ~12. 20.
<전국단위 신청기간>
👉🏻 23. 1. 3. ~1. 28.
<공급시기>
👉🏻 23. 1. 10. ~ 3. 31.
2️⃣ 논토양의 적정 유기물 함량은 2.5~3%예요.
유기물을 뿌릴 때 부숙된 퇴비를 줄 경우
청미와 심복백미 발생이 적어지고,
현미와 백미에서 완전미 비율이 높아진답니다!
3️⃣ 규산질비료는 벼의 잎과 줄기를 튼튼하게 해줘요.
병해충과 냉해도 줄일 수 있어
논갈이 전 미리 뿌려 유기물 분해를 촉진시키세요.
- 규산질비료가 필요한 경우
👉🏻 병해충, 냉해, 도복 등 규산이 부족한 재해상습지나,
규산시용이 4년 이상 경과한 논과 객토지
[🌞날씨]
다음 주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이 있겠고,
기온은 평년(4.7~6.1℃)과 비슷하거나 낮을 전망입니다.
강수량은 평년(3.2~8.0㎜)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되어
관수 관리에 신경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저수율: 66.5% (평년 68.8%의 96.7% / 11.14 기준)
🔔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22년 11월 18일
4
27
Farmmorning
농사일을 잘할줄몰라서 맨날 망처나서 망설려요~
12월 26일
1